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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직한 후보2’ 김무열 “♥윤승아, 기대 반 우려 반…웃겨서 울기도 해”
배우 김무열이 ‘정직한 후보2’를 관람한 아내 윤승아의 반응을 언급했다. 김무열은 27일 오후 영화 ‘정직한 후보2’ 개봉을 앞두고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를 본 가장 가까운 사람인 아내의 찐 반응을 전했다. 김무열은 “아내는 라미란이 청와대 집무실에서 춤추는 장면을 보고 너무 웃겨서 울었다고 하더라”라며 “나랑 같은 심정으로, 기대 반 우려 반의 마음으로 본 것 같다. 청와대 장면 이후 긴장이 풀려서 재미있게 봤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분)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코미디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7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