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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루네이트, 日 첫 단독 팬 미팅 성료… 14일 컴백으로 열기 ing

그룹 루네이트(가 컴백에 앞서 글로벌 팬심을 충전했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달 28일 도쿄 토요스PIT, 이달 2일 오사카 난바Hatch에서 총 3회에 걸친 일본 첫 번째 팬 미팅 ‘헬로 월드’(Hello World)를 개최했다.지난 6월 일본 데뷔 싱글 ‘에버그린’(Evergreen)을 발매하고,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TOP10에 오르는 등 현지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치른 루네이트는 약 한 달 만에 이번 단독 공연을 성사하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했다. 공연명 ‘헬로 월드’에는 일본을 시작으로 세계로 뻗어 나가겠다는 글로벌 포부를 담았다.본 공연에서 루네이트는 국내 데뷔곡 ‘와일드 하트’의 일본어 버전을 시작으로 현지 오리지널 신곡 ‘에버그린’, ‘마이 튠’, ‘라우더’, 국내 활동곡 ‘보야저’, ‘슈퍼 파워’ 등을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무대 중간에는 일본인 멤버 타쿠마를 포함한 전원이 일본어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열기를 높였다.또 루네이트는 오는 10월 일본 TBS에서 첫 방송되는 TV 애니메이션 ‘잘가거라 용생, 어서와라 인생'의 오프닝 테마곡 ‘투게더 포에버’ 가창에 참여한 소식을 깜짝 발표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루네이트는 “첫 팬 미팅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날로 기억될 것 같다. 너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러베이트(팬덤명)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가자”라고 전하며 “곧 미니 3집으로 돌아올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는 당부도 덧붙였다.루네이트는 오는 14일 국내 미니 3집 ‘어웨이크닝’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윕’으로 5개월 만의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3 10:54
연예일반

루네이트, 내달 19일 일본 정식 데뷔... 글로벌 인기 노린다

그룹 루네이트가 일본 정식 데뷔를 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3일 “루네이트가 오는 6월 19일 데뷔 싱글 ‘에버그린’(Evergreen)을 발매와 함께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에버그린’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에버그린’과 커플링곡 ‘마이 튠’(My Tune)을 비롯해 일본 오리지널 곡 ‘라우더’(LOUDER), 국내 데뷔곡 ‘와일드 하트’(Wild Heart) 일본어 버전, 미니 2집 수록곡 ‘파스텔(PASTEL) 일본어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특히 ‘에버그린’에 르세라핌, 아이브 곡을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히로미,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작곡에 참여한 작곡가 T-SK가 협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에버그린’은 일본테레비(니혼테레비)의 인기 프로그램 ‘바즈리즈무02(バズリズム02, Buzz Rhythm02)’ 7월 오프닝 테마곡으로 결정되어 K팝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커플링곡 ‘마이 튠’에는 동반신기, 보아, 에그자일, 케미스트리 등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한 Daisuke"D.I"Imai가 프로듀싱을 맡아 루네이트만의 음악 색깔과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일본 첫 싱글 발매에 이어 루네이트는 현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루네이트에는 일본인 멤버 타쿠마가 속해 있는 만큼 현지 팬들과 더욱 친근한 소통이 기대된다.한편, 루네이트는 지난해 6월 첫 미니앨범 ‘컨티뉴?’(CONTINUE?)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지난 3월에는 미니 2집 ‘버프’(BUFF)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슈퍼 파워’로 활동을 펼쳤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3 09:39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패키지 원해' CHW, 에이스 매물로 시애틀과 '조용히' 협상

시애틀 매리너스가 '딜런 시즈 트레이드'에 뛰어들었다.미국 NBC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애틀이 조용히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화이트삭스는 시즈의 트레이드 대가로 투수 브라이언 우(24)와 브라이스 밀러(26)를 포함한 '선수 패키지'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우와 밀러 모두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데뷔한 유망주. 우는 4승 5패 평균자책점 4.21, 밀러는 8승 7패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했다.시즈는 MLB 5년 차 에이스다. 통산 성적은 43승 35패 평균자책점 3.83. 2022시즌 14승 8패 평균자책점 2.20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1위 저스틴 벌렌더)를 차지했다. 지난해 약간의 부침(7승 9패 평균자책점 4.58)을 보였으나 1995년생으로 젊고 비교적 적은 연봉(2024년 800만 달러)으로 기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트레이드 가치가 높다. 다만 오프시즌 내내 화이트삭스는 여러 팀과 시즈를 매물로 협상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웬만한 트레이드 패키지로는 꿈쩍하지 않을 전망. '화이트삭스가 트레이드 대가로 해와 달을 원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요구 사항이 많은 상황이다. 실제 미국 시카고 지역 매체 670 더 스코어의 브루스 레빈은 신시내티 레즈와 협상 내용을 전하며 화이트삭스가 2023년 신인 1라운드 전체 7라운드 지명자인 투수 렛 라우더, 2021년 1라운드 출신 체이스 페티를 포함한 '4인 트레이드 패키지'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신시내티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 출신 내야 유망주 에드윈 아로요, 지난해 MLB에 데뷔한 투수 코너 필립스 등의 이름도 거론됐다.시즈를 영입하면 시애틀은 한층 탄탄한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다. 루이스 카스티요-조지 커비-로건 길버트로 이어지는 선발 뎁스(선수층)를 확실하게 보강할 수 있다. 관건은 역시 화이트삭스의 요구 조건을 맞출 수 있느냐다. 시애틀은 MLB닷컴 파이프라인 기준 유망주 랭킹 37위 내야수 콜 영, 39위 포수 해리 포드, 66위 외야수 가브리엘 곤살레스를 보유 중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1.29 09:20
메이저리그

다저스, 애틀랜타는 발 뺐다…'금값' 시즈 어디로? "여전히 인기 매물"

'금값'을 부르는 트레이드 최고 매물 딜런 시즈(28·시카고 화이트삭스)는 과연 새 소속팀을 찾게 될까.메이저리그(MLB)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3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운영하는 MLB 네트워크 방송에 출연, 시즈를 두고 "현재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최고의 투수"라며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MLB에서 5시즌을 뛴 시즈는 통산 123경기 43승 35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강속구 투수다. 만성적인 제구 불안에 시달리지만, 이를 감수하고 싶을 정도로 구위가 뛰어나다. 지난 2022년 꽃을 피웠다. 32경기 184이닝 14승 8패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33경기 177이닝 7승 9패 평균자책점 4.58에 그쳤다.부진한 시즌을 보냈어도 평가가 좋다. 모로시는 시즈의 탈삼진 비율이 여전히 높다(2023년 9이닝당 10.9개)는 걸 짚었고, 3년 연속 165이닝 이상 던진 내구성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와 내년까지 2년 연속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그의 값어치를 올려주는 부분이다. 문제는 누가 그 높은 값을 지불하는가다. 당초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유력 구매자로 지목됐다. 특히 다저스는 지난해 여름 트레이드 마감시한 때도 시즈 트레이드를 두고 화이트삭스와 끈질기게 대화할 정도로 관심을 드러냈다.애틀랜타도 연고지 출신인 시즈로 선발진 보강을 꿈꿨다. 두 팀은 지난 2일 발표된 MLB 파워랭킹에서 전체 2위와 1위를 차지한 우승 후보들이기도 하다.하지만 결국 두 팀과 트레이드는 성사되지 않았다. 가격이 너무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팟캐스트 670 더 스코어의 보도를 인용해 "화이트삭스가 신시내티와 협상에서 시즈 트레이드 대가로 렛 라우더, 에드윈 아로요, 체이스 페티, 코너 필립스와 추가 유망주 한 명 이상을 요구했다"고 전했다.라우더는 유망주 전체 랭킹 41위(팀 2위) 아로요는 57위(팀 3위) 필립스는 68위(4위)를 기록한 대형 유망주들이다. 페티도 팀 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실상 유망주 전체를 내놓아야 한다는 뜻이다. 다저스와 애틀랜타도 비슷한 요구를 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두 팀은 방향을 틀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 영입 직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타일러 글래스나우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글래스나우는 시즈와 달리 규정이닝을 소화해본 적 없는 '유리몸'이지만, 구위는 시즈 이상이다. 다저스는 글래스나우를 트레이드해온 후 바로 5년 1억 3500만 달러 연장계약을 맺었다.애틀란타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에이스 크리스 세일을 대신 영입했다. 세일 역시 건강 불안요소가 크지만, 시즈 이상으로 실력은 검증된 투수다. 두 팀은 각각 라이언 페피오, 본 그리솜이라는 주축 유망주 한 명을 중심으로 트레이드해 지출을 최소화했다.두 팀이 물러났어도 시즈의 인기는 여전한 모양새다. 모로시가 꼽은 새 유력 구매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애틀 매리너스다. 두 팀 모두 젊은 선수들의 질과 양에서 MLB 전체 1, 2위를 다툰다. 시즈를 비싼 값에 살 여력이 있다.지난 시즌 101승을 거둬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를 포함해 아메리칸리그 전체 승률 1위(MLB 전체 2위)를 차지한 볼티모어는 마침 에이스가 급하다. 카일 깁슨과 잭 플래허티가 FA(자유계약선수)로 나간 가운데 포스트시즌에서 에이스 없이 무너진 약점을 채워야 한다.시애틀은 방향이 다르다. 선발 투수는 충분하지만, 시즈를 영입한 후 기존 투수들을 타자 영입에 사용할 수 있다. 모로시 역시 시애틀이 시즈를 영입한 후 브라이스 밀러, 브라이언 우 등 젊은 선발 투수들로 주축 타자들을 영입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1.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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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입대 맞아?…6년 전 발매된 ‘봄날’, 美 빌보드 차트 진입

방탄소년단의 과거 노래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깜짝 진입했다.1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3일 자)에 따르면, ‘디지털 송 세일즈’에 2017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5위로, 2018년 발매된 ‘아웃트로 : 티어’(Outro : Tear)가 22위로 진입했다.두 곡 모두 발표된 지 약 5~6년이 지난 시점에 이 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리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인 것.이뿐 아니라 ‘봄날’(1위)’, ‘아웃트로 : 티어’(2위),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6위), ‘라우더 댄 밤스’(Louder than bombs)(8위) 등 예전 곡들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일제히 재진입했다.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솔로 활동으로도 여러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1위, 이 앨범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 99위로 두 차트에 나란히 6주 연속 차트인했다.이 외에도 ‘골든’은 ‘톱 커런트 앨범'(12위), ‘톱 앨범 세일즈’(14위)에서 전주 대비 나란히 반등했고,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디지털 송 세일즈'(2위)’, ‘글로벌(미국 제외)’(10위), ‘글로벌 200’(18위)에 포진했다.한편 지민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94위, ‘글로벌 200’ 175위에 랭크됐고, 뷔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는 ‘톱 커런트 앨범' 43위, 이 앨범의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은 ‘글로벌(미국 제외)’ 179위에 올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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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미국·멕시코 월드투어 성료 “더 힘차게 나아갈 힘 얻어”

그룹 오메가엑스가 월드투어를 성료했다.14일 소속사 아이피큐에 따르면 오메가엑스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끝으로 ‘2023 오메가엑스 콘서트 인 미국 & 멕시코 킵 고잉’을 마무리했다.미국 뉴저지를 시작으로 2개국 8개 도시에서 현지 관객들을 만난 오메가엑스는 1년 만에 진행된 월드투어인만큼, 더욱 견고해진 음악적 역량을 뽐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무대마다 파워풀한 안무와 탄탄한 라이브로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오메가엑스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이번 월드투어에서 처음 선보인 ‘라우더’로 공연의 포문을 연 오메가엑스는 역대 타이틀 메들리는 물론,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이프 유 노, 유 노’의 전곡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웠다.팬들의 열띤 함성과 응원 속 무대를 이어가던 오메가엑스는 미주 투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러브 미 라이크’의 영어 버전으로 현장 반응을 더욱 끌어올렸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만큼, 멤버들 관련 퀴즈를 내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하고 크리스마스 소품을 이용한 무대를 선보이는 등 팬심을 저격하며 소통을 이어 나갔다.‘영거’ 무대를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한 오메가엑스는 현장을 가득 채운 앵콜 요청에 힘입어 다시 무대에 올랐다. 현지 팬들의 호응에 화답하듯 ‘바일라 꼰 오엑스’, ‘테이크’엠 올’, ‘아일랜드’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오메가엑스는 팬들과의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오메가엑스는 소속사 아이피큐를 통해 “FOR X(포엑)와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너무 보고 싶었고, 그리웠다”며 “더 뜨겁고 열정적이었던 이번 투어로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갈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오메가엑스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음악과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오메가엑스는 오는 21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팬콘서트 ‘2023 오메가엑스 팬콘 인 도쿄 <이프 유 노, 유 노>’로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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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우리 통해 희망과 용기 전하고파”

그룹 오메가엑스가 신보 타이틀곡 ‘정크푸드’에 대해 “정크 푸드가 한번 먹으면 중독성이 강하다. 우리가 정크푸드 그 자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멤버 한경은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말하며 “많이 사랑해주고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보에는 멤버들이 모두 트랙의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려 ‘올라운더’ 활약을 예고했다. 제현은 타이틀곡에 대해 “주제를 잡고 가사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우리가 정크푸드이고 대중이 우리를 계속 찾는 느낌을 가사에 담고 싶었다. 또 ‘정크푸드’라는 직접적인 단어를 넣어서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제현은 “음악에 우리 이야기가 담겨 대중에게 진실되게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했다.또 휘찬은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저희를 통해 좀 더 희망을 얻고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가져는 게 큰 목표”라며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메가엑스는 이날 ‘이프 유 노, 유 노’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정크 푸드’는 불안정한 느낌의 신스와 베이스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렴구의 말하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져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이번 신보는 오메가엑스가 무분별한 미디어 속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분명한 행복과 자유를 찾고자 하는 소망을 풀어낸 앨범이다. 기존에 선보인 색깔뿐 아니라 더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오메가엑스 11명 멤버들은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KBS2 ‘더유닛’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및 기존 그룹 출신으로 꾸려져 일찍이 실력을 입증한 그룹이다. 이번 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정크 푸드’뿐 아니라 무대 위 당찬 에너지를 담은 ‘라우더’(LOUDER), 감성 팝 ‘터치’(Touch), 기분 좋은 설렘이 담긴 ‘헤이!(HEY!)’, 데뷔 2주년 기념 미니 팬미팅에서 미공개 곡으로 선보인 ‘아일랜드’(ISLAND) 등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앞서 전 소속사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로부터 지속적인 폭언, 폭행 등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스파이어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으나,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이후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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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1년 5개월 공백기, 끈끈한 팀워크로 이겨내”

그룹 오메가엑스가 1년 5개월간의 공백기에 대해 “끈끈한 팀워크로 이겨냈다”고 말했다. 멤버 혁은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말하며 “우리 모두가 서로를 위해준다. 멤버들이 다 모여서 대화를 많이 한다”고 전했다. 예찬은 “1년 5개월간 멤버들이 함께 능력치를 향상하기 위해서 음악 작업도 춤 연습도 많이 했다”며 “오메가엑스라는 이름으로 설 수 있을까 했는데 꿈이라는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서 파이팅했다. 기적같은 앨범이 나와서 또 다른 시작을 상쾌하게, 에너지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오메가엑스는 이날 ‘이프 유 노, 유 노’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정크 푸드’는 불안정한 느낌의 신스와 베이스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렴구의 말하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져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이번 신보는 오메가엑스가 무분별한 미디어 속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분명한 행복과 자유를 찾고자 하는 소망을 풀어낸 앨범이다. 기존에 선보인 색깔뿐 아니라 더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오메가엑스 11명 멤버들은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KBS2 ‘더유닛’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및 기존 그룹 출신으로 꾸려져 일찍이 실력을 입증한 그룹이다. 이번 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정크 푸드’뿐 아니라 무대 위 당찬 에너지를 담은 ‘라우더’(LOUDER), 감성 팝 ‘터치’(Touch), 기분 좋은 설렘이 담긴 ‘헤이!(HEY!)’, 데뷔 2주년 기념 미니 팬미팅에서 미공개 곡으로 선보인 ‘아일랜드’(ISLAND) 등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앞서 전 소속사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로부터 지속적인 폭언, 폭행 등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스파이어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으나,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이후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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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안해, 쭉 달릴 것” ‘전 소속사 갑질 논란’ 오메가엑스, 1년 5개월 만 컴백에 울컥 [종합]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 그룹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가 전 소속사 갑질 논란을 딛고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멤버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앞으로 쭉 달려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멤버들은 오랜 공백기를 깨고 컴백을 한 것에 벅찬 마음을 전하며 울컥하기도 했다.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메가엑스는 이날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정크 푸드’는 불안정한 느낌의 신스와 베이스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렴구의 말하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져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오메가엑스는 앞서 전 소속사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로부터 지속적인 폭언, 폭행 등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스파이어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으나,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이후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멤버 제현은 “이번 앨범은 저희 오메가엑스의 또 다른 시작”이라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한은 “애써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다”고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이번엔 강렬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겼다. 모두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성장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찬은 “1년 5개월간 멤버들이 함께 능력치를 향상하기 위해서 음악 작업도 춤 연습도 많이 했다”며 “오메가엑스라는 이름으로 설 수 있을까 했는데 꿈이라는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서 파이팅했다. 기적같은 앨범이 나와서 또 다른 시작을 상쾌하게, 에너지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오메가엑스는 끈끈한 팀워크로 이를 극복해냈다고 말했다. 혁은 “우리 모두가 서로를 위해준다”며 “멤버들이 다 모여서 대화를 많이 한다”고 했다.오메가엑스 11명 멤버들은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KBS2 ‘더유닛’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및 기존 그룹 출신으로 꾸려져 일찍이 실력을 입증한 그룹이다. 이번 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정크 푸드’뿐 아니라 무대 위 당찬 에너지를 담은 ‘라우더’(LOUDER), 감성 팝 ‘터치’(Touch), 기분 좋은 설렘이 담긴 ‘헤이!(HEY!)’, 데뷔 2주년 기념 미니 팬미팅에서 미공개 곡으로 선보인 ‘아일랜드’(ISLAND) 등이 담겼다. 타이틀곡에 대해 한경은 “정크 푸드가 한번 먹으면 중독성이 강하다. 우리가 정크푸드 그 자체이다. 많이 사랑해주고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번 신보에는 멤버들이 모두 트랙의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려 ‘올라운더’ 활약을 예고했다. 제현은 타이틀곡에 대해 “주제를 잡고 가사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우리가 정크푸드이고 대중이 우리를 계속 찾는 느낌을 가사에 담고 싶었다. 또 ‘정크푸드’라는 직접적인 단어를 넣어서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제현은 “음악에 우리 이야기가 담겨 대중에게 진실되게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오메가엑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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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갑질 논란 딛고 컴백 ‘울컥’ “끝까지 음악 포기 안해”

그룹 오메가엑스가 전 소속사 갑질 논란을 딛고 컴백하는 것에 “끝까지 음악을 포기하지 않겠다”며 울컥함을 드러냈다. 멤버 제현은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말하며 “앞으로 쭉 달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앨범은 저희 오메가엑스의 또 다른 시작”이라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재한은 “애써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다”고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이번엔 강렬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겼다. 모두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성장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오메가엑스는 이날 ‘이프 유 노, 유 노’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정크 푸드’는 불안정한 느낌의 신스와 베이스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렴구의 말하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져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이번 신보는 오메가엑스가 무분별한 미디어 속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분명한 행복과 자유를 찾고자 하는 소망을 풀어낸 앨범이다. 기존에 선보인 색깔뿐 아니라 더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오메가엑스 11명 멤버들은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KBS2 ‘더유닛’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및 기존 그룹 출신으로 꾸려져 일찍이 실력을 입증한 그룹이다. 이번 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정크 푸드’뿐 아니라 무대 위 당찬 에너지를 담은 ‘라우더’(LOUDER), 감성 팝 ‘터치’(Touch), 기분 좋은 설렘이 담긴 ‘헤이!(HEY!)’, 데뷔 2주년 기념 미니 팬미팅에서 미공개 곡으로 선보인 ‘아일랜드’(ISLAND) 등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앞서 전 소속사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로부터 지속적인 폭언, 폭행 등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스파이어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으나,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이후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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