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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안현모랑 왜 헤어졌냐”…라이머, 취객 질문에 ‘당황’ (라이머)

가수 겸 프로듀서 라이머가 전처 안현모 언급에 실소를 터뜨렸다.최근 유튜브 채널 ‘라이머 Rhymer’에는 ‘국HIP밥 국밥대전’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라이머는 종로에 위치한 3000원짜리 우거지 해장국 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라이머가 국밥을 제대로 맛보기 전에 옆에서 소란이 일었다. 건하게 취한 한 손님이 가게 주인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한 것.이에 라이머는 “옆에 손님이 술을 지긋이 드셨다. 굉장히 시끄럽긴 한데 저는 그저 국밥에 집중 한 번 해보도록 하겠다”며 방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취객의 언성은 더 높아졌고 라이머는 “난장판이다. 아침부터 쌍시옷을 듣기가 쉽지 않다”며 진저리를 쳤다.급기야 해당 손님은 라이머에게로 다가왔다. 그는 라이머 옆자리에 앉아 “아까 누군지 몰랐는데 보니까 알겠다”며 “마누라(안현모)랑 왜 헤어졌느냐. 왜 헤어졌느냐”라고 재차 물었다. 예상치 못한 돌직구에 라이머는 당황하면서도 “아직 밥도 안 먹었는데 식사 좀 하고 말씀드리면 안 되겠느냐”고 정중히 되물었고, 제작진의 만류에도 술주정을 이어가던 취객은 “오케이 알겠다”며 자리를 떴다.이후 실성한 사람처럼 한참을 웃은 라이머는 “이게 3000원에 버라이어티한 재미까지 있는 거 아니냐. 좋게 생각하겠다”며 “저분이 저를 확실하게 알아보셨다는 거 그걸로 (만족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2 10:55
예능

[TVis] 라이머 “전처 안현모 진심으로 잘 되길” (‘미우새’)

프로듀서 라이머가 전처 안현모를 응원했다. 라이머는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돌싱’ 선배 이상민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민은 “내가 이혼한 지 20년이 됐어. 그런데 희한하게 (전처를)한 번도 본 적이 없어”라고 말했다. 그는 “‘아는형님’ 할 때 (전처가)옆에 촬영장에 있었어. 그때 나한테 인사하러 왔대. 그래서 멤버들이랑 다 인사했는데 그때 마침 내가 없었던 거야. 어떻게 이럴 수 있지? 너도 마주칠 일이 있을 수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라이머는 “저도 마주치면 어색할 건 없을 것 같다”면서 “그 친구(안현모)가 지금껏 그래 왔듯이 잘 해왔으면 좋겠다. 진심으로”라고 전처를 응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6 23:25
예능

[TVis] 라이머 “이혼 후 교회서 찬송가 부르다 부모님 옆에서 몰래 오열”(‘미우새’)

프로듀서 라이머가 ‘돌싱’ 라이프를 공개했다.라이머는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혼 후 새로 이사한 집에서 시작한 ‘돌아온 싱글’의 일상을 소개했다. 연예기획사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는 2017년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했지만 6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동상이몽’에도 출연했던 적이 있어 라이머의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이 더 관심을 모았다. 라이머의 등장에 서장훈은 “‘동상이몽’에 나오다가 ‘미우새’ 나오기가 쉽지 않은데”라며 “그런 경우가 거의 처음이다. ‘미우새’ 나오다 ‘동상이몽’ 나오는 경우는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넓은 침대에서 홀로 잠에서 깬 라이머는 직접 한식 베이스 아침식사를 준비해 모벤져스를 흐뭇하게 했다. 김치찌개에 청국장을 넣어 끓인 독특한 레시피에 서장훈은 “라이머는 워낙 요리를 잘 하고 잘 챙겨 먹는 스타일”이라고 부연했다. 이후 라이머의 집에는 ‘돌싱’ 선배 이상민이 찾아왔다. 이상민은 “내가 겪어봐서 네 속을 안다”며 라이머를 담담하게 위로했다. 집을 둘러보던 중 TV가 보이지 않는 이유를 묻자 라이머는 “TV는 그 친구(안현모)가 가져갔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셈을 잘 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라이머는 “이혼하고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다가 옆에 부모님이 계시는데 펑펑 울었다. 부모님이 보면 마음 아파하실까봐 몰래 울었다”면서 “교회 가서 내가 그렇게 펑펑 눈물을 흘릴지 몰랐다. 나도 마음 속 깊이 상처를 꺼내지 않았던 게 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이게 다 똑같나 보다. 이혼이라는 고통을 이겨내려면 자기가 믿는 신에게 가는 게 루틴인가보다”면서 “사람도 못 만나니까 교회가 나에게 천국이었다. 나도 교회에서 두 시간 동안 오열했다. 평일 저녁에 힘들 때마다 교회에서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엉엉 울어도 누가 뭐라 안 한다”며 “부처님을 믿는 분들은 절에 가서 엉엉 운다고 누가 뭐라 하겠냐”라며 이혼 후 힘든 시간을 겪은 라이머에 공감하며 위로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6 22:27
연예일반

[TVis] 안현모 “이혼 후 맨홀 뚜껑 여는 느낌, 쉽지 않은 길” (‘라스’)

통역사이자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겪은 심경을 전했다. 안현모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했다가 헤어지면 아주 깜깜한 지하에서 모든 중력과 관성을 거스르면서 밧줄 하나에 의지한 채 올라와 맨홀 뚜껑을 여는 기분”이라고 비유하며 “그만큼 쉽지 않은 길”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에 이름이 다섯 글자가 된 것 같다. 모든 기사 제목에 ‘이혼 안현모’라고 붙는다”며 “관련이 없는 내용에도 그렇게 기사가 나온다. 교통사고가 나서 힘들 때도 그렇더라. 휴가를 가도 ‘시댁 스트레스 없는 명절’이라고 붙는다”고 토로했다. 이혼을 겪은 MC 김구라도 이를 듣고 “나는 얼마 전 우울감에 대해 얘기했는데 ‘재혼했는데도 우울증’이라고 나왔다”고 덧붙이며 공감했다. 한편 안현모는 소속사 브랜드뮤직 수장이자 프로듀서인 라이머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4 07:18
연예일반

[TVis] 안현모 “이혼 후 두려움에 유학 고민도…요즘은 편안”(‘전참시’)

방송인 겸 통역가 안현모가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안현모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3년 만에 ‘전참시’에 출연한 안현모는 “얼굴이 평안하다. 더 좋아진 것 같다”는 MC들의 인사에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맨날 바쁘고 잘해야 했는데 요즘엔 편안하다. 아무 일도, 사건 사고도 없다”고 말했다. 이혼 후 심경도 간접적으로 털어놨다. 그는 “유학을 고민했다”며 “방송이 싫어서가 아니라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다. 특히 공적인 행사를 많이 했는데 (이혼 이후) 이미지가 달라져서 나를 이제 안불러주면 어쩌나 싶기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안현모는 “(다행히) 더 많은 분이 찾아주셨다”며 “이제 숨길 게 없으니까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것도 더 표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제작자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6년 만인 지난해 11월 이혼을 발표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3:49
연예일반

안현모, 라이머와 이혼 언급… “최악 시나리오 상상, 외국 나갈 각오까지”

방송인 안현모가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이혼 과정에서의 심경을 고백했다.안현모는 25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혼에 대해 언급하며 “오래 고민했다. 전문가들로부터 조언도 얻었다”고 밝혔다.안현모는 “(이혼을) 마음 먹었을 때만 해도 그 사실이 알려지면 내가 더 이상 일을 못 할 줄 알았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했다. 잠깐 어디 외국에 나가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놨다.그는 이혼 사실이 알려진 뒤 많은 격려의 DM를 받고 놀랐다면서 “잘한 게 없는데 그런 메시지를 받으니까 뭔가 잘못된 것 같았다. 그런 흐름은 예상하지 못 했다”고 말했다.그는 또 “좋은 부모님 밑에서, 좋은 환경에서 자랐다. 대학도 잘가고 취직도 잘했는데 이번 일(이혼)이 처음으로 약점이 된 것으로 느껴졌다”고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안현모는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다가 지난해 11월 이혼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5 19:44
연예일반

‘스모킹건’ 안현모 “시즌2 제작해 준 KBS 감사” 밝은 미소

방송인 안현모가 ‘스모킹건’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진행자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23일 KBS2 ‘과학수사대 스모킹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안현모, 이지혜, 김복준 전 수사과 과장이 자리에 참석했다.안현모는 “시즌1 진행하면서 출연자들끼리 끈끈해지고 친해졌다. 끔찍한 사건을 다루다 보니 오히려 우리끼리 결속력이 생긴 것 같다”면서 “헤어지기 아쉬웠는데 KBS2에서 시즌2 제작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웃었다. KBS2 ‘과학수사대 스모킹건’ (이하 ‘스모킹건’)은 교묘하게 진화하는 범죄의 현장 속,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는 과학수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과학수사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15분 첫 방송.한편 안현모는 래퍼이자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와 지난해 11월 파경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은 지 약 6년 만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3 10:44
연예일반

안현모, 이혼 후 근황…“머리도 확 잘랐지” 새출발 암시

브랜드뮤직 수장 라이머와 이혼한 방송인 안현모가 근황을 전했다.11일 안현모는 자신의 SNS에 “머리도 확 잘랐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있는 모습을 인증했다. 그동안 긴 생머리를 유지했던 안현모는 중단발로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다. 안현모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한편 안현모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SBS와 SBS CNBC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동했다. 2016년 SBS를 퇴사한 뒤에는 통역사 겸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2017년에는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지난 10일에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스페셜 MC로 나섰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11 14:19
연예일반

안현모 “이혼 후 아버지가 ‘행복해야 해’ 문자..” 울컥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10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안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아버지는 제가 항상 기쁨만 주는 딸이라고 생각하셨다. 한 번도 크게 실하게 한 적이 없었는데,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지 생각했다”고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이혼을 언급했다. 그는 “사실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 너무 고민했는데 오히려 말씀드리자마자 (문자 메시지로) '행복하게 살아야 돼, 아빠가 있잖아'하시더라. 그때부터 모든 두려움이 다 사라졌다”고 말하며 울컥했다. 이어 “아빠 문자 답장을 못 했다. 너무 놀랐다. 부모님의 사랑을 몰랐구나 싶더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SBS 기자 출신인 안현모는 현재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지난해 11월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07:08
연예일반

안현모, 이혼 후 첫 예능 출격…‘아빠하고 나하고’ 스페셜 MC

프로듀서 라이머와의 이혼한 통역가 겸 방송인 안현모가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10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딸 대표’로 함께한 안현모의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눈물바다를 이뤘다는 후문이 전해지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또 이날에는 ‘알콜 러버’ 아빠의 용종 제거 수술에 동행한 박세라의 모습이 그려진다. 박세라의 앞서 박세라의 아빠는 “밥 먹기 싫어. 나 술만 마실래”라며 무한 알콜 사랑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일할 때나 식사 도중, 심지어 자기 전에도 멈추지 않는 음주로 딸 박세라의 폭풍 잔소리를 자아낸 바 있다.이 가운데 박세라의 아빠는 대장 검사에서 용종 18개가 발견되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담당 의사는 “그중 11개가 전암성 용종이다. 놔두면 언젠가 암이 된다는 뜻”이라며 경고했다. 이에 박세라의 아빠는 용종 제거 수술을 받게 됐고, 수술에 앞서 보호자 동의서에 사인을 하게 된 박세라는 “보호자 사인을 내가 하니까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전현무는 “늘 나의 보호자는 아빠였는데 내가 이제 아빠의 보호자구나 싶을 것 같다”며 박세라의 마음에 깊이 공감했다.그리고 아빠가 홀로 수술실에 들어간 사이, 생각보다 길어지는 수술에 박세라는 “피 말리는 시간”이라며 마음을 졸였다. 이때 담당 의사로부터 “위치가 조금 까다롭네...”라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가 전해졌는데, 과연 '박세라 아빠가 수술을 무사히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아빠하고 나하고’ 6회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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