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안현모는 자신의 SNS에 “머리도 확 잘랐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있는 모습을 인증했다. 그동안 긴 생머리를 유지했던 안현모는 중단발로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다. 안현모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한편 안현모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SBS와 SBS CNBC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동했다. 2016년 SBS를 퇴사한 뒤에는 통역사 겸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2017년에는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지난 10일에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스페셜 MC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