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 플랫폼 멜론이 아티스트 '찐팬'들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 '스테이지 99'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첫 아티스트는 데이식스의 원필이다.
멜론 내 친밀도는 이용자가 아티스트의 음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0도부터 99도까지 온도로 나타낸다. 스트리밍·다운로드·좋아요·투표 등 멜론 내 이용자의 활동 패턴을 기준으로 부여돼 찐팬을 증명하는 지표로 쓰인다.
멜론 '스테이지 99'는 아티스트와 나의 친밀도가 99도인 팬들만 무료로 초청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아티스트로 데이식스의 멤버 원필이 나선다. 원필은 이달 30일 미니 1집 '언필터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스테이지 99'에서 팬들에게 신곡을 사전에 들려주는 '프리 리스닝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이벤트는 원필과 친밀도 99도를 달성한 뒤 멜론에서 응모할 수 있다.
멜론 관계자는 "팬들은 멜론 내에서 아티스트를 향해 표출한 마음을 '최애와의 만남'이라는 최고의 선물로 보답받을 수 있고, 아티스트는 객관적으로 입증된 찐팬들과 한자리에서 소통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스테이지 99'를 기존 멜론 '뮤직웨이브' 채팅 이벤트 등과 더불어 K팝 산업 내 아티스트와 팬덤을 잇는 대표 행사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