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9건
예능

“BTS 진도 정신없이 휘둘려”…차태현→오상욱, 이색 케미 자신 ‘핸썸가이즈’ [종합]

배우 차태현부터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까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이하 ‘핸썸가이즈’)가 독특한 조합의 출연진으로 색다른 케미와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28일 ‘핸썸가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류호진PD, 윤인회 PD, 차태현, 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 배우 이이경, 배우 신승호, 오상욱이 참여했다.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자연, 장소, 매력적인 인물을 직접 찾아 나서는 버라이어티다. ‘어쩌다 사장’ 시리즈, ‘서울촌놈’, ‘부산촌놈 in 시드니’ 등을 통해 일상의 사소한 감성을 자극해 뜻밖의 웃음과 울림을 선사한 류호진 PD의 신작이다. 류호진 PD는 5명을 한 데 모은 데 대해 “‘핸썸가이즈’라는 제목에 맞춰 외모가 제일 기준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말씀 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일요일 버라이어티 예능에 맞는 출연자들을 무척 고심했다. 일요일 가족이 모여 함께 볼 수 있는 예능에 맞는 출연자들을 섭외했다. 편안하면서도 매력적인 5명의 호흡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출연자들이 5명의 아이돌처럼 한데 뭉치거나 유닛으로 활동하듯 활약한다”고 비유했다. 이제는 ‘예능 베테랑’ 차태현 또한 “비슷한 소재이더라도 출연자들에 따 확 다르다. 우리는 그 묘미가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핸썸가이즈’는 맏형인 차태현이 이끌고, 김동현과 이이경이 ‘허리’로 중심을 잡고, 신승호와 오상욱이 ‘막내 라인’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류호진 PD와 여러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 차태현은 “우리의 관계는 마치 ‘나영석 PD와 배우 이서진’과 같다. 인기는 그 바로 밑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호진 PD의 전화가 왔고, 받았을 뿐이다. 그랬더니 이 자리에 있게 됐다”면서 “워낙 잘 알고 있는 PD라서 어떤 프로그램인지 물어보지 않았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출연하는 게 좋더라”고 덧붙였다. 이날 출연자들은 차태현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지난 2021년 tvN ‘라켓보이즈’에 이어 두 번째 예능 도전인 오상욱은 “제가 열정은 있는데 예능 경험이 별로 없는 상황이었는데 라인업을 보니까 따라가기만 하면 되겠다 싶더라”며 “출연자들을 듣고 ‘바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처음에 차태현 형이 가장 먼저 보였고, 다음이 신승호였다”고 말했다. 김동현 또한 “차태현 형만 따라갈 생각이었다”고 강한 믿음을 표했다. ‘핸썸가이즈’는 첫 게스트로 BTS(방탄소년단) 진이 출연해 일찍이 화제를 모았는데 유호진 PD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싶었는데 여기에 딱 맞는 분이 진이었다”며 “촬영 왔다가 정신 없이 휘둘리고 갔다”고 말했다. 윤인회 PD는 “진이 이이경과 사적으로 친하다 보니까 ‘신박하다’ 등의 얘기를 함께 나누더라”고 전했고, 이이경은 “제 소망은 앞으로 계속 출연해주는 거다. 계속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핸썸가이즈’를 위한 인맥 관리로 웃음을 불러모았다. 류호진 PD는 “일요일 늦은 오후에 가족들이 모여 무척 편안한 분위기 속 우리나라의 유산들을 보고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줄 예능”이라고 자신했다. 윤인회 PD는 “매번 다른 주제가 펼쳐진다. 다양한 소재가 나오는 만큼 그 이야깃거리도 풍성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핸썸가이즈’는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8 11:22
연예일반

정동원, 노래·예능 이어 연기까지 도전…커리어 확장 어디까지?

노래로 시작해 활동 영역을 스크린까지 넓혀나가고 있다.정동원이 노래, 예능에 이어 영화에 도전한다. 정동원은 오는 8일 개봉하는 ‘뉴 노멀’로 스크린에 데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뉴 노멀’은 누구나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일이, 주변의 모든 것들이 공포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의 공포영화다. ‘기담’, ‘곤지암’ 등 한국 공포영화 대가 정범식 감독의 신작이다.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피오 등이 출연했다. 정동원은 주변 사람들을 도우며 뿌듯했다는 친구들의 대화를 듣고 자신도 누군가를 도와 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을 품는 중학생 승진 역을 맡았다. 정동원은 “정범식 감독님이 먼저 손을 내밀어 줬다. 사실 처음 제안받았을 때는 연기를 해본 적이 없어 감독님이 왜 나를 선택했는지 궁금했다. 나와 같은 학생 신분의 역할이라 조금 더 용기 낼 수 있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영화 속에서 교복을 입고 등장한 앳된 얼굴의 정동원은 연기가 처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 나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연기가 좋았다”, “가수 정동원이 아닌 배우 정동원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이 인상적이었다” 등의 평을 받고 있다.정동원은 “지금보다 많이 풋풋한 중학생 정동원을 만날 수 있다. 자신에게 닥친 상황에 두려움을 느끼는 승진을 보고 관객이 나와 같은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에 오르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라켓보이즈’, ‘지구탐구생활’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ENA·지니TV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드라마에 첫 도전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넓혀왔다. 정동원은 “첫 영화다 보니 아쉬운 부분들이 보일 수 있다. 그래도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뉴 노멀’을 재미있게, 무섭게 봐줬으면 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03 06:05
연예

"역시 만능돌" 세븐틴 승관, 2022 퍼스트브랜드 대상 '예능돌' 선정

그룹 세븐틴 승관이 2022년이 기대되는 ‘예능돌(남자)’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13일 세븐틴 승관은 한국소비자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022년을 이끌어갈 ‘예능돌(남자)’ 부문을 수상했다. 이에 더해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승관이 출연한 tvN ‘라켓보이즈’가 ‘스포츠예능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승관은 “2년 전에 이 부문에 후보에 올랐었는데, 올해 이렇게 수상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올 한해도 예능 활동, 세븐틴으로서 가수 활동도 열심히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승관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을 통해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쇼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예능돌로 합격점을 받았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 넘치는 예능감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tvN ‘라켓보이즈’에서도 뛰어난 배드민턴 실력을 인정받으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승리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00:16
연예

[포토]'라켓보이즈' 기분 좋은 포토타임

tvN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가 13일 오전 언택트로 열린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참석해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상을 수상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01.13 11:47
연예

'트로트 브랜드평판 2위' 이찬원, 12월 9일 '참 좋은 날' 발매

가수 이찬원이 열일 행보를 이어나간다. 29일 이찬원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2월 9일 발매되는 새 디지털 싱글 '참 좋은 날'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찬원은 검은색 목폴라 상의에 회색 체크무늬 재킷을 입고 겨울 감성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와 함께 신곡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기입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3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에서는 1위 임영웅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tvN '라켓보이즈',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더라이프 '딩가딩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9 22:02
연예

'라켓보이즈' 윤두준, 재치+열정 多 '윤두중' 등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라켓보이즈'에서 예능감과 운동 신경을 모두 발휘했다. 윤두준은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에서 동호회 회원들과 MT 겸 전지훈련을 떠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앞서 첫 공식 경기에서 윤두준의 득점에도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라켓보이즈' 팀은 이용대 팀, 장수영 팀으로 나뉘어 이벤트 경기를 펼쳤다. 경기 뒤 이용대 감독은 윤두준에게 '중' 레벨을 부여하며 "습득력이 빠르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속 질문하며 이해한다. 다만 경기 도중 대형 전환이 미숙한 아쉬움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첫 경기를 마친 '라켓보이즈' 팀은 체력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MT 겸 전지훈련을 떠났다. 윤두준은 버스에서부터 "전지훈련이 아닌 MT"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도착과 동시에 훈련이 펼쳐졌다. 윤두준과 이찬원, 부승관, 정동원, 오상욱은 '윤두준과 조카들' 팀을 결성했다. 먼저 체력과 스피드 향상을 위한 '셔틀콕 오징어 게임'에서 '윤두준과 조카들' 팀은 최선을 다했지만 패했다. 다음으로 펼쳐진 게임은 파트너십을 볼 수 있는 '해상기마전'이었다. '윤두준과 조카들' 팀은 이번에도 패했지만, 전지훈련의 목적대로 팀워크는 확실히 다졌다. 벌칙으로 입수를 하게 된 윤두준은 "다 같이 사이좋게 시원하게 가자"라며 "라켓보이즈 파이팅"을 외쳤지만, 다른 멤버들과 몰래 전략을 세워 부승관만 입수하게 만드는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야외 배드민턴장에서도 훈련은 계속됐다. 연속해서 '중' 레벨을 받아 '윤두중'이라는 별명을 얻은 윤두준이 과연 누구와 단식 대결을 펼쳐 어떤 랭킹을 받게 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라켓보이즈'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윤두준은 최근 '라켓보이즈'를 비롯한 각종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 '방랑자 윤두준'을 통해서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6 08:13
연예

양세찬, 스포츠 예능 속 독보적 '만능캐' 활약

개그맨 양세찬이 스포츠 예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유머러스한 입담과 친근한 이미지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양세찬이 최근 각종 스포츠 예능에서 반전 운동 실력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먼저 tvN '라켓보이즈'는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스포츠 예능이다. 여기에 양세찬이 명실상부 에이스로 활약하며 남다른 배드민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세찬은 첫 회부터 놀라운 배드민턴 플레이 실력으로 레벨테스트 '상' 등급을 획득했다. 이후 진행된 강도 높은 훈련에서도 높은 집중력과 최고의 스피드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에이스로서 입지를 다졌다. 경기 도중에는 동호회 회원들을 큰 소리로 응원하는 등 빛나는 팀워크를 조성했다. 또 양세찬은 골프 예능인 JTBC '세리머리 클럽’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는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김종국, 양세찬과 함께 골프 동호회를 만들어 골프도 치고 기부도 하는 골프 토크쇼다. 신선한 멤버 조합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주목받고 있는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양세찬이 탄탄한 골프 실력을 바탕으로 부회장에 등극, 실력과 입담을 두루 갖춘 멤버로 프로그램을 쥐락펴락하며 베테랑 예능인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양세찬은 SBS '런닝맨'에서 특유의 센스와 순발력이 돋보이는 '쌥쌥이'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다채로운 상황극과 토크로 웃음을 유발함은 물론, 여러 레이스 및 대결에서 의외의 운동 실력을 자랑하며 다크호스로 활약하고 있다.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한 '불꽃 튀는 환승 계약' 편에서 반전 스파이크 실력을, '혼돈의 런닝맨' 편에서는 수준 높은 높이뛰기 실력으로 육상부 이력을 입증했다. 안방극장에 불고 있는 스포츠 예능 돌풍 속에서 양세찬은 자신만의 강점을 오롯이 담아 운동 신경과 예능감을 적절히 조화시켜 안방극장에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0 11:49
연예

'라켓보이즈' 양세찬, 실력까지 갖춘 만능 분위기 메이커

개그맨 양세찬이 '라켓보이즈'에서 예능 대세 입지를 굳혔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는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스포츠 예능이다. 양세찬을 포함한 운동 기대주 9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모여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이날 양세찬은 첫 번째 회원으로 등장했다. 특유의 입담과 친화력을 발휘해 동호회실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의 산뜻한 시작을 알렸다. 배드민턴 실력 첫인상 투표에서 최하위 득표를 기록한 양세찬은 실제 레벨 테스트에서 반전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비 실력으로 이용대 감독에게 극찬을 받는가 하면, 실제 선수를 상대로 득점을 얻어내는 등 공격력 테스트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진행한 복식 대결에서도 승리를 차지하며 당당히 레벨테스트 '상' 등급을 거머쥔 그는 명실상부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 유쾌한 입담으로 출연진들과의 예능 티키타카를 책임지고, 레벨테스트 '상' 등급을 획득하는 등 반전 배드민턴 실력을 선보이며 일당백 만능 스포츠맨으로 활약을 펼쳤다.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라켓보이즈'에서 양세찬이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기대와 관심이 높아졌다. '라켓보이즈'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2 17:33
연예

[리뷰IS] '라켓보이즈' 첫방, 세븐틴 부승관 돋보이는 에이스 행보

세븐틴 부승관이 '라켓보이즈' 에이스로 떠올랐다. 안정적인 스텝과 스매싱, 여기에 공수 전환이 빨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는 흥 넘치고 잘 놀고 잘 뛰는 청년들이 배드민턴을 위해 모여 전국 각지 배드민턴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최종 목표인 전국 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배드민턴 새내기들의 도전기다. 이용대 감독, 장수영 코치를 중심으로 방송인 장성규, 개그맨 양세찬,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배우 윤현민, 김민기, 가수 윤두준, 부승관, 이찬원, 정동원이 참석했다. 첫 만남부터 묘한 신경전이 일었다. 양세찬은 다른 출연자들이 자신의 실력을 하수로 보자 발끈, 승부욕을 불태웠다. 부승관과 정동원은 풀세팅 된 모습으로 등장해 배드민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실력 테스트가 이뤄졌다. 공격과 수비, 스텝 위주로 얼마나 실력을 갖췄는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판단했다. 부승관은 탄탄한 실력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용대 감독과 장수영 코치도 인정한 실력이었다. 흠잡을 곳 없는 기본기와 추가적인 공격, 수비 능력까지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이미 동호회에서 활동 중이기도 하고 "이런 프로그램이 생길 줄 알았다. 기다렸다"면서 배드민턴에 진심을 드러낸 그는 실력 테스트 이후 에이스로 주목받자 기대에 부응한 듯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부승관을 주축으로 꾸려질 '라켓보이즈'가 전국대회 우승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첫 실력 테스트에서 '하'를 받은 오상욱, 윤현민, 김민기는 설욕을 다짐했다. 특히 오상욱과 윤현민은 각각 펜싱 국가대표와 프로 야구 선수 출신이라는 점을 기반으로 강한 승부욕을 발동,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2 08:11
연예

정동원, 교복 모델 재계약…다방면 활약

정동원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다방면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동원이 최근 학생복 브랜드 아이비클럽과 재계약을 채결했다. 소속사는 "평소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건실한 이미지, 밝은 에너지로 사랑 받고 있는 정동원은 학생복 브랜드의 모델로서 또래의 맑고 건강한 에너지로 팬심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호식이두마리 치킨과 케어링 등 요식업, 요양 서비스의 모델로도 사랑받고 있다. 정동원은 다음 달 발매될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11일 첫 방송되는 tvN ‘라켓보이즈’에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8 08:1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