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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X위즈 칼리파, 글로벌 만남 '브레이크 유어 하트'

박재범과 위즈 칼리파가 만났다. 11일 오후 7SIX9엔터테인먼트(세븐식스나인)의 공식 채널에서 오픈된 신곡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곡명 ‘Break Your Heart'가 최초 공개됐다.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한 박재범과 위즈 칼리파의 분할된 이미지가 하나의 인물을 그린 것처럼 이어진다. 관계의 아픔을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제목과 함께 딥하고 몽환적인 무드가 돋보인 티저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두 아티스트의 강렬한 음악적 색채가 더해져 폭발적인 시너지가 탄생할 것을 예고하며 대중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드림엑스(DREAM-X) 프로젝트’는 국적과 언어를 초월한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Break Your Heart'는 지난 2월 중국 아티스트 왕쑤롱(Silence Wang)과 호주 가수 렌카(Lenka)가 발표한 첫 번째 곡 '시즌 포 러브'(Season For Love)에 이어 발매되는 곡이다. 대한민국 힙합 신을 이끄는 AOMG의 박재범과 ‘See you again’으로 국내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세계적인 래퍼 위즈 칼리파가 만나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음악에 조화롭게 녹여낼 예정이다.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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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식스나인, 장갑차 동원한 경호비용 안내 1억원 소송

래퍼 식스나인이 경호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 소송에 휘말렸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메트로폴리탄 패트롤은 최근 식스나인에 8만8181.50 달러(한화 약 9,918만 원)을 지불하라는 소송을 냈다. 여러 차례 지불을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식스나인 측이 지불할 의사가 없어보인다는 내용이다. 이 회사는 2018년 11월 1일 식스나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경호를 담당해왔다. 당시 식스나인은 브루클린에서 저지른 범죄로 파산 직전에 놓인 상태였으나 무장 경호와 장갑차 등을 구체적으로 요구했다. 청구서에 따르면 장갑차는 하루 300~550 달러의 비용이 든다. 이에 앞서 식스나인은 지난 2월 20일 마이애미 스트립 클럽에서 놀다가 분노에 차 샴페인 병을 던져 고소 당했다. 식스나인이 던진 병에 맞은 댄서는 응급실에 실려가 머리를 꿰맬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 식스나인 측 변호사는 "고의가 아니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물의를 일으키는 것으로 유명한 식스나인이 왔음에도 충분한 경호를 배치하지 않은 클럽 측에도 과실이 있다"고 변호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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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래퍼 식스나인, 다이어트 약 과다 복용으로 입원

래퍼 식스나인이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다 병원 신세르 ㄹ졌다. 8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식스나인은 최근 다이어트 약을 임의로 복용해 플로리다 병원에 입원했다. 보도에 따르면 복용법에 나온 주의사항을 무시하고 권장량 이상을 커피와 섞어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식스나인은 약을 잘못 복용한 후 심박수가 빨라짐을 느꼈고 과도하게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현재 입원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회복 중이다. 또 다른 매체는 "식스나인이 복용한 다이어트 약은 심각한 장기 손상 및 사망을 유발할 수 있어 FDA에 의해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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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전자발찌 찬 래퍼" 식스나인, 빌보드 핫100 1위

아동 성범죄, 미국 동부 갱스터 나인트레이 블러드갱 관련 조직범죄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살다 온 래퍼 식스나인이 빌보드 1위에 올랐다. 23일 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공개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는 식스나인의 '트롤즈'가 1위를 차지했다. 니키 미나즈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틱톡 챌린지를 통해 1000만원의 공약 이벤트까지 내걸어 화제를 모은 노래다. SNS 홍보 마케팅으로 1위에 오른 식스나인은 샴페인을 터뜨리며 "나는 멈추지 않는다. 나는 멈출 수 없다"며 흥분하는 영상을 올렸다. 또 자신의 노래를 등록해주지 않은 애플뮤직과 스포티파티를 향해서도 "내 플레이리스트에서 빼겠다"며 격한 감정을 내비쳤다. 1996년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식스나인은 2018년 갱스터 나인트레이 블러드갱 소속으로 총 17건의 범죄 혐의를 받아 구속 기소됐다. 최소 47년형의 무거운 범죄였으나, 식스나인은 형량을 줄이기 위해 카디비를 포함한 래퍼들을 밀고하고 징역 2년으로 형을 대폭 줄였다. 이에 현지 네티즌은 식스나인이 출소하면 살해당할 것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하지만 식스나인은 석방 후 상승세다. 지난달 '구바'로 빌보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전자발찌를 자랑하는 듯한 장면도 담겼다. 그는 2015년 아동 성범죄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다. 또 니키 미나즈를 통해 "밀고자가 너희 무리에도 한 명 있는데"라는 가사로 도발했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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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갱스터 소속' 래퍼 식스나인,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감옥서 조기 석방

미국 래퍼 식스나인(6ix9ine)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감옥에서 조기 석방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당초 7월 31일 출소 예정이었던 식스나인은 이날 석방됐다. 그는 이후 4개월간 GPS를 부착하고 보호관찰관의 승인을 받은 주소에만 머물러야 한다. 사전 승인을 받아야만 집 밖으로 나갈 수 있다. 또한 매일 보호관찰관과 화상으로 이야기를 나눠야만 한다. 앞서 지난달 말 식스나인은 선천적인 천식과 축농증, 기관지염 등을 이유로 코로나19에 취약하다고 주장하며 석방을 요청했다. 한 차례 기각됐으나 식스나인의 변호사가 지속적으로 호소한 끝에 감옥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식스나인은 지난 2017년부터 약 1년간 갱스터 집단인 나인 트레이 갱스터 블러즈 소속으로 활동했다. 2018년 11월 총기 발포 및 갈취 혐의로 구속됐다. 많게는 종신형 적게는 30년 이상의 징역형이 예상됐으나, 갱단 구성원의 이름을 제보하는 등 플리바게닝(합법적 형량거래)을 통해 형을 줄여 2년형을 선고받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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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감옥간 美래퍼 식스나인, 코로나 19에 조기 석방 요청

갱스터 소속의 미국 래퍼 식스나인(6ix9ine)이 코로나 19 감염을 우려해 조기 석방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기각했다. 25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식스나인은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선천적 천식, 축농증, 기관지염 등을 이유로 코로나 19 감염에 취약하다며 석방을 요청했다. 하지만 뉴욕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변호인은 "수감자와 교도관 모두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걸리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강조했지만,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법원은 식스나인의 형량을 수정할 만한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봤다. 식스나인은 7월 31일 출소한다. 그는 갱스터 집단인 nine trey gangster bloods 소속으로 활동하다 2018년 11월 총기 발포 및 갈취 혐의로 구속됐다. 적어도 30년 이상의 징역형이 예상됐지만 플리바게닝(미국 내 합법적 형량거래)으로 형을 대폭 줄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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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Park: Chosen1' 박재범, 켄드릭 라마·제이콜 거쳐간 성지 입성

박재범이 세계적인 래퍼 켄드릭 라마, 제이콜이 거쳐 간 성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 가수 박재범의 미국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유튜브 오리지널 'Jay Park: Chosen1'을 통해 그의 활동이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 지난 1일 오후 11시 박재범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박재범의 정체성과 미래를 들여다보는 소중한 기록인 'Jay Park: Chosen1'은 국내 언론에 잘 알려지지 않은 박재범의 미국에서의 첫 활동 기록이 세세하게 담겨있다. 모두가 이미 충분한 성공을 거뒀다고 생각했던 때, 힙합의 본고장 미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전 세계 힙합 트렌드를 이끄는 힙합계의 거물 제이지(Jay-Z)가 이끄는 미국의 힙합 레이블 Roc Nation에 아시아계 최초 아티스트로 합류했고 지난해 첫 번째 미국 싱글 '소주'를 발매했다.다큐멘터리에는 박재범의 미국 시장에 발을 내딛고 곳곳에서 첫 관문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는 역사적인 장면이 담겼다. 그 중 세 가지를 꼽아 그 의미를 들여다보고자 한다.가장 첫 번째로 미국 래퍼의 성지 SOB's에서의 공연을 역사적 장면으로 들 수 있다. 박재범은 랩 음악에 있어서 전설적인 성지로 불리는 SOB's에서 '소주' 발매 공연을 했다. SOB's는 말 그대로 전설적인 곳으로 통한다. 힙합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부터 켄드릭 라마, 제이콜까지 활동 초기 시절 공연했던 곳으로, 미국에서 힙합 아티스트로 제대로 인정을 받기 위한 첫 관문으로 여겨진다.큰 성공을 거두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일종의 통과 의례이자 발판인 이 무대에서 박재범은 말 그대로 관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박재범의 SOB's 공연을 지켜본 이들은 관객이 꽉 찼을 뿐 아니라, 켄드릭 라마와 제이콜이 처음 이 곳에서 공연했을 때보다 더 큰 환호가 이어졌다고 목격담을 전한다.특히 이 공연에서 드라마틱한 미국 래퍼들의 화해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쇼 중반쯤 하드코어 래퍼 카사노바와 타카시 식스나인이 무대에 올랐는데, 서로 신경전을 벌여왔던 두 래퍼가 박재범의 무대에 서면서 '화해'하는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준 것. 이 상황을 지켜본 이는 "박재범과 같이 잘 어우러지더라. 진짜 대단한 것"이라며 박재범의 첫 SOB's 공연의 의미를 짚었다.미국의 대표적인 힙합 라디오 방송 '스웨이 인 더 모닝(Sway in the Morning)'에서 멋진 프리스타일을 보여준 박재범. 진행자 스웨이는 박재범의 랩에 집중하며 고개를 흔들었고, 마지막 라인이 나올 때는 모두 함께 환호성을 내지르는 등 첫 관문을 성공적으로 넘었다.마지막으로 박재범이 지난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오른 메이드 인 아메리카(Made In America) 무대를 역사적인 장면으로 꼽을 수 있다. 메이드 인 아메리카는 한 해에만 14만장 이상의 표를 판매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켄드릭 라마, 포스트 말론, 니키 미나즈 등 힙합씬의 현주소를 대변하는 아티스트들 위주로 구성되는 이 페스티벌에 아시안 아티스트가 무대를 서는 것은 정말 이례적인 일이지만 박재범은 능숙한 무대 매너와 실력으로 자신의 음악을 선보였다. 'Jay Park: Chosen1'은 미국에서 힙합 아티스트로서 첫 관문을 성공적으로 거친 박재범의 모습을 가감없이 담는다. 국내 언론에는 잘 알려지지 않아 궁금했던 박재범의 미국 활동 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의 음악 관련 종사자들, 관계자들을 통해 박재범의 미국 활동이 특별한 이유와 의미를 되짚는다. 말 그대로 들여다보면 그의 미국에서의 행보 그 자체가 모두가 역사적인 순간이다.절대 흔하지 않은, 오직 하나뿐인 'Chosen1'의 이야기 'Jay Park: Chosen1'은 음악, 예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겸 프로덕션 THECUT(더컷)이 제작을 맡았고, 박재범의 유튜브 채널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단독 공개됐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5.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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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美래퍼 식스나인, 납치·강도 피해 "9억 원어치 도난"

미국 래퍼 식스나인(6ix9ine)이 납치 강도 피해를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22일 현지시간 해외 매체들은 "식스나인이 이날 새벽 4시 30분께 브루클린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중 강도의 습격을 받았다. 괴한 세 명이 달려들어 권총으로 협박했다"고 보도했다.내용에 따르면 강도들은 식스나인 집까지 들어와 여자친구와 아이가 지켜보는 가운데 보석 약 8억5000만 원(75만 달러)어치와 현금 2200만 원 가량(2만 달러)을 빼앗았다. 돈을 훔친 이후에도 식스나인을 차에 태워 납치하려 했지만 다행히 식스나인은 탈출에 성공했다.아직 경찰에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식스나인은 뉴욕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황지영기자 2018.07.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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