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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있지, 여기가 ‘공연 맛집’인가요?... 두 번째 월드투어 쾌조의 시작

ITZY(있지)가 두 번째 월드투어 일환 미주 공연의 스타트를 알렸다.있지는 지난 6일(현지시간) 시애틀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BORN TO BE>’ 일환 미주 공연의 막을 올렸다. 2022년 10월과 11월 첫 월드투어 이후 새 단독 투어로 북미 지역을 찾은 멤버들은 시애틀에 이어 8일 오클랜드, 1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믿지(팬덤명)와 추억을 쌓았다. 있지는 미주 투어의 시작점인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단콘은 전석 매진을 이뤄 열기를 높였다. 6일 시애틀 WAMU 시어터에서 포문을 열며 환상적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았고 멤버 채령의 생일을 맞이해 관객들과 이벤트를 진행해 잊지 못할 순간을 새겼다. 8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진행된 콘서트는 만원 관중의 웅장한 응원 소리가 있지에게 커다란 힘을 실어주며 한층 짜릿한 무대를 완성했다.11일에는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열띤 함성 속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막을 연 이들은 ‘워너비’, ‘언터처블’, ‘스니커즈’, ‘달라달라’ 등 대표곡 메들리를 비롯해 ‘미스터 뱀파이어’, ‘사이킥 러버’ 등 수록곡과 직접 작업에 참여한 솔로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글로벌 팬을 위해 영어 싱글 ‘보이즈 라이크 유’(Boys Like You)를 앙코르 무대에 추가했고 공연 전반에서 새로운 의상을 선보이는 등 풍성한 볼거리로 미주 공연에 특별함을 더했다.이번 북미 지역 투어는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뿐만 아니라 오는 6월 26일 시카고, 28일 토론토 공연까지 티켓 솔드아웃을 이루며 있지의 티켓 파워를 재입증하고 있다. 지난 5월 성료한 도쿄, 오사카 공연과 7월과 8월 펼쳐질 타이베이, 홍콩 단콘까지 매진을 달성한 이들은 기대에 힘입어 회차를 더할수록 강렬해지는 존재감을 빛낸다. 한편 있지는 6월 14일 슈거랜드, 16일 어빙, 18일 애틀랜타, 20일 페어팩스, 23일 뉴어크, 26일 시카고, 28~29일 토론토까지 두 번째 월드투어 일환 미주 단콘으로 ‘공연 맛집’ 저력을 드러낸다. 이후 7월 20일 타이베이, 8월 3일 마닐라, 10일 홍콩 등지로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전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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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교세라 돔 공연 개최...日 신곡 첫 공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성황리에 데뷔 첫 단독 돔 공연을 개최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스위트 미라지 인 재팬’의 추가 공연을 개최했다. 이틀째인 7월 2일 공연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오리지널 곡 ‘포스’, ‘링’, ‘히토리 노 요루’ 및 일본어 버전의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루저 러버’, ‘굿 보이 곤 배드 일본어 버전’ 등 28곡이 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또 이번 공연에서는 오는 5일 발매되는 일본 정규 2집 ‘스위트’의 타이틀곡 ‘수가 러쉬 라이드-일본어 버전’과 수록곡 ‘하이드레인저 러브’ 무대가 처음 공개돼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액트 : 스위트 미라지’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탄탄한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 무대 장악력이 돋보인 퍼포먼스 외에도 공간 향 연출, 이어지는 무대와 연결되는 VCR, 감각적인 무대 구성과 장치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그야말로 ‘달콤한 신기루’를 마주한 것 같은 황홀한 몰입의 경험을 선사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일 공연 말미에 “데뷔 전부터 돔 공연에 대한 로망이 컸는데, 이렇게 모아 분들로 가득 찬 돔에 입성하니 꿈만 같다.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라고 확실하게 느꼈다. 우리 모아 분들과 가족들의 사랑 덕분에 이렇게 설 수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제, 오늘 오직 모아 분들로만 가득 채웠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 큰 공간에서 함께할 수 있다는 게 참 행복한 일인 것 같다. 이 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는 더 멋있는 세트리스트로 돌아오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을 기약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5일 일본 정규 2집 ‘스위트’를 발매하며 이틀 뒤인 7일 오후 1시(한국시간)에는 조나스 브라더스와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두 잇 라이크 댓’을 발표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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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人] 아이즈원 해체 후 2년..12명 멤버들의 ‘따로 또 같이’

2021년 4월 29일. 걸그룹 아이즈원의 2년 6개월간 여정이 마침표를 찍은 날이다.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그룹 아이즈원은 같은 해 10월 데뷔해 한국(9명)·일본(3명) 합작 12인조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활약했다.연말 시상식에서 받은 5개의 신인상, 총 26번의 음악방송 1위, 2020년 가장 높은 누적 음반 판매량(129만2919장) 달성 등 엄청난 기록을 세운 아이즈원은 아직도 K팝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레전드 걸그룹이다.비록 완전체의 아이즈원을 다시 보기는 어렵지만, 12명의 멤버들은 여전히 연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아이즈원의 해체 2년을 맞아 멤버들의 현재 근황을 짚어보았다. ◇ 그룹으로 승승장구 아이브·르세라핌아이즈원 멤버들 중 가장 뚜렷한 성공한 거둔 멤버는 단연 아이브의 장원영, 안유진과 르세라핌의 김채원, 사쿠라다. 두 그룹은 현재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4세대 대표 걸그룹이다.2021년 12월 가요계에 첫 출격한 아이브는 데뷔 전부터 아이즈원의 인기 멤버였던 장원영과 안유진의 새 그룹으로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큰 키와 수려한 이목구비로 비주얼을 담당했던 두 멤버는 아이브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뿐만 아니라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까지 지난해 발매된 노래가 3연속 히트를 치며 아이브는 단번에 대세 반열에 올랐다. 최근 발매된 ‘키치’와 ‘아이 엠’까지 모두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초동 앨범 판매량은 110만장을 넘기며 대중성을 확보한 그룹으로 성장했다. 아이즈원에서 다재다능 멤버로 통한 김채원, 부족한 실력에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공 스토리를 쓴 사쿠라는 퍼포먼스가 강점인 르세라핌에서 함께 새 출발을 했다. 지난해 5월에 데뷔한 르세라핌은 4세대 걸그룹 중 가장 강렬한 콘셉트의 곡 ‘피어리스’로 팬들을 공략했다.아이즈원 당시 깜찍한 이미지였던 김채원은 걸크러시 매력으로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고, 사쿠라는 몰라보게 성장한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피어리스’에 이어 ‘안티프레자일’로 연속 흥행한 르세라핌은 오는 5월 1일 ‘언포기븐’으로 다시 한 번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 각개전투 권은비·이채연·조유리·최예나아이즈원 활동 당시 독보적 실력을 자랑했던 4명의 멤버들은 역시나 솔로로 전향해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다. 리더였던 권은비는 2021년 데뷔곡 ‘도어’와 다음 앨범인 ‘글리치’, ‘언더워터’ 등으로 안정적인 실력과 특유의 성숙한 매력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퍼포먼스 퀸’으로 유명한 이채연은 지난해 발매한 ‘허쉬 러쉬’에 이어 현재 ‘노크’로 활동 중이다. 이채연은 자신만 표현할 수 있는 역대급 화려하고 멋진 안무로 호평을 받았으며, ‘노크’ 무대 영상 또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아이즈원의 메인보컬이었던 조유리는 역시나 자신의 보컬 실력을 강점으로 내세운 데뷔곡 ‘글래시’와 이후 발매된 ‘러브 쉿!’, ‘러버블’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다수 드라마의 OST에 작업에도 참여했으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2’에 단역으로 등장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삐죽 나온 입술이 오리를 연상케 해서 ‘오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아이즈원에서 귀여움을 담당했던 최예나는 신나는 음악 ‘스마일리’, ‘스마트폰’으로 대중에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어 올해 1월 발매한 ‘러브 워’에서는 맑은 음색과 성숙하고도 짙은 감성을 표현해내며 최예나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예능감도 뛰어난 최예나는 현재 ENA ‘혜미리예채파’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 배우로 인생 2막 시작 강혜원·김민주강혜원은 아이즈원 해체 후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했다. 2021년 겨울 스페셜 앨범 ‘W’를 발매했으며, 이듬해 ‘라이크 어 다이아몬드’를 공개해 솔로 가수로 도약했다. 동시에 연기에 도전한 그는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와 웨이브 시리즈 ‘청춘 블라썸’에서 청순한 외모에 걸맞은 배역으로 수준급의 연기력을 뽐냈다. 이 외에 예능 출연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아이즈원에서 독보적 배우상으로 인기를 모았던 김민주는 배우 공유, 전도연, 공효진 등이 속한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말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으로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최근에는 2020년 6월부터 진행한 MBC ‘쇼! 음악중심’의 MC를 2년 7개월 만에 하차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일본으로 돌아간 야부키 나코·혼다 히토미2013년부터 일본 걸그룹 HKT48 멤버로 활동한 야부키 나코는 아이즈원 활동이 끝난 후 다시 일본에서 HKT48 멤버로 돌아갔다. 다만 지난해 10월 HKT48 11주년 기념 공연에서 야부키 나코는 팀 졸업을 선언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할 것을 알렸다.혼다 히토미 또한 아이즈원 활동이 끝난 후 일본으로 돌아가 본래 그룹이었던 AKB48에 재합류했다. 그는 아이즈원 때 치솟은 인기로 AKB48 내 센터를 차지하는 등 팀내 에이스를 담당하고 있었다.최근 두 사람은 새로운 프로젝트 걸그룹을 탄생을 예고한 Mnet ‘퀸덤 퍼즐’에 출연한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아직 캐스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ㅈ 2023.04.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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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이영지부터 안유진까지 ‘지구오락실’ 멤버들, 바쁘다 바빠! ②

tvN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구오락실’)이 끝난 지 벌써 7개월이 지났다. 지난해 6월, 달나라 토끼를 잡으러 태국 방콕으로 떠났던 지구 용사들은 임무를 마친 후 각자의 자리로 돌아와 바쁜 일상에 복귀했다.래퍼 이영지부터 개그우먼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아이브 안유진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발견된다. 본업을 할 때와 예능에 출연할 때 간격이 상당히 크다는 것이다. 요즘 말로는 ‘본업 천재’라고도 한다. 이영지의 경우 ‘지구오락실’을 통해 ‘괄괄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만큼 친근감 넘치는 인물이지만, 무대 위에 서기만 하면 정확한 랩을 내뱉으며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심지어 서바이벌 오디션 ‘쇼 미 더 머니11’에서 1위를 차지한 자타공인 실력자다. 이영지는 래퍼지만,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유튜브 웹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이 새 시즌으로 돌아와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현재 ‘차쥐뿔’의 구독자는 222만 명. 웹 예능임에도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라인업과 이영지의 남다른 입담이 발휘되는 콘텐츠다.오마이걸 미미도 유튜브에서 활약 중이다. 이영지와 마찬가지로 본업은 가수지만 유튜브에서 ‘밈PD’(구독자 43만)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비활동기에도 꾸준히 업로드하면서 팬들과 소통해온 미미는 의견을 잘 반영해주기로도 유명하다.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해 ‘달달 러버’라고도 불리는 미미. 별명에 맞게 디저트 먹방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맑은 눈의 광인’ 안유진은 4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해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며 신흥 음원 강자로 자리 잡은 아이브는 지난달 27일 선공개 곡 ‘키치’를 공개했다. 데뷔곡 ‘일레븐’부터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까지 3연속 히트를 기록한 아이브가 첫 정규앨범으로 어떤 변신을 이뤄낼지 대중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동생들이 예능을 통해 과감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은지는 오히려 ‘지구오락실’에서 순한 맛을 보여줬다. 이은지는 제작발표회 당시 “맏언니지만 한 게 없다. 미미 통역사로 활약했다가, 이영지와는 댄스 파트너, 안유진의 유산균을 챙겨주는 역할도 했다. 멀티로 재미있게 다녀왔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맏언니 이은지는 tvN ‘코미디 빅리그’ ,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비추고 있다. ‘지구오락실’은 지난 1월 시즌2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처음 전해졌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촬영 중이라는 소식이 여러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1년 내내 tvN 채널 고정”, “너무 신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시즌2의 정확한 방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tvN에 따르면 ‘지구오락실’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서진이네’ 후속으로 편성됐다. ‘서진이네’가 매주 8%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부담감도 있을 터. 하지만 앞 시즌만큼의 재미만 보장돼 있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겠다. ‘지구오락실’은 현재까지도 다수의 시청자들이 다시 돌려볼 만큼 자꾸만 찾게 되는 예능이기 때문이다. ‘지구오락실’ 시즌2가 시즌1의 인기를 넘어설 수 있을까. 각자의 영역에서 인지도를 높인 지구 용사 4인방 이영지, 이은지, 미미, 안유진이 더욱 진해진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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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이 노래만 들으면 운동할 기분이 절로!

단순한 걷기부터 전문 헬스장에서의 러닝머신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운동인구가 많다. 특히 코로나 엔데믹 이후 집 밖으로 나와 운동에 시간을 할애하며 건강을 챙기는 이들이 많이 보인다. 세대, 성별을 막론하고 각종 운동을 즐기며 건강을 소중히 하고 있다. 옛말에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하니 운동에 취미를 붙여보는 것도 좋다. 운동할 때 듣는 음악은 더할나위 없는 친구가 될 수 있다. 홀로 운동할 때는 반복되는 운동의 지겨움을 잊게 한다. 귓가를 때리는 임팩트 있는 음악이라면 특히 운동과 잘 어울리는 ‘메이트’(Mate)가 되기에 충분한다. 적당한 박자와 리듬의 K팝 댄스 장르는 어떤 음악보다 신나게 에너지를 쏟으며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K팝의 박자에 맞춰 보폭을 유지하거나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얼굴에 땀방울이 가득해지는 경험이 한번쯤 있을 법 하다. 날씨가 선선해지는 계절, 여름내 미뤄뒀던 운동을 재개하려는 이들에게 추천해 볼만한 K팝 노래는 무엇이 적당할까.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운동하기 딱 좋은 이 가을 듣기 좋은 K팝 노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운동할 때 듣기 좋은 노래는?’(The best workout music is?)의 주제 아래 내 몸에 운동 모드를 켜줄만한 노래가 무엇인지 전 세계 K팝 러버들에게 의견을 묻는다. 그냥 들어도 좋지만 운동할 때 들으면 건강까지 챙겨주는 노래를 찾는 새 위클리 초이스는 22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28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게 만들어 최상의 운동 상태를 만드는 ‘듣기 좋은 노래’의 후보는 다음과 같다. ▲‘458’ / CIX ▲‘가솔린’(Gasoline) / 키 ▲‘게릴라’(Guerrilla) / 에이티즈 ▲‘링 마이 벨’(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 빌리 ▲‘스니커즈’(SNEAKERS) / 있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 아이브 ▲‘위스퍼’(WHISPER) / 더보이즈 ▲‘포에버 원’(FOREVER 1) / 소녀시대 ▲‘퓨처 퍼펙트’(Future Perfect (Pass the MIC)) / 엔하이픈 ▲‘핫’(HOT) / 세븐틴 (제목 가나다 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1 13:30
뮤직

[일간스포츠x뮤빗] 에너지 ‘뿜뿜’ 운동할 때 들으면 신나는 노래는?

건강을 위해 운동에 시간을 할애하는 이들이 많다. 단순한 걷기부터 전문 헬스장에서의 러닝머신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세대, 성별을 막론해 건강을 챙긴다. 옛말에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하니 운동에 취미를 붙여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특히 운동할 때 듣는 음악은 더할나위 없는 친구가 된다. 홀로 운동할 때는 반복되는 운동의 지겨움을 잊게 한다. 귓가를 때리는 임팩트 있는 음악이라면 특히 운동과 잘 어울리는 ‘메이트’(Mate)가 되기에 충분한다. 적당한 박자와 리듬의 K팝 댄스 장르는 어떤 음악보다 신나게 에너지를 쏟으며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K팝의 박자에 맞춰 보폭을 유지하거나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얼굴에 땀방울이 가득해지는 경험이 한번쯤 있을 법 하다. 기온이 내려가 선선해지는 계절, 여름내 미뤄뒀던 운동을 재개하려는 이들에게 추천해 볼만한 K팝 노래는 무엇이 적당할까.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운동하기 딱 좋은 이 가을 듣기 좋은 K팝 노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운동할 때 듣기 좋은 노래는?’(The best workout music is?)의 주제 아래 내 몸에 운동 모드를 켜줄만한 노래가 무엇인지 전 세계 K팝 러버들에게 의견을 묻는다. 그냥 들어도 좋지만 운동할 때 들으면 건강까지 챙겨주는 노래를 찾는 새 위클리 초이스는 22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28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게 만들어 최상의 운동 상태를 만드는 ‘듣기 좋은 노래’의 후보는 다음과 같다. ▲‘458’ / CIX ▲‘가솔린’(Gasoline) / 키 ▲‘게릴라’(Guerrilla) / 에이티즈 ▲‘링 마이 벨’(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 빌리 ▲‘스니커즈’(SNEAKERS) / 있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 아이브 ▲‘위스퍼’(WHISPER) / 더보이즈 ▲‘포에버 원’(FOREVER 1) / 소녀시대 ▲‘퓨처 퍼펙트’(Future Perfect (Pass the MIC)) / 엔하이픈 ▲‘핫’(HOT) / 세븐틴 (제목 가나다 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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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약 5년 만에 찾은 日 ‘서머소닉 2022’

CL이 일본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SUMMER SONIC 2022)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20일과 21일 오사카와 도쿄의 소닉 스테이지에 오른 CL은 폭발할 듯한 라이브 무대로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서머소닉’ 무대에 오르게 된 CL은 지난해 발표한 ‘스파이시’(SPICY)와 함께 강렬한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화’(HWA)와 ‘나쁜 기집애’를 새롭게 리믹스 한 무대를 펼쳐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후 CL은 ‘5스타’(5Star), ‘척’(Chuck), ‘닥터 페퍼’(Doctor Pepper), ‘타이 어 체리’(Tie A Cherry), ‘러버 라이크 미’(Lover Like Me), ‘멘붕’, ‘헬로 비치스’(Hello Bitches)까지 기존 히트곡과 새롭게 선보인 신곡들까지 다양한 무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공연장의 관객들도 기존 히트곡들뿐만 아니라 신곡들의 후렴구까지 따라 하며 마치 CL의 단독 콘서트를 보는 것과 같은 장관을 연출했다는 전언이다. 올해 상반기 미국과 유럽에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CL은 최근에는 오랜만에 한국에서도 관객들과 직접 대면하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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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전소미·에일리, 무대 장악력 최상 ‘솔로퀸’ 늦가을 달군다

홀로 무대를 꽉 채우는 여성 솔로 가수들이 가요계 장악에 나선다. 강렬한 카리스마, 화려한 비주얼,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전망이다. 전소미가 지난 8월 발매한 ‘덤덤’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29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엑스오엑스오’(XOXO)를 발매한다. 2019년 솔로 데뷔 후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앞서 발표한 ‘버스데이’, ‘어질어질(Outta My head)’, ‘왓 유 웨이팅 포’, ‘덤덤’에 4개의 신곡이 더해져 총 8곡이 실린다.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엑스오엑스오’로 전소미의 청명한 보이스톤을 살린 팝 장르의 곡이다. 전소미는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망치로 차를 부수며 등장하는 등 과감한 변신과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전소미는 2019년 데뷔곡 ‘버스데이’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에서 센터로 활동했던 만큼 솔로 가수로서도 매 무대 시선을 강탈 중이다. 뛰어난 화제성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덤을 열광케 하고 있다. 눈에 띄는 외모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영어는 글로벌 팬덤을 넓히는 요소다. 2001년생 전소미의 트렌디한 음악과 감각은 ‘MZ 세대’를 저격했다. 덕분에 ‘버스데이’, ‘왓 유 웨이팅 포’, ‘덤덤’까지 3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디바’ 에일리는 27일 오후 6시 정규 3집 ‘에이미’(AMY)로 돌아온다. 2019년 발매한 정규 2집 ‘버터플라이’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지난 7월 새 소속사 더 라이브에 합류한 이후의 첫 앨범으로 기대가 더 크다. 이번 ‘에이미’에는 선공개 앨범 ‘러빙’에 수록됐던 5곡과 7개의 신곡까지 총 12곡이 담긴다. 에일리가 타이틀곡 ‘가르치지마’를 비롯해 총 8곡의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가르치지마’는 기존 스윙 장르의 멋을 추구하면서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곡이다. 소속사 수장 라비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황현 프로듀서가 함께해 또 다른 에일리의 색깔을 그린다. 에일리는 지난 2012년 ‘헤븐’으로 데뷔해 호소력 짙은 감성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보여줄게’, ‘저녁 하늘’ ‘유앤아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믿고 듣는 명품 보컬임을 입증했다. 드라마 ‘도깨비’의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OST 퀸’ 타이틀을 획득했다. CL은 지난 20일 첫 솔로 정규앨범 ‘알파’(ALPHA)를 공개했다. 데뷔 13년 만에 처음 발표한 정규 솔로 앨범이라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한 차례 발매를 연기하기도 했다. ‘알파’에는 CL의 독보적인 정체성이 담겼다. 앨범의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피처링 없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꽉 채웠다. 앨범에는 선공개한 ‘스파이시’, ‘러버 라이크 미’(Lover Like Me) 등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CL은 타이틀 곡이라 할 수 있는 ‘타이 어 체리’로 지난주 음악 방송에 나서 강렬한 에너지를 뽐냈다. CL은 2009년 ‘원조 걸크러시’ 그룹 투애니원으로 데뷔해 당당하고 독립적인 모습으로 뛰어난 존재감을 발했다. 2013년 ‘나쁜 기집애’로 솔로 신고식을 치른 후 2016년 싱글 ‘리프티드’로 한국 여성 솔로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94위를 기록했다. 2016년 투애니원이 해체했지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작업과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쫄깃한 랩과 보컬을 넘나드는 CL의 매력이 듬뿍 담겼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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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국내외 차트 석권…아이튠즈 14개 지역 톱10

가수 CL이 선공개 노래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공개된 CL의 ‘Lover Like Me’(러버 라이크 미)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캄보디아, 포르투갈, 싱가포르, 베트남 등 4개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태국, 체코, 바레인, 말레이시아, 에스토니아, 스웨덴,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서 14개 지역에서 TOP10 안에 진입했다. 가사가 대부분 영어임에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멜론 최신곡 차트 상위권에 진입, 국내외에서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 ‘러버 라이크 미’는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CL의 보컬, 전매특허 쫄깃한 래핑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팝스타 앤 마리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 또한 비디오 신시사이저를 활용한 실험적인 연출과 아티스틱한 장면들로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으며, 공개 20시간여 만에2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CL은 음원이 발표된 30일 팬들과 깜짝 라이브를 통해 “이번 앨범 만드는 것 자체가 재미있는 에피소드”라고 소개하며 “’ALPHA’(알파) 앨범 나올 때는 음악 방송할 예정이니 그때까지 ‘Lover Like Me’ 많이 즐겨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2NE1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멤버들이 오늘도 연락 왔다. ‘SPICY’(스파이시) 춤도 따라 해서 보내주고 항상 응원해 줘서 고마운 멤버들”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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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우아한 레드립…앤 마리 참여한 두 번째 선공개 싱글

CL(씨엘)이 우아하게 변신했다. CL은 29일 오후 1시 정규 앨범 ‘ALPHA’(알파)의 두 번째 싱글인 ‘Lover Like Me’(러버 라이크 미)를 발표한다. 첫 선공개 싱글인 ‘SPICY’(스파이시)가 CL의 래퍼와 퍼포머로서의 매력을 극대화한 곡이었다면 이번엔 CL의 보컬을 매력적으로 선보이는 곡이다. 다른 사람에게 한눈파는 연인에게 자신과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없을 거라며, 미련 없이 떠나보내는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CL의 보컬, 전매특허 쫄깃한 래핑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사랑에 관한 이야기인 듯하지만 CL을 대입해서 감상할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피처링엔 국내에서 ‘2002’로 큰 사랑을 받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가 참여했다. 앞서 ‘스파이시’에서는 대배우 존 말코비치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앤 마리의 참여로 CL의 글로벌한 인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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