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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스타] “대중의 마음 흔들 것”…다시 또 온앤오프

꼭 알면 좋을 것 같은, 혹은 알아야만 하는 스타를 조명하고 소개합니다. 그룹 온앤오프가 2막의 첫 장을 화려하게 써 내려가고 있다.온앤오프는 지난 4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를 발매했다. ‘러브 이펙트’에는 온앤오프가 새롭게 맞이한 계절 속 그리는 사랑의 시작이 담겼다.‘러브 이펙트’는 동반 입대한 온앤오프가 지난 6월 만기 전역 후 처음 발매한 앨범이다. 약 1년 2개월의 공백기를 거쳤지만, 온앤오프를 향한 관심은 과거보다 더 뜨거워졌다.‘러브 이펙트’ 초동 판매량은 전작 ‘구스범스’ 초동 판매량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으며 타이틀 곡 ‘바람이 분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100만 뷰를 넘어섰다. 온앤오프가 군백기를 말끔히 지워냈음은 물론 많은 사람이 온앤오프의 음악을 기다려왔음을 확인한 셈이다.효진은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처음 앨범을 준비하면서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무조건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온앤오프가 되겠다”고 말했다.제이어스는 “온앤오프 2막의 시작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 행복하다”며 “이렇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퓨즈(공식 팬덤명)와의 끈끈함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온앤오프는 지난 4일 컴백했으나,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인한 음악방송 결방으로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군백기에 아시안게임까지 오랜만의 음악방송 출연에 어려웠던 점이 있었는지 묻자 온앤오프는 “설렜다”고 입을 모았다.제이어스는 “음악방송이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카메라 녹화 불빛을 찾는 게 좀 서툴러진 것 같으면서 데뷔 무대로 돌아간 느낌도 들었다”면서도 “곧 적응해 즐겁게 무대를 할 수 있었다. 언제 돌아와도 음악방송은 음악방송만의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이션은 “오랜만의 음악방송이라 걱정했는데 막상 방송국에 오니 걱정은 사라지고 긴장보다 설레는 마음이 컸다”고 덧붙였다.와이엇 역시 “익숙한 공간에 온 것 같아 긴장보다는 오히려 신이 났던 것 같다. 음악방송에서 우리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행복했고 또 기회를 줘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룹 내 유일한 일본인인 유는 “형들이 생각보다 카메라에 빠르게 적응해 놀랐다”면서도 “이번 활동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기면서 무대를 하는 게 우리의 목표 중 하나라 모두 즐겁게 무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앤오프가 관심을 받은 건 커리어하이뿐이 아니었다. 최근 콘텐츠 촬영을 위해 한 여자중학교에 방문한 후 SNS에 후기가 쏟아지며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 이에 효진은 “마스크 없이 많은 사람 앞에서 무대하고 노래할 수 있었던 게 좋았다”며 “무대 위에서 들었던 학생들의 함성이 잊혀지지 않는다. 덕분에 정말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했다.MK는 “졸업하고 오랜만에 간 학교라 그런지 옛 추억이 많이 떠올랐다. 서프라이즈로 공연까지 하게 돼 즐겁게 무대에 섰던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션은 “에너지를 주러 갔는데 오히려 에너지를 받고 돌아왔다. 이번 활동을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았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 온앤오프의 각오는 그 누구보다 힘차다. 효진은 “팬들과 직접 마주 보고 노래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고 행복하다. 보내주는 사랑만큼 온앤오프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했다. 와이엇은 “그동안 사랑해준 팬들을 실망하게 하지 않는 온앤오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더 좋은 노래와 무대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MK는 “온앤오프가 여러분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니 우리를 믿고 꽉 잡아주길 바란다”고 했으며 유는 “우리가 팬들 곁으로 찾아갈 테니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22 09:15
뮤직

온앤오프 미니 7집 초동 기록 경신...자체 커리어 하이

그룹 온앤오프가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온앤오프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가 지난 10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자체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소속사 WM이 11일 밝혔다.이번 기록은 지난 2021년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구스범스’의 초동 판매량을 넘어선 것이다. 온앤오프는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군백기에도 이어진 성장을 확인시켰다.데뷔 앨범부터 차근히 계단식 성장을 이뤄낸 온앤오프는 실시간 음원 차트 순위부터 앨범 예약판매 차트 기록, 뮤직비디오 1000만 뷰 돌파에 이어 초동 판매량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초동 기록 경신은 1년 2개월여의 공백기를 말끔히 지워낸 것은 물론 그동안 온앤오프의 컴백과 새로운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러브 이펙트’는 새롭게 맞이한 계절 속 온앤오프가 그리는 사랑의 시작을 담는다. 잠시 떨어져 있던 시간 동안 멤버들이 느꼈던 서로에 대한 그리움, 팬들의 변하지 않는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함과 그로 인해 얻은 용기, 무대를 향한 열망 등 다양한 감정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정의해 온앤오프만의 희망찬 시선으로 풀어냈다.온앤오프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다. 온앤오프 만의 독보적 청량 에너지를 담은 신곡 ‘바람이 분다’ 무대를 통해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다채로워진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1 14:42
뮤직

‘전원 동시 전역’ 군백기 여파 無...온앤오프, 청량에 ‘중독성’을 더하다 [종합]

그룹 온앤오프가 군백기(군대+공백기)를 마치고 ‘청량 아이돌’로 탈바꿈했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에서는 온앤오프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현장은 온앤오프를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온앤오프는 포토타임을 통해 케미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스토리지 오브 온앤오프’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신보다. 온앤오프만의 청량함을 가득 담았으며 독보적인 유니크함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온앤오프의 더욱 폭넓고 다채로워진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이날 온앤오프는 ‘바람이 분다’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과 화이트 의상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추구한 온앤오프는 음악만큼은 통통 튀는 매력을 유감없이 선사했다. 멤버들의 칼군무는 물론 흔들리지 않는 보컬까지, 군백기를 거쳐온 온앤오프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기에 충분했다.이번 신보 타이틀곡인 ‘바람이 분다’는 사랑을 느끼는 순간의 고백을 온앤오프 특유의 청량함으로 노래한 곡이자 다양한 감정의 터널을 지나온 멤버들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다시 마주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데뷔부터 함께 작업해 왔던 황현 프로듀서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믿고 듣는 조합으로 완성됐다. 또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4곡의 작업에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온앤오프 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러브 이펙트’는 새롭게 맞이한 계절 속 온앤오프가 그리는 사랑의 시작을 그린다. 잠시 떨어져 있던 지난 1년 반의 시간 동안 멤버들이 느꼈던 서로에 대한 그리움, 팬들의 변하지 않는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함과 그로 인해 얻은 용기, 무대를 향한 열망 등 다양한 감정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정의해 온앤오프 만의 희망찬 시선으로 풀어냈다.온앤오프는 팀 활동 공백기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2021년 멤버 전원이 비슷한 시기에 입대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6월 멤버 모두 순차 전역하며 수월한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효진은 “오랜만의 컴백이라 긴장도 되고 다시 군백기 이후에 이렇게 컴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션은 “군대를 다녀오니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감정의 폭이 더 넓어진 것 같다”며 달라진 자신들의 음악성에 대해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그러면서도 이션은 “입대 후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 온앤오프라는 팀이 대중에게 잊혀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군 안에서도 팬들로부터 편지도 받고 멤버들 생각하고 서로 의지하며 잘 버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2017년 데뷔한 온앤오프는 벌써 7년차 아티스트다. 보여줄 음악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 터. 와이엇은 “우리의 장점이 청량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도 그렇고 다음에도 청량감을 더욱 트렌디하게 만들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려고 한다. 이번 앨범에서도 우리의 매력이 부각될 수 있게 노력했다”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도 했다.끝으로 온앤오프는 “우리의 제2막 시작을 즐기려고 한다.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무대 하나 하나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온앤오프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남겼다. 그러면서 얻고 싶은 수식어로는 ‘명곡 맛집’을 꼽으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어필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04 17:33
뮤직

‘청량’을 노래하다...온앤오프, 신곡 ‘바람이 분다’ 두 번째 뮤비 티저 공개

그룹 온앤오프가 컴백을 하루 앞둔 가운데 신곡 ‘바람이 분다’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채널을 통해 온앤오프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의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마치 CCTV로 내려다보는 듯한 구도와 배경으로 깔리는 미스터리 한 음악이 독특한 느낌을 자아냈고, 이어진 장면에서는 이런 시선을 찾은 듯 아래를 내려다보는 온앤오프의 모습으로 전환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다음 장면에서는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의 일부 멜로디와 함께 건물 앞과 차고, 농구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온앤오프의 모습이 보여진다. 특히 “우리에게 바람이 분다 Whoo”라는 가사가 청량하고 경쾌한 멜로디, 자유롭지만 강렬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신나는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청량돌의 정석’ 온앤오프의 귀환을 알렸다.또한 온앤오프는 두 번째 티저 공개에 앞서 지난 2일 오후 6시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타이틀곡 ‘바람의 분다’의 음원 일부와 챌린지 영상을 선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온앤오프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는 새롭게 맞이한 계절 속 온앤오프가 그리는 사랑의 시작을 그린다. 잠시 떨어져 있던 지난 1년 반의 시간 동안 멤버들이 느꼈던 서로에 대한 그리움, 팬들의 변하지 않는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함과 그로 인해 얻은 용기, 무대를 향한 열망 등 다양한 감정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정의해 온앤오프만의 희망찬 시선으로 풀어냈다.타이틀곡 ‘바람이 분다’는 사랑을 느끼는 순간의 고백을 온앤오프 특유의 청량함으로 노래한 곡이자, 다양한 감정의 터널을 지나온 멤버들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다시 마주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데뷔 앨범부터 함께 작업해 왔던 황현 프로듀서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온앤오프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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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러브 이펙트’ 트랙리스트 공개…황현과 의기투합

그룹 온앤오프가 ‘바람이 분다’로 컴백한다.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온앤오프 공식 SNS에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러브 이펙트’에는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를 비롯해 ‘비 히어 나우’(Be Here Now), ‘담 담 디 람’(Dam Dam Di Ram), ‘어라이벌’(Arrival), ‘바람이 부는 이유’ 등 총 5곡이 수록된다.특히 ‘러브 이펙트’는 데뷔 앨범부터 함께 작업해온 황현 프로듀서와 호흡을 맞춰 시선을 끈다. 그동안 믿고 듣는 조합으로 K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명곡을 탄생시켜 온 만큼, ‘러브 이펙트’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MK, 와이엇이 4개의 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온앤오프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러브 이펙트’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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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군백기 끝 첫 완전체 컴백…10월 4일 ‘러브 이펙트’ 발매

그룹 온앤오프가 군백기 종료 후 첫 완전체 앨범으로 돌아온다.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온앤오프의 다음 달 4일 컴백을 알리며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러브 이펙트’는 지난 6월 군 복무 중이었던 멤버 모두가 순차 전역한 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그동안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음악성으로 ‘명곡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K팝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온앤오프가 약 1년 10개월 만에 본격적인 활동 소식을 알려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어딘가 바랜 듯하면서도 빛이 번진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Love makes me realize’라는 문구는 온앤오프가 ‘러브 이펙트’로 선보일 콘셉트에 궁금증을 더한다.한편 ‘러브 이펙트’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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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트레저의 변화에 주목하라!…틴크러시 벗고 한층 성숙하게 ①

YG엔터테인먼트 보석함이 다시 열린다.그룹 트레저가 2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리부트’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전작인 두 번째 미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 이후 약 9개월 만이다.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보나 보나’를 비롯해 랩·보컬 유닛곡 등 다양한 장르의 신곡 10개가 수록된다. ‘보나 보나’는 후렴구의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와 마칭 밴드를 연상시키는 드럼 비트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지난 2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트레저의 화려한 움직임에 더해진 파워풀한 군무가 담겨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음악은 물론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보나 보나’는 YG엔터테인먼트의 막강한 프로듀서 군단을 비롯한 실력파 해외 작가진들이 뭉쳤다. 여기에 최현석, 요시, 준규, 하루토 등 트레저 멤버들이 작사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악동뮤지션 이찬혁도 지원사격에 나서 또 다른 음악적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이 외에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리부트’ 수록곡 음원 하이라이트 부분을 들어보면 트레저의 향상된 래핑, 보컬을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트랙 ‘아이 원트 유아 러브’는 도입부의 신스 사운드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심박수를 끌어올린다. 그 위에 멤버들의 리드미컬한 래핑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세 번째 트랙 ‘런’은 트레저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다 라 라 다 다 다’로 시작하는 도입부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트레저의 시원스러운 보컬이 뚫고 나와 청량감을 안긴다. 어떤 위기가 다가와도 손을 잡고 함께 달려가자는 노랫말 또한 매력적이다. “온 세상이 날 막아도 내 손을 잡고 런 도망가자 런” 등 희망 가득한 메시지를 전해 위로를 안겼다. 이 외에도 가수 이영현이 피처링한 올드스쿨 힙합 ‘G.O.A.T’는 래퍼 유닛의 높은 가능성을 입증했고, 멤버 아사히 자작곡 ‘병’에서는 어쿠스틱한 느낌을 담아내 트레저의 팔색조같은 매력을 자랑했다.무엇보다 이번 앨범이 기대되는 건 트래저가 그간의 소년미를 벗어던지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점이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데뷔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 트레저는 같은 해 8월 7일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데뷔 앨범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원’을 발매, 사랑의 첫 순간을 표현한 타이틀곡 ‘보이’를 통해 소년미로 주목받았다.‘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는 더욱 강렬해진 소년의 열정과 순수, 청량함을 배가시킨 비주얼을 담은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투’, 청량 대신 감각적인 음악과 비주얼을 담은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쓰리’로 이어졌다. 이 가운데 멤버들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기도 했다.쉴 틈 없이 이어진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는 첫 번째 정규 앨범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로 완성됐다. 그렇기에 전작들의 메시지와 결을 같이하는 것에서 나아가 트레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채워졌다.트레저 메이커(공식 팬덤명)와 나아가는 두 번째 발돋움은 약 13개월의 공백 끝에 이뤄졌다. 트레저는 지난해 2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을 발매하며 힘찬 질주를 시작했다. 패기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는 그간 트레저의 성장을 입증했고 트레저는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거머쥐게 됐다.데뷔 앨범부터 꾸준히 앨범 작업에 참여해온 트레저의 음악적 성장은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에서 빛났다. 타이틀곡 ‘헬로’를 포함한 모든 수록곡 크레디트에서 멤버들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최현석, 요시, 하루토가 작사한 ‘헬로’는 타임지(TIME)가 선정한 2022년 K팝을 빛낸 노래 5선에 들며 높은 음악적 수준을 증명했다. 그리고 28일 트레저는 완성형으로 거듭난 음악과 퍼포먼스, 견고해진 글로벌 팬들과 유대 등 내외실 성장을 바탕으로 또 다른 비상을 준비 중이다. 신보명도 ‘재시동하다’는 뜻의 ‘리부트’인 만큼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활동이 에너제틱한 틴크러시에 가까웠다면, ‘리부트’를 기점으로는 한층 성숙해진 트레저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적으로도 모든 부분이 성장했다.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중 가장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으며 각자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유닛곡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트랙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해왔던 만큼 실력적으로 업그레이드된 트레저의 무대에도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과감한 변신에 나선 트레저가 새롭게 펼칠 도전이 성공적일지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8 06:05
산업

뷰티업계, 색조 신제품 출시 '활활'

3년 만의 ‘노마스크’ 신학기 및 봄 시즌을 맞아 뷰티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그동안 마스크에 가려졌던 얼굴이 드러나고, 화사한 봄이 시작되면서 깨끗한 피부표현과 포인트 메이크업이 가능한 색조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어서다.실제로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발표한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200% 증가했다. 립 메이크업 상품인 틴트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210% 증가했으며, 쿠션, 파운데이션, 컨실러 등 베이스 메이크업 상품 거래액은 155%, 쉐딩, 하이라이터, 치크 등의 상품 거래액은 약 300% 늘었다.뷰티업계에서는 다양한 봄 신상 메이크업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젠더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는 지난 2월 ‘러브 실크 블러쉬’를 출시했다. 러브 실크 블러쉬는 사랑의 감정을 느낄 때 양 볼에 차오르는 밝고 환한 혈색에서 영감을 받은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다. 라카만의 독자적 배합 기술이 적용된 파우더로 발색력은 높이고 투명 빛 미세 펄이 함유돼 한층 더 투명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라카 관계자에 따르면 러브 실크 블러쉬는 피부 본연의 결을 살린 내추럴 메이크업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실제로 마스크 해제 시점에 맞춰 런칭하기 위해 수 개월 전부터 기획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속부터 차오른 혈색처럼 자연스럽고 깨끗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며 컬러는 은은한 핑크부터 신비로운 퍼플까지 총 아홉 가지로 구성돼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하기 좋다. 홀리카 홀리카에서는 최근 바닷가의 다채로운 조개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라이크 쉘 컬렉션’을 출시했다. 조개와 진주의 반짝임과 뽀얀 무드를 담아 은은하게 빛나는 하이라이터 제품이다. 투명하고 맑은 광을 자랑하며 고퀄리티의 소성 기법으로 만들어져 곱고 미세한 입자가 피부에 투명하게 발색 되는 것이 특징이다. 마스크 해제 이후 입술을 강조하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뷰티업계에서는 이를 겨냥한 다양한 립 제품도 발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라카는 지난 11월에 출시돼 큰 관심을 받았던 ‘젤링 누드 글로스’ 컬러라인을 기존 4종에서 최근 2종을 추가, 총 6종으로 확대해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에스쁘아는 지난 1월 정형화된 립스틱의 고정관념을 깨고 에스쁘아만의 시그니처 제스처를 담은 프리미엄 슬림 립스틱 ‘더슬릭 립스틱 크림매트’를 선보였다. 톤온톤 크림 누드 컬러가 보이는 그대로의 풍부한 발색이 부드럽게 퍼지는 소프트 블러 이펙트로 손쉽게 섬세한 블러 효과를 연출할 수 있으며, 입술에 보습감을 선사하는 센텔라오일 특허성분을 함유해 주름, 각질, 건조 걱정 없이 매끄러운 크림 매트 텍스처가 입술을 포근하게 감싸준다. 핑크부터 살구까지 사계절 언제나 어울리는 총 4종의 컬러로 구성됐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3.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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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 스크린X 예고편 '생동감 가득'

생동감으로 가득하다. 4월 20일에 개봉하는 세븐틴의 첫 번째 영화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오윤동 감독)'가 스크린X 예고편 '박수'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X 예고편 '박수'는 세븐틴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이자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달성한 세븐틴의 대표곡 '박수'의 퍼포먼스를 스크린X로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펑키하면서도 신나는 멜로디와 속이 뻥 뚫리는 세븐틴의 시원한 라이브, 그리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에 좌, 우, 가운데까지 총 3면의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화려한 배경 이펙트와 모션 그래픽이 생동감을 더한다. 여기에 강렬한 오프닝의 불꽃 효과와 무대 배경을 넓게 펼치며 공간감을 강조한 연출, 그리고 3면을 통해 볼 수 있는 멤버들의 군무 장면 등은 대면 콘서트와 같이 생생한 현장감을 예고하며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로 만날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외에도 세븐틴의 콘서트 실황 무대와 13인 멤버들의 속마음 인터뷰, 다채로운 비하인드 등이 담겼다. 스크린X 뿐 아니라 2D, 4DX, 4DX Screen까지 다채로운 포맷으로 즐길 수 있으며, 4월 20일 한국 최초 개봉을 시작으로 일본, 북미 등 전 세계에서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1 09:33
연예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 스틸 공개 '청량한 분위기'

세븐틴을 극장에서 만난다. 그룹 세븐틴의 첫 번째 영화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오윤동 감독)'가 오는 4월 20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보도스틸과 스크린X 스틸을 공개했다.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는 매 앨범마다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 세븐틴의 콘서트 실황 무대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13인 멤버들의 속마음 인터뷰, 다채로운 비하인드 등이 담긴 무비 러브레터다. 지난 11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콘서트 ‘POWER OF LOVE’의 실황 무대를 극장 버전으로 재구성했으며, 온라인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13인 멤버들의 진심 어린 인터뷰와 비하인드,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공연뷰까지 더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글로벌 아티스트 세븐틴의 다채로운 매력이 엿보여 눈길을 끈다. 파워풀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부터 세븐틴의 전매특허인 청량한 청춘의 기운을 담은 무대, 그리고 콘서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앵콜 무대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보이는 보도스틸은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의 개봉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여기에 함께 공개된 스크린X 스틸은 좌, 우, 가운데까지 총 3면의 스크린을 통해 꽉 찬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13명의 멤버들을 양 옆 스크린에서 더욱 가까이 감상할 수 있는 멀티뷰, 각 무대 컨셉에 맞춘 다채로운 배경 이펙트, 모션 그래픽 등 스크린X 연출 효과로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2D와 스크린X는 물론이고 4DX, 4DX Screen 상영관까지 다채로운 포맷의 특별관 상영을 확정한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는 대면 콘서트 현장 못지않은 생동감으로 팬덤 캐럿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한편 세븐틴은 미니 9집 ‘Attacca’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3위로 진입하며 세븐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고, 5연속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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