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가 14년 만에 KBS 아나운서실을 찾아 아나운서 선후배를 만났다.
이날 전현무의 11년 선배인 한상권 KBS 아나운서실장은 “내가 소식을 들었는데 요즘 아버님 건강하시냐”고 부친의 근황을 물었다.
지난해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전현무는 수상소감 도중 “아버지가 편찮으시다”라며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아버지가 당도 높고 혈관 건강이 좋지 않아 일주일 세번 투석을 받고 계신다. 스케줄 끝나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 일이 잦다”고도 밝혔다.
사진=KBS2
이에 전현무는 “좋진 않으시다.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그래서 더 피곤해 보이는 것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남을 재밌게 해야 하는 일인데 그게 쉽지 않다. 요즘 제정신은 아니다. 예능이라는 게 개인적인 슬픈 일도 묻어가며 해야 하니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