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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8년 열애 숨긴 송지효에 서운함 토로…“본인 얘긴 말 안 해”

가수 김종국이 배우 송지효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25일 유튜브 채널 ‘송지효’에는 김종국, 양세찬,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종국은 SBS 예능 ‘런닝맨’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송지효에 대해 “우리가 16년이 됐다. 웬만하면 안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은 “누나가 우리에 대해 잘 모르지 않나”라고 언급했다.최근 송지효는 ‘런닝맨’을 하면서 8년 동안 연애 중이었지만 이를 모두에게 숨겼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종국은 “얘가 이상한 소리를 많이 한다. 혼자 8년 연애해놓고”라며 “누가 들어오든 말든 사실 남들에게 관심이 크게 없다. 근데 유독 우리 얘기를 그렇게 많이 하면서 본인은 그렇게 (말 안 하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이를 들은 양세찬도 “그럼 런닝맨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있었던 거다”라고 공감했고, 송지효는 “얘기를 안 했을 뿐이다”라며 난감해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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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송지효에게 ‘금 반돈’ 선물 무슨 일 “♥반쪽 찾길” [TVis]

김종국이 송지효를 위해 금 반돈을 선물로 준비했다.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크리스마스 선물에 닿기를’ 레이스로 꾸며졌다.이날 멤버들은 각자가 준비한 선물을 확인했다. 발 각질 제거기부터 술잔, 속옷, 영덕대게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하이라이트는 45만 원 대 반 돈 짜리 황금열쇠 였다. 김종국이 곧장 나서서 “내 거다”라고 주장했고, 지석진은 “돌 반지 미리?”라며 불을 지폈다. 유재석이 준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가운데 멤버들은 게임을 진행했다.그러나 황금열쇠는 김종국이 준비한 선물로 드러났다. 평소 짠돌이로 유명한 김종국이 온라인 쇼핑까지 배워가며 한 통큰 지출에 멤버들은 “왜 가져왔어?”라며 놀라워한 가운데 김종국은 “연말도 됐고, 선물 주려고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선물을 주기로 한 상대는 다름아닌 송지효였다. 김종국은 “금이 행운의 상징 아니냐”라면서 “반쪽을 찾으라는 의미로 반 돈을 준비했다. 한 돈이 되라고. 나는 이제 필요 없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감격을 표하며 김종국을 끌어안기도 했다.그러나 송지효가 본인 선물을 맞추지 못하면서 규칙에 따라 황금열쇠는 김종국이 회수했다. 김종국은 “내심 안 맞히기를 고대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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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호피 속옷’→‘금 반돈’ 선물에…김종국 “2세 위해” 김칫국 (런닝맨)

김종국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면서 2세 바람을 드러냈다.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크리스마스 선물에 닿기를’ 레이스로 꾸며졌다.이날 멤버들은 각자가 준비한 선물을 확인했다. 발 각질 제거기부터 술잔, 헤어 스타일기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자신에게 필요 없는 것을 ‘짬 처리’로 선물을 내놓은 것이 아니냐는 멤버들의 원성이 나오는 가운데 호피무늬 속옷이 등장했다. 김종국은 “나 결혼했다고 애 낳으라고 준비한 거 아닌가”라며 말했고, 유재석은 “이걸로 분위기기가 잡히냐”고 일침을 가했다.이어 영덕대게가 등장했으나 다리 한 개가 비는 등 온전치 못한 모양새로 원성이 쏟아졌다. 유재석은 “나는 게를 싫어한다”고 했고, ‘먹짱’ 지예은은 “왠지 내 거 같다”면서도 양세찬이 준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왜 이런걸 가져 와”라고 태세를 돌변했다.하이라이트로 45만원 대 반 돈 짜리 황금열쇠가 선물로 등장했다. 김종국은 곧장 “내 거다”라고 주장했고, 지석진은 “돌 반지 미리?”라며 불을 지폈다. 유재석이 준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면서 멤버들은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선물이었으면 하고 바람을 드러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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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스타일리스트 우울증 와” 유재석, 김종국 패션 폭로 (런닝맨)

김종국의 무채색 패션이 원성을 샀다.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크리스마스 선물에 닿기를’ 레이스로 꾸며졌다.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이 크리스마스 테마로 빨간색과 초록색 컬러의 드레스코드를 입은 가운데 김종국만이 무난한 아이보리 맨투맨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이에 하하는 김종국을 향해 “평소 입고 다니는 대로 왔다”며 “‘아이 엠 복서’에서는 잘 입더만”이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김종국네) 스타일리스트가 우울증이 왔다더라”라고 ‘무채색’을 추구하는 김종국의 패션을 장난스레 지적했다.쏟아진 원성에 김종국은 “다양한 활동을 하려고 편하게 입었다”고 해명했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선 ‘런닝맨’의 김종국 담당 조연출이 ‘런닝맨’의 새로운 메인 PD로 합류했다. 유재석은 “김종국이 거칠던 시절부터 맡았다”고 소개했다. 지석진은 “파이팅 넘치는 스타일이다. ‘동상이몽’ 섭외가 와서 두 번 거절했더니 ‘도대체 왜 안나오시는 거에요’라고 전화가 왔다”며 “참지 않는다”라고 증언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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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16년 우정인데…유재석→김종국 빈부격차에 ‘울분’

16년 우정의 ‘런닝맨’ 멤버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교환하며 희비를 교차한다.2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각양각색 크리스마스 선물의 주인공들이 드디어 공개된다.이번 레이스는 ‘크리스마스 선물에 닿기를’로 꾸며져, 본인의 선물을 모두 찾아내야만 벌칙을 면할 수 있다. 이에 힌트 산타에게 선물의 진위를 감정받을 기회를 얻고자 멤버들이 자객 마피아로 변신했다. 여느 마피아와 룰은 같지만, 전원 안대를 쓴 채 감각에 의존하는 것이 포인트가 되어 현장은 대환장 쫄보 파티가 됐다.이에 압도적 피지컬의 김종국과 개복치 감성의 지석진이 동시에 마피아 용의선상에 오르는 기묘한 상황이 펼쳐져 큰 웃음을 예고했다.한편, 일부 멤버들은 갖은 고생의 대가로 힌트 산타에게 선물을 감정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누군가는 본인의 선물이 단 하나도 없다는 현실에 직면, 산타를 향해 울분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 선물이 있어도 없는 사람, 그리고 눈앞에 선물을 두고도 알지 못하는 이들이 섞여 제 주인을 찾아갈 선물이 얼마나 될지 본 방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엇갈린 선물 사이, 괜히 산타가 원망스러운 ‘크리스마스 선물에 닿기를’ 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1 12:15
예능

“성희롱을 지상파에서?”… ‘런닝맨’ 시대착오적 ‘뽀뽀 게임’ 논란

SBS 예능 ‘런닝맨’이 시대착오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지난 23일 방송된 ‘런닝맨’은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주연 배우 안은진, 김무준이 게스트로 참여한 ‘포기는 괜히 해서’ 레이스로 꾸며졌다.문제가 된 미션은 ‘뽀뽀는 괜히 해서’였다. 출연자들은 눈을 가린 채 상대편이 립스틱을 바르고 뽀뽀를 하면, 뽀뽀를 한 상대를 맞히는 방식이다.미션 과정에서 양세찬은 뽀뽀를 받은 뒤 “기분이 더러웠다”고 말하며 추측을 이어갔다. 그는 다른 남자 출연진들에게는 이마나 볼 등에 다시 뽀뽀를 받으며 상대를 가려냈다. 안은진은 양세찬의 손등에 뽀뽀한 뒤 다시 한 번 하라는 요구가 이어지자 부끄러워하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인 척 연기했다. 이를 본 김종국은 “연기할 때 뽀뽀하듯이 하는 건데 뭘”이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부추겼다.이를 본 시청자들은 “성희롱을 지상파에서 당당하게 한다”, “옆에서 리액션하는 내용도 구시대적”이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키스는 괜히 해서!’라는 제목의 드라마 홍보를 위한 기획이라고 하더라도, 여성 출연자가 방송 중 남성 출연자에게 직접 뽀뽀를 해야 하는 설정 자체가 구시대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예능에서 이뤄진 설정이라 하더라도 여성에게 일방적인 신체 접촉을 요구하는 기획은 현재의 감수성과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4 09:00
연예일반

[TVis] 안은진, 스킨십으로 양세찬 홀렸다… 뽀뽀 마피아 최종 승리 (‘런닝맨’)

배우 안은진이 ‘런닝맨’에서 장기자랑부터 ‘뽀뽀 마피아’ 게임까지 완벽 적응하며 거침없는 예능감을 폭발시켰다.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주연 안은진·김무준이 출연해 멤버들과 다양한 미션을 소화했다.안은진은 등장과 동시에 “무준 씨가 첫 예능이라 장기 자랑까지 준비했다”며 적극적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무준이 한국무용을 선보이자 김종국은 “썩 잘하진 않는다”고 직설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안은진 역시 다니엘과 함께 옆돌기 개인기를 선보였지만, 멤버들의 어색한 반응이 오히려 더 큰 폭소를 만들어냈다.본격적인 하이라이트는 ‘뽀뽀 마피아’ 게임이었다. 지석진이 먼저 양세찬의 뺨을 스치자 양세찬은 “아빠 냄새가 난다”고 호소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안은진 차례가 오자 양세찬은 갑자기 선을 긋듯 “여러분, 이거 게임입니다!”라며 과몰입을 막으려 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안은진은 “괜찮으시겠어요? 진짜 해요? 부끄럽다”며 주저하는 척했지만 결국 양세찬의 팔에 가볍게 입을 댔고, 순간 양세찬은 미묘한 미소를 짓다 당황스러워하며 “오… 얜가?”라고 혼잣말을 내뱉었다.하하가 “한 번 더 받아봐야지?”라고 몰아붙이자 양세찬은 이마를 내밀며 스스로 판을 더 키워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김종국은 “은진이가 이마까지 했는데 지금 못 하는 척하는 거다”라며 안은진을 지목했고, 양세찬은 “힘이 좀 있는 사람이었다”며 기억을 더듬어 추리했다. 지석진이 용의자로 떠오르자 그는 “아빠 냄새가 안 났다”고 부정해 또 한 번 폭소를 터뜨렸다.양세찬은 하하를 마피아로 지목했고, 결과는 오답이었다. 마피아는 안은진으로 반전과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19:35
연예일반

[TVis] “아이돌도 빠졌어” 하하 폭로… 안은진, 이상형=양세찬 선택 (런닝맨)

하하가 또다시 양세찬의 과거 연애담을 소환하며 스튜디오를 폭소로 몰아넣었다.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주연 안은진·김무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펼쳤다.이동중 지예은이 “언니 어때요?”라며 양세찬에게 적극적으로 플러팅(?) 가이드를 하자, 안은진은 순간 얼어붙은 듯 “어? 좋아요!”라고 로봇처럼 대답해 멤버들을 웃게 했다. 이를 본 하하는 참지 못하고 “쟤한테 빠지면 출구 없어. 예전 아이돌들도 그랬었어”라며 또다시 양세찬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해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이 분위기를 타고 여자 멤버들 사이에서는 갑자기 ‘양세찬 vs 최다니엘’ 이상형 선택 토론이 펼쳐졌다. 안은진은 “두 분을 깊이 몰라서 실례가 안 된다면… 엠비티아이 여쭤봐도 되겠냐”고 조심스럽게 질문했다.양세찬은 ISFP, 최다니엘은 ENTP라고 밝히자 안은진은 “이건 참 어렵구나…”라며 한참을 고민했다. 결국 그녀의 선택은 양세찬.안은진은 “아무래도 세찬 선배요. 위트 있으신 게 좋다”고 이유를 밝혔고, 김종국은 “외모 안 보는구나?”라고 놀렸다. 그러자 안은진은 곧바로 “귀염상이잖아요”라고 답해 양세찬을 미소 짓게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19:21
예능

김종국, 주량 신동엽보다 세다… “1년에 한 번 마시는데 상상 이상” (‘짠한형’)

배우 송지효가 가수 김종국의 주량을 언급했다.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신조어 만들어낸 고.토.녀! 송지효 김병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화 ‘구원자’의 주역 배우 송지효와 김병철이 출연했다.신동엽은 “‘런닝맨’ 멤버가 유난히 술 못 마시는 멤버들이 많다. 재석이는 못 마시고 지석진 형도 못 마신다”며 “종국이는 마시면 지효랑 나랑 호철이를 다 합친 주량 정도로 마신다”고 말했다.이에 송지효는 “김종국은 1년에 한 번 마신다. 연예 대상 때 소주랑 물만 먹고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끝난다. 그런데 그 양이 상상 이상이다”라고 밝혔다.신동엽도 “몇 년에 한 번 정도 술을 같이 마신다. 그런데 취한 모습을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덧붙였다.한편 오는 5일 개봉하는 ‘구원자’(감독 신준)는 기적을 둘러싼 인간의 욕망을 미스터리 오컬트 장르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19:40
연예일반

[TVis] 하하, ‘영포티 패션’ 교정 도전…“이 핏 너무 싫어!” 절규 (런닝맨)

‘런닝맨’ 멤버들이 하하의 ‘영포티’ 패션을 교정하기 위해 나섰다.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하포티(하하+영포티)’ 키워드 레이스의 일환으로, 멤버들이 하하의 패션을 새롭게 바꿔주는 장면이 공개됐다.멤버들은 하하를 데리고 한 옷 가게를 찾았다. “회식 끝나고 택시 잡는 말년 과장님 같다”는 유재석의 평에 모두가 폭소했고, 김종국은 “경조사 마이까지 추가하자”며 장난을 쳤다. 하하는 어쩔 수 없이 꾸역꾸역 옷을 갈아입으며 괴로워했다.양세찬은 “카디건도 뭔가 꾸민 것 같다”며 고개를 저었고, 결국 회색 하프코트로 교체가 결정됐다. 하지만 하하는 입자마자 “이거 내가 제일 싫어하는 핏이야!”라며 소리쳤고, 멤버들은 그런 하하의 리액션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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