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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강훈이랑 사귄다” 지예은, 셀프 열애설 주장 (‘런닝맨’)

‘런닝맨’에 배우 지예은이 출연해 강훈과 사귄다고 고백했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게스트 지예은이 출격한 ‘공동탈출구역’ 레이스가 공개됐다. 멤버들과 지예은은 3시간 안에 방에서 탈출해야 하고, 탈출하지 못하면 전원 벌칙을 수행해야 한다. 이에 멤버들은 비밀고백부터 다양한 게임에 도전하며 방 탈출을 시도했다.이 과정에서 지예은은 강훈과의 ‘셀프 열애설’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은 하하가 제기차기한 것을 언급하며 “제기 한 개 차고 찝찝하지 않았어? 너 이러면 강훈이랑 못 사귄다”며 놀리자 “나 강훈이랑 사귄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들 “진짜냐”고 묻자, 지예은은 “그냥 그렇다고 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지예은은 본인이 제일 귀여웠던 장면에 대해 “지난번 출연 때 김종국이 ‘강훈이 어깨 엄청 넓지?’라고 물었는데 제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게 너무 귀여워서 그 장면을 몇 번을 돌려본 줄 모른다”라고 덧붙여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멤버들은 주사위에서 5 또는 6이 나와야 탈출이 가능한 상황에서 숫자 5가 나오는 행운으로 방 탈출에 성공했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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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맛’ 디저트 발견한 유재석 “이거 몇 개 더 사자” (‘틈만 나면,’)

‘틈만 나면,’ 유재석이 키스 맛이 난다는 디저트를 욕심낸다.11일에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8회는 시즌 마지막 회로 조혜련과 지석진이 틈 친구로 출격해 지치지 않는 역대급 텐션을 선사한다. 유연석이 디저트를 발견하고 “이거 먹으면 키스하는 느낌이 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유재석은 “무슨 디저트 먹었다고 키스야?”라며 반신반의하면서도 호기심을 감추지 못한다. 곧이어 디저트를 음미하던 유재석은 “근데 이거 뭔지 알겠다”라며 곧이어 “이거 몇 개 더 사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유연석은 식사 후 자연스럽게 “키스 타임 한번 하실래요?”라며 또다시 디저트를 꺼내 든다. 지석진은 “너 이런 거 혼자만 알고 있었냐?”며 버럭하고 유재석은 “형한테 미리 문자를 줬어야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이에 유연석은 “반응이 너무 다르다. 20대는 까르르 웃었는데 여기는 오랜만에 만난 느낌이다. 왜 눈빛이 촉촉해져요?”라며 키스가 그리운 듯한 아재들의 간절한 마음을 관통해 웃음을 자아낸다. 조혜련은 “다들 추억이 있는 거지”라며 과거를 회상한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최초로 2MC로 나서는 가운데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틈만 나면,’ 8회 이날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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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황희찬 “유재석‧지석진 최하, 송지효 잘해” 솔직한 평가

축구선수 황희찬이 ‘런닝맨’에 출연해 멤버들의 축구 실력을 평가했다.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황희찬 배 제 3회 풋살 런닝컵’으로 꾸며져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직접 게스트로 출격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앞서 황희찬은 멤버들에게 꾸준히 언급됐던 ‘영입 1순위’ 풋살 멤버였고 영상 편지를 통해서도 출전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멤버들은 2연패를 기록 중인 FC 뚝의 특급 용병으로 ‘진짜’ 황희찬 출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황희찬은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고, 지켜보던 송지효는 “잘 생겼다. 내 스타일”이라고 말해 뜬금없는 플러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희찬은 ‘런닝맨’ 내에서 축구실력 최하위권으로 유재석과 지석진을 꼽았고 송지효에 대해서는 “되게 잘하시더라. 축구에서 제일 중요한 골도 넣었다”라며 칭찬했다. 황희찬은 김종국에 대한 평가도 잊지 않았다. 황희찬은 “방송에서 잘 못하신다고 해서 ‘진짜 못 하시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니 생각보다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이날 매치에 나서는 각 팀의 멤버들도 새롭게 진용을 짰다. FC 뚝은 황희찬과 함께 오하영, 허경환을 추가 멤버 라인업으로 짰고, 이에 맞서는 FC 꾹은 배우 장혁, 가수 지코, 개그맨 강재준을 영입했다.각 팀은 본격 경기 전 특훈에 나섰다. FC 뚝의 황희찬은 직접 패스 플레이가 좋아질 수 있는 꿀팁을 전수하려 했지만, 따라오지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얼굴 표정이 굳어졌고 결국 “이거 안 된다”고 포기 선언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반면 FC 꾹은 김종국 감독의 편파적인 인맥 축구에 반기를 들었다. 양세찬과 강훈은 장혁의 선발 소식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며 “이런 파벌 축구, 인맥 축구 없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이후 본격 경기가 시작됐다. FC 뚝은 예상대로 황희찬이 전면에 나서 ‘떠 먹여주는 축구’로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차원이 다른 클라스에 오하영, 허경환은 골맛을 봤고, FC 뚝은 2:0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이날 방송된 ‘런닝맨’은 시청률 3.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주 3.2%보다 상승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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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지석진‧조혜련 등장에 유연석 긴장 “오늘 누나, 형들 때문에 정신이 없어”

‘틈만 나면,’ 시즌 마지막 게스트로 방송인 조혜련, 지석진이 출연해 유연석을 긴장하게 만든다.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8회는 시즌 마지막 회로 조혜련과 지석진이 틈 친구로 출격해 지치지 않는 역대급 텐션을 선사한다. 유연석은 “게스트 얘기 듣고 너무 긴장됐다. 내가 과연 입을 털 수 있을까 싶었다”며 베테랑 예능인의 등장에 긴장한다. 그러나 조혜련은 “연석이가 고급스러운 입담이 탑이다. 우린 저렴하다”라며 유연석의 수다 파워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유재석 역시 “연석이 너무 잘해. 얘 수다꾼이야”라며 입을 모아 유연석의 반전 매력을 칭찬한다.이어 유연석은 무려 30년의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유재석, 조혜련, 지석진의 열정에 감탄을 전한다. 유연석은 “방송계에서 친구처럼 30년 동안 보기 쉽지 않은데 한편으로 부럽다”라며 이들의 여전한 우정에 부러움을 드러낸다. 이에 조혜련은 “연석아, 너도 이 바닥에 들어온 거야. 3~40년 갈 거야”라며 첫 만남에 유연석과 끈끈한 예능인 카르텔을 결성해 웃음을 선사한다.한편 이날 유재석, 조혜련, 지석진은 입을 한시도 쉬지 않으며 빈틈없는 수다를 폭발시킨다. 이에 ‘틈만 나면,’의 공식 내비게이션으로 활약해 온 유연석이 처음으로 길을 잘못 찾아 “내가 오늘 누나, 형들 때문에 정신이 없어. 내가 이런 적이 없었는데”라며 당황한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최초로 2MC로 나서는 가운데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틈만 나면,’ 8회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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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황소’ 황희찬 출연에 ‘런닝맨’ 15분 특별 확대 편성

‘런닝맨’에 황희찬이 출격한다.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은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으로 꾸며져 15분 특별 확대 편성된다.그동안 ‘런닝맨’에서는 ‘풋살 런닝컵’을 개최하며 축구에 과몰입한 모습들을 보여줘 큰 화제를 모았다. 올 시즌 1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에 등극하고 지난 ‘2026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 전에서도 골을 기록한 황희찬 선수가 출연해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FC 뚝’ 유재석 감독은 지난 2연패의 설욕을 벗고자 ‘특급 해외파 용병’으로 황희찬 선수 영입을 선언했다. 이어 유재석은 “오늘은 축구가 쉽다”며 한껏 성장한 ‘FC 뚝’을 예고했다. ‘FC 꾹’ 김종국 감독도 선수 전력 보강에 나서며 최근 프로 복서로 데뷔한 ‘찐친’ 장혁부터 ‘엔터테인먼트 수장’ 지코, 베일에 싸인 뉴페이스가 대거 등장해 더욱 강력해진 선수단과 함께한다.이날 방송에서 황희찬이 선수 평가를 진행해 계약금 재책정에 나섰다. 평소 ‘런닝맨’ 애청자라고 밝힌 황희찬은 “멤버 전부와 나 혼자 붙어도 돌파 가능”하다며 직접 몸으로 뛰어 선수 평가를 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거다운 냉철한 판단력으로 계약금 대폭 조정에 나서는가 하면, 김종국에게는 “주변에서 못한다고 하는 소문이”라며 웃음을 자아낸다.황희찬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특별 확대 편성으로 9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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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차태현 게임 중 김혜수에게 사과 “혜수 누나한테 혼나겠다”

‘틈만 나면,’ 차태현이 게임 도중 배우 김혜수에게 돌연 사과한다.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6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차태현이 출격해 2MC 유재석, 유연석과 국립 한글 박물관과 보광초등학교를 찾아 미션을 수행한다. 유재석, 유연석, 차태현이 ‘초성 퀴즈’ 게임에 도전하는 가운데, 돌연 김혜수에게 사과를 해 웃음을 선사한다.이날 유연석과 차태현은 ‘초성 퀴즈’가 등장하자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연습 게임부터 유연석은 자신과 밀접한 문제였음에도 맞추지 못하자 당황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차태현이 대선배인 김혜수에게 돌연 사과를 하며 수습에 나섰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태현은 게임 도중 다급하게 “오마이 갓. 혜수 누나 미안해요. 선배님한테 혼나겠다. 미쳤나봐”라며 당황한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신박한 오답 행진을 이어간다. 유재석은 정답을 말해야 하는 상황에 “이번에 나오는 거”라며 알 수 없는 혼잣말을 이어가 웃음을 선사한다. 유재석이 “머릿속이 하얘졌어”라며 정답을 이어가지 못하자, 유연석은 “이번에 백상에서 황정민 선배님 만났잖아요”라며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황정민과 유재석의 만남을 되새기게 한다. 결국 게임이 다 끝난 후에야 유재석은 “지금은 다 생각나”라며 아쉬워했고 차태현은 “지금도 생각이 안 나면 인간이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차태현은 연습 문제에 “기가 막히게 모른 척할 테니 이 문제 다시 주세요”라며 뻔뻔한 태도를 일관하며 우기기 스킬을 발휘한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최초로 2MC로 나서는 가운데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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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유연석 “안보현과 한 집안” 내적 친밀감

‘틈만 나면,’의 유연석이 안보현과 내적 친밀감을 지니고 있다고 밝힌다.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4회의 틈 친구로 배우 안보현이 출격해 망원동 한강공원 서울함을 지키는 대령, 동네에서 미술 교습소를 차린 선생님, 해외 출장 간 남편이 혼자 있을 아내를 위해 신청한 태권도 학원장과 함께 한다. 특히 안보현은 7년을 망원동에서 살았다고 전하며 “이곳은 내 손바닥 안이에요”라고 말한다.틈 친구로 안보현이 등장하자 누구보다 유연석이 반가워한다. 유연석은 자신의 본명 안연석을 지칭하며 “안보현은 나와 한 집안이다”라고 말한 후 “올드카를 좋아하고, 지방에서 올라왔으며 세련되지 않았는데 세련됨을 추구하는 것까지 비슷하다”고 전하며 내적 친밀감을 드러낸다. 이에 안보현은 “경상도에서 대학교를 다녔다”며 “같은 학교 후배가 김우빈이었다. 우빈이가 서울로 가서 모델을 한다고 해서 나도 같이 올라왔다”고 말한다.특히 유연석은 이날 솔직한 어투로 다양한 이야기를 밝힌다. 지난주 아버지는 공대 교수, 형은 3타 수학 강사라고 밝혔던 유연석은 “엄마는 화가이다. 유화를 그리신다”고 밝힌다. 더불어 유연석의 뛰어난 그림 실력도 공개된다. 이어 유연석이 “내가 더위도 타고 추위도 탄다”고 밝히자 유재석은 “너는 외로움도 타잖아”라고 놀리며 웃음을 자아낸다.안보현은 복싱, 유연석은 태권도 유단자임에도 “구기 종목은 잘 못해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유연석은 “우리 지난번에 제기도 못했잖아요”라며 안보현은 유재석을 향해 “말로는 잘 설명하면서 왜 실제로는 못해요?”라고 지적한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최초로 2MC로 나서는 가운데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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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니까 얼마나 좋냐” ’런닝맨’ 유재석, 변우석 환영…시청률 4.0% ‘껑충’ [왓IS]

배우 변우석의 출연에 SBS ‘런닝맨’ 시청률이 뛰어올랐다.지난 12일 방송된 ‘런닝맨’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4.0%를 기록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지난주에 비해 대폭 상승하며 6.3%까지 치솟았다. ‘런닝맨’이 시청률 4%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4일 690회 시청률 4.1%를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이다.이날 방송에는 앞서 예고된 대로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변우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년 만에 ‘런닝맨’에 출격한 변우석은 이날 교복을 입고 상황극에 도전해 흥미를 더했다. 변우석은 학교를 가야 하는 상황극 도중 여고생의 고백 공격을 받고 “알았어, 나도 좋아해. 그럼 만나자”고 답하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멤버들은 변우석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뜨니까 얼마나 좋냐”며 흐뭇해했고 하하는 변우석을 만나게 되자 “업어라”고 말하며 달려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하하는 변우석 옆자리에 앉아 셀카를 찍고 레이스 내내 변우석을 다정하게 챙겨 멤버들과 제작진의 야유를 받았다.이날 레이스는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갓성비 식당들의 음식들이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첫 장소인 중식집은 2,000원 짜장면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29,000원 문어삼합 한 상이 소개되기도 했다. 변우석은 가격 맞히기에 연이어 실패하며 멤버들의 먹방을 바라봤다.멤버들은 이날 변우석의 비주얼에 연신 감탄하기도 했다. 변우석 뒷모습을 바라보던 유재석은 “뒤통수만 봐도 잘생겼다”고 말했고 지석진의 뒤통수에는 “고생하셨다. 험난한 인생”이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변우석은 마지막 미션 장소에서 하하와 유재석과 같은 팀이 되어 활약했고 막판 주어진 힌트를 토대로 유재석을 업고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변우석은 “2년 만에 와서 재미있게 놀다 간다”며 감사함을 전했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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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가 뛴다…변우석 ‘런닝맨’ 출격 [공식]

배우 변우석이 ‘런닝맨’에 출격한다.29일 SBS 예능 ‘런닝맨’ 측에 따르면, 변우석은 이날 진행하는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다.변우석은 2022년 5월 ‘런닝맨’에 게스트로 한 차례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약 2년 만에 또 한 번 게스트로 나서 ‘런닝맨’ 멤버들과 특별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변우석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선재 업고 튀어’는 여자 주인공인 임솔(김혜윤)이 최애 아이돌 류선재(변우석)를 살리기 위해 고교 시절인 2008년으로 돌아가 운명을 바꾸려는 이야기를 그린다.류선재를 연기한 변우석은 김혜윤과의 케미는 물론, 청춘물 속 순수하고 맑은 비주얼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한편 변우석의 ‘런닝맨’ 출연분은 오는 5월 12일 방영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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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유재석 잡는 유연석…첫 게스트 이광수에 “왜 고정인 척해?”

‘틈만 나면,’이 유재석, 유연석, 첫 회 게스트로 출격한 이광수와 함께 한 1차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23일 첫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최초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틈만 나면,’ 첫 촬영에서 모든 출연진이 ‘유재석’을 연호하며 사랑을 드러낸 가운데, 유연석은 프로그램의 제목 ‘틈만 나면,’을 ‘슴만 나면’이라고 발음하는 등 허당미를 보여준다. 하지만 유연석은 프로그램 설명은 당차게 유재석에게 토스하고, 유재석이 잘라 놓은 토스트를 집어먹는 스킬을 발휘하며 연신 유재석 잡는 MC 초보의 불도저 파워를 과시한다.그 시각, 첫 게스트 이광수는 “연석아”라며 유연석을 향해 두 팔을 펼치는 유재석의 모습을 지켜봤다. 이광수는 ‘구 파트너 현 게스트’의 신분을 잊은 채, 프로그램 홍보 욕심에서 카메라 욕심까지 드러내며 첫 회부터 MC 자리를 위협하는 야망을 드러낸다. 이에 유연석은 이광수를 향해 “왜 고정인 척해?”라고 버럭하더니 “넌 많이 해먹었잖아”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이후 유재석, 유연석, 이광수는 ‘휴지 불기’, ‘구두 솔 던지기’ 등 선물을 확보하기 위해 온몸을 던진다. 과연 이들의 투지를 불사르게 만든 장본인은 누구일지, 유재석, 유연석과 게스트 이광수를 절로 뛰게 만든 틈새시간의 주인공은 누구일 지 주목된다.‘틈만 나면,’ 제작진은 “유재석, 유연석과 게스트까지 치열하고 치졸하고 간절하게 만들 수 있는 주인공은 바로 시청자가 될 것”이라며 “어떤 분의 틈새시간을 찾아가게 될지 MC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틈만 나면,’은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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