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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내놓기만 하면 대박행진"...편의점-식품가 ‘콜라보' 봇물

편의점과 식품업체의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CU와 오비맥주는 최근 맥주 브랜드 카스와 협업한 '치카스닭강정'을 선보였다.치카스닭강정은 순살 치킨에 어니언 시즈닝, 갈릭 디핑 소스를 올린 상품으로 성인 1명이 안주로 즐기기에 적당한 용량(213g)이다.CU는 다음 달 말까지 카스 맥주 370㎖와 473㎖의 6캔 묶음을 치카스닭강정과 함께 구매하면 각각 2100원, 1300원이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CU는 지난달에도 글로벌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손잡고 짜장 라면, 샌드위치, 안주류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상품들은 출시 한 달여 만에 10만 여개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또 CU는 지난 24일 농심과 손잡고 비빔면인 ‘배홍동’의 소스를 활용한 간편식을 내놨다. 배홍동 소스를 참치비빔밥, 참치김밥, 치킨 등에 넣었다. CU는 지난해 농심과 짜파게티 간편식을 출시했다. 짜파게티 소스를 활용한 도시락·김밥·햄버거 등 6종은 이달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뚜기와 손잡고 한층 더 매운 볶음면 '세븐셀렉트 열파닭볶음면'을 새로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의 자체브랜드(PB)인 ‘세븐셀렉트’를 붙여 오뚜기의 열라면과 ‘파닭’을 접목했다.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오뚜기의 대표 매운 라면 ‘열라면’과 세븐셀렉트 PB라면인 ‘대파라면’을 협업한 ‘대파열라면’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GS25는 CJ제일제당의 맥스봉·고메·스팸을 활용한 빵을 선보였다. 맥스봉이 들어간 소시지빵과 고메 함박스테이크가 들어간 고메함박 브래드 등이다. 스팸을 넣은 스팸마요 브레드도 있다.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은 고객 욕구의 변화를 민첩하게 읽을 수 있는 채널로 신제품 개발에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고, 식품업체는 제조 노하우를 갖춰 신속하게 제품을 만들 수 있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만큼 두 업태간 협업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28 07:00
경제

BBQ, 상반기 신제품 ‘핫황금올리브’ 출시…매운 맛 승부

비비큐(BBQ)가 올 상반기 신제품 ‘핫황금올리브’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핫황금올리브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에 매콤한 맛을 다양하게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황금올리브 치킨 고유의 바삭한 식감을 잃지 않으면서 기분 좋게 혀끝을 자극하는 네 가지의 매운맛으로 기존 후라이드 치킨에서 맛볼 수 없었던 풍미를 더했다는 게 BBQ 측의 설명이다. 핫황금올리브 시리즈는 핫착!레드착착, 핫싸!블랙페퍼, 핫빠!크리스피 그리고 핫찐!찐킹소스의 4가지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핫착!레드착착은 하바네로 고추를 원료로 만든 레드 시즈닝을 뿌려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색감과 비주얼을 잘 살렸다. 핫싸!블랙페퍼는 후추 특유의 개운하고 알싸한 풍미를 더해 이국적인 맛을 자랑한다. 핫빠!크리스피는 하바네로와 바베큐맛 시즈닝에 인도의 향신료인 마샬라 향을 첨가한 소스로 숙성해 바삭함과 매콤함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메뉴다. 핫찐!찐킹소스는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양념 소스에 버무려 황금 올리브 치킨에 한국 전통의 매운 맛을 조화롭게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이 네가지 제품들은 모두 최고급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원료로 한 BBQ 올리브오일로 튀긴다. BBQ치킨은 다양한 콤보 제품도 준비했다. ‘레드착착+블랙페퍼’ ‘레드착착+크리스피’ ‘레드착착+찐킹소스’ ‘블랙페퍼+크리스피’ ‘찐킹소스+블랙페퍼’ ‘찐킹소스+크리스피’ 등으로 구성한 ‘핫황금올리브 콤보’ 6종과 함께 기존 황금 올리브치킨과 ‘핫황금올리브’ 4가지 메뉴를 각각 함께 구성한 ‘오리지널 핫 콤보’ 4종까지 더해 총 14종의 메뉴를 새롭게 내놓았다. 핫황금올리브는 이날부터 모바일과 홈페이지, 배달앱 등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레드착착, 블랙페퍼, 크리스피는 1만9000원, 찐킹소스는 2만원, 핫황금올리브 콤보 6종과 오리지널 핫 콤보 4종은 1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17 08:57
연예

아웃백, 업계 최초 참나무에 구운 스테이크 선보여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업계 최초로 참나무에 구운 ‘우드 화이어 그릴’ 스테이크를 5월부터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아웃백 우드 화이어 그릴 스테이크는 깊은 불의 맛과 그윽한 참나무 스모크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고유의 16가지 향신료를 블랜딩한 시즈닝으로 뜨거운 그릴에서 조리한 ‘클래식 시즌 앤 시어드 스테이크’를 선보여온 아웃백은 업계 최초로 참나무로 훈연한 ‘우드 화이어 그릴 스테이크’를 출시하면서 한국인들에게 스테이크 대중화와 다양화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훈연된 요리를 즐겨 찾기 때문에 참나무에서 훈연된 아웃백의 우드 화이어 그릴 스테이크는 출시 전부터 아웃백 고객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웃백 마케팅부 이미경 부장은 “우드 화이어 그릴 스테이크는 아웃백에서 오랜 연구와 노하우를 통해 개발된 신메뉴로 오로지 아웃백에서만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다. 국내산 참나무에 직접 구워낸 우드 화이어 그릴 스테이크를 통해 아웃백은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스테이크의 깊은 맛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웃백 우드 화이어 그릴 스테이크는 스테이크 오 포와, 레드페퍼 스트립, 고르곤졸라 립아이, 레드와인 립아이 우드 화이어 그릴 총 네 가지 종류로 만날 수 있다. 다음달 13일부터는 한정메뉴인 ‘블랙페퍼 스테이크 & 씨푸드 콤보’도 우드 화이어 그릴 스테이크로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04.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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