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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레드벨벳 슬기→있지 채령까지 홀린 전시 ‘미나 페르호넨’

이음해시태그가 기획한 전시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에 유명 셀럽과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9월 12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DDP 전시 1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이 관심을 얻고 있다.국내 최초로 열린 이번 전시에는 텍스타일 기반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미나 페르호넨(minä perhonen)’의 철학과 세계관이 담겼다. 이들은 텍스타일 디자인을 바탕으로 패브릭, 패션뿐만 아니라 식기,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으로 확장, 다채로운 디자인 영역으로 개성을 펼쳐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개최와 동시에 유명 셀럽들이 전시장에 방문했고, 인증샷과 감상평이 SNS를 통해 퍼져나가며 대중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먼저 배우 김혜수는 국내 최초 열린 ‘미나 페르호넨(minä perhonen)’ 전을 관람한 후 기업 창시자인 미나가와 아키라와 인증샷과 토끼 인형을 끌어안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혜수는 ‘미나 페르호넨(minä perhonen)’의 철학과 세계관에 큰 감동을 하고 관람 도중 눈물을 흘렸을 뿐만 아니라 재관람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배우 서지혜는 “넘 예쁘고 좋았던 전시. 패턴과 디테일에 감동”이라고 호평을 남겼다. 윤지온 또한 “단순히 브랜드를 넘어 추구하는 가치와 어떤 마음이 담겨있는지 볼 수 있었던 ‘미나 페르호넨’의 발자취”라고 표현했으며, 김설현은 “결국,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우리다움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또한 김소현은 이번 전시를 “파란색의 깊이”라고, 정소민은 “자연과 순수”라고 정의해 대중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외에도 기은세, 이준호, 서효림, 한지은, 아이돌 스타인 여자친구 엄지, 있지의 채령, 트와이스 지효, 레드벨벳 슬기, 소녀시대 유리, 씨앤블루 정용화, 2AM 임슬옹과 정진운, 조권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배우 이시영은 “갑자기 만난 미나 페르호넨의 전시는 만나는 순간 알 수 없는 안도감과 따뜻함을 주었다. 삶의 여정을 너무나 친절히 그리고 천천히”라며 “변치 않는 행복의 감정들을 종합예술로 풀어내는 ‘미나 페르호넨’ 전시를 보면서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는 트렌드에 허겁지겁 따라가면서 살고 있는 요즘, 많은 것을 내려놓게 되는 시간이 되어주었다”며 전시회의 감동을 전했다.이처럼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전은 유명 셀럽들의 호평과 감동 소감 릴레이가 이어지며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은 2025년 2월 6일까지 DDP 전시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14:31
스타

‘기획사 대표 된’ 고현정, 백옥 미모+강렬한 레드 찰떡 소화

고현정이 차기작 ‘나미브’ 촬영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배우 고현정은 지난 26일 “최고의 팀 나미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카키색 패딩을 걸치고 의자에 앉아 화면에 집중하거나 카메라를 부드럽게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다.촬영장을 담은 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블루 셔츠에 강렬한 레드 니트 스웨터를 매치한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흑발 헤어와 차분한 메이크업과 대비를 만들어내며 고현정만의 매력을 끌어냈다.이에 누리꾼들은 “우와 저런 빨강도 어울리시네요”, “역시 여신”, “온 세상 귀여움 다 어디갔나 했더니 전부 이 언니한테 가 있었네” 등 반응을 남겼다.한편 고현정은 ENA 새 드라마 ‘나미브’에서 연예기획사 공동대표 강수현 역으로 출연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7 12:49
스타

전종서, 혜리 악플 논란 후… “너를 사랑해” 당당 근황

배우 전종서가 가수 겸 혜리의 악플러 계정을 팔로우 해 논란이 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전종서는 지난 1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love you(너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전종서는 파우더룸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거울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깜찍한 표정으로 팬들을 설레게했다.또 다른 사진 속 전종서는 올블랙 패션으로 나무에 기대고 있다. 생각에 잠긴 듯한 모표정한 얼굴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혜리의 SNS에 누군가 꾸준히 악플을 남기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고, 해당 악플러가 한소희의 부계정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혜리와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졌던 인물이다. 특히 한소희의 절친으로 유명한 전종서가 해당 악플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어 논란이 커졌다.이와 관련해 한소희 소속사 측은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계정이 아니다”고 즉각 부인, 전종서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0:17
해외축구

'루이뷔통 주인' 아르노 가문, 파리 FC 인수...PSG 독주 체제 바꿀 수 있을까

프랑스 최고 부자로 꼽히는 아르노 가문이 프로축구 구단주로 나선다. 2부 리그지만, 파리 생제르맹(PSG) 독주 체제가 오래 된 프랑스 프로축구 구도를 깰지 관심을 모은다.아르노 가문은 18일(한국시간) 지주회사인 아가슈 명의의 성명을 내고 오스트리아 음료 회사 레드불과 함께 파리FC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아르노 가문은 구체적인 계약 규모 등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고, 대신 파리FC의 대주주가 됐고 레드불은 소수 지분을 가진다는 것만 공개했다.구체적 지분은 외신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 미국 AP통신은 아르노 가문이 55%, 레드불이 약 15%의 지분을 인수하고, 나머지는 현재 구단주인 피에르 페라치가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라치는 파리FC 회장직도 계속 유지한다.아르노 가문은 프랑스에서 가장 부유한 집안으로 알려졌다. 수장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재산만 1천500억 달러(약 205조7천억원)에 달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그룹도 아르노 가문의 소유다. 파리FC는 2부 구단이지만, 아르노 가문이 본격적으로 투자를 감행한다면 프랑스 프로축구 판도도 바뀔 수 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은 현재 PSG가 10년 이상 독주 중이다. 2011년 카타르 왕족 자본이 인수한 후 압도적 투자를 안긴 덕분이다. 이후 지난 시즌까지 무려 10차례나 리그 우승을 독점했다. 이 기간 리오넬 메시(마이애미) 네이마르(알힐랄)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동시에 보유하는 등 유럽 리그 최정상급 전력을 혼자 가용해 리그를 지배했다.PSG와 같은 연고지지만, 파리FC는 아직 비교도 되지 않는 팀이다. 리그2 우승조차 없다. 다만 올 시즌 리그2 1위를 달리고 있어 내년엔 승격이 예상된다. 이 경우 리그1에서 PSG와 파리 더비를 펼칠 거로 보인다.아르노 가문이 1부 승격에 발맞춰 투자하고, 국제 무대에서 프로축구단 운영에 관여한 적 많은 레드불이 지원한다면 예상보다 더 빠른 성장도 기대해볼 수 있다. 레드불은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잘츠부르크, 독일의 RB라이프치히 등을 운영 중이다. 레드불은 이번 인수 참여에 대해 "파리FC의 훈련에 합류할 유망주와 최고 수준의 선수를 발굴하는 능력을 강화하도록 자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아르노 가문은 "기업가적 비전과 전문성으로 파리FC 브랜드의 장기적 영향력을 높이겠다"면서 "프랑스의 축구 엘리트들과 파리 시민의 마음에 영원히 남을 축구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10.18 10:48
산업

애경산업, AGE20’S 벨벳 래스팅 팩트 프루아 콜라보 에디션 출시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에서 패션 브랜드 ‘프루아’(ffroi)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디자인 ‘벨벳 래스팅 팩트 프루아 콜라보 에디션’을 8일 출시했다.이번 한정판 제품은 가을, 겨울 시즌에 맞춰 부드러운 레더 소재의 케이스에 프루아를 대표하는 벨벳 레드 컬러를 적용해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제품이다.‘당신을 감싸고 있는 분위기까지 디자인한다’라는 프루아의 브랜드 콘셉트를 적용해 패션 아이템으로써 활용 가치를 높여 패키지를 완성했다.제품은 얇고 부드러운 크림 밤 제형으로 촉촉한 발림성과 보송한 마무리감을 더해 파우더 처리를 한 듯 겉은 보송하지만 속은 촉촉한 피부를 완성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세라마이드 코팅 파우더를 적용해 커버력과 밀착력을 높여 들뜸 없이 깔끔하고 편안한 피부를 표현해 준다. 특히 수분 진정에 효과적인 어성초 수를 60% 함유한 수분 베이스와 쿨링 진정에 효과적인 병풀추출물∙시카∙티트리 성분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건조함 없는 깔끔한 피부 표현을 유지해 준다.피부 톤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화사한 피부 톤을 연출해 주는 ‘21호 라이트 베이지’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해 주는 ‘23호 미디움 베이지’ 2종으로 구성됐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0.08 08:07
연예일반

[29th BIFF] 레드카펫 키워드는 화이트…수현, 파격 드레스로 ‘눈길’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이 별들로 반짝였다. 올해의 키워드는 화이트였다.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에는 각양각색 드레스로 멋을 낸 국내외 영화인들이 줄지어 등장하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여배우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의상은 화이트 계열 롱드레스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이는 영화 ‘보통의 가족’을 들고 부산을 찾은 수현이었다. 수현은 스트라이프 화이트 롱스커트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해당 드레스는 가슴 부분이 브이(V) 모양으로 깊게 파진 디자인으로 수현의 고혹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부각됐다.반면 수현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김희애는 노출이 하나도 없는 화이트 롱드레스로 우아함을 뽐냈다. 소매 부분에 지퍼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김희애는 화려한 목걸이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주현영은 화이트 색상의 오프 숄더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주현영이 선택한 드레스는 아래 트임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단골손님 김규리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벨라인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으며, 이 외 공승연, 노윤서, 트와이스 다현, 하윤경, 이설 등도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하고 레드카펫 위를 걸었다. 블랙 드레스로 시크한 매력을 뽐낸 배우들도 있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박보영은 블랙 머메이드 롱드레스와 진한 눈화장으로 그간의 이미지와 완전히 상반되는 분위기를 풍겼다. 김민하는 실크 재질의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브이 라인으로 깊게 파인 디자인은 그의 볼륨감 있는 몸매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영화 ‘침범’의 주연 배우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소녀시대 유리는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블랙 롱드레스를 착용했다. 평소 건강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유리는 노출은 줄이고 라인은 부각되는 롱드레스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남자 게스트들은 여느 해처럼 블랙 수트로 통일했다. 개막작 주인공인 강동원을 비롯해 장동건, 송중기, 조진웅, 안재홍, 정성일, 이동휘 등은 블랙 정장에 화이트 셔츠와 보타이를 매치한 깔끔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셔츠 대신 브이넥 티셔츠를 매치한 이정재는 수트 깃에 화이트 꽃 브로치 더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한편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올해 상영작은 63개국 224편으로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7개 극장, 28개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부산=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02 21:22
생활문화

디올, 시대를 초월한 강렬함 ‘2025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 공개

9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2025 디올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 쇼’를 선보였다.이번 컬렉션은 디올 여성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의 손길로 탄생했으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패션을 근본적인 관점에서 되돌아보며 룩의 의도와 기능사이에서 신체와 의상의 관계를 강조하고자 했다.지극히 그래픽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새로운 라인은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였고, 가로와 세로가 교차하는 체크 디테일은 극단적으로 길어진 형태로 Miss Dior 로고를 예찬한다. 또한, 셔츠와 같은 화이트 컬러의 아이템은 블랙 컬러의 스커트, 팬츠, 드레스와 매치하여 이중성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뚜렷한 개성을 표현하였으며, 봄버 재킷의 밝은 레드 컬러 포인트는 대조적인 느낌을 선사한다.특히, 올해는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통해 신체, 패션, 스포츠라는 표현에 평등, 포용성, 존중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수용하는 자세라는 의미가 더해졌다. 이에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패션은 보여지는 것으로 여기며 신체와 정신의 조화를 필요로 하는 유서 깊은 종목인 양궁 분야에서 도전을 펼치고 있는 SAGG 나폴리(SAGG Napoli)의 양궁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쇼를 시작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컬렉션 쇼에는 한국에서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 그리고 배우 남주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밖에도 나탈리 포트만, 로잘리아, 안야 테일러 조이 등 다양한 글로벌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 2024.09.27 13:50
뮤직

배너, 더 뜨겁고 강렬하게…‘번’ 콘셉트 포토

그룹 배너가 과감하고 강렬한 변신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배너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번’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연달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필름에서 배너는 이번 앨범의 주제이자 팀의 강점인 에너제틱한 매력을 불꽃 이미지로 형상화 해 눈을 뗄 수 없는 파격 변신을 보여줬다.멤버 태환, GON, 혜성, 영광은 메인 테마 컬러인 레드 조명과 불꽃을 배경으로 짜릿한 질주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비주얼 변신에 도전했다. 이를 통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청춘의 모습을 온몸으로 표현해냈다.패션도 볼드한 액세서리에 힙합 베이스의 절제된 그런지 캐주얼룩을 시도해 와일드한 매력을 날카롭게 살려냈다. 여기에 착장마다 과감하면서도 도발적인 눈빛까지 얹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다.배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번’의 타이틀곡 ‘오토매틱’은 일렉트로 펑키 앤 디스코 스타일의 곡으로, 신나는 드럼 비트와 레트로한 신스 그리고 묵직한 베이스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배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번’은 오는 30일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9 23:31
뮤직

블랙핑크 제니, 강렬한 올 레드룩도 소화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올 레드 패션을 선보였다.지난 4일 제니는 자신의 SNS에 다른 문구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빨간색 레깅스와 바지, 빨간색 롱부츠, 레드 계열의 반짝거리는 머플러를 두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니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레드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한편, 제니는 JTBC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출연해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에서 농가 민박 사장님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5 07:16
생활문화

NBA 스타 제임스 하든과 콜라보, ‘제이-하든’ 와인, 코스트코 청라점 단독 론칭

호주의 글로벌 와인 그룹 아콜레이드 와인이 NBA 농구 스타 제임스 하든과의 콜라보로 만든 ‘제이-하든 캘리포니아 레드 와인’을 코스트코 청라점에서 단독 론칭했다. 제임스 하든은 화려한 기술과 역동적인 플레이로 NBA 팬들에게 사랑받는 LA 클리퍼스 소속의 농구 선수다. 2018년도 MVP와 다년간의 올스타 선정, 3회의 득점왕을 휩쓸며 NBA 농구 문화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인물로, 트레이드 마크인 덥수룩한 턱수염 덕분에 ‘털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평소 화려한 색감의 패션 아이템들로 팬들의 시선을 끌며, 여러 차례 GQ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할 정도로 뛰어난 패션 감각을 지닌 트렌드세터이자 패셔니스타이다.이번에 제이-하든 와인을 출시한 아콜레이드 와인은 누구나 쉽게 받아들일 수 있고, 직관적으로 맛있는 와인을 생산하기로도 유명한 호주 글로벌 와인 그룹이다. 제임스 하든과 아콜레이드 와인의 와인메이커들은 제임스 하든의 독특한 캐릭터를 담아낸 대담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지닌 와인을 만들기 위해 수차례의 테이스팅과 블렌딩을 거쳤고, 최종적으로 캘리포니아 레드 와인과 캘리포니아 카베르네 소비뇽, 프로세코 DOC까지 총 3종의 와인 컬렉션을 완성해 냈다. 와인의 레이블에는 제임스 하든을 상징하는 수염과 테두리 안경으로 표현한 얼굴 실루엣에 그가 즐겨 입는 꽃무늬 수트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한 그래픽을 입혔다.와인 출시에 앞서 제임스 하든은 “와인업계에 흥을 돋우고 어디서나 마실 수 있는 와인을 만들고 싶었다. 맛있는 저녁 식사에 곁들이거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마실 수 있는 진정성을 담은 와인 말이다. 스웩이 있는 이 와인을 즐겨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이-하든 와인의 글로벌 론칭에 맞춰 최근 제임스 하든은 중국에서의 대대적인 투어를 마쳤다. 그의 스폰서인 아디다스와 함께한 이번 투어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상하이에서의 와인 파티로 시작되었다. 이후 항저우로 이동한 그는 제이-하든 와인병에 사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 현장을 공개한 라이브 방송에는 9만 7천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기도 했다. 15,000병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중국 최고의 유명 인사와의 라이브 방송을 끝으로 제임스 하든의 중국 투어는 마무리되었다.이번 중국 투어를 함께한 한 관계자는 “중국 내 전국 유통망을 통해 제이-하든 와인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국내에서는 8월 22일 오픈한 코스트코 청라점에서 ‘제이-하든 캘리포니아 레드 와인’을 단독으로 론칭했다. ‘제이-하든 캘리포니아 레드 와인’은 제임스 하든의 개성이 듬뿍 담긴 와인이다. 강렬한 크랜베리와 딸기, 그리고 삼나무의 향이 느껴지고 딸기와 크랜베리 잼 같은 강렬한 맛이 입안에 퍼지며, 부드러운 타닌이 어우러져 은은한 여운을 남기는 와인이다. 국내 론칭을 기념해 8월 21일에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론칭 이벤트가 코스트코 청라점에서 열렸다.아콜레이드 와인 코리아 관계자는 “제이-하든 캘리포니아 레드 와인은 세계적인 농구 스타 제임스 하든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하든의 강렬한 개성과 열정이 그대로 담겨 있다”며 “그의 팬 뿐만 아니라 와인 애호가들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며, 코스트코의 새로운 랜드마크 청라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제이-하든 와인의 수입사인 제이와인컴퍼니는 국내 론칭을 맞아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제이와인컴퍼니 인스타그램을 통해 총 다섯 명에게 제임스 하든의 친필 사인 저지를 증정할 예정이다.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제이와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8월 23일 공개됐다. 2024.08.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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