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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조민아, 6살 연상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조민아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레이노병으로 투병 중인 조민아가 남편에게 운동을 배우는 과정에서 서로에 호감을 느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지난해 9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던 조민아. 연인을 넘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엔 2세가 있다.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조민아는 지난 1995년 KBS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데뷔했다. 배우로 활동하다 쥬얼리에 합류,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과 함께 활동했다. 이후 베이커리를 오픈하며 제빵사로 일했으나 현재는 건강상 이유로 폐업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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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열애 고백 "안정감+행복감 주는 사람 만나 마음 열고 있다"[전문]

조민아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배우 겸 제과제빵사 조민아는 27일 SNS에 "어제 공개구혼으로 오보가 나서 사실을 바로 잡고자 글을 씁니다"라고 운을 떼면서 "건강이 좋지 않아 일부러 더 혼자를 자처해왔고, 가족으로 인한 아픔과 상처가 커서 비혼을 결정했었다. 그랬던 제가 지난 1월 초, 공방을 마무리하며 혼자 고군분투 해온 지난 삶 말고 남은 생은 여자로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소개팅 이야기를 게재했었다"면서 "현재 제 곁에는 차가운 제 손을 잡아주는 나무같이 우직한 사람이 있다"라고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어 "상처가 많아 늘 밀어내고 겁이 많아 불안정한 제게 단 한 번의 흔들림 없이 무한한 애정과 안정적인 행복감을 주는 사람을 만나 조심스레 마음을 열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덕분에 빈틈없이 행복하다"면서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 언제나 많은 사랑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평온해진 마음만큼 건강도 좋아져서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2021년엔 결혼을 하고 싶어졌다"면서 소개팅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표했다. 26일엔 '평생 내편'이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올렸고 '공개 구혼'이란 기사가 이어졌다. 이에 직접 열애 중이라고 해명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했다. 조민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탈퇴 이후 파티시에 자격증을 취득해 '조민아 아틀리에'를 운영했다. 지난해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전하며 베이커리를 문 닫았다.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조민아의 SNS 글 전문이다. 어제 제 기사가 많이 났는데요. 공개구혼으로 오보가 나서 사실을 바로 잡고자 글을 씁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 일부러 더 혼자를 자처해왔고, 가족으로 인한 아픔과 상처가 커서 비혼을 결정했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지난 1월 초, 공방을 마무리하며 혼자 고군분투 해온 지난 삶 말고 남은 생은 여자로써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소개팅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기재했었습니다. 아마 그때 그 글처럼 엊그제 적은 블로그 글도 사랑에 관한 글이라 아직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을거라며 추측성 기사들이 확인 없이 쏟아진 것 같습니다. 현재 제 곁에는 차가운 제 손을 잡아주는 나무같이 우직한 사람이 있습니다. 상처가 많아 늘 밀어내고 겁이 많아 불안정한 제게 단 한 번의 흔들림 없이 무한한 애정과 안정적인 행복감을 주는 사람을 만나 조심스레 마음을 열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요. 덕분에 빈틈없이 행복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스타 쪽지, 블로그 덧글, 네이버 메일, 쪽지 주시는 수많은 분들. 뜨거운 관심 진심으로 감사하지만 축복처럼 주어진 현재의 제 삶에 충실하고 싶습니다. 많이 고민해보고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여 저와 우리의 행복에 집중하기 위해 긴 글을 올리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릴게요. 언제나 많은 사랑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온해진 마음만큼 건강도 좋아져서 좋은 소식 전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2020.01.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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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병 투병' 조민아, 베이커리 문 닫는다.."새로운 시작"(전문)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운영하던 베이커리의 문을 닫는다. 조민아는 25일 자신의 SNS에 '공방 운영을 7일 남겨두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조민아는 '이제 8년차가 되는 일과의 이별 후 공허함이, 미친 열정을 다했던 게 없어진다는 상실감이 무척 크겠지요'라며 '오랜 잔을 비워내니 다시 좋은 에너지로 또다른 멋진 내 모습으로 채워야죠, 나답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보고싶은대로 보고 말하기 좋을대로 말하며 사는 사람들의 입으로, 손으로, 멋대로 그려진 내가 실제의 나와 너무나 다른 것이 늘 버거웠고, 때론 불쾌했고, 많이 속상했지만 그마저도 내가 늘 빛나라고 있어주는 ‘어둠’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빛과 어둠은 공존하거든요. 어둠이 있기에 그 안에 빛이 더 영롱하게 반짝이지요'라면서 '오늘은 어제와는 또다른 새로운 시작입니다. 내게 주어진 감사한 하루를 기꺼이 멋지게 만들어가 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쥬얼리 탈퇴 후 베이커리를 운영해왔다. 지난 6월 레이노병 투병 중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하 조민아의 SNS 글 전문. 요가로 하루를 시작해서 낮 동안은 파티시엘로 행복을 굽고밤에는 블로거로 내내 작업을 하고. 해야 할 일들의 의미들을 부여하며 그안에서 끊임없이 존재감을 찾고, 자존감을 키워왔습니다. 그러다보니 마음이 조금씩 편해지더라고요. 바쁘다는 핑계로 병원은 약 탈 때만 가고 있지만 어찌보면 그전보다 나아져가는 상황이니 이럴 수도 있는거겠죠~? 이제 8년차가 되는 일과의 이별 후 공허함이, 미친 열정을 다했던 게 없어진다는 상실감이 무척 크겠지요. 그 마음 수련을 오래 전부터 해왔지만 막상 현실이 되고 보면 또 다를거예요. 인생은 차면 비우고, 비워지면 다시 채워가는 물과도 같습니다. 이제서야 그 오랜 잔을 비워내니 다시 좋은 에너지로 또다른 멋진 내 모습으로 채워야죠, 나답게. 자가면역질환을 여전히 앓고 있지만 난 언론에서 다 죽어가는 것처럼 묘사한 ‘지는 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순간 ‘피는 꽃’ 입니다. 보고싶은대로 보고 말하기 좋을대로 말하며 사는 사람들의 입으로, 손으로, 멋대로 그려진 내가 실제의 나와 너무나 다른 것이 늘 버거웠고, 때론 불쾌했고, 많이 속상했지만 그마저도 내가 늘 빛나라고 있어주는 ‘어둠’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빛과 어둠은 공존하거든요. 어둠이 있기에 그 안에 빛이 더 영롱하게 반짝이지요. 오늘은 어제와는 또다른 새로운 시작입니다. 내게 주어진 감사한 하루를 기꺼이 멋지게 만들어가 볼게요. 언제나 응원해주시고 한결같은 사랑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스스로 행복해져요.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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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레이노병 투병에 앙상해진 몸매

레이노병 투병 중인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근황을 전했다.지난 9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겁을 많이 먹었다. 여름에도 아무 때고 갑자기 추워져서 힘들었는데, 겨울엔 정말 큰일이라도 날까 봐. 샤워할 때마다 머리가 두 움큼씩 빠지고, 소화는 여전히 안 된다”라고 털어놨다.이어 “병원에 갔는데 먹던 약을 중단하고, 경과를 보다 수술 여부를 정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을 만큼 특정 부분은 상태가 많이 악화되기도 했다. 여기서 무너질 수 없으니 포기하지 않고 매일 운동하고 있다. 긍정적인 편이지만 더 웃으려 노력하고, 수면 부족이랑 불균형한 영양이 문제라고 하니까 잘 자려고 그리고 어렵지만 잘 챙겨 먹어보려고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조민아는 지난 6월 레이노병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0.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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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여 눈물, 살아있음에 감사"..조민아, 레이노병 투병 고백 [전문]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조민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손발이 끊어질 듯한 추위에 손톱 색까지 보라색으로 변하고 온몸이 저려와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일상생활이 힘든 순간들이 찾아왔다"며 "내가 앓고 있던 건 자가면역질환이었는데 밝혀진 건 레이노병이고, 양성 소견이 의심되는 것들이 있어 추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면역체계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라 무조건 안정, 충분한 영양, 휴식을 취하면서 검사결과들을 기다리고 때를 놓치지 말고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주치의 선생님께 권고 받았다. 병원 복도에서 혼자 숨죽여 얼마나 많은 눈물을 쏟아냈는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또 조민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살아 있는 게 난 감사하다. 오늘도 스스로 행복해져 보겠다"며 "다음 주가 생일인 줄도 몰랐는데 벌써 6월도 이렇게 깊어간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레이노병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온이 과도하게 떨어졌을 때 말초혈관이 수축되면서 신체 구석구석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차갑고, 색이 변하고, 저리는 등의 통증이 생기는 일종의 혈액순환 장애다.한편, 조민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주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파티시에 자격증을 취득해 '조민아 아틀리에'를 운영하기도 했다.▼이하 조민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유방초음파 결과 나온 미세석회. 손발이 끊어질 듯한 추위에 손톱색까지 보라색으로 변하고 온몸이 저려와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일상생활이 힘든 순간들이 찾아왔고, 스트레스가 몰리면 과호흡으로 정신을 잃다가 119 에 실려가면서 받게된 각종 검사들….제가 앓고 있던건 자가면역질환이었는데 밝혀진 건 레이노병이고 양성 소견이 의심되는 것들이 있어 추가 검사를 받았습니다.면역체계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라 무조건 안정, 충분한 영양, 휴식을 취하면서 검사 결과들을 기다리고 때를 놓치지 말고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한다고 주치의 선생님께 권고 받고는 병원 복도에서 혼자 숨죽여 얼마나 많은 눈물을 쏟아냈는지 모르겠습니다.정밀 검사로 들어갈수록 결과도 더디게 나와서 하루하루가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무식하게 열심히만 살아왔어서 이제 내 행복 좀 누려보려고 했는데 몸이 망가져버려서 그게 그냥 서러웠습니다.보호자가 없으니 누구 손 붙잡고 같이 울지 못해서 혼자 입을 틀어막고 울었네요.괜찮아. 괜찮다 생각하면 다 괜찮아져. 별거 아니라고 하기엔 사실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어 막막은 해도 그래도 웃으면서 저답게 힘찬 오늘을 시작해보려고 오전 조깅도 하고 공방에 나왔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살아있는게 전 감사합니다. 오늘도 스스로 행복해져 볼게요.다음 주가 생일인 줄도 몰랐는데 벌써 6월도 이렇게 깊어가는군요.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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