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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

배우 황인엽이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11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황인엽이 ‘2022 HWANG IN YOUP 1st Fan Meeting Tour’를 개최, 오는 7월 24일 한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까지 총 5개국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JTBC ‘18 어게인’과 tvN ‘여신강림’ 그리고 지난 6일 전 세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로 국내 팬들을 넘어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황인엽이 자신을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며 전 세계 ‘HIYILY(하일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7월 3일 온택트로 개최한 ‘Magazine H: Hi-high Vol.1’ 이후 약 1년 만에 열리는 첫 오프라인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이 보내주는 큰 관심과 사랑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다. 특히 ‘여신강림’과 이번 ‘안나라수마나라’를 통해 황인엽을 향해 항상 변함없이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해외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미팅 투어인 만큼 다양하고 따뜻한 공연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인엽은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에서 타인과 교감할 줄 모르고 공부에만 몰두하던 나일등 역으로 분해 조금씩 마술의 재미에 눈을 뜨게 된 뒤 변해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가 하면, 오는 6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오수재(서현진 분)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 역을 맡아 아프지만 설렘 가득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황인엽의 생애 첫 글로벌 팬미팅 ‘2022 HWANG IN YOUP 1st Fan Meeting Tour’는 오는 7월 24일 한국을 시작으로 7월 30일 싱가포르, 8월 6일 인도네시아, 8월 20일 필리핀, 9월 10일 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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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이강지 "'로스쿨' 생애 첫 드라마 오디션 합격 신기"

배우 이강지(23, 이우진)가 JTBC 수목극 '로스쿨'을 통해 브라운관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한국대 로스쿨 대표 고윤정(전예슬) 해바라기 민복기 역으로 분해 통통 튀는 귀여움으로 수놓았다. 실제로 만난 이강지 역시 20대 패기와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였다. 단편 영화 '쌍둥이'(2017)로 데뷔해 '축복의 집' '흑역사 생성기' 그리고 '로스쿨'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로스쿨'로 개성 넘치는 면모를 각인시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게 만들었다. 목표가 한 번 정해지면 전진하는 스타일, 이에 이강지가 그리는 미래가 더 궁금해진다. -'로스쿨' 종영소감은. "'로스쿨'이 지난주 종영을 했는데 실감이 나지 않는다. 오디션을 본 것 자체가 엊그제인 것 같은데 끝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너무 좋은 현장이었다. 좋은 선배님들과 데뷔 첫 작품을 함께해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김명민, 이정은 배우와의 호흡은. "직접적으로 선배님들과 대면해서 호흡을 주고받는 신은 많지 않았는데 법정신이나 강의신을 할 때 선배님들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많이 배웠다. 앞으로 나 역시 저런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정은 선배님은 뵙기 전에 귀여운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귀엽기만 하신 게 아니라 카리스마도 있었다. 첫인상이 정말 강렬했다. 김명민 선배님은 이전부터 선배님의 작품을 쭉 봐왔던 터라 마치 TV를 보는 느낌이었다. 현장에서 상황과 사람에 맞춰 조언을 많이 해줬다. 정말 부드러운 분 같다." -로스쿨즈도 빼놓을 수 없다. "최고의 누나와 형들이었다. 쉬는 시간 때 만나서 얘기하면 지금 당장 슛 돌려도 로스쿨즈로 보이겠다 싶을 정도로 어색함이 없었다. 대학생활을 하지 않았지만 작품을 통해 캠퍼스 라이프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고윤정을 향한 일편단심이 귀여웠다. "입학식 때 처음 만나 홀딱 반했다. 같이 수업을 듣거나 스터디 그룹에서 함께 공부를 하다 보니 또 다른 매력에 빠지고. 예슬 누나 자체가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이 넘치는데 그 매력에 빠졌다고 생각했다. 근데 실제 난 짝사랑에 실패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복기가 좀 낯설었다.(웃음)" -펌에 헤어밴드를 한 패션 자체가 튀었다. "내 생애 첫 드라마 오디션이었다. '될 리가 없지'란 마음으로 갔다. 내가 생각한 복기는 좀 힙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오디션 때 헤어밴드를 하고 갔는데 그걸 좋게 봐주신 것 같다. 극 중 입고 등장한 옷도 90%가 실제 내 옷이다. 그래서 그런지 복기랑 연결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평소 힙한 패션을 좋아하나 보다. "옷은 힙한 걸 좋아하는데 성격은 복기랑 정반대다. 내성적인 편이고 말을 조곤조곤하게 하는 스타일이다. 특히 처음 만나면 낯을 가려서 말을 잘 못한다. 로스쿨즈 형, 누나들과 처음 만났을 때도 가만히 있었다. 현장에서 막내였다. 그렇다 보니 모든 스태프들과 형, 누나들이 어떻게 하면 내가 덜 불편할까 고민하며 많이 챙겨줬다. 먼저 다가와줘 고마웠다." >>인터뷰②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1.06.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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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변호사 출근길…'로스쿨' 이천희 생애 첫 브이로그

이천희가 브이로그를 통해 변호사 캐릭터로 완벽 동기화한 모습을 선보였다.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천희의 변호사 출근길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천희는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 양종훈(김명민)의 국선 변호사 박근태 역으로 등장해 다양한 인물들과의 귀여운 케미로 극에 소소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극 초반 돈이 되는 사건만 맡아왔던 근태가 점점 종훈의 사건에 진심이 되어가는 과정을 이천희는 유쾌하게 그려 나가고 있다. 이천희의 브이로그에는 재판을 하러 가는 국선 변호사 박근태의 일상이 담겨 있다. 영상에 첫 등장한 순간부터 이미 말투까지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있던 이천희는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당연히 오늘 재판은 저희 쪽으로 다 이끌어오지 않을까”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이천희는 모두가 궁금해할 법한 '변호사가 되기 위한 팁'은 물론 소속사가 제시한 짧은 두뇌 테스트까지 지루할 틈 없는 아이템으로 영상을 가득 채웠다. 테스트는 뒤죽박죽 섞여 있는 영어 스펠링을 조합하여 메시지를 해독하는 어려운 문제였지만 이천희는 "너무 쉬운데?"라는 한마디와 함께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조합에 성공하며 문제를 단숨에 해결해냈다. 이천희는 "경험치가 많은 변호사들은 이 정도는 쉽게 푼다"며 재치 있는 답변을 전했지만, 소속사의 주접 댓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희는 법정으로 향하는 당찬 뒷모습부터 재판장에서의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박근태 캐릭터의 일상을 보여줬다. 재판이 끝나고 차로 돌아온 이천희는 “JTBC 드라마 ‘로스쿨’은 법정 드라마지만 그 안에서 여러분이 보시면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다. 드라마 끝까지 많이 사랑해 주시고, 국선 변호사 박근태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로스쿨’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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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앨범' 이소은, "ICC 뉴욕지부 부의장 됐다"

가수에서 변호사로 변신한 이소은이 한국을 찾았다.이소은은 2일 방송된 KBS 2FM ‘이현우의 음악앨범’을 통해 오랜만에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이소은은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가수로서 은퇴한 적은 없다”며 멀티플레이어로 불리고 싶은 바람을 이야기했다. 최근 이소은은 가수가 아닌 변호사로 한국을 찾아 UN 산하 기구인 언스트롤 (UNCITRAL – UN Commission on International Trade Law)이 주최한 ‘트레이드 로우 포럼(Trade Law Forum)’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그 자리에 모였던 모든 분들 중에서 내가 가장 어리고 가장 경험도 부족했지만 젊음만이 가질 수 있는 에너지가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자리에 계셨던 분들도 연설 잘 들었다고 해주셔서 힘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소은은 '언제 한국이 가장 그립냐'는 질문에 “퇴근 후 친구들과의 술 한 잔이 생각날 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에서는 퇴근 후 친구나 동료와 어울리는 문화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고 밝히며 한국이 그리운 날에는 뉴욕 거리를 걸으며 메이트의 '너에게...기대'를 듣는다고 소개했다. 또한 김광석의 '내 사람이여'도 의미 있는 곡으로 꼽았다. 생애 첫 재판을 마치고 프랑스와 독일로 여행을 떠났을 당시 함께 여행한 친구와 무한 반복해서 들었던 경험을 밝히며 “저랑 친구 둘 다 외국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모국어로 된 이 노래가 생각날 때가 있더라”고 전했다. 끝으로 DJ 이현우는 이소은에게 “다시 노래할 생각은 없냐?”고 물었고, 이소은은 “지금도 작곡가들에게 연락이 꽤 많이 온다”며 음악 생활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며 외국에 살면서도 음원 발표를 통해 국내 음악 팬들을 만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살면서 내가 사랑하는 것, 관심 있는 것들을 다 해보고 싶다. 그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변호사의 꿈을 위해 국내에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 로스쿨에 진학했던 이소은은 현재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ICC(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International Court of Arbitration, (국제상업회의소 국제중재법원)’ 뉴욕지부에서 ‘데퓨티 디렉터(부의장)’로 일하고 있다. 한편, 스타들의 ‘인생음악’과 그 곡에 얽힌 추억 이야기를 들어보는 '그리고 음악이 있었다'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KBS 쿨FM '이현우의 음악앨범 (89.1Mhz)'을 통해 방송된다.김인영 기자 [사진 = KBS 쿨FM '이현우의 음악앨범'] 2016.06.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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