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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명작 축구 게임은 이제 ‘EA 스포츠 FC’

EA가 최근 인기 축구 게임 ‘피파 시리즈’를 대체하는 ‘EA 스포츠 FC’의 첫 번째 게임을 공개했다. EA는 지난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글로벌 이벤트를 열고 ‘EA 스포츠 FC 24’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인 엘링 홀란드의 타이틀 커버를 선보였다. EA는 ‘피파23’를 마지막으로 피파 시리즈를 접고 ‘EA 스포츠 FC’라는 이름으로 축구 게임을 이어간다. 그 첫 게임인 EA 스포츠 FC 24는 세 가지 새로운 첨단 기술을 통해 리얼리티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퍼모션V은 180개 이상의 프로 남녀 축구 경기의 체적 데이터를 사용해 실제 축구의 리듬과 유동성을 게임에 구현했다. Opta가 최적화한 플레이스타일은 선수를 차원화해 단순 전체 등급을 넘어 선수를 특별하게 만드는 현실 세계의 경기장 내 능력을 가져와 생명을 불어넣는다. 향상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은 새롭게 디자인된 플레이어 모델, 더욱 부드러워진 애니메이션, 각 선수의 독특한 특성을 살려 사실성을 한층 높인다. 남녀 축구 선수가 한 경기장에서 함께 경기를 펼칠 수도 있다. 유저는 얼티미트 팀에서 여자 축구 선수들을 경기장에 초대할 수 있다. 전 세계 유명 클럽, 리그, 대회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남녀 경기 모두에서 선보인다.EA는 특히 이번에 UEFA와의 독점 계약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 리그 및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와 UEFA 슈퍼컵을 플레이할 수 있다. LALIGA EA SPORTS, 분데스리가, 세리에A, 콘메볼 리베르타도레스 등은 이미 플레이 가능하다. EA는 또 게임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와 장기 재계약을 발표했다. 프리미어 리그 최고 경영자인 리차드 마스터스는 “EA는 프리미어 리그의 가장 오랜 파트너 중 하나이며, 우리는 함께 여러 세대의 축구 선수와 팬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왔다”며 “EA 스포츠 FC 24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노르웨이 국가대표의 공격수인 엘링 홀란드가 EA 스포츠 FC 24의 커버 스타로 공개됐다.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프리미어 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는 등 역사적인 트레블 우승 시즌을 보냈다. EA 스포츠 FC 24는 오는 9월 29일 공식 출시된다. EA 플레이 회원은 9월 22일부터 10시간 체험판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 프로 회원은 9월 22일부터 얼티밋 에디션 콘텐츠를 포함한 플레이 프로 에디션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오는 11월 1일까지 플레이하는 팬은 FC 파운더가 되어 향후 수년간 파운더 지위를 상징하는 전용 파운더 배지와 키트를 포함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A 스포츠 사장인 캠 웨버는 “EA는 30년 동안 인터랙티브 축구를 정의해 왔으며, 이제 EA 스포츠 FC를 통해 팬들이 좋아하는 스포츠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이것은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축구의 미래를 창조한다는 우리의 사명에 대한 위대한 다음 장이며, 게임 플레이 혁신의 엄청난 도약과 함께 놀라운 진정성을 제공하는 FC 24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7.17 17:31
스포츠일반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풍요로운 가을에 어울리는 로스트 미트 정찬 ‘어텀 테이스트’ 진행

서울드래곤시티가 가을의 정취를 입 안 가득 만끽할 수 있도록 로스트 미트 메뉴를 메인으로 구성한 ‘어텀 테이스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은 양갈비 프렌치랙 구이와 오리 한 마리를 통째로 구운 오리 구이를 메인으로 하는 패키지 2종이다. 패키지는 메인 메뉴와 다양한 요리가 한상 가득 구성돼 마치 파티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다. 2~3인에 적합한 양갈비 구이 패키지는 월도프 샐러드, 라따뚜이, 감자 그라탕, 양갈비 구이, 메종 티라미수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9만 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3~4인용으로 마련된 오리 구이 패키지는 월도프 샐러드, 볶은 에그누들 , 통오리 구이, 메종 티라미수 등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16만 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프로모션 이용객에게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을 테이블 당 한 병씩 제공해 요리와 완벽한 궁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급호텔 셰프의 로스트 미트 정찬을 맛볼 수 있는 어텀 테이스트는 다음달 11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서울드래곤시티 투숙객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0.13 15:32
연예

월드클럽돔 코리아, DJ 150명과 EDM축제 "최대 규모"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 코리아(BigCityBeats World Club Dome Korea)’가 국내 음악축제의 역사를 새로 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2부터 24일까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The Biggest Club in the World)’을 슬로건으로 아시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월드클럽돔 코리아’에는 해외 관객수 2만여명을 포함해 총 10만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EDM 음악의 빌보드 차트라 할 수 있는 DJ MAG의 1위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등 10위권 이내 DJ 6명이 포함돼 더욱 열기가 뜨거웠다. 첫 내한으로 행사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던 하우스의 거장 카이고(KYGO)의 인기가 가장 뜨거웠다. 이외에도 아프로잭(Afrojack), 빙고 플레이어스(Bingo Players), 베이스재커스(Bassjackers), 돈 디아블로(Don Diablo), 골드피쉬 앤 블링크(GOLDFISH & BLINK),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스벤바스(Sven Vath) 등이 올라 명실상부한 공연을 펼쳤다. 둘째날엔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과 드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Dimitri Vegas and Like Mike), 저스틴 오(Justin OH), 카쿠(KAKU), 르슉(le Shuuk), 퀸티도(Quintino), 로빈 슐츠(Robin Schulz), 그리고 W&W가 등장해 메인 스테이지에서 다채로운 디제잉을 선보였다. 24일 마지막날에는 2016년 ‘DJ Mag’s Top 100‘ 1위에 등극한 천재프로듀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가 전세계 1위 DJ의 면모다운 헤드라이너 공연으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다. 로스트 프리퀀시스(Lost Frequencies), 마시멜로(marshmello), 올리버 헬덴스(Oliver Heldens), 레이든(RAIDEN), 샨(SHAAN), 우멧 오즈칸(Ummet Ozcan) 등도 각 개성 있는 비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최대 규모의 메인스테이지도 돋보였다. 길이 70M, 높이 28M, 1,000여개의 화려한 조명과 1,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스크린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무대에서 펼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관객들의 흥은 배가되었다. 22일에만 운영된 코쿤 스테이지는 3D맵핑으로 멀티미디어를 구현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환상적으로 꾸며진 코쿤 스테이지에서 전설적인 테크노의 거장 스벤바스(Sven Vath)가 테크노의 정수를 보여줬다. 황지영기자 2017.09.25 16:50
야구

FA 박찬호, 연봉 20억 이상도 가능

1994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2번째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찬호(33)의 몸값이 과연 어느 정도가 될 것인가. 스스로를 &#39평범한 선수&#39라고 표현했고 시장 가치 역시 LA 다저스에서 2001시즌을 마치고 처음 FA가 됐을 때의 &#39특급&#39과는 거리가 상당히 먼 것이 사실이다. 일부 팬은 물론 전문가로부터 &#39내년 연봉은 200만 달러(약 20억)를 넘기 쉽지 않을 것&#39이라는 비관론까지 나왔다. 메이저리그 FA 시장이 13일(한국 시간) 개장된다. 최고의 상품을 보유한 상인은 역시 박찬호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이다. 그는 특급인 오클랜드 출신의 좌완 배리 지토와 일본 프로야구의 에이스 마쓰자카 다이스케(세이부),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앞장선 제프 위버를 보유하고 있다.  보라스의 분석에 따르면 박찬호가 예상을 넘어서는 계약을 할 지도 모른다. 스콧 보라스는 "투수 시장은 지난 해 보다 훨씬 공격적인 구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단주들이 좋은 투수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을 펼칠 수밖에 없다. 메이저리그는 2006년 무려 52억 달러(5.2 빌리언, 약 5조 2000억 원)의 총 수입을 올린 데다 우려를 했던 선수노조와의 단체 협약도 타결돼 시장이 안정됐다"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지난 해보다 더 많은 구단들이 평균 이상의 FA 투수를 확보하기 위해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오클랜드의 부단장인 데이비드 프로스트가 &#39USA 투데이&#39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것도 박찬호에게 희망적이다. 프로스트는 "대부분 구매자들은 수준급의 선발 투수(quality starting pitching)의 공급이 올해도 저조할 것이라는 판단&#39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투수라면 경쟁적인 입찰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예를 들면 2005시즌을 마치고 세인트루이스에서 처음 FA 자격을 얻은 우완 매트 모리스의 경우 지난 해 샌프란시스코와 3년간 2700만 달러(약 270억 원)에 계약을 했다. 올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MVP를 수상한 제프 수판은 모리스와 같은 대우가 예상되는 데 그는 박찬호와 통산 성적이 엇비슷하다. 두 살이 적은 제프 수판(31)은 통산 106승101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소장 출혈로 수술까지 받으며 7승7패 평균자책점 4.81을 마크한 박찬호는 통산 113승87패, 평균자책점 4.37로 나이와 건강에 대한 불안함을 배제하면 오히려 낫다.  FA 특급 상품은 배리 지토와 마쓰자카, 그리고 A급은 제이슨 슈미트(통산 127승90패, 평균자책점 3.91)·제프 수판·제프 위버·테드 릴리(토론토)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박찬호는 그 다음 단계이다. 로스앤젤레스=장윤호 특파원 2006.11.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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