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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차차, 안새로이-타잔 쥐락펴락...하트 12개로 '인기녀' 등극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의 인기녀 차차가 안새로이와 타잔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며 ‘우승’을 향한 집념을 드러냈다. 13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서는 차차가 안새로이의 팀플레이 제안을 받아들이면서도 타잔을 자신에 곁에 두는 ‘하트 쟁탈’ 전략을 구사하는 것은 물론 하트 12개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앞서 안새로이는 ‘롤러장 좋알람 사태’로 인해 차차가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후, 새롭게 ‘좋알람 호텔’에 합류한 재규어, 여왕벌, 줄리엣이 각각 한명을 택해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는데, 여기서 줄리엣은 안새로이를 택했다. 이에 안새로이는 줄리엣과 해변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줄리엣에게 “아까 롤러장에서 차차가 나 안 뽑았을 때 너는 좋았겠네?”라고 속마음을 떠봤고, 줄리엣은 “좋았지~”라며 웃었다. 안새로이는 “지금 내게 추파를 던진 건가?”라고 물었고, 줄리엣은 “들켰네”라며 대놓고 호감을 표했다. 급기야 줄리엣은 “너 아까 한표 받았잖아. 그거 나였어”라고 확인해줬다. 줄리엣의 저돌적인 대시에 안새로이는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직까지 완벽하게 굳건한 사람은 없어”라고 자신 역시 차차 외에도 열려 있음을 암시했다.얼마 후, 출연진 10인은 웹툰 속 진실게임을 그대로 재현한 ‘소주병 진실게임’을 하기로 했다. 빈 병을 가운데 놓고 병 입구가 가리키는 사람은 진실만 애기해야 하고, 대답은 거부해도 되지만 벌칙으로 오른쪽 사람에게 뽀뽀를 해야 했다. 여기서 줄리엣은 “왼쪽(안새로이)이 다른 사람에게 뽀뽀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받자, “안 좋을 거 같은데”라고 썩소를 날려 모두 앞에서 안새로이를 향한 호감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에 기분이 좋으면서도 차차의 눈치를 보는 안새로이는 양볼이 빨개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타잔은 “우정과 사랑 중, 선택은?”이라는 안새로이의 질문에 “우정!”이라고 답했다가, 차차의 싸늘한 표정을 확인한 뒤 “사랑일 수도 있어”라고 급히 정정했다. 안새로이의 덫에 빠진 타잔의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후끈한 진실게임이 마무리 된 뒤, ‘좋알람 타임’이 시작됐다. 여기서 꽃사슴은 백장미, 자스민의 하트 2개를 지켰고, 자스민 역시 팅커벨, 꽃사슴의 하트 2개를 받았다. 반면 팅커벨은 하트 0개에 그쳤고, 백장미는 재규어의 하트를, 재규어는 여왕벌의 하트를 받았다. 차차는 안새로이, 타잔의 하트 2개를 다 챙겼고, 차차는 이번에는 타잔 대신 안새로이를 선택했다. 차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두 번 미안하고 싶지 않다”고 ‘롤라장 좋알람 타임’ 때 상처를 줬던 것을 언급하며 안새로이 달래려 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타잔은 줄리엣으로부터 하트 하나를 받았지만, 줄리엣은 0표에 그쳤다. 그 결과 ‘좋알람 타임’ 후 차차가 누적 하트 12개로 1위를 지켰다. 자스민이 11개로 2위, 꽃사슴이 10개로 3위를 차지했다.‘좋알람 타임’을 마친 뒤, 꽃사슴은 자스민에게 “데이트권 사면 얘기해, 하트 아끼게”라면서, 앞으로는 자스민에게 팀으로 움직이자고 제안했다. 차차 역시 안새로이의 휴대폰을 확인해 안새로이가 자신에게 하트를 준 것, 누적 하트수까지 확인했다. 이어 팀으로 움직이자는 안새로이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타잔은 안새로이에게 차차의 하트를 빼앗겼다는 것을 알고는 “다비치의 두 남자냐”라고 분노했다. 과연 타잔이 차차가 아닌 새로운 여자 출연자로 마음을 바꿀 것인지, 타잔과 안새로이를 오락가락하는 차차가 진짜 좋아하는 상대는 누구인지 관심이 쏠린다.‘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매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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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오늘도 '부럽지'"..최송현, 아나 동기들과 첫 모임→지숙♥이두희 레이싱 데이트

'부럽지' 최송현이 아나운서 동기들을 만났다. 이원일-김유진은 신혼집에서, 지숙-이두희는 서킷 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이재한, 이원일♥김유진, 지숙♥이두희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송현은 여의도 KBS 앞 공원에서 이지애, 오정연과 만나 담소를 나눴다. 최송현은 "KBS 본관 카페에서 커피를 사오는데 용기가 필요했다. 12년 만의 방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만나 추억에 젖은 세 사람. 오정연은 "(열애설) 기사 나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결혼 안 하겠다'고 했던 송현이가 운명을 만났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20대 초반부터 봐왔던 친구로서 송현이가 정말 행복한 게 보였다"며 놀라워했다. 이지애 역시 "진짜 사랑에 빠진 사람 같았다"며 남자친구 이재한을 궁금해했다. 이지애는 '부럽지' 방송 후 주변의 반응을 물었다. 최송현은 "노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운을 뗐다. 그는 "되게 웃긴 댓글을 봤다. 나에게 동자신이 내렸다는 거였다"라며 "동영상 클립 밑에 '출산 계획이 있는데 복 좀 빌어달라'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애는 "우리는 예전부터 많이 봐와서 익숙한데 사람들은 아나운서 이미지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것 같다"고 최송현을 위로했다. 이어 "예전에 아나운서 합숙했을 때도 말투가 아기 같았다. 그리고 정말 예뻤다. 여배우 미모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최송현과 이지애, 오정연이 롤러장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오는 동안, CF 촬영을 마친 전현무는 식당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 KBS 32기 동기인 네 사람은 프리랜서 선언 후 다 같이 모이는 건 처음이라고. 전현무는 "왜 우리 동기 모임을 MBC에서 하냐"며 어색해해 웃음을 안겼다. 최송현은 '부럽지' 방송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전현무에게 "내 유행어"라며, "올만쿠움?" 애교를 선보였다. 이를 본 전현무는 "이것 때문에 욕먹고 있는 거구나"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전현무는 "사람들이 몰라서 그런다. 얘 말투가 원래 친한 사람들한테는 이렇다"고 설명했다. 이재한이 식당에 도착하기 전, 전현무는 최송현에게 "네 연애사를 다 알지 않느냐. 근데 방송을 보니 이전이랑 지금이랑 눈빛이 다르더라. 옛날에 너 결혼 안 한다고 했었지만 이번엔 결혼하겠다 싶었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어 "남자는 남자가 봐야 안다"면서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낸 전현무는 이재한과 훈훈한 악수를 나누며 자리에 앉았다. 다음으로 이원일-김유진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결혼 전까지 이원일이 혼자 지내고 있다는 집에는 아직 세간살이가 다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다. 김유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이원일이) 내게 요리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직접 마트에 가서 싱싱한 식재료를 구매해 온 이원일은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다. 한 사람만을 위한 이원일의 폭풍 요리에 김유진은 "오빠 이런 모습 너무 멋있고 좋다. 요리하는 팔뚝을 보고 반했다"며 웃었다. 이에 이원일도 김유진을 의식한 듯 허세를 부리며 소금을 뿌려 웃음을 안겼다. 이원일이 직접 만든 조개 홍합찜, 표고버섯죽을 맛본 김유진은 "정말 맛있다. 진짜 매일 이랬으면 좋겠다"며 행복해했다. 지숙과 이두희는 서킷용 차를 찾아가기 위해 개러지를 방문했다. 평소 워셔액 리필, 에어컨 필터, 배터리 교체까지 직접 한다는 지숙은 타이어까지 직접 교체하며 금손 실력을 뽐냈다. 서킷 장소로 향하던 중 이두희는 뒷자리를 가득 채운 의문의 짐에 대해 물었다. 지숙은 "오빠의 배를 채워주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안 이두희는 연신 "대박"을 외치며 격하게 감동했고, 급기야 눈가까지 촉촉해졌다. 이두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절 생각하면서 했을 거라는 사실에 정말 고마웠다. 손 한번 잡아보면 행복할 것 같던 사람한테 선물, 정성이 담긴 무언가를 받으니까 주체 할 수 없는 감정으로 바뀌더라. 그게 코나 눈이 빨개지는 걸로 바뀌는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두희는 지숙에게 자신과 똑같은 레이싱 슈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지숙은 "이거 진짜 갖고 싶었다. 오빠 팀이랑 똑같은 거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지숙은 이두희 옆자리에 탑승해 서킷에 대해 배우며 스릴을 즐겼고, 평소 덤덤한 성격의 이두희 또한 한껏 격양된 목소리로 "지숙이가 갈아준 타이어다. 그래서 잘 나가나보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두희는 능숙하게 운전하면서 지숙에게 친절한 설명도 이어갔다. 지숙은 이두희를 보며 "정말 멋있다. 전보다 많이 늘었다"고 감탄했다. 한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3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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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 프리 어벤져스 모임→지숙♥이두희 서킷 데이트 [종합]

'부럽지' 최송현이 아나운서 동기들에게 연인 이재한을 소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아나운서 동기들을 만난 최송현, 신혼집을 찾은 이원일-김유진, 서킷 데이트를 즐기는 지숙-이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송현은 여의도 KBS 앞 공원에서 이지애, 오정연과 만나 담소를 나눴다. 최송현은 "KBS 본관 카페에서 커피를 사오는데 용기가 필요했다. 12년 만의 방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만나 추억에 젖은 세 사람. 오정연은 "(열애설) 기사 나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결혼 안 하겠다'고 했던 송현이가 운명을 만났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20대 초반부터 봐왔던 친구로서 송현이가 정말 행복한 게 보였다"며 놀라워했다. 이지애 역시 "진짜 사랑에 빠진 사람 같았다"며 남자친구 이재한을 궁금해했다. 이지애는 '부럽지' 방송 후 주변의 반응을 물었다. 최송현은 "노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운을 뗐다. 그는 "되게 웃긴 댓글을 봤다. 나에게 동자신이 내렸다는 거였다"라며 "동영상 클립 밑에 '출산 계획이 있는데 복 좀 빌어달라'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애는 "우리는 예전부터 많이 봐와서 익숙한데 사람들은 아나운서 이미지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것 같다"고 최송현을 위로했다. 이어 "예전에 아나운서 합숙했을 때도 말투가 아기 같았다. 그리고 정말 예뻤다. 여배우 미모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최송현은 두 동기를 롤러장으로 데려갔다. 차로 이동하던 중, 동기 전현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오정연은 "(현무) 오빠가 우리한테 밥 정말 많이 사줬다"며 고마워했고, 최송현 역시 "같은 신입 아나운서 입장에서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말했다. 최송현은 "남자친구에게도 말했다. 전현무가 내가 생각하는 첫 남사친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처럼 해맑게 롤러스케이팅을 즐긴 세 사람은 전현무와의 저녁 식사 자리로 향했다. 전현무는 CF 촬영을 마친 후 식당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 KBS 32기 동기인 네 사람은 프리랜서 선언 후 다 같이 모이는 건 처음이라고. 전현무는 "왜 우리 동기 모임을 MBC에서 하냐"며 어색해해 웃음을 안겼다. 최송현은 전현무에게 '부럽지' 방송을 봤는지 물었다. 장성규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봤다는 전현무는 "네 거(최송현) 빼고 다 봤다"고 장난쳐 최송현을 섭섭하게 했다. 이어 최송현은 전현무에게 "내 유행어 봤냐"고 물은 뒤, "올만쿠움?"이라며 연인 이재한에게 부리는 애교를 선보였다. 이를 본 전현무는 "이것 때문에 욕먹고 있는 거구나"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전현무는 "사람들이 몰라서 그런다. 얘 말투가 원래 친한 사람들한테는 이렇다"고 설명했다. 이재한이 식당에 도착하기 전, 전현무는 최송현에게 "네 연애사를 다 알지 않느냐. 근데 방송을 보니 이전이랑 지금이랑 눈빛이 다르더라. 옛날에 너 결혼 안 한다고 했었지만 이번엔 결혼하겠다 싶었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어 "남자는 남자가 봐야 안다"면서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낸 전현무는 이재한과 훈훈한 악수를 나누며 자리에 앉았다. 다음으로 이원일-김유진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결혼 전까지 이원일이 혼자 지내고 있다는 집에는 아직 세간살이가 다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다. 김유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이원일이) 내게 요리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직접 마트에 가서 싱싱한 식재료를 구매해 온 이원일은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다. 한 사람만을 위한 이원일의 폭풍 요리에 김유진은 "오빠 이런 모습 너무 멋있고 좋다. 요리하는 팔뚝을 보고 반했다"며 웃었다. 이에 이원일도 김유진을 의식한 듯 허세를 부리며 소금을 뿌려 웃음을 안겼다. 이원일이 직접 만든 조개 홍합찜, 표고버섯죽을 맛본 김유진은 "정말 맛있다. 진짜 매일 이랬으면 좋겠다"며 행복해했다. 지숙과 이두희는 서킷용 차를 찾아가기 위해 개러지를 방문했다. 평소 워셔액 리필, 에어컨 필터, 배터리 교체까지 직접 한다는 지숙은 타이어까지 직접 교체하며 금손 실력을 뽐냈다. 서킷 장소로 향하던 중 이두희는 뒷자리를 가득 채운 의문의 짐에 관해 물었다. 지숙은 "오빠의 배를 채워주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안 이두희는 연신 "대박"을 외치며 격하게 감동했고, 급기야 눈가까지 촉촉해졌다. 이두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절 생각하면서 했을 거라는 사실에 정말 고마웠다. 손 한번 잡아보면 행복할 것 같던 사람한테 선물, 정성이 담긴 무언가를 받으니까 주체 할 수 없는 감정으로 바뀌더라. 그게 코나 눈이 빨개지는 거로 바뀌는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두희는 지숙에게 자신과 똑같은 레이싱 슈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지숙은 "이거 진짜 갖고 싶었다. 오빠 팀이랑 똑같은 거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지숙은 이두희 옆자리에 탑승해 서킷에 대해 배우며 스릴을 즐겼고, 평소 덤덤한 성격의 이두희 또한 한껏 격양된 목소리로 "지숙이가 갈아준 타이어다. 그래서 잘 나가나보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두희는 능숙하게 운전하면서 지숙에게 친절한 설명도 이어갔다. 지숙은 이두희를 보며 "정말 멋있다. 전보다 많이 늘었다"고 감탄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3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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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 우정 ing"..최송현, 이지애X오정연과 롤러장 데이트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이지애, 오정연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최송현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타임머신 탄 기분이었던 하루. 2006년 서로 없으면 큰일 날 것 같았던 시간 속으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송현은 이지애, 오정연과 함께 롤러장을 찾은 모습. 핑크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유쾌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엔 KBS2 '스타골든벨' 시절 세 아나운서의 풋풋했던 시절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모두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 출신이다. 최송현은 이날 두 사람과의 만남이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촬영의 일환이었음을 알리며 "오빠(이재한)는 몰랐던 송현이의 회사원 시절. 시간 내주고 애기들처럼 신나게 놀아준 고마운 이지애, 오정연"이라고 덧붙였다. 최송현의 게시글에 이지애는 "너무 뭉클했어 쏭아♥ 앞으로도 잔잔하게 곁에서 응원해줄게"라고 댓글을 남겼고, 오정연 역시 "끼얏호. 지금도 서로 없으면 아니아니아니되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송현은 남자친구인 다이버 강사 이재한과 함께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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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돌' 스누퍼, 팬과 함께 한 '달콤 롤러장 데이트' 성료

‘지켜줄게’로 활동 중인 그룹 스누퍼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스누퍼는 13일 오후 인천 남구 숭의동 롤캣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약 100여 명의 팬들과 미니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인기가요’ 생방송을 마치고 인천으로 자리를 옮긴 스누퍼는 직접 롤러장 입구에서 팬들을 맞이하는 것은 물론, 곳곳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스누퍼는 본격적인 행사 전부터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솜사탕을 준비, 롤러장에 입장한 팬들에게 나눠주며 달콤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직접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팬들과 한데 어우러져 롤러장을 돌았으며 팬들 역시 이들과 손을 맞잡고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나눴다.자유 시간이 끝난 뒤에는 스누퍼가 직접 진행하는 ‘도전 골든벨’ 코너가 마련됐다.가장 열띤 호응을 얻었던 것은 바로 롤러장 곳곳에 숨겨둔 보물찾기였다. 팬들은 스누퍼 멤버들과 롤러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쪽지 찾기에 열을 올렸다. 스누퍼 멤버들도 팬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보물찾기에 나섰다. 보물을 찾은 팬들에게는 스누퍼가 준비한 기념품이 전달됐고, 스누퍼 멤버 한명 한명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보물을 찾아낸 팬들은 스누퍼의 품에 안겨 환한 미소를 보였다.모든 순서가 끝난 뒤에는 스누퍼와의 데이트를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롤러장에 모인 팬들은 멤버들과 어우러져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미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미니 데이트 종료의 아쉬움을 달랬다.특히 이날 화이트데이 미니 데이트는 팬과 아티스트의 경계를 완벽하게 허물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스누퍼 멤버들은 팬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핸드폰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친근한 ‘남친돌’ 면모를 뽐냈다. 더욱이 일반적인 팬 미팅이 아니라 모두가 한마음이 돼 롤러장 파티를 제대로 즐겼다.미니 데이트를 마친 스누퍼는 “먼 길까지 저희를 보기 위해 찾아주신 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컴백 첫 주 활동을 정말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스누퍼는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토닉 러브’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지켜줄게’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현택 기자 2016.03.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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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 보고 싶으면, '롤러장'으로 오세요

'지켜줄게'로 활동 중인 그룹 스누퍼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준비 중이다.스누퍼는 화이트데이를 하루 앞둔 오는 13일 오후 7시 인천 남구 숭의동의 롤캣 롤러스케이트장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 데이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스누퍼의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팬들과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하는 자리가 될 전망. 멤버들은 이를 위해 각자 팬들을 위한 코너를 마련하고 선물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누퍼와 함께하는 롤러장 데이트 신청은 스누퍼의 공식 팬 카페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가신청 이후 자세한 공지가 이어질 예정이다.스누퍼의 소속사 위드메이 관계자는 "스누퍼가 꼭 지켜나가고자 하는 키워드가 바로 '팬들과의 소통'이다. 이번 롤러장 데이트를 통해 멤버들과 팬들 모두 달콤한 추억을 함께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한편 스누퍼는 8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토닉 러브'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9일 오후에는 키노와 함께하는 카드 형태의 신개념 음악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등 연일 새로운 콘텐츠로 팬들을 찾고 있다. 스누퍼의 컴백곡 '지켜줄게'는 레트로한 그루브와 아련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댄스 넘버다. 특히 복고풍의 신스 사운드, 일렉트로닉 기타로 80년대의 댄스클럽에 온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짝사랑의 아픔을 담은 공감 가는 가사 역시 스누퍼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는 평가다.스누퍼의 새 미니앨범 '플라토닉 러브'는 각종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현택 기자 2016.03.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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