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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23년 마지막 홈 경기가 ‘한일전’…ACL 16강행 향방 가를 한 판

아시아 무대의 16강 토너먼트 진출의 향방을 가르는 길목서 숙명의 한일전이 펼쳐진다.인천 구단은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16강 진출권을 두고 ‘AFC 챔피언스리그 2023~24’(이하 ACL) G조 조별 예선 5차전을 치른다고 27일 밝혔다.인천 유나이티드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 상대는 3승 1패로 ACL G조 1위인 ‘2022시즌 J리그 챔피언’ 요코하마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인천에 마지막 기회다. 현재 2승 2패로 조 3위를 기록 중인 인천은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G조 2위 산둥 타이산 역시 3승 1패를 기록 중이기 때문에 인천으로선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2위를 노려야 한다. ACL 조별 예선 2위 중 상위 3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인천은 지난 9월 19일 1차전 요코하마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당시 상대 자책 1골, 제르소가 1골, 그리고 에르난데스가 2골을 기록했다. 현재 양 팀 모두 부상자가 있다. 인천은 에르난데스를 제외한 모든 외국인 선수(델브리지, 무고사, 음포쿠, 제르소)의 컨디션이 좋지 않고 신진호, 이명주, 문지환 등 중원 역시 부상으로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요코하마는 수비 쪽에 부상자가 있다. 중앙 수비수 하타나카 신노스케와 오른쪽 수비수 코이케 류타가 시즌 아웃 부상으로 인천과의 1차전에 나서지 못했고, 인천전에 선발로 출전한 왼쪽 수비수 카토 히지리와 교체로 나선 왼쪽 수비수 나가토 카츠야도 최근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아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 인천은 최근 K리그 1에서 맹활약 중인 박승호, 박현빈, 최우진, 홍시후 등 U-22 자원의 어린 선수들을 앞세워 안방에서 한일전 승리를 노린다. 한편, 인천 구단은 이번 요코하마전에서 2023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기념하여 인천 출신이자 인천유나이티드의 오랜 팬인 힙합 그룹 리듬파워를 초청했다. 리듬파워는 이날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 김희웅 기자 2023.11.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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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요리사 노고 잊지 않는다…인천, 20주년 마지막 홈 경기서 뜻깊은 행사

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 20주년 마지막 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인천 구단은 오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울산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3’ 37라운드(파이널라운드) 20주년이 되는 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20년간 구단을 빛냈던 분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인천 구단은 이번 울산전 홈경기에서 20년 동안 선수단의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책임졌던 권정희 요리사, 그리고 6년 동안 선수단 1군 버스를 안전하게 운전했던 박주석 버스 기사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구단 어린이 축구교실인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오세일 미추홀지부장에게 공로패도 증정할 예정이다. 오 지부장 역시 오랫동안 팀과 함께 인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친 바 있다.또한, 울산전 홈경기를 앞두고 구단의 20년 역사를 조명하는 기념관이 공개될 예정이다. 기존의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측 오션라운지 공간을 창단 2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구단 역사 기념관으로 새로 단장했다. 본 기념관은 2023년 4월부터 6월까지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된 기획특별전 <다시, 비상: 인천유나이티드 F.C. 2003-2023>의 연장선상으로, 시립박물관의 전시회를 참고하여 기획됐다. 기념관은 이날 오후 6시 개관식 행사부터 팬들에게 공개된다.이밖에 울산전 홈경기에 찾아준 팬 중 추첨을 통해 TV(텔레비전), 냉장고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북측광장에는 APEC 유치 기원 홍보관과 소상공인진흥공단 홍보관이 마련되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북측광장에 새로운 트릭아트존이 공개된다. 축구를 주제로 다양하게 구성된 트릭아트존은 지난 12일 전북전 홈경기에 공개한 ‘라탄석’과 함께 인천시에서 추진한 체험형 인프라 사업 중 하나다. 이 밖에도 E석 하이네켄펍에서는 미출전 선수단의 사인회가 열리고, 금요일 저녁 출출한 팬들을 위해 북측광장과 S석 게이트에 푸드트럭 총 10대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난 16일 수능을 치른 수험생 대상 동반 1인까지 입장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할인 혜택을 받는 수험생 대상으로 TV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인천 구단은 20주년이 되는 해인 2023시즌 스타플레이어 무고사 선수의 복귀에 맞춰 팬들을 위해 생방송 입단 발표 이벤트를 기획했고, 구단 시즌 다큐멘터리 ‘피치 위에서’를 쿠팡플레이 OTT에 제공해 확장성을 도모한 바 있다. 또한, 인천 팬 출신의 힙합그룹 리듬파워와 함께 20주년 기념 음원 ‘파검의 위너’를 발표했고 ‘대세 배우’ 신현수를 홈경기 시축자로 초청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홈경기 선수단과의 스킨십을 확대하거나 지역 사회에 기부 릴레이를 펼치는 등 내내 팬 프렌들리 행보를 선보였다. 이에 힘입어 2023시즌 평균 유료 관중 수는 9천 명을 웃돌고 있다.인천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는 “인천 시민, 팬 여러분이 성원해 주신 덕분에 뜻깊은 구단 창단 20주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번 리그 마지막 홈경기도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으니 경기장에 많이 찾아주셔서 인천의 다음 시즌 아시아 무대 진출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웅 기자 2023.11.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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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리듬파워와 뭉쳤다… ‘창단 20주년’ 기념 음원 발매

인천 유나이티드가 인천 팬 출신 뮤지션 리듬파워와 구단 창단 20주년 음원을 발매한다.인천 구단은 래퍼 그룹 ‘리듬파워’(지구인, 행주, 보이비)와 창단 20주년 기념 음원을 발매하고 오는 4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릴 홈 개막전에서 라이브 공연을 통해 첫 공개 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인천 구단은 창단 20주년을 맞이해 팬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자 인천 출신 뮤지션 리듬파워와의 음원 제작 협업을 기획했다. 리듬파워는 인천유나이티드의 오랜 팬으로, 지난 2018년부터 구단과 인연을 맺은 후 두 차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구단은 창단 20주년을 맞이해 리듬파워와의 더욱 특별한 협업을 기획했고, 리듬파워는 구단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음원을 작업하게 됐다.창단 20주년 기념 음원 가사 곳곳에선 인천과 인천 구단의 상징이 드러난다. 연안 부두, 서해 바다, 인천 공항, 032(인천 지역 번호) 등 인천을 대표하는 상징을 비롯해 구단 고유색인 푸른색과 검정색, 나의 사랑 인천FC(인천 구단의 대표 클럽송) 등이 가사에 등장한다.리듬파워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오랜 팬으로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멋진 뮤지션이 되고 싶다. 창단 20주년 기념 음원은 그 첫 스텝”이라고 전했다.리듬파워가 작업한 음원과 제목은 오는 4일 인천의 홈 개막전 하프타임 라이브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리듬파워는 홈 개막전 당일 팬들과 함께 노래하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팬들의 목소리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경기장에서 공개하기 전인 오는 1일 20시(저녁 8시)부터는 인천 유나이티드 IUFC TV(유튜브) 영상 채널을 통해 음원 작업 과정이 공개된다. 음원은 추후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3.03.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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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찬원, 황윤성에 “입대 전 선물 같은 무대 되길”

가수 이찬원이 절친 황윤성과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15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77회는 더 프렌즈 특집 2부로 꾸며진다. 2부에서는 양동근-리듬파워, 환희-그렉, 김기태-윤성, 신승태-이미리, 이찬원-황윤성 등 5팀이 경합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찬원은 입대를 앞둔 황윤성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기 위해 이번 더 프렌즈 특집 제2의 설계자로 나선 만큼 황윤성에 대한 애틋한 우정을 내비친다. 이찬원은 타 프로그램에서도 “황윤성이 최근 고민이 많아 힘들어했다”며 “제가 한창 바빠서 전화로만 위로했지 직접 만나 밥을 하거나 소주 한잔해주지 못했다”고 황윤성에게 편지를 쓰다 뜨거운 눈물을 쏟기도 했다. 황윤성 역시 이찬원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보고 눈물을 참지 못했고, 두 사람의 우정이 진한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황윤성의 입대 전 마지막이 된 이번 ‘불후의 명곡’ 더 프렌즈 특집 무대에 앞서 두 사람은 “잘할 수 있다”, “나만 믿어”라고 서로를 응원한다. 그러면서 “우리 이 조합 언제나 찬(원)-(윤)성, 찬성!”이라며 진한 포옹으로 우정을 표현한다. 한편, 스페셜 MC로 나선 황치열은 이찬원에게 최악의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MC 할 거 다 하고 10번으로 나와서 바로 탈락하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를 들은 황윤성은 소스라치며 그 말을 취소해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황치열의 예언이 두 사람에게 통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찬원과 황윤성은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선곡, 깊은 감성의 정통 트로트로 관객들은 물론이고 출연 가수들까지 어깨를 들썩이게 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엄청난 찐친 바이브로 찰떡 호흡을 발휘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며냈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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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안방서 3위 포항과 ‘ACL 티켓’ 주인 가린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3위 포항과 ACL 진출을 걸고 중요한 일전을 벌인다. 인천은 16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리그 3위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 1 2022’ 37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 지난 파이널라운드 세 경기서 1승 1무 1패를 거둬 승점 53점으로 4위를 수성하고 있는 인천은 3위를 포항(승점 56점)에 승점 3점 차로 바짝 쫓고 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자력으로 진출할 수 있는 3위를 차지하기 위해선 3위 포항과의 이번 경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인천은 파이널라운드를 앞두고 공격수 에르난데스를 부상으로 잃었지만 김보섭, 홍시후, 김민석 등 젊은 자원을 앞세워 공격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또한, 지난 36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장기 부상자였던 여름이 오랜만에 교체 출전해 번뜩이는 활약을 보였고, 또 한 명의 장기 부상자인 오반석과 지난 34라운드 이후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을 보였던 이명주도 팀 훈련에 합류해 최고의 전력으로 포항전에 임한다는 각오다. 파이널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이기 때문에 인천 구단은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관람객 대상 한국GM의 스파크 승용차 경품 추첨이 예정되어 있고, 인천 출신으로 알려져 지난 2018년 구단과 인연을 맺었던 힙합 그룹 리듬파워(지구인, 행주, 보이비)가 4년 만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아 경기 후 서포터스석(S석) 앞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수비수 김창수 선수의 K리그 통산 300경기 기념식이 예정되어 있고, 경기 후에는 서포터스석(S석) 앞에서 정혁 선수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경기 전 인천 지역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최대 축구 대회 ‘SK텔레콤 미들스타리그 2022’ 대망의 결승전이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며, 하프타임에는 여자 축구국가대표 장슬기 선수가 깜짝 방문해 인천 선수단과 크로스바 챌린지 대결을 펼친다. 이뿐만 아니라 미출전 선수단의 사인회와 일일 점원 이벤트, 서포터스 게이트(S게이트) 팬 맞이 하이파이브 인사 등이 준비돼 있고, 모든 관람객에게는 경기장 10주년 기념 응원용 친환경 클래퍼와 핫팩이 제공된다. 한편, 이날 경기장 북측광장에선 인천경찰청과 구단의 두 번째 공동 캠페인 ‘7대 악성사기 범죄 예방’ 홍보관이 운영된다. 이번 인천 구단과 인천경찰청 간 공동 캠페인은 지난 8월 인천 지역 실종자 찾기 ‘RE:United’ 캠페인 이후 사회적 안전망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하는 두 번째 지역 상생 공동 프로젝트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0.15 08:44
축구

팬들과 랜선으로 만나다…'K리그1 파이널A 화상 미디어데이' 28일 개최

K리그1 2021 파이널 라운드가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하나원큐 K리그1 2021' 파이널 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2021 K리그1 파이널A 화상 미디어데이(이하 ‘미디어데이’)‘가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10월 27일 FA컵 4강전 등 경기일정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 마련한 특설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맡은 박문성 해설위원과 K리그 취재 기자들이 질문을 하고, 파이널A 그룹에 진출한 6개 팀 감독과 주요 선수가 각자 클럽하우스에서 답변하는 형태다. ▲전북 김상식 감독과 백승호, ▲울산 홍명보 감독과 이청용, ▲대구 이병근 감독과 정태욱, ▲수원FC 김도균 감독과 박주호, ▲제주 남기일 감독과 주민규, ▲수원 박건하 감독과 권창훈 등이 참석한다. 이어 이번 미디어데이는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50명의 팬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이날 참석하는 팬들은 줌(Zoom)을 통한 실시간 방청과 질문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파이널 라운드 시작 기념 스페셜 영상이 준비돼 있다. 첫 번째 영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파이널라운드 티저 영상 ’FINAL ROUND‘다. K리그1 정규라운드에서 펼쳐졌던 주요 경기 장면들과 힙합그룹 리듬파워의 동명 노래를 결합해 파이널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K리그 in 메타버스’ 영상이다. 이 영상은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 안에 K리그 경기장을 조성하고 K리그 경기 장면과 팬들, 유니폼과 트로피 등을 구현해 가상현실 세계 안에서의 K리그를 보여주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런웨이 바이 피치’ 영상은 경기장 안팎에서 K리그 유니폼을 패션 아이템으로 입는 문화를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28일 오후 9시부터 축구중심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와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TV 및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녹화 중계된다. 김우중 기자 2021.10.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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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부캐 MC민지의 '아새우!' 리믹스로 돌아왔다

정준하(MC 민지)가 더 시원해진 'I SAY WOO! (아새우!)' 리믹스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정준하(MC 민지)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I SAY WOO! (아새우!) (Remix)'를 발매하고, 같은 시간 원더케이(1theK) 공식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MC 민지를 위해 힙합 트리오 리듬파워, R&B 보컬 Xydo(시도)와 원곡자 NUOL(뉴올), BENKIFF(벤키프)가 모두 모인 'I SAY WOO! (아새우!) (Remix)'는 지난달 발매된 원곡 'I SAY WOO! (아새우!)'의 흥겨운 원곡 리듬을 가져가면서도 각 파트별로 아티스트의 개성을 확실히 살렸다. 리듬파워, Xydo, NUOL, BENKIFF가 노래하는 장소인 탁 트인 옥상과 고층 건물 앞, 풀장 등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배경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드라이빙 서머 힙합 트랙답게 운전 신도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모든 노래가 마무리되고 정준하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덩실덩실 춤이 절로 나온다"라며 진행을 이어갔다. '본캐'와 '부캐' MC 민지를 오가는 정준하의 변신이 뮤직비디오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정준하(MC 민지)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다양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30 22:31
연예

리듬파워 만난 '아새우!'…정준하(MC 민지) 위해 나선 래퍼 선배들

정준하(MC 민지)가 선배들과 'I SAY WOO! (아새우!) 활동을 이어간다. MC 민지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I SAY WOO! (아새우!) (Remix)'를 발매한다. 티저엔 Boi B(보이비), 행주, Xydo(시도), 지구인, NUOL(뉴올), BENKIFF(벤키프)가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화기애애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가 돋보여 리믹스 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6월 나온 MC민지의 데뷔 싱글 'I SAY WOO! (아새우!)'는 신나는 힙합 장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9살 아들 로하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MC민지는 힙합씬 선배들과 의기투합해 리믹스 버전을 선보인다. 리듬파워를 비롯해 개성 있는 R&B 보컬리스트 Xydo, 원곡 'I SAY WOO! (아새우!)'를 만든 실력파 뮤지션 NUOL과 BENKIFF가 가창자로 참여해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마이크 스웨거 수장인 NUOL은 전체 프로듀싱도 맡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8 11:27
게임

넷마블, 힙합그룹 리듬파워와 만든 음원 ‘집콕’ 발표

넷마블은 유튜브 채널 ‘넷마블TV’에서 힙합 그룹 리듬파워와 함께 제작한 음원 ‘집콕(STAY HOME)’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신규 음원 ‘집콕’은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많은 사람들을 응원하고 위로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음원에는 코로나19로 만남은 최소화하면서 게임에서 함께 위로 받고 즐거움을 찾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넷마블은 이 음원을 넷마블TV 외에도 자체 브랜드미디어 ‘채널 넷마블’,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에도 공유했다. 넷마블TV는 넷마블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로, 조회수 1667만건을 기록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2.09 18:17
연예

박원, '키스 더 라디오' 온택트 콘서트 진행..비와이 등 힙합 뮤지션 대거 출동

박원이 DJ를 맡고 있는 KBS Cool FM(89.1MHz)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 특집 방송으로 청취자와 만난다.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는 특집 방송으로 온택트 콘서트 '힙'을 개최할 예정이다. '힙'은 오는 24일 저녁 8시 KBS Cool FM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리밍 시청이 가능하며, 오는 9월 3일 밤 10시에는 KBS Cool 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번 특집은 코로나19로 공개 방송이나 콘서트 현장에 갈 수 없는 청취자를 위해 온라인으로 함께 하는 비대면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되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힙한 무대들로 청취자들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비와이, 리듬파워, 치타, 제이미, 후디, 기린, 골든 등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알려 리스너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후디와 기린은 '놀면 뭐하니'에서 살짝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오래 오래'를 라이브로 청취자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출연 라인업이 공개되자 약 1년 만에 KBS 라디오를 찾는 비와이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와이는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에는 처음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진행을 맡은 박원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높인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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