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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스타일 아이콘’ 이효리 귀환…패션‧뷰티 광고서 존재감 여전 [IS포커스]

가수 이효리가 돌아왔다. 데뷔 2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대체불가 슈퍼스타임을 확인시키고 있다. 유튜브 등을 통해 과거 무대 영상이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데, 시대를 비껴 나가는 비주얼과 콘셉트에 팬들의 환호와 눈길이 여전히 쏟아진다.‘스타일 아이콘’으로 불리는 만큼 최근 컴백 후 타이틀명인 ‘후디에 반바지’를 단번에 표현한 스타일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를 두고 “당당한 이효리 그대로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스타일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 11년 만에 상업광고 복귀 선언 후 패션과 뷰티를 중심으로 다방면에서 모델로 행보를 넓히면서 여전히 ‘스타일 아이콘’임을 입증하는 동시에 또 한번 ‘이효리 효과’가 일어날지도 주목된다. 이효리는 지난 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했다. 프로젝트 음원 외 정식 솔로곡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6집 ‘블랙(BLACK)’ 이후 6년 만이다. 이와 함께 후디와 반바지 차림, 그리고 하이힐을 신은 콘셉트 비주얼을 공개했다.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이효리의 콘셉트에 대해 “거추장한 옷들을 벗어던지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후디에 반바지로 나만의 적당한 밸런스를 찾겠다는 내용”이라며 “타인의 기준에 따르기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길을 향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간 이효리의 스타일은 시대를 불문하고 트렌드를 견인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998년 1세대 걸그룹 핑클 이후, 2003년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서면서 공개한 1집 ‘스타일리시’는 세련된 곡과 스타일로 그야말로 ‘톱스타 이효리’의 탄생을 알렸다. ‘텐 미닛’, ‘리멤버 미’, ‘헤이 걸’ 등에서 선보인 클래식 데님, 탱크톱, 캡 등과 애니콜 광고 모델로 내놓은 ‘애니모션’, ‘애니클럽’ 등 이른바 ‘애니’ 시리즈의 노래들과 카고팬츠, 저지 등은 엄청난 유행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광고 모델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몫을 했다. ‘유 고 걸’에선 토트 무늬 셔츠와 미니스커트 등 복고 콘셉트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레트로 유행을 가장 먼저 이끌었다. 이번 ‘후디에 반바지’ 콘셉트는 이효리의 낮고 잔잔한 보컬과 어우러지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효리는 10대에 가요계에 발을 들였고, 20~30대에 솔로로서 누구보다 눈부시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2013년 남편이자 기타리스트 이상순을 만나면서 자작곡이자 낮은 보컬의 매력을 살린 ‘미스코리아’ 등을 내놓으며 댄스가수가 아닌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후디에 반바지’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 앞서 초창기 솔로 활동 당시 선보인 힙합 분위기의 ‘헤이 걸’ 등의 콘셉트를 그리워 하는 팬들에겐 다소 익숙한 모습이기도 하다. ‘후디에 반바지’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힙합가수 행주가 맡은 것도 우연이 아니다. 이효리의 이번 콘셉트를 두고 업계의 평가는 “이효리답다”는 게 중론이다. 콘셉트만 보면 특별한 게 없는 것 같지만, 이효리만의 분위기가 담겨 트렌디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반응이다. 여러 톱스타들을 맡고 있는 한 스타일리스트는 “그냥 ‘이효리’다”라며 “활동 초창기를 떠올리게 하는데 90년대 패션을 촌스럽지 않게 잘 소화하는 능력이 여전히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엔 트레이닝 후디 집업에 핫팬츠였다면 지금은 오버핏 7부 바지로 매치해 약간의 힙합 느낌을 살리면서 꾸미고 덧댄 것보다 있는 그대로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이효리만의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이효리는 ‘스타일 아이콘’ 답게 상업광고 복귀 선언 후 그 시작을 패션, 뷰티와 함께 하고 있다. 이효리는 평소 환경과 동물 보호 등에 관심이 높은데 지난 2012년 자신의 소신 및 가치관과 어긋나는 제품을 홍보할 수 없다며 상업광고 모델 출연을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다가 지난 7월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며 광고계 복귀 선언을 했고, 역시나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그 첫 타자로 패션과 뷰티 등을 중심으로 유통하는 롯데온을 선택했으며, 이어 달바의 이너뷰티 브랜드 비거너리와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앰버서더로 발탁돼 활동하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효리를 광고모델로 세우려는 기업들은 여전히 많다”며 “개런티 또한 기존 톱스타들을 상회하면서 여전히 모델로서 건재함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8 06:00
경제

리복, ‘CL 레거시 아즈’ 출시

리복이 신제품 ‘CL 레거시 아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CL 레거시 아즈는 리복 클래식 라인의 대표적인 헤리티지 러닝 실루엣을 지닌 ‘리복 아즈텍II’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클래식 레더 레거시 제품의 미드솔 모양과 달리 각진 형태의 라인을 살리고 힐 클립을 더해 발뒤꿈치의 안정감과 유연성을 향상시켰다. 감각적인 색상 조합이 돋보이는 회백색과 청록색, 그리고 회색과 핑크색의 조합으로 발 끝에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리복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청하·로꼬와 함께한 ‘다시 시작하는 우리의 레거시’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난 3월 공개한 캠페인 ‘LIGHT YOUR LEGACY(#너의레거시를밝혀줘)’에 이어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레거시 시리즈 캠페인이다.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 나만의 인생 스토리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8.21 10:13
경제

리복, ‘클럽C’ 35주년 기념 ‘엘르 스테이지’ 콜라보 무대 선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클래식 스니커즈 ‘클럽 C(CLUB C)’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엘르 스테이지(ELLE STAGE)’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리복러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리복은 엘르 스테이지에서 싱어송라이터 Hoody(후디), 죠지, sogumm(소금)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각 아티스트들은 청중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2곡을 선정해 라이브 무대와 영상 인터뷰를 진행한다. 7월 23일 첫 주자인 Hoody(후디)의 무대를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2주 마다 새로운 라이브 영상이 리복 공식 홈페이지 및 엘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업로드 된다. 23일 첫 주자로 무대를 선보인 Hoody(후디)는 “리복러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무대가 되었으면 한다”며 “희망적이고 밝은 음악으로 선곡했으니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기분전환 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3명의 아티스트는 음악과 함께 리복 클럽 C 스니커즈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아티스트들이 선보일 뚜렷한 개성의 음악과 다양한 스타일링이 기대를 모은다. 올해 출시 35주년을 맞은 클럽 C는 리복 클래식을 대표하는 화이트 스니커즈다. 1985년 테니스화로 처음 출시된 이래 심플한 디자인과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가 세련된 느낌을 주며 미드솔의 쿠셔닝과 몰딩 깔창이 하루 종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설포 부분의 리복 클래식 윈도우 박스 로고가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며 어떤 상황과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 데일리 슈즈로 제격인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화이트 컬러는 물론 블루, 레드, 그린 등의 컬러 포인트가 있는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특히 화이트 컬러의 경우 35주년을 기념하는 행태그와 패키징을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클럽 C는 리복 온·오프라인 매장 및 멀티 슈즈 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리복이 준비한 엘르 스테이지 라이브를 통해 청중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고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클럽C 스타일링도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개성 강한 3명의 아티스트가 어떻게 각기 다른 룩을 보여줄 지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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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톡]리복, 내년부터 로고 통합…”전 제품에 '벡터' 로고 적용”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2020년부터 브랜드 로고를 하나로 통합해 ‘벡터’ 로고와 ‘드롭-R’ 워드마크를 사용한다. 기존에는 패션 상품으로 구성된 클래식 라인에는 벡터 로고를, 피트니스 아이템으로 채운 퍼포먼스 라인에는 델타 로고를 사용해 소비자와 소통해왔다. 이제 두 로고를 업데이트된 하나의 벡터 로고로 통합하고, 알파벳 R을 강조한 드롭-R 워드마크를 사용하기로 했다. 새로운 벡터 로고를 반영한 스포츠 상품들은 이번 연도 안에 조기 출시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새로운 벡터 로고는 기존 벡터 로고를 미세하게 업데이트해 현대적으로 진화시켰다. 이런 변화는 리복의 풍부한 헤리티지를 미래와 연결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2011년 처음 선보였던 델타 로고는 크로스핏과 UFC 의류 등 일부 한정된 상품에 한해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매트 오툴 리복글로벌 사장은 “리복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피트니스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우리는 피트니스와 패션의 교차점에 살고 있으며, 리복의 상품은 이런 교차점을 반영한다”며 “리복은 차별화를 거듭하면서 하나의 통일된 존재감과 일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피트니스와 패션 상품의 경계를 없애고 있다”고 말했다. 카렌 로이터 리복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부사장은 “50년 이상을 이어온 벡터 로고 디자인은 리복을 상징하는 측면 줄무늬와 크로스체크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리복의 문화적 순간들과 강력하게 연결돼 있다”며 “리복은 이번에 새로 통합된 벡터 로고로 소비자에게 명확하고 일관된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1.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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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내년부터 로고 통합…"전 제품에 '벡터' 로고 적용"

스포츠 의류 브랜드 리복은 내년부터 리복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전 제품의 브랜드 로고를 하나로 통합한다고 7일 밝혔다.리복은 '벡터'(Vector) 로고와 '드롭-R'(Drop-R) 워드마크를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새로운 백터 로고가 반영된 스포츠 제품들은 연내 조기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기존에는 패션 제품으로 구성된 클래식 라인에 벡터 로고를, 피트니스 제품으로 구성된 퍼포먼스 라인에는 '델타' 로고를 사용했다.다만 델타 로고는 크로스핏과 UFC 의류 등 일부 제품에 계속 사용될 예정이다.매트 오툴 리복 글로벌 사장은 "리복은 차별화를 거듭하면서 하나의 통일된 존재감과 일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피트니스와 패션 제품의 경계를 없애고 있다"고 말했다.카렌 로이터 리복 부사장은 "리복은 이번에 새로 통합된 벡터 로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명확하고 일관된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1.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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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 프로토타입’ 한정 발매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오는 11일 최초의 인스타펌프 퓨리에 아디다스의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 프로토타입(Instapump Fury Boost Prototype)’을 선착순 한정 발매한다.‘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는 인스타펌프 퓨리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신발끈 없이 공기 주입으로 맞춤 착화 기능을 제공하는 리복 펌프 테크놀로지(Pump Technology)에 뛰어난 탄력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아디다스의 부스트 테크놀로지(Boost Technology)를 결합한 제품이다. 제품은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의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한 메시 패널 기법을 적용해 두 브랜드의 상징적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총 3가지 팩으로 구성됐으며,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 프로토타입’은 첫 번째 팩이다.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 프로토타입’은 1994년 인스타펌프 퓨리 정식 발매 전 디자이너 스티븐 스미스(Steven Smith)가 제작한 샘플 스니커즈 컬러를 그대로 가져왔다. 아디다스 부스트 테크놀로지 접목과 함께 한 번도 출시된 적 없는 샘플 스니커즈의 클래식 화이트, 로열 블루, 솔라 오렌지 컬러를 입혀 새로운 스니커즈로 다시 태어났다.이번 제품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요소도 눈에 띈다. 스니커즈 중앙 부분에는 리복과 아디다스의 로고가 나란히 프린트된 탈부착형 밴드가 걸려 있다. 뒷축의 리복 펌프 로고와 아디다스 부스트 로고 그리고, 스페셜한 신발 박스 등으로 한정판의 매력을 더했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 프로토타입’은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획기적이고 특별한 스니커즈”라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리복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 프로토타입’ 한정판은 11일 오전 11시, 리복과 아디다스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홈페이지 및 리복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0.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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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90년대 스포츠 영웅 만난 ‘인스타펌프 퓨리 아이콘 팩’ 출시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90년대 스포츠 영웅들의 스니커즈에서 영감 받은 ‘인스타펌프 퓨리 아이콘 팩(Instapump Fury Icons Pack)’을 오는 10월 1일 출시한다. ‘인스타펌프 퓨리 아이콘 팩’은 펌프 테크놀로지와 인스타펌프 퓨리 출시 25년을 동시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FW19 특별 제품이다. 90년대 스포츠 영웅들과 함께한 펌프 시리즈 ‘리복 샤크어택, 리복 펌프 옴니 라이트, 리복 코트 빅토리, 리복 듀얼 펌프 러너’의 오리지널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인스타펌프 퓨리에 적용했다. 펌프를 조절하는 풍선 모양 볼에는 오리지널 모델을 따르는 ‘Pump’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어퍼에는 25주년을 기념하는 태그가 걸려 있다. 이번 제품은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각각의 제품마다 특별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블루 컬러는 미국 프로농구(이하 NBA) 공룡 센터 샤킬 오닐의 시그니처 펌프 테크놀로지 스니커즈 ‘리복 샤크 어택(Reebok Shaq Attack)’에서 영감 받은 제품으로, 다양한 샤크 어택 시리즈 중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스니커즈다. 블랙에 오렌지로 포인트를 준 컬러는 NBA 선수 디 브라운의 스니커즈로 알려진 ‘리복 펌프 옴니 라이트(Reebok Pump Omni Lite)’에서 영감을 받았다. 펌프 옴니 라이트는 디 브라운이 1991년 NBA 슬램 덩크 대회에서 착용하며 유명세를 탔다. 디 브라운은 팔로 눈을 가리고 ‘노 룩(No Look)’ 덩크슛에 성공하며 펌프 옴니 라이트를 상징하는 인물이 됐다. 그린 컬러는 아시아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테니스 선수의 시그니처 스니커즈 ‘리복 코트 빅토리(Reebok Court Victory)’의 오리지널 컬러를 반영했다. 테니스 공 모양을 형상화한 펌프 볼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바탕에 퍼플과 핑크로 포인트를 준 컬러는 ‘리복 듀얼 펌프 러너(Reebok Dual Pump Runner)’의 빈티지한 색상을 그대로 옮겼다. 클래식한 색감으로 보는 순간 90년대 초를 연상시킨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인스타펌프 퓨리 아이콘 팩’은 리복 헤리티지의 상징적인 스포츠 영웅들과 펌프 제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만큼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에게 뜻 깊은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리복이 가진 헤리티지를 더욱 의미 있게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09.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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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과거와 미래를 잇는 스니커즈 ‘DMX 시리즈 2K’ 출시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과거와 미래를 잇는 스니커즈 ‘DMX 시리즈 2K(DMX Series 2K)’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DMX 시리즈 2K’는 세기의 전환점인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시된 DMX 모델들의 디자인적 요소를 혼합한 스니커즈다. 밀레니엄 전후로 형성된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새로운 트렌드를 정립하려는 시도가 담겨있다.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무드에 리복의 헤리티지 DMX에 대한 미래지향적 해석을 더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스니커즈로 새롭게 태어났다.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리복 스포츠와 클래식을 동시에 보여주는 기하학적 라인, 측면의 벡터(Vector) 로고 포인트가 특징이다. 설포와 뒤꿈치 부분은 탭이 부착돼 있어 신고 벗기에 용이하다. 두툼한 아웃솔에는 DMX 폼(DMX Foam)을 적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리복 마케팅 팀 관계자는 “’DMX 시리즈 2K’는 대담한 발전을 거듭했던 리복 DMX 헤리티지의 흐름을 보여준다”며 “유니크한 디자인의 리복 ‘DMX 시리즈 2K’와 함께 시대를 뛰어넘는 자신만의 패션을 정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09.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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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잇템]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스타, 지코와 리복의 만남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더욱 '힙'해졌다.리복은 이번 달부터 아시아태평양(이하 'APAC')을 대표하는 앰버서더로 트렌드를 리드하는 힙합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를 발탁했다.지코는 힙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 주는 것은 물론이고, 개성 있는 패션 센스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많은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주는 대세 아티스트로 손꼽힌다.리복 측은 "지코가 가진 아티스트로 능력과 패션 센스가 리복 클래식의 스트리트 무드와 최상의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앰버서더 선정 배경을 밝혔다.지코는 지난 1일 리복 클래식 화보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APAC에서 리복의 얼굴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코와 리복은 클래식 캠페인 '벡터 시티'뿐 아니라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를 만난다는 계획이다. 지난 14일에는 서울 신사동 카시나아카디움에서 열린, 리복의 한국 첫 아카이브 전시 이벤트였던 '리와인드 리복 포워드'에도 참석했다. 지코를 비롯해 EXID 하니, 원더걸스 유빈과 혜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벡터 시티 캠페인은 우리에게 익숙한 1990년대 리복 클래식 무드에 현대적 감각과 새로운 시각을 더해 리복만의 독창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대담하게 펼쳐지는 도심 속 스트리트 런웨이를 컨셉트로, 이 시대의 가장 트렌디한 클래식 스타일을 보여 준다. '예측 불가능의 힘'은 기존의 틀을 깨고 과감하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리복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 문화·패션·규범의 단단한 테두리를 허물고, 자신만의 숨은 가능성을 찾고 도전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정신을 품고 있다.캠페인과 함께 선보이는 의류 라인 '벡터 시티 컬렉션'은 리복 클래식을 상징하는 로고 '벡터'와 캠페인 타이틀 '벡터 시티'를 다양한 제품에 적용했다. 벡터 셔츠와 팬츠 등 베이직한 뉴트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지코는 리복 클래식의 '아이코닉'한 로고인 벡터가 새겨진 다양한 아이템을 지코 특유의 스웨그로 완벽하게 소화해 인상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전시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리복의 새로운 클래식 캠페인 벡터 시티 컨셉트로 꾸렸다. 추억 속 레트로 비디오 숍 공간에 현대적 스타일을 가미했다.리복 APAC 브랜드 디렉터인 채드 위트먼은 "트렌디하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 지코는 기존의 틀을 깬 대담하고 과감한 표현으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리복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어울린다"며 "지코와 리복이 함께 선보일 활동에 소비자들이 많은 영감을 받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6.17 07:00
연예

리복, 한국 첫 아카이브 전시 이벤트 ‘리와인드 리복 포워드’ 개최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아카이브 전시 이벤트 ‘리와인드 리복 포워드(REWIND REEBOK FORWARD)’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신사동 카시나 아카디움에서 진행된다. 최근 브랜드들은 콘셉트 플레이(concept play)라고 해 그들만의 콘셉트를 짧고 재미있는 전시나 공연, 파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에게 소구하고 있다. 리복의 ‘리와인드 리복 포워드’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리복의 새로운 클래식 캠페인 ‘벡터 시티(Vector City)’의 콘셉트 플레이 이벤트다. 추억 속의 레트로 비디오샵이라는 공간에 현대적인 스타일을 가미해 리복만의 독특한 브랜드 감성을 선보인다. 비디오 테이프의 되감기(리와인드, REWIND)를 통해 리복의 90년대 아카이브를 보여주고 빨리감기(포워드, FORWARD)를 통해 ‘벡터 시티’ 캠페인까지 보여주어 리복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눈에 만날 수 있다. 전시 외에도 관람객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 플레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비디오 케이스에 리복 벡터 굿즈 골라 담기, 스탠실과 롤링스탬프를 이용한 나만의 리복 포스터 제작, 리복 벡터 로고와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진 레트로 무드의 포토존 등이 준비된다. 비디오샵에 어울리는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들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독창적인 재미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4일(금)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리복 리클럽(Reeclub) 회원 중 사전 등록한 고객만 입장 가능하다. 15일(토)는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16일(일)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일반인 관람객 누구든 입장할 수 있다. 14일에는 사전 SNS 해시태그 이벤트 당첨자에게 로컬 스트리트 브랜드 ‘크리틱(CRITIC)’ 커스터마이징 티셔츠와 에코백 중 하나를 한정 수량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15~16일에는 일반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한정 수량에 한하여 ‘리복 벡터 티셔츠’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리복 관계자는 “비디오샵이라는 추억 속의 공간을 리복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아이코닉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아카이브 전시 이벤트를 통해 리복의 영광을 되새기고, 새롭게 이어나갈 리복의 미래를 짐작해보는 색다른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복의 아카이브 전시 이벤트 ’리와인드 리복 포워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홈페이지 및 리복 클래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6.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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