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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오렌지 블러드’, 日 골드디스크 ‘골드’ 인증 획득 [공식]

그룹 엔하이픈이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인증을 추가했다.8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가 11월 기준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앨범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등 인증을 부여한다.이로써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발매한 11개 작품 모두에 대해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았다. 일본에서 발매된 세 번째 싱글 ‘結 -YOU-’(유우)와 두 번째 싱글 ‘디멘션: 閃光’(디멘션 : 센코우)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정규 1집 ‘定め’(사다메)와 데뷔 싱글 ‘보더: 儚い’(보더 : 하카나이)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미니 4집 ‘다크 블러드’와 미니 3집 ‘매니페스토: 데이 1’,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 정규 1집 ‘디멘션: 딜레마’, 미니 2집 ‘보더: 카니발’,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이 ‘오렌지블러드’와 같은 ‘골드’ 인증 작품이다.‘오렌지 블러드’는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2월 4일 자/집계기간 11월 20~26일)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11월 29일 자/집계기간 11월 20~26일)와 ‘핫 앨범’ 정상을 휩쓸었다. 한편 ‘오렌지 블러드’와 ‘다크 블러드’는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연간 랭킹에서 각각 32위와 35위를 차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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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오렌지 블러드’, 美 ‘빌보드 200’ 4위…자체 최고 순위

그룹 엔하이픈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새겼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가 ‘빌보드 200’(12월 2일 자)에 4위로 진입했다. 엔하이픈은 전작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로 세운 자체 최고 순위와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두 앨범 연속으로 이 차트 ‘톱 5’에 자리했다.이로써 엔하이픈은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발매한 6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의 18위를 시작으로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가 11위,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엔서’(DIMENSION : ANSWER)가 14위, ‘매니페스토 데이원’(MANIFESTO : DAY 1)이 6위, ‘다크 블러드’(DARK BLOOD)가 4위에 이어 ‘오렌지 블러드’까지 상위권으로 이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다크 블러드’는 ‘빌보드 200’에 10주간 차트인하며 엔하이픈의 최장기 신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과연 엔하이픈이 ‘오렌지 블러드’로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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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글로벌 활동 날개 달고 하이브 실적 견인할까 ②

그룹 엔하이픈이 돌아온다. BTS(방탄소년단), 세븐틴과 함께 하이브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우뚝 선 엔하이픈이 이번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을 공략해 성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엔하이픈은 17일 미니 앨범 5집 ‘오렌지 블러드’를 발매한다. ‘다크 블러드’의 의 뒷이야기를 전하는 ‘블러드’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으로, 사랑하는 존재와 다시 연결돼 행복과 사랑의 환희에 찬 소년이 주어진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사랑을 다짐하는 이야기다. 팬덤인 엔진과 연결되고 싶은 마음을 노래하는 내용이다. 지난 2020년 9월 데뷔한 엔하이픈은 꾸준히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들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에서 결성된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답게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겸비해 팬덤을 빠르게 늘렸다. 데뷔 앨범 ‘데이 원’으로 발매 첫날 일간 앨범 부문 정상을 차지하고 첫 주 28만 장을 기록하며 당해 데뷔 그룹 중 최고 성적을 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총 34개 국가 및 지역 톱5에 오르고 타이틀곡 ‘기븐-테이큰’으로 17개 국가 및 지역의 ‘톱 송’ 차트에서 최상위 5위권에 안착하는 등 일찌감치 글로벌 활약을 예고했다. 화려하게 첫 발을 내디딘 엔하이픈은 하이브의 간판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뷔 3년 만에 세 개의 앨범을 밀리언셀러로 등극시켰는데 1집 ‘디멘션: 딜레마’로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밀리언셀링’ 반열에 올랐다. 미니 3집 ‘매니페스토: 데이1’은 이틀 만에 113만 장, 미니 4집 ‘다크 블러드’는 일주일 만에 132만 장을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는 중이다. 미니 2집 ‘보더: 카니발’로 ‘빌보드 200’에 18위로 첫 진입한 후 ‘디멘션: 딜레마’ 11위, 정규 1집 리패키지 ‘디멘션: 앤서’ 13위, ‘매니페스토: 데이1’ 6위, ‘다크 블러드’ 4위로 점차 순위를 높여갔다. 무엇보다 ‘다크 블러드’는 지난 5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일본, 인도네시아, 프랑스, 멕시코 등 전 세계 3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게다가 90일 만에 스포티파이 재생수 1억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엔하이픈은 기획사 수익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공연에서 남다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9월 첫 월드투어 ‘매니페스토’와 지난 7월 두 번째 월드투어 ‘페이트’를 개최했는데 데뷔 후 처음으로 스타디움 공연장을 포함해 미국 내 6개 도시에 공연해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4세대 가수 최초로 도쿄돔을 포함해 첫 일본 돔 투어도 개최했다. 앨범 활동을 마친 후 콘서트를 제외하고도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했다. 특히 일본에서 활약이 두드러진다. 지난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3’ 출연했으며 9월에는 세 번째 일본 싱글 ‘結(유) -유-’ 발매해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일본 골드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엔하이픈이 글로벌을 무대로 활약하면서 하이브의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이브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727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8%가 증가한 수치이자 창사 이래 동기 대비 최대 실적이다. 이 중 공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하이브는 공연매출을 세븐틴과 더불어 엔하이픈이 견인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엔하이픈은 데뷔 때부터 자신들의 서사를 쌓으며 앨범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해 왔다”며 이번 컴백에 대해서도 “여러 즐길 요소를 담아 새로운 K팝의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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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레이블즈, 美도 집어삼켰다… 상반기 음반 판매량 톱10에 무려 4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미국 음반 시장에서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다. 미국 루미네이트(Luminate)가 최근 공개한 ‘2022년 연례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 내 음반 판매량(단일 앨범 실물 CD 기준) 상위 10개 앨범에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ENHYPEN)이 발매한 앨범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발매한 최신 앨범 ‘프루프’(Proof)가 32만 8000장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정상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5월 내놓은 미니 4집 ‘미니소드 2: 써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15만의 판매량으로 4위에 랭크됐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8주 연속 차트인, 올해 발매된 K팝 그룹 앨범 가운데 빌보드 200에 최장기간 차트인한 앨범 기록을 잇고 있다. 세븐틴은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으로 8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미국 타임이 선정한 ‘2022년 베스트 K팝 노래·앨범’에도 선정된 바 있어 음악적으로나 판매 실적으로나 세븐틴이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또한 엔하이픈의 정규 1집 리패키지인 ‘디멘션: 앤서’(DIMENSION : ANSWER)가 10위에 랭크됐다. 엔하이픈은루미네이트 발표 미국 상반기 앨범 판매량 톱 10에 오른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역대 최소 연차 아티스트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부터 엔하이픈까지 미국 음반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K팝 그룹 명가’의 명성을 입증한 하이브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하반기에 보여 줄 행보에 관심이 고조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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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판매된 앨범 3장에 1장은 하이브… BTS·세븐틴이 끌고 르세라핌이 밀었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올해 상반기에 10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K팝 음반시장을 압도했다. 써클차트(구 가온차트)가 8일 공개한 최신 2022년 상반기 음반차트에 따르면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ENHYPEN),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27개 앨범이 랭크됐다. 합산 판매량은 1060만4142장에 달했다. 이 차트 기준으로 올 상반기 음반시장 내 하이브 레이블즈의 점유율이 3분의 1을 넘는다. 올해 발매된 8개 앨범의 판매량만 하더라도 855만3158장에 이른다. 이는 올 상반기에 팔린 앨범 3장 중 1장이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앨범이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모두 12개 앨범이 426만7736장 판매돼 ‘21세기 팝 아이콘’의 저력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의 최신 앨범 ‘프루프’(Proof)가 295만7410장의 판매량으로 차트 정상에 올랐다. ‘프루프’ 이외에 11개 앨범이 차트에 올라 방탄소년단은 신보뿐 아니라 구보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세븐틴이 그 뒤를 이었다. 세븐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이 모두 237만3052장(위버스반 제외 일반반 한정) 팔리며 2위에 자리했다. 지난 2019년 발매된 세븐틴 정규 3집 ‘언 오드’(An Ode)도 9만2882장의 판매량으로 차트에 안착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65 263장 판매된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차트 5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써클차트 2022 상반기 음반차트 톱5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 가운데 최소 연차로 ‘4세대 리더’의 위용을 입증했다. 이들은 올 상반기에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를 포함해 모두 4개의 앨범으로 197만8334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다른 4세대 그룹 엔하이픈은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앤서’로 76만2823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9위에 랭크됐다. 엔하이픈은 상반기에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에 걸맞은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5월 데뷔한 르세라핌의 질주도 눈에 띈다. 르세라핌은 41만5654장 팔린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로 상반기 음반 판매량 17위라는 호성적을 거뒀다. ‘서머퀸’을 정조준한 프로미스나인은 올해 내놓은 앨범 모두 차트 50위권에 안착시켰다.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는 14만1375장의 판매량으로 41위에, 지난달 27일 나온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로 13만7232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44위에 자리했다. 이처럼 하이브는 상반기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부터 2022년 가장 주목받는 신인 르세라핌에 이르기까지 3세대, 4세대 그룹을 아우르며 K팝 시장을 압도했다. 특히 엔하이픈이 지난 4일 공개한 미니 3집 ‘메니페스토: 데이 1’이 발매 2일 차에 113만638장 팔릴 정도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하이브레이블즈 아티스트의 하반기 성적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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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선우 “방시혁 의장의 독기 품었다는 말, 동기부여 됐다”

그룹 엔하이픈 선우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응원을 언급했다. 엔하이픈은 4일 오전 세 번째 미니 앨범 ‘매니페스토: 데이1’(MANIFESTO: DAY1)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 이후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이날 하이브 레이블 선배나 직원들의 조언이 있었냐는 질문에 선우는 “방시혁 의장님이 조언을 해줬다. 타이틀곡 안무 영상을 보고 처음으로 단톡방에 ‘독기 품고 열심히 하는구나. 열정이 보인다’고 말해줬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 말에 에너지를 받고 열심히 연습했다. 큰 힘을 얻었고,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퓨처 퍼펙트(패스 더 마이크)’(Futrure Perfect(Pass the MIC))는 자신들의 소명을 깨달은 일곱 소년이 또래 세대에게 ‘먼저 앞으로 나아갈 테니, 함께 가자’고 선언하는 곡이다. ‘매니페스토: 데이1’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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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선후배 나란히 빌보드 차트인… BTS 18주 연속·엔하이픈 72위

하이브의 선후배 K팝 그룹이 빌보드 차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선배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18주 연속 차트인했다. 빌보드가 2일(한국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마이 유니버스’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23위와 15위에 랭크됐다. 글로벌 차트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인기곡 흐름을 집계하기 위해 운영하는 차트다. ‘마이 유니버스’는 지난해 9월 발매 이후 18주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핫 얼터너티브 송’ 9위, ‘록 송’ 12위,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 13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24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44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마이 유니버스’를 비롯해 각 4곡씩 글로벌 차트인을 성공시켰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버터’(Butter) 38위, ‘다이너마이트’(Dynamite) 48위,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113위를 기록했다. 미국을 제외한 ‘빌보드 글로벌’' 차트는 ‘버터’ 23위, ‘다이너마이트’ 33위, ‘퍼미션 투 댄스’가 71위에 올라 총 4곡이 상위 100위권에 들었다. 또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은 ‘톱 앨범 세일즈’ 39위, ‘월드 앨범’ 2위를 차지했다. ‘비’(BE) 앨범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9위, ‘월드 앨범’ 6위를 유지했다. 후배 엔하이픈은 정규 1집 리패키지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가 ‘빌보드 200’에서 72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이 앨범은 지난주 14위로 ‘빌보드 200’들어온 뒤 순위가 떨어졌으나 ‘월드 앨범’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위, ‘톱 앨범 세일즈’ 5위, ‘캐나디안 앨범’ 99위 등을 기록했다. 엔하이픈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점수, SNS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티스트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가늠하는 ‘아티스트 100’에서는 39위를 차지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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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컴백 후 음악방송 첫 1위… "더 열심히 하겠다"

엔하이픈(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이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19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정규 1집 리패키지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 타이틀곡 '블레스드-커즈드(Blessed-Cursed)'로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수상 후 "이렇게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는데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는 엔하이픈이 되겠다. 빌리프랩 스태프분들과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님께 정말 감사하고 멤버들의 부모님 모두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이어 "'엔진' 여러분이 항상 큰 사랑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항상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엔하이픈은 이날 무대에서도 파워풀한 매력을 발산했다. '무결점 칼군무'와 멤버들의 강렬한 표정 연기가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며 앞으로 펼쳐질 무대를 기대케 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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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日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

엔하이픈(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이 새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의 위상을 과시했다. 18일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엔하이픈 정규 1집 리패키지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가 11만 8000장의 주간 판매량을 기록하며 1월 24일 자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집계기간 1.10~1.16)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9만 8841장의 판매량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오리콘은 지난해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 10월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에 이어 이번 3개 앨범을 연속으로 발매와 동시에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렸다. 엔하이픈은 최근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1 중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에서 신인 랭킹 2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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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터지는 가요계…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모모랜드 최강창민 등 줄컴백

임인년 새해부터 가요시장이 박 터진다. 인기 아이돌 그룹부터 실력파 솔로 가수들까지 줄줄이 컴백한다. ‘4세대 보이그룹’의 대표주자 엔하이픈이 10일 오후 6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를 낸 이후 3개월 만의 컴백 신고다. 정규 1집으로 데뷔 1년 만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엔하이픈은 가요계가 주목하는 괴물 루키다. 리패키지 앨범은 지난 7일 기준 선주문량만 63만 장을 넘어섰다. 세계 음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그래미(Grammy)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반드시 들어야 하는 앨범 30선’(30 Must-Hear Albums In 2022) 기사에서 엔하이픈의 앨범을 하나로 꼽기도 했다. 7인조 그룹 미래소년은 12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전작 ‘스플래시’(Splash) 이후 약 3개월 만에 내놓는 ‘마블러스’(Marvelous)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멤버 전원이 작사한 ‘일곱 페이지’(Dear My Friend) 등이 담긴다. 그룹 빅톤은 오는 18일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로 컴백한다. 데뷔 4년 만인 지난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음원과 음반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던 빅톤의 신곡은 시간 3부작 시리즈의 첫 앨범 타이틀곡이다.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펜타곤은 24일 새 미니앨범 ‘인바이트유’(IN:VITE U)를 발표한다. 걸그룹의 새해 발걸음도 경쾌하다. 프로미스나인은 17일 오후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를 발표한다. 2017년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스페셜 싱글 ‘톡앤톡’(Talk & Talk)으로 톡톡 튀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올랐다. ‘미드나잇 게스트’는 지난달 30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후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선주문량 8만 장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모모랜드는 ‘야미 야미 럽’(Yummy Yummy Love)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오는 14일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에는 남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나티 나타샤가 참여했다. 나티 나타샤는 모모랜드의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앨범 전 과정에 함께했다. 모모랜드.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솔로 가수들의 하나둘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데빌’(Devil)을 발표한다. 미니 1집 ‘초콜릿’(Chocolate)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에는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 ‘데빌’을 비롯해 ‘에일리언’(Alien), ‘피버’(Fever)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의 새해 공연에서 공개된 ‘피버’는 지독한 열병에 걸린 듯 상대방의 매력에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빠져드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SM의 히트메이커 유영진이 작업해 눈길을 끈다. ‘R&B 여왕’ 박정현도 2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는다. ‘편지할게요’, ‘꿈에’, ‘유 민 에브리싱 투 미’(You Mean Everything To Me) 등 히트곡을 선보였던 박정현은 12일 미니앨범 ‘다시 겨울이야’를 발표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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