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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리한나 순자산만 1.8조원… 뷰티·란제리 사업 대박

팝스타 리한나가 미국에서 자수성가로 1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에 올랐다. 미국 CNBC방송이 5일(한국시간) 경제지 포브스를 인용한 보도에서 리한나의 순자산은 14억 달러(약 1조8000억원)으로 추정했다. 리한나는 포브스 선정 ‘2022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 중 21위를 차지했다. 10억 달러 이상 순자산 소유자 24명 가운데 유일한 30대였다. 리한나는 음악 활동과 함께 본명을 딴 뷰티 브랜드 펜티 뷰티와 란제리 브랜드 새비지 X펜티로 돈방석에 앉았다. 리한나가 2017년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와 손잡고 만든 펜티 뷰티는 2020년에만 5억5000만 달러(약 7000억원) 이상 벌어들였다. 유명 셀럽 킴 카다시안은 18억 달러(약 2조3000억원), 동생 카일리 제너는 6억 달러(약 8000억원)로 각각 16위,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24세인 카일리 제너는 100인 중 가장 나이가 어렸다. 올해 자수성가 여성 갑부 1위는 건축자재기업 ABC 서플라이를 창업한 다이엔 헨드릭스로, 122억 달러(약 15조9000억원)로 집계됐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05 17:20
연예

[할리우드IS] 리한나, 뷰티 사업 대박으로 억만장자 등극

리한나가 뷰티사업가로 변신해 대박을 냈다. 현지시각으로 10일 BBC 뉴스에 따르면 리한나는 공식적으로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면서 "그 배경엔 화장품 브랜드 펜티 뷰티가 있다"면서 2017년 LVMH와 손잡고 론칭한 리한나의 브랜드를 조명했다. 리한나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모든 피부색의 모든 유형의 여성을 만족시키겠다"고 했다. 뷰티 전문가는 BBC에 "리한나는 장벽없이 다양하게 접근했고 폭넓은 선택권을 줬다"며 50가지 컬러의 펜티 파운데이션 라인에 만족했다. 펜티 뷰티의 가치는 14억 달러(약 1조 6,178억 원)로 추산된다. 리한나는 이 회사의 지분 절반을 소유하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리한나의 가치는 17억 달러(약 1조 9448억원)에 달한다. 리한나는 카일리 제너, 킴 카다시안, 제시카 알바 등 많은 연예인 사업가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많은 돈을 벌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1 14:47
연예

[할리우드IS] 리한나, 뷰티 사업 대박으로 자수성가 여성 부호 33위

가수 리한나가 사업가로 승승장구 중이다. 최근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자수성가한 여성들의 목록을 뽑았다. 1위는 미국 건축자재회사 'ABC 서플라이'의 소유주이자 경영자인 다이앤헨드릭스였다. 순 자산 가치가 80억 달러, 한화 약 9조 이상에 달해 자수성가 여성 부호 1위에 올랐다. 연예계 인사 중에선 TV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가 최고 순위인 9위를 기록했다. 순자산 26억 달러로 조사됐다. 사업가 활동에 매진해온 리한나는 화장품 브랜드 펜티뷰티로 대박을 터뜨러 순자산 6억 달러(6,882억 원)로 33위에 들었다. 리한나는 2018년 이후 연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사업으로 돈을 쓸어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5억5000만 달러의 마돈나, 4억5500만 달러의 셀린 디온, 4억 2000만 달러의 비욘세, 3억6500만 달러의 테일러 스위프트가 들었다. 레이디 가가와 제니퍼 로페즈는 1억5000만 달러의 순 자산을 신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4 16:43
경제

한국 상륙 300일 째 '존재감 제로'...글로벌 뷰티 공룡 '세포라'

글로벌 뷰티 유통 공룡 세포라코리아(이하 세포라)가 국내 상륙한 지 300일이 지났다. 세포라가 지난해 10월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파르나스몰점을 개점하자 K뷰티업계는 세포라가 일으킬 태풍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한국 뷰티 문화를 이끌어가겠다"는 야심 찬 포부처럼 한국 화장품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상륙 300일을 넘긴 세포라는 다소 민망한 처지에 몰렸다. 한국 뷰티 문화를 선도하기는커녕 목표로 내세운 6호 매장 오픈과 앱을 통한 거래 활성화도 흐릿해서다. 존재감 없는 세포라 "세포라요…? 한국 와서 뭐 보여준 게 있었나요?"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지난 18일 상륙 300일을 맞은 세포라의 활약상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그는 "쉽진 않겠지만, 세포라라는 이름값을 생각할 때 그래도 어느 정도는 국내에서 영향력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했다"며 "코로나19 탓도 있겠지만, 예상보다 반향이나 존재감이 적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실제 김동주 세포라코리아 대표는 초기에 내걸었던 공략을 제대로 완수하지 못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10월 "2020년까지 온라인 매장을 포함해 7개 매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세포라 측은 1~6호점은 계약을 위한 사전 작업을 마쳤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세포라는 지난 2월 문을 연 잠실 롯데월드몰 4호점이 마지막을 마지막으로 7개월 여 동안 출점하지 못하고 있다. 세포라 측은 19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오는 9월 4일 여의도 IFC몰 5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6호점 개장에 대해서는 "계획은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세포라가 야심 차게 준비했던 앱 론칭도 감감무소식이다. 김 대표는 올해 초까지 모바일쇼핑 부문을 선보인다고 했다. 앱과 온라인 소비로 연간 20% 이상의 매출을 책임지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하지만 앱 출시 역시 10월 론칭을 예상할 뿐 오픈 날짜를 못 박지 못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과 앱의 신규 론칭이 늘어지는 사이 세포라가 강점으로 내세웠던 체험형 서비스에도 제동이 걸렸다. 세포라는 15분 동안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는 '메이크 오버 서비스'를 시작한 지 5개월여 만에 중단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서비스 중단이 불가피 했다. 결국 세포라가 앞세웠던 것들을 상당 부분 놓쳤다. 매장 출점 속도가 느렸고, 모바일 쇼핑은 답보 상태다. 특장점으로 꼽았던 대면 서비스까지 중단했다. 업계와 소비자 사이에 "시코르, 올리브영 보다 나은 점이 무엇인가. 존재감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 배경이다. 코로나19 탓만 하기엔…차별화 실패 지적도 세포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5호점 출점이 다소 미뤄진 측면이 있고, 또 사람이 모이는 행사 등을 다소 지양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세포라가 코로나19 탓만 하기에는 차별화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포라의 글로벌 본사는 항상 '독점 브랜드'를 자랑거리로 내세웠다. 실제 세포라 글로벌 본사는 알려지지 않은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중견 브랜드로 키워내는 데 일가견이 있다. 국내 화장품 업체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가 과거 세포라 미국 매장을 입점해 한동안 좋았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세포라가 비슷한 상품을 PB(자사상표) 제품으로 내놨다. 잘 나가는 상품을 미리 골라내고 테스트한 뒤, 복사하는 기술까지 대단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세포라는 지난 10월 한국에 뿌리를 내리면서 '세포라에서만 써보고 살 수 있는 화장품'을 3개월 주기로 소개하겠다고 했다. 국내 브랜드 '활명' '탬버린즈' '어뮤즈'를 시작으로 지난 6월에는 팝스타 리한나의 '펜티 뷰티' '리피' 등을 독점으로 선보였다. 그러나 이 브랜드들이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보기에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세포라의 독점 제품이 차별적인 매력이 없거나 세포라의 집객 효과가 시원치 않다는 뜻이다. 한 소비자는 "세포라 신촌점에 가본 적이 있는데 특색이 없다. 일반 백화점에도 있는 명품 브랜드도 있던데 미국에서 보던 세포라 매장과는 달랐다"고 꼬집었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이 운영하는 세포라는 미국·프랑스·이탈리아·중국 등 33개국에서 2300여 개 매장을 거느리고 있다. 김 대표는 "한국 1호점이 전 세계 2300여 개 매장 중 100대 매장 안에 들어가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지금과 다른 차원의 노력과 변화가 필요한 이유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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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리한나, 차별 없는 란제리쇼…"빅토리아 시크릿쇼 대체"

팝스타 리한나가 뷰티, 란제리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20일(현지시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지난 10일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란제리쇼를 방영한다. 이 란제리쇼는 리한나가 론칭한 란제리 컬렉션 '펜티x세비지'(Fenty x Savage) 패션쇼다.리한나는 루이비통 그룹인 LVMH와 함께 럭셔리 브랜드 '펜티'를 론칭하고 뷰티와 란제리 브랜드를 마련했다. 지난 17일 메이크업 브랜드 홍보차 내한해 서울 롯데타워에서 직접 뷰티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리한나는 빅토리아 시크릿과는 다른 브랜드 노선을 구축했다. 미국 매체에 따르면 "리한나의 '새비지 x 펜티'는 차별없는 모델로 지난 S/S쇼부터 패션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에도 다양한 인종과 체형의 여성, 그리고 남성이 모델로 올랐다"고 전했다. 또 "올해 열리지 않는 빅토리아 시크릿쇼를 대체했다"고 평가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9.19 17:15
연예

리한나, 이태원 클럽 나들이…시민들도 '깜짝'

팝스타 리한나가 한국 밤문화를 느끼러 이태원을 방문했다.지난 19일 새벽 리한나는 이태원 길거리에 등장해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리한나를 이태원에서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 영상이 SNS에 다수 올라왔다.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한나와 블랙핑크 제니가 함께 찍힌 셀카가 올라와 화제가 됐다. 제니는 아리아나 그란데, 두아 리파, 빌리 아일리시 등 다수의 팝스타와 친분 셀카를 공개한데 이어 리한나와의 인연이 공개됐다.리한나는 지난 17일 자신의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 홍보 차 내한했다. 펜티 뷰티는 2017년 리한나와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이하 LVMH)의 자회사 켄도가 합작한 브랜드다. 리한나는 행사에 2시간 반 가량 지각해 "교통체증으로 두 시간 넘게 차 안에서 갇혀 있었다. 기다리게 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9.19 07:49
경제

신세계면세점, ‘펜티 뷰티’ 입점 기념 나이트 파티 성료

신세계면세점은 17일 뷰티 브랜드 ‘펜티 뷰티’ 입점을 기념해 명동점에서 진행한 글로벌 나이트 파티가 가수 리한나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NS 사전 응모를 통해 당첨된 40명의 참석자를 포함하여 국내외 뷰티 인플루언서 등 약 250명이 참가했다. 펜티 뷰티의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프리실라 오노(Priscilla Ono)와 헥터 에스피날(Hector Espinal)를 비롯 15여 명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고객들에게 일 대 일로 메이크업 노하우를 선보이고 리한나의 메이크업 테크닉 비법을 전했다. 또한 유명 DJ 페드로 (PEDRO), 아스터(ASTER)가 디제잉한 음악과 케이터링 서비스로 파티의 즐거움을 더했다.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팝 가수이자 펜티 뷰티의 창립자 리한나의 등장이었다. 파티가 한창일 무렵 나타나 명동점의 상징인 회전그네(미러캐러셀)에 올라 기념 사진 촬영도 하며 함께 파티를 즐겼다. 주최 측은 파티 참여 고객 전원에게 글로벌 출시를 앞둔 펜티 뷰티의 신규 컬렉션 '다이아몬드 밤 2.0'을 선물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많은 뷰티 브랜드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K뷰티의 성지’ ‘코덕들의 뷰티 놀이터’라고 불리고 있다. 이번 펜티 뷰티와 글로벌 나이트 파티를 통해 업계 최초로 매장 내에서 뷰티 파티를 진행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코덕들의 ‘뷰티 놀이터’로서의 이미지를 재구축했다. 또한 명동점의 마인드마크인 미러 캐러셀을 배경으로 글로벌 스타와 함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글로벌 뷰티 트렌드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면세 업계 최초로 파티 콘셉트의 론칭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스타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다채로운 이색 프로그램으로 ‘뷰티의 놀이터’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09.18 16:18
연예

'내한' 리한나, 본인 뷰티 브랜드 행사에 2시간30분 지각 빈축

팝가수 리한나가 본인이 론칭한 뷰티 브랜드 행사에 2시간 이상 지각해 빈축을 샀다.리한나는 17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타워에서 자신이 론칭한 뷰티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 홍보차 뷰티 클래스와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실제로 리한나가 행사장에 도착한 시간은 2시간 30여분이 지난 오후 7시 30분. 행사에 온 많은 사람이 영문도 모른 채 리한나를 기다렸다. 2시간 30분 만에 나타난 리한나는 "교통체증으로 늦었다.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리한나는 자신이 론칭한 뷰티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 행사를 위해 16일 오후 한국에 들어왔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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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리한나 '순백의 흑진주'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Rihanna)가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월드타워에서 열린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9.17/ 2019.09.1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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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리한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Rihanna)가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월드타워에서 열린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9.17/ 2019.09.1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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