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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리한나, 뷰티 사업 대박으로 자수성가 여성 부호 33위
가수 리한나가 사업가로 승승장구 중이다. 최근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자수성가한 여성들의 목록을 뽑았다. 1위는 미국 건축자재회사 'ABC 서플라이'의 소유주이자 경영자인 다이앤헨드릭스였다. 순 자산 가치가 80억 달러, 한화 약 9조 이상에 달해 자수성가 여성 부호 1위에 올랐다. 연예계 인사 중에선 TV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가 최고 순위인 9위를 기록했다. 순자산 26억 달러로 조사됐다. 사업가 활동에 매진해온 리한나는 화장품 브랜드 펜티뷰티로 대박을 터뜨러 순자산 6억 달러(6,882억 원)로 33위에 들었다. 리한나는 2018년 이후 연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사업으로 돈을 쓸어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5억5000만 달러의 마돈나, 4억5500만 달러의 셀린 디온, 4억 2000만 달러의 비욘세, 3억6500만 달러의 테일러 스위프트가 들었다. 레이디 가가와 제니퍼 로페즈는 1억5000만 달러의 순 자산을 신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4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