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지난 10일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란제리쇼를 방영한다. 이 란제리쇼는 리한나가 론칭한 란제리 컬렉션 '펜티x세비지'(Fenty x Savage) 패션쇼다.
리한나는 루이비통 그룹인 LVMH와 함께 럭셔리 브랜드 '펜티'를 론칭하고 뷰티와 란제리 브랜드를 마련했다. 지난 17일 메이크업 브랜드 홍보차 내한해 서울 롯데타워에서 직접 뷰티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리한나는 빅토리아 시크릿과는 다른 브랜드 노선을 구축했다. 미국 매체에 따르면 "리한나의 '새비지 x 펜티'는 차별없는 모델로 지난 S/S쇼부터 패션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에도 다양한 인종과 체형의 여성, 그리고 남성이 모델로 올랐다"고 전했다. 또 "올해 열리지 않는 빅토리아 시크릿쇼를 대체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