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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임형준 “손석구·마동석 ‘동상이몽2’ 볼까 조마조마…몰래 번호 바꿀 것 같아”

배우 임형준이 베스트 커플상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임형준이 아내 하세미와 베스트 커플상을 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형준은 “‘2023 SBS 연예대상’을 보면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는 걸 보고 (이장원이) 되게 부러웠다”며 “내가 지난 2014년도에 뉴스타상을 받았다. 올해 받으면 10년 만의 수상이다. 베스트 커플상을 욕심내고 싶다”고 말했다.이에 김구라는 “내가 말하자면 하반기쯤에 손석구나 마동석과 한 번...”이라고 섭외를 도울 것을 제안했다. 임형준은 “김구라가 이런 말을 할 때마다 그들이 방송을 볼까봐 조마조마하다. 몰래 번호를 바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04 23:43
영화

‘귀공자’ 김선호 vs ‘범죄도시3’ 이준혁, 붙으면 누가 이길까? [줌인]

배우 김선호와 이준혁이 6월 극장가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각자 다른 개성을 두르고 빌런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선호는 지난 21일 개봉한 ‘귀공자’로, 이준혁은 지난달 31일 ‘범죄도시3’으로 한발 먼저 관객들과 만났다.김선호 주연의 ‘귀공자’가 베일을 벗었다. ‘신세계’, ‘마녀’ 시리즈의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김선호의 복귀작이자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귀공자’는 미스테리한 킬러 귀공자가 코피노(한국인과 베트남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마르코(강태주)를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이준혁이 빌런으로 출연한 ‘범죄도시3’는 20일 기준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영화 ‘귀공자’와 ‘범죄도시3’을 보다 보면 한 가지 궁금증이 든다. 귀공자(김선호)와 주성철(이준혁)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닮은 점이라곤 하나 없는 두 사람이 실제로 만난다면? 사소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귀공자와 주성철의 비주얼부터 성격, 차이점 등 모든 것을 조목조목 짚어봤다. ◇ 현직 킬러 귀공자 vs 비리 경찰 주성철귀공자와 주성철은 캐릭터 설정부터 확실한 차이를 보인다. 먼저 김선호가 연기한 귀공자는 잔인함에 능청스러움을 겸비한 프로 킬러다. 마르코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 집요하게 뒤쫓는다. 귀공자의 표정에는 은은한 미소가 기본으로 깔려있는데,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죽이다가도 피가 튀기면 질색하고 물러난다. 외형적 부분에선 완벽주의자라고 볼 수 있다. 귀공자는 자신이 해친 사람들에겐 아무런 감정이 없지만, 자신의 작은 상처에는 오버 액션까지 취하며 엄살을 부린다. “내가 아프기 싫으니 사람을 죽이는 거라고 생각하자”던 박훈정 감독의 조언이 귀공자 캐릭터와 일치한다.귀공자가 광인의 눈을 가진 킬러라면 주성철은 비리를 저지르는 경찰이다. 경찰서 안에서 마동석과 만나는 장면에서는 관객 모두가 놀랐을 터다. 극 초반 “왜, 죽이면 안 돼?”라는 대사를 날리며 경찰을 잔인하게 살해했던 그가 마약과 얽힌 비리 경찰이었다니. 경찰이라기엔 조폭에 가까운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지만, 그런 냉정하고 잔혹한 모습은 프로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 김선호, 첫 빌런 연기 vs 이준혁, 필모 중 최강 빌런김선호는 ‘귀공자’로 첫 빌런 연기에 도전했다. 김선호는 그간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주로 활약해왔다. tvN ‘스타트업’을 통해 서브남주의 저력을 보여줬고, ‘유령을 잡아라’에서는 문근영,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신민아와 커플로 출연했다. 김선호는 어떤 작품이든 상대 배우와 찰떡 케미를 보여준다는 평을 받았다.김선호는 앞서 ‘귀공자’ 제작보고회에서 “멜로나 로코가 아닌 낯선 모습을 어떻게 보실지 두려움과 걱정도 있다. 배우로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그걸 해낸다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바람은 성공적인 듯 하다. 전작에서 달콤하게 미소 짓던 그가 빌런이라니. 데뷔 14년 차에도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이준혁의 전작들을 살펴보면 선한 역보단 빌런으로 등장한 경우가 많았다. KBS2 ‘적도의 남자’, ‘신과함께’ 시리즈, tvN ‘비밀의 숲’ 시리즈, ‘60일, 지정생존자’ 등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래도 이준혁은 수년간 다양한 역할을 겪어왔지만 ‘범죄도시3’ 주성철만큼 파격적으로 변신한 적은 없었다. 마동석 옆에 서도 뒤지지 않는 몸을 위해 20kg을 증량하고 까무잡잡한 피부를 만들려 태닝을 하는 등 뼈를 깎는 노력 끝에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런 그의 노력은 9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는 데 일조했다. ◇ 총·칼 전투형 귀공자 vs 지능형 파워 빌런 주성철집요하게 쫓는 추격자와 지능에 힘까지 갖춘 경찰. 흥미진진한 대결이 아닐 수 없다. 두 캐릭터는 싸우는 방식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귀공자는 118분 내내 달리고, 뒤쫓고, 뛰어내리는 히어로급 액션을 보여준다. 특히 총격 액션부터 맨몸 액션까지 프로 킬러답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큰 그림도 그릴 줄 안다. 반면 주성철은 두뇌 회전이 빨라 상대방의 틈을 노린다. 특유의 여유로움으로 남을 속이는 데 능수능란한 인물이다. 그렇다고 지능적인 면모만 보여주는 건 아니다. 마석도와 대적하는 장면에선 주먹 액션을 선보이는데, 타격감이 꽤 크다.자, 그렇다면 김선호와 이준혁이 맞붙으면 누가 이길까. 귀공자가 총을 쏘면 순식간에 끝날 것 같지만, 주성철이 가만있을 위인은 아니다. 극중 주성철은 마약수사대 팀장인데다 조직폭력배까지 거느린 무서운 인물로 그려진다. 자신의 신분과 직위를 이용해 순식간에 궁지로 몰아넣는다면 아무리 귀공자라도 쉽게 벗어나기는 힘들 터다. 다만 영화 속에서 사람을 죽인 숫자만 놓고 보면 귀공자의 압승이 될 듯 하다. “나 프로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귀공자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소유자로 그려진다. 그런 만큼, 둘이 맞붙는다고 상상하는 것만으로 또 다른 재미를 줄 듯 하다. 무기 천재와 두뇌 천재의 싸움, 웃는 킬러와 근육질 마초남의 대결.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선택은 관객들의 몫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22 06:00
연예일반

‘아이유♥’ 이종석부터 송중기 연정훈 마동석까지… 시상식 깜짝 고백 커플은?

지난 소감도 다시 보자.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에 벅찬 스타의 소감에는 티가 나는 고백이 숨어있다. 수상자라면 응당 말하는 소감 같지만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깜짝 고백과 발표로 이어진다. 2022년 12월 31일 가수 아이유와 교제를 인정한 배우 이종석은 전날 생중계된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후 매우 의미심장한 소감을 전했다. 이종석은 드라마 ‘빅마우스’로 대상 트로피를 받고는 “인간적인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하게끔 도와준 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종석은 “그분께 이 자리를 빌려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그 친구를 보면서 제가 열심히 살아놓을걸. 조금 좋은 사람일걸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나은 사람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특정 상대를 길게 언급했다. 이종석의 소감 직후 대체 ‘그 분’이 누구냐는 관심으로 즉각 이어졌다.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는 “개인적인 고마움을 나타낸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하지만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로 이종석이 아이유와 수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상 소감이 ‘사랑의 세레나데’로 이어진 뜨거운 사례는 이종석이 처음이 아니다. 이종석과 한솥밥을 먹는 배우 송중기도 있다. 지난 9월 29일 열린 APAN 스타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은 송중기는 “사랑하는 케이티”라고 말했다. 이 ‘케이티’는 최근 열애 중임을 알린 송중기의 영국인 여자친구로 추측되고 있다. 배우 연정훈은 2003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수상 당시 “현주야 사랑해”라고 말해 호사가들의 입에 올랐다. 사랑하는 현주는 지금의 아내 한가인의 본명. 또 2018년 ‘MBC 연기대상’에서는 연속극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가인의 둘째 임신을 알리기도 했다. 이쯤되면 연정훈에게 시상식은 발표장이 된 셈. 배우 마동석 역시 오래 교제하던 예정화와의 결혼 소식을 시상식에서 알렸다. 마동석은 지난 10월 영화 ‘범죄도시2’로 아름다운예술인상의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하며 “가장 응원해준 아내 예정화씨와 가족들 사랑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고, 이후 소속사는 두 사람의 혼인신고를 공식 발표했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2.12.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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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이터널스' 촬영장 방문 '마동석♥' 예정화…월드 프리미어도 함께

조용히, 그러나 여전히 예쁘게 사랑 중이다. 마동석 연인 예정화가 1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마블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깜짝 포착됐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마동석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한국 남자배우 최초 마블 입성작으로 주목도를 높인 이번 작품에서 마동석은 히어로 길가메시 역할을 맡아 강렬하면서도 진정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터널스'는 11월 3일 개봉을 앞두고 대규모 북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로이 자오 감독과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로런 리들로프,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셀마 헤이엑, 젬마 찬, 킷 해링턴, 배리 캐오간 등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마동석도 '이터널스'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한 가운데, 예정화는 마동석의 연인으로 현장에 동행한 것이 마블 공식 카메라에 찍혀 눈길을 끌었다. 예정화는 드레스가 아닌 캐주얼한 청청 패션과 마스크 착용으로 오히려 더욱 눈에 띄는 모습을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예정화는 마동석이 '이터널스' 촬영에 한창일 때도 현장에 직접 방문, '이터널스' 배우들과 이미 인사를 나누고 안면을 튼 것으로 알려졌다. 배리 캐오간은 SNS에 마동석 커플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예정화는 이날 행사에도 마동석의 연인으로 공식 초청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마동석은 복잡한 현장에서 예정화를 꼼꼼히 챙기는가 하면, 안젤리나 졸리와 인사를 시키기도 했다. 예정화는 변함없는 미모와 눈웃음을 뽐내며 마동석의 옆을 지키고 또 현장을 즐겼다. 예정화의 근황이 더욱 반가운 이유는 2017년 이후 방송은 물론 SNS를 통해서도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 한창 활동을 할 당시에도 예정화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던 마동석은 5년째 만남으로 진국의 면모를 새삼 엿보이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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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탁재훈, "우리 어머니 네가 모실 수 있니?" 오현경에 기습 질문...

‘우다사3’ 탁재훈이 오현경에게 농담 섞인 고백을 던져 오현경의 동공지진을 유발한다.탁재훈과 오현경은 11월 4일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8회에서 손님 임형준, 이규호와 함께 흥겨운 제주 여행에 나선다. 제주도에 ‘오탁 여행사’를 차려 손님을 맞이해온 탁재훈X오현경 커플은 지난 방송에서 김수로에 이은 두 번째 게스트인 임형준, 이규호와 웰컴 티타임을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한 진심을 허심탄회하게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다음 날 본격적인 투어에 나선 이들은 카트와 썰매 등 제주에서의 다이내믹 레포츠를 즐긴 후, 어마어마한 통갈치 정식을 대접하며 ‘오탁 커플’의 플렉스를 보여준다. 여행 코스에 크게 만족한 임형준은 “월급이 밀려도 스타트업 여행사에 남아있고 싶다”며 취직 야망을 드러내고, 썩 내켜 하지 않는 회장님 오현경에게 “손님들을 많이 데려올 수 있다”며 남다른 인맥을 자랑한다.특히 “손님으로 모시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 말만 하라”는 임형준의 호언장담에 탁재훈은 누굴 모셔, 돌아가신 할머니를 모실까?”라며 특유의 말장난을 가동한다. 직후 오현경에게 “우리 어머니, 네가 모실 수 있니?”라며 농담 반 진담 반의 고백을 던져 오현경을 당황케 하는 것.잠깐의 폭소 후 평정심을 되찾은 오현경이 “정우성과 마동석 씨를 손님으로 모시고 싶다”는 답변을 이어나가자, 탁재훈은 질투 섞인 첨언을 곁들여 임형준과 이규호의 ‘말잇못’ 반응을 유발한다. 애정인지, 장난인지 종잡을 수 없는 ‘오탁 커플’ 대화의 전말에 관심이 모인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70kg의 거구 체형으로 인해 레포츠를 즐길 수 없었던 손님 이규호를 위한 맞춤형 투어가 펼쳐지는가 하면, 지난 방송에 이은 이규호의 자이언트 먹방쇼가 또 한 번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4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최주원 기자 2020.11.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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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종합IS] "결혼하고 싶어요" 마동석♥예정화, 부부될 날 머지 않았다

"결혼 계획 있어요"→"구체적으로 확정된건 아닙니다" 마동석(48)과 예정화(31)의 관계가 조금 더 깊어졌다.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3년 째 예정화와 공개 열애 중인 마동석이 처음으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구체적인 시기나 날짜, 일정이 확정된 것은 없지만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마동석과 예정화의 관계가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될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 11월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 17살이라는 나이 차와 당시 과감한 이미지로 활동한 예정화로 인해 이 커플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초반 시선은 다소 안 좋았던 것이 사실. 하지만 이후엔 떠들석했던 반응이 언제 있었냐는 듯 조용한 만남을 이어가 결별설 해프닝에 휩싸이기도 했다. '사랑꾼' 마동석의 변함없는 애정과 예정화의 굳건한 신뢰는 '3년 열애'라는 결실을 만들었다. 마동석은 그간 인터뷰에서 예정화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혹여 작품에 해가 될까 최대한 말을 아끼면서도 사랑을 숨기지는 않았다. 이는 생애 처음으로 방문한 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으로 칸을 찾은 마동석은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친 후 캐주얼한 자리에서 캐주얼한 분위기 속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거리낌없이 털어놨다. 마동석은 "사실 올해 결혼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일이 많아져서 내년으로 미뤘다. 결혼 계획은 내년에 있다"고 고백했다. 마동석이 직접 밝힌 만큼 '마동석♥예정화 내년 결혼' 등 타이틀로 관련 보도도 쏟아졌다. 이에 소속사 측에서는 긴급 진화에 나섰다.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을 공식 발표한 것처럼 비춰지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측은 "결혼 기사는 칸 현지에서 기자 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관련 질문이 나와 '가급적 빨리 하고 싶다' '내년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씀드린 내용이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며 "두 사람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결혼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 결정이 된다면 공식적으로 알리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하지만 추진력 좋은 마동석임을 알기에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마동석은 자녀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귀띔해 눈길을 끈 것. 마동석의 조언자는 결혼 선배이자 절친한 김용화 감독. 마동석은 내가 나이가 있어 김용화 감독이 걱정을 많이 한다. 김용화 감독이 '아이를 낳을 거면 최대한 빨리 결혼해서 낳는게 다'라며 결혼을 추천하더라. 나도 김용화 감독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결혼 생각과 자녀에 대한 계획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동석은 휴대폰 배경화면도 예정화의 사진으로 저장해 났다고. '악인전'을 통해 충무로 흥행보증수표임을 입증시킨 것은 물론, 영화인들의 꿈의 무대 칸 레드카펫을 밟고, 할리우드 진출까지 앞두고 있는 마동석이 배우 마동석이 아닌 남자 마동석으로도 결혼이라는 인생 최고의 순간을 조만간 만끽하게 될지 벌써부터 쏟아지는 응원과 축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5.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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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롯데②] "쌍천만 여유" 최민식X한석규 품고 '양보다 질' 승부

발빠르게 움직이는 영화계다. 실패는 실패대로 분석하되, 새로운 대응책 마련 역시 시급한 상황이다.올해 영화계가 손에 꼽힐만한 몇몇 작품 외 전반적으로 '참패'를 거듭한 가운데, 국내 4대 배급사는 연말부터 2019년 한 해 동안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인 라인업을 모두 공개했다. 4대 배급사 뿐만 아니라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메리크리스마스 등 새롭게 출범한 신생 배급사들의 준비작도 무시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각 배급사가 공개한 새 라인업에는 이미 촬영을 끝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 작품부터, 아직 크랭크인 전이지만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작품까지 다양하다. 이제 '1000만 영화가 터져야 무조건 성공했다' 평가받는 시장은 아니지만, 올해는 10월까지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을 유일한 1000만 영화로, '독전(이해영 감독)'과 '안시성(김광식 감독)'만이 500만 명을 간신히 넘었다. 특히 '안시성'은 수치 자체는 높지만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것이 아니라 흥행에 성공했다 말하기도 어렵다.하지만 '마녀(박훈정 감독)' '곤지암(정범식 감독)' '목격자(조규장 감독)' '너의 결혼식(이석근 감독)' '암수살인(김태균 감독)' 등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장르에 신선한 시도를 끼얹은 작품들이 깜짝 흥행 성과를 내면서 관계자들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을 내렸다. 이에 영화계는 대작 뿐만 아니라 허리라인을 든든하게 받쳐 줄만한 작품에도 아낌없이 투자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는 매 해 치러야 하는 숙제. 흥행보증수표를 중심으로 신인 배우 발굴에도 주력하겠다는 포부다. 충무로 대선배 송강호·최민식·한석규가 컴백하고, 마동석·설경구·유해진·이병헌·이성민·이정재·정우성·조진웅·하정우가 변함없이 열일을 펼친다. 각각 세 작품씩 개봉을 앞두고 있는 류준열('뺑반', '돈', '전투')·박정민('사바하', '타짜3', '시동')·조정석('마약왕', '뺑반', '엑시트')은 다작배우 반열에 오를만한 신진 세력. 여기에 전종서·김다미 등의 뒤를 이을 신인 배우들도 눈에 띌 전망이다.'양보다 질' 롯데컬쳐웍스'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기쁨을 누린 롯데컬쳐웍스는 선보이는 작품의 개수는 많지 않지만 양보다 질로 승부를 보겠다는 입장이다. 유해진·조진웅·이서진·염정아·김지수·송하윤·윤경호 등 배우들이 모여 만든 재기발랄 영화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으로 올해를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사전 시사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19년에도 굵직한 작품은 줄줄이 대기 중이다.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제작진의 신작 유해진·윤계상의 '말모이(엄유나 감독)' 살인 용의자 변호사와 자폐아 소녀 이야기를 다룬 정우성·김향기의 휴먼드라마 '증인(이한 감독)', 어게인 '청년경찰(김주환 감독)' 신드롬을 희망하는 박서준·안성기·우도환의 '사자(김주환 감독)', 시리즈 흥행물의 원조 '타짜3(권오광 감독)'도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찾는다. '타짜3'는 류승범·박정민·김민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시리즈 명성을 잇는다. CJ엔터테인먼트 '패러사이트'에 맞서는 롯데컬쳐웍스의 주무기는 충무로 명배우 최민식·한석규가 '쉬리(강제규 감독)' 이후 무려 20년만에 다시 만난 '천문(허진호 감독)'이다. 최민식과 한석규가 검토중이라는 소식만으로도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최종 합류가 성사되면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떠올랐다. 두 배우는 조선시대로 넘어가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뿐만 아니라 '덕혜옹주(허진호 감독)' 제작진의 신작으로 이미 따놓은 신뢰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0.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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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 회장이 공들인 ‘올레tv’, 올해로 10주년 맞았다

KT(회장 황창규)는 올레 tv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고객 초청 이벤트 ‘소울무비 콘서트’를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KT는 지난달 31일 저녁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한 여름 밤의 소울무비 콘서트'를 개최하고 올레 tv 고객 100커플을 초대했다. 소울무비 콘서트는 올레 tv 영화 소개 프로그램 '무비스타 소셜 클럽' 진행자인 영화 전문 기자 백은하가 진행하고, 관객 토크도 진행됐다. 유희관 KT 미디어사업본부장(전무)는 “영화 VOD 시장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영화 콘텐츠 산업 성장을 견인해 온 올레 tv가 출범 10주년 기념 고객 초청행사 소울무비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No.1 IPTV인 올레 tv가 콘텐츠 유통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IPTV 서비스 출시 후 10년간 영화 매출 순위 톱 10 영화들을 분석했다. 액션·범죄·드라마·코미디 등 장르가 다양했고 한국 영화는 그 중 8편을 차지했다. 하지만 한국 영화의 강세 속에서도 10년간 최고 매출을 기록한 영화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었다. '겨울왕국' 매출은 약 50억원에 달했고, 이용 횟수는 약 55만회를 넘어섰다. '겨울왕국'이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은데다 반복 시청하는 어린이 고객의 특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위와 3위는 각각 마동석·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와 황정민·곽도원 주연 '곡성'이었다. 두 영화 모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었으나 개봉 후 패러디를 통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IPTV 안방 극장에서 역대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10위는 의외의 영화가 차지했다. 극장 박스오피스에서 293만에 불과했던 한석규·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이 IPTV 안방극장에서는 10위에 올랐다. 극장 박스오피스에서 크게 흥행하지 못한 영화가 IPTV 안방극장을 통해 재조명된 사례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임창정 주연의 영화 '치외법권'도 극장관객은 35만명에 그쳤으나 올레 tv VOD 이용건수는 15만여 건을 기록했다. 극장과 IPTV 박스오피스 톱 10에서 겹치는 영화는 '베테랑'과 '택시운전사' 단 2편뿐이었다. IPTV VOD 시장이 8000억 규모로 활성화되면서 콘텐츠 유통도 변화했다. KT가 2010년 8월 국내 최초로 '극장 동시 서비스'를 도입한 후 극장 개봉과 동시에 IPTV VOD로 공개하거나, IPTV 시장을 노리고 제작하는 영화들이 생겨났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8.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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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회 백상] 스타 총출동… 백상의 날이 밝았다

충무로 주름잡는 영화인들 재회 지난 한 해 충무로를 뒤흔든 영화인들이 백상에서 재회한다. 광장의 목소리를 스크린으로 옮겨와 극찬 받은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과 김윤석·박희순이 각각 감독상과 최우수연기상·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해당 작품으로 노미네이트되지는 않았지만, '1987' 출연진 김태리와 조우진도 백상에서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영화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 정우성·조우진·원진아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백상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된 작품 중 하나인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과 마동석·진선규·김성규·허성태도 참석을 확정했다. 또한 다른 시상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화인 부부가 동반 참석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1987'의 장준환 감독과 '여배우는 오늘도'로 신인감독상 후보에 오른 문소리가 레드카펫부터 함께 등장한다. 두 사람 모두 수상에 성공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백상에서만 볼 수 있는 드라마 커플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손예진과 정해인 커플이 레드카펫에 나란히 선다. 손예진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른 동시에 지난해 수상자로 시상에도 나선다. '예쁜 누나'의 손을 잡고 백상을 찾는 정해인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박호산·박해수와 재회한다. 올여름 방송 예정인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의 두 주인공 양세종과 신혜선도 각기 다른 작품으로 백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각각 TV 부문 신인상과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라 한 테이블에 앉는다. 최근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공유와 서현진은 TV 부문 최우수연기상 시상자로 무대에 선다. 김남주·전혜진·진기주가 후보에 오른 JTBC '미스티' 팀과 박서준·송하윤·안재홍이 후보에 오른 KBS 2TV '쌈, 마이웨이' 팀, 이수연 작가를 비롯해 조승우·유재명·이규형 등이 노미네이트된 tvN '비밀의 숲' 팀도 올해 백상을 빛낸다. 시상식 품격 높이는 역대급 시상자들 후보만큼이나 화려한 시상자들도 백상의 품격을 높인다. 2016년 2월 개봉작 '남과 여' 이후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던 전도연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선다. 전도연은 영화 부문 대상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에 첫 방송되는 JTBC '스케치'로 2년 만에 배우로 돌아오는 비(정지훈)는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백상예술대상 나들이에 나선다. 21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미스 함무라비'의 고아라·엘(김명수)과 6월 전파를 타는 KBS 2TV '너도 인간이니'의 서강준·공승연도 드라마로 인사하기 전 시상자로 먼저 인사한다. 영화 '챔피언'의 권율과 OCN '보이스2'의 이하나도 시상에 나설 예정이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로 활약 중인 이준혁과 5월 방송 예정작 MBC '검법남녀'의 정유미도 함께 무대에 선다. 지난해 수상자들도 빠짐없이 시상자로 백상을 찾는다. 공유와 서현진을 비롯해 송강호·손예진·류준열·이상희·김민석·이세영 등이 참석한다. 박정선 기자 2018.05.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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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회 백상]"참석률 95%" 모두의 축제에 누가 오나

또 한 번의 역대급을 넘어선다.지난 1년간 국내 드라마·영화·예능에서 최고의 인기를 끈 스타들이 제54회 백상예술대상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연예인 후보자 총 70명 중 무려 66명이 참석해 수상의 결과 없이 모두가 즐기는 자리를 빛낸다. 여기에 시상자들과 감독·작가·제작사 대표 등을 포함해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다.올해 MC는 '백상의 여인' 배수지가 3년째 마이크를 잡고 신동엽·박보검과 함께 한다. 신동엽과 배수지는 2016년 백상예술대상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춰봤고 박보검의 진행능력은 이미 여러차례 검증받아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지난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감동 무대를 보여준 축하공연. 올해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대중의 마음을 관통한 명장면에 맞춘 안무를 선보인다. 그간 시상식에선 보지 못했던 새로운 접근을 통해 '세상을 노래하는 음악과 춤'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한다.54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 3일 오후 9시30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며,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된다. ◇ 경쟁 아닌 축제의 장 1년간 안방극장을 점령한 배우들이 총집합한다. 웰메이드 수작 tvN '비밀의 숲'에 출연한 조승우·유재명·이규형·신혜선이 각기 다른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 이규형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배우들과도 오랜만에 만난다. 박해수·박호산이 각각 신인상과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미스티'도 오랜만이다. 김남주·전혜진·진기주까지 '우먼 파워'를 보여줄 예정. 최근 종영한 '키스 먼저 할까요'에 나온 김선아·예지원도 참석한다. TV 부문 신인상과 조연상 후보에 오른 20명은 '올' 참석이다. 예능상 후보도 스케줄 조정을 해가며 시상식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예능상 10명의 주역이 모두 모인다. 이 밖에도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와 안길호 PD, '품위있는 그녀' 김윤철 감독 '마더' 김철규 감독 등도 자리에 앉는다. ◇ 5분할 화면에 담길 전율영화 부문 남자최우수 연기상은 다섯 후보 모두가 참석한다. 김윤석·마동석·송강호·설경구·정우성까지. 누가 상을 받아도 이상할 게 없는 최고의 후보이자 조합이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촬영 중인 손예진과 tvN '미스터 션샤인' 촬영에 한창인 김태리도 백상에 발걸음 한다. '박열'로 이미 9개의 신인상 트로피를 챙긴 최희서는 신인상과 최우수연기상 모두 후보에 올라 다관왕을 노리고 있다. 전혜진은 드라마와 영화 모두 조연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영화 부문도 신인상은 모두 참석이다. 조연 또한 누가 상을 받을 지 모르지만 모두가 박수쳐 줄 분위기다. '1987' 장준환 감독·'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과 제작사 원동연 대표·'남한산성' 황동혁 감독 등이 후보에 올라 수상의 영광을 기대해본다. ◇ 시상식 품격 높이는 시상자들 '칸의 여왕' 전도연이 백상예술대상을 빛낸다. 영화 '생일'을 촬영 중임에도 시간을 내 영화 부문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JTBC '스케치'로 2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오는 정지훈도 TV 부문 작품상 시상자로 참석한다. tvN '식샤를 합시다3'로 호흡을 맞출 윤두준·백진희도 시상자로 참석, 레드카펫도 나란히 밟는다. 이미 작품 대본리딩까지 끝낸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된다. 21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엘(김명수)도 함께하고 6월 방송되는 KBS 2TV '너도 인간이니' 커플 서강준·공승연도 오랜만에 만난다. 영화 '챔피언'에 출연한 권율과 OCN '보이스2'로 돌아올 이하나도 짝을 지어 시상하고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주인공 이준혁과 5월 방송되는 MBC '검법남녀' 주인공 정유미도 시상자로 호흡을 맞춘다. 배우로도 활동을 병행하는 설현도 스타센추리 인기상 시상자로 레드카펫까지 밟는다. 이 밖에도 전년도 수상자인 공유·서현진·송강호·손예진·김민석·이세영·류준열·이상희도 참석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5.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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