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05건
연예일반

[IS인터뷰] ‘크래시’ 문희 “아이돌 경험, 액션 연기에 도움 됐다”

“춤을 배웠던 것이 액션 연기를 할 때 도움이 됐어요.”배우 문희는 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에서 가진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크래시’는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이다.지난 19일 방송된 ‘크래시’ 최종회는 시청률 6.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ENA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로 ‘크래시’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크래시’의 성공을 예상했는지 묻자 문희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시청률이 올라갈 때마다 배우, 감독님, 작가님 모두 놀랐다”며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해서 어쩔 줄 모르겠고 행복하다.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사격 에이스 이나라 역할을 맡아 이름을 알린 문희는 ‘크래시’에서는 남강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막내이자 경장 어현경 역을 맡았다. 어현경은 어렸을 때부터 익힌 태권도와 유도, 복싱 등 다양한 무예로 범죄자들과 맞설 때 무술 실력을 뽐내는 인물이다. 문희는 “액션에 자신감이 있고 액션 장르를 좋아했다. 감독님한테 그런 부분을 어필했다”며 “전작인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총기를 다루는 액션을 했는데 그런 부분을 감독님께서 좋아해 주셔서 어현경 역을 맡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캐스팅 일화를 밝혔다. 또 문희는 “초등학생 때부터 육상 선수를 했다. 도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이 있었다. 태권도도 배웠고 몸 쓰는 것이 익숙한 편이다. 스포츠를 즐겨 하는 편”이라며 “‘크래시’를 위해 촬영 시작 2개월 전부터 액션 스쿨을 다니기도 했다. 연습을 많이 해서 촬영 현장에서는 액션 연기가 수월했다”고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희는 2015년 8월 6인조 걸그룹 마이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나 2016년 12월 해체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문희는 마루기획에 잔류해 2017년 1월 새롭게 론칭한 걸그룹 보너스베이비로 재데뷔했다. 2019년 공개된 웹드라마 ‘김슬기천재’에서 김연섭 역을 맡아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문희는 “오디션을 통해 좋은 기회가 생겼고 웹드라마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아이돌 생활하면서 배우도 해보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꼭 하고 싶었다”며 “춤추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해서 댄스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연예인을 자연스럽게 꿈꾸게 됐다. 춤을 배웠던 게 액션 연기를 할 때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취미가 운동이라고 밝힌 문희는 스포츠 배우는 것을 좋아해 복싱, 태권도, 수영, 테니스 등 다양하게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이돌 생활을 하다 보니 습관처럼 됐다.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져가려고 하는 취미다. 준비해 놓으면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맡은 일은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하는 것이 제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어느 한 분야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맡은 일에 대해서는 책임감 있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작품에 항상 성실하게 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힌 문희는 “꼭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생각으로 매 작품 연기하고 있다”며 “작품마다 휴식기가 있었는데 다음 작품이 나오게 되면 제가 성장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5 06:15
연예일반

‘크래시’ 문희 “걸그룹 활동 경험, 액션 연기에 도움” [인터뷰③]

배우 문희가 걸그룹 마이비로로 활동하면서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문희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 종영을 앞두고 일간스포츠를 만나 “배우로 전향할 때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며 “좋은 기회가 생기고 오디션을 합격하면서 웹드라마부터 시작해서 연기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아이돌 생활하면서 배우도 해보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꼭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춤추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해서 춤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연예인을 자연스럽게 꿈꾸게 됐다. 춤을 배웠던 것이 액션 연기를 할 때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문희는 지난 2015년 8월 6인조 걸그룹 마이비로 데뷔했으나 2016년 12월 해체했다. 이후 문희는 마루기획에 잔류해 2017년 1월 새롭게 런칭한 걸그룹 보너스베이비로 재데뷔한 바 있다.‘크래시’는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으로 18일 종영했다. 드라마는 지난달 13일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해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더니 이날 기준 10회에서 6.3%를 기록했는데, 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2위의 흥행 성적이다. 극중 문희는 남강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막내이자 경장 어현경 역을 맡았다. 어현경은 어렸을 때부터 익힌 태권도와 유도, 복싱 등 다양한 무예로 범죄자들과 맞설 때 무술 실력을 뽐내는 인물이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9 08:00
연예일반

박지훈 ‘약한영웅2’→‘환상연가’까지 쉼 없는 작품 활동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쉼 없는 작품 활동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클래스2’(가제) 출연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네이버 웹툰 ‘약한영웅’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약한영웅 클래스 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다.박지훈은 극에서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아 ‘약한영웅 클래스1’의 존재감을 이어간다. 공부 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발적 아웃사이더에서 소중한 친구들을 만난 후 폭력에 맞서 싸우는 반전 매력을 펼치며 극 전반을 이끈다.시즌1에서 최현욱, 홍경 등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박지훈은 새로운 출연진들과 함께 또 한 번 빼어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박지훈은 지난 2019년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시작으로 시리즈온, 카카오TV 웹 드라마 ‘연애혁명’,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박지훈은 내년에도 배우로서 쉼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KBS2 새 월화 드라마 ‘환상연가’의 주인공 태자 사조 현과 악희 역에 캐스팅돼 1인 2역에 도전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5 13:59
연예일반

‘만찢남’ 고스트나인 이진우, 하이틴 드라마 접수한다… ‘손가락만 까딱하면’ 출연 [공식]

그룹 고스트나인 이진우가 데뷔 후 첫 정식 연기에 도전한다. 17일 소속사 마루기획에 따르면 이진우가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에 출연한다.‘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인기는 곧 계급이 되고 하트를 받지 못하면 루저가 되는 세상 속에서 핑크빛 사랑을 하고 싶어 안달 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계급과 욕망, 사랑 그리고 성장 등 낯설지만 더욱 과감하고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이진우는 극 중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돌 연습생이자 프로 짝사랑러인 선주혁 역을 맡는다. 이진우는 최근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서 자신이 맡은 배역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평소 훤칠한 비주얼로 팬들 사이에서 ‘만찢남’으로 불리는 이진우는 하이틴 드라마로 첫 정식 연기에 도전하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오는 12월 유튜브 콬TV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7 08:26
연예일반

고스트나인, 독기 품고 컴백..오늘(25일) 새 미니앨범 발매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25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케이드 : 오(ARCADE : O)’를 발매한다. '아케이드 : 오’는 '아케이트: 보우(ARCADE : VOW)'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우리만의 방식으로, 우리만의 색깔대로 나아가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고스트나인은 타이틀곡 '루카스(RUCKUS)'를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K팝 신을 뒤흔들겠다는 뜨거운 포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만의 색깔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더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이 외에도 고스트나인은 멈추지 않고 또다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렛츠 겟 로스트(Let's Get Lost)’와 그룹만의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곡 '뱅 온 마이 체스트(B.O.M.C., Bang On My Chest)’,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롤링 스톤스(Rolling Stones)’, 팬들의 사랑에 푹 빠지고만 싶은 일곱 멤버들의 마음이 진솔하게 담긴 '러브 파라슈트(Love Parachute)’,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의 곡 '책갈피'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고스트나인은 다음 달 25일, 26일 데뷔 후 첫 일본 콘서트를 개최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5 10:26
연예일반

박지훈X홍예지 판타지 사극 로맨스 ‘환상연가’ 내년 1월 방송

배우 박지훈과 홍예지가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를 들고 안방극장을 찾는다.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오! 삼광빌라!’, ‘열여덟의 순간’, ‘완벽한 아내’ 등 수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대본을 집필해 온 윤경아 작가와 ‘달리와 감자탕’, ‘단 하나의 사랑’, ‘7일의 왕비’, ‘힐러’ 등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나 있는 이정섭 PD가 의기투합했다.‘환상연가’에서 연월(홍예지)은 가문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자객이 된다. 왕을 시해하려다 누군가 쳐 놓은 덫에 걸려 쓰러진 그는 다음 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뜨게 되고, 태자의 후궁 은효비로 책봉된다. 두 인격을 가진 태자와 피할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후궁의 파란만장하고도 애틋한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박지훈은 두 인격을 지닌 태자 ‘사조 현’과 ‘악희’로 분해,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박지훈이 열연을 펼칠 사조 현은 비주얼과 똑똑한 두뇌를 두루 갖춘 인물.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저잣거리 의상실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한다. 그는 어린 시절 강압적인 아버지 사조 승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잊지 못한 아픔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또 다른 인격체인 악희는 사람을 홀리는 재주를 지녔지만 접촉을 하면 온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는 저주에 걸린 인물이다. ‘약한 영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친 박지훈은 두 개의 인격을 가진 캐릭터를 흥미롭게 그려 나갈 예정이다.홍예지가 맡은 연월은 몰락한 연씨 왕조의 왕손이다. 연풍학의 외동딸인 연월은 자객집단 ‘바람칼’에서는 ‘계라’로 살아왔고, 어느 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태자의 후궁 ‘은효비’가 된다. 드라마 ‘스쿨 카스트’와 영화 ‘이공삼칠’ 등에 출연한 홍예지의 활약이 주목된다.박지훈과 홍예지의 파격적이고도 애틋한 사극 로맨스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7 08:31
연예일반

박지훈, 美친 연기로 시선 강탈…‘블랭크 이펙트’ MV 티저 공개

가수 박지훈이 물오른 연기를 펼쳤다.박지훈은 7일 소속사 마루기획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일곱 번째 미니앨범 ‘블랭크 오어 블랙’(Blank or Black) 타이틀곡 ‘블랭크 이펙트’(Blank Effect)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알 수 없는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박지훈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침대에 누워 고통스러워하다가 이내 크게 절규하는 모습은 시선을 장악한다.그런가 하면 화면이 전환된 후 등장한 박지훈의 얼굴에 커다란 상처가 남겨져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눈물을 흘리다가 머리를 세차게 흔들며 정신을 차리려 애쓰는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감탄을 자아낸다.‘블랭크 오어 블랙’은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우연한 호기심에 한번 발을 들이면 단숨에 헤어 나오기 어려운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블랭크 이펙트’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처 힙합 장르의 곡이다. 한층 짙고 시니컬해진 박지훈의 보컬과 랩이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한편 ‘블랭크 오어 블랙’은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07 08:20
연예일반

박지훈, 4월 새 앨범… 약 6개월만 컴백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다음 달 가요계에 돌아온다.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내달 중순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이후 박지훈이 약 6개월 만에 내는 신보다.박지훈은 지금까지 모두 여섯 장의 미니앨범과 한 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성실히 팬들을 만나왔다. 넓은 스펙트럼의 장르를 꾸준히 섭렵한 박지훈은 지난해 데뷔 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단독 콘서트 ‘박지훈 2022 콘서트 ’를 진행하며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박지훈은 전작 활동 당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으로도 팬들을 만나며 가수와 배우를 오가는 전방위 활약을 보여줬다. 그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연시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크린 기대주로 단숨에 떠올랐다. 약 6개월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오는 박지훈이 또 어떤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소속사 관계자는 “박지훈은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가수로서 정체성이 선명한 음악들로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6 18:38
연예일반

박지훈, 첫 영화 ‘오드리’ 내년 개봉… 김정난과 모자 호흡

배우 박지훈, 김정난이 영화 ‘오드리’에 출연한다.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9일 “박지훈, 김정난이 2023년을 따뜻하게 물들일 영화 ‘오드리’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 영웅’과 tvN ‘재벌집 막내아들’로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입증한 두 사람은 현재 촬영 중인 ‘오드리’에서 모자(母子)로 호흡을 맞춘다. 박지훈은 엄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품은 아들 강기훈 역을, 김정난이 아들 기훈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존재인 엄마 오미연으로 열연한다. ‘오드리’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서로에게 너무나 특별한 엄마와 아들에게 닥친 시련 속, 꽃잎처럼 피어나는 희망을 그려낸다. 박지훈, 김정난은 실제 엄마와 아들 못지않은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드리’는 2023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9 10:54
연예일반

“세련+성숙美 담았다” 박지훈, ‘디 앤서’로 증명한 성장 [종합]

가수 박지훈이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12일 오후 박지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디 앤서’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 앤 콜드’(HOT&COLD)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박지훈은 여섯 개의 트랙을 통해 ‘넌 나의 유일한 답’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박지훈은 “사실 공백기가 너무 길었다. 드라마 찍으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앨범을 내고 팬분들과 마주할 생각을 하니까 한편으로는 긴장도 되면서 설렌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3년 만에 빨간 머리를 선보인 이유도 밝혔다. 박지훈은 “오랜만에 컴백이라 확실하게 각인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3년 전에도 빨간색으로 염색한 적이 있는데, 다시 한번 열정적으로 달려보려고 빨간색으로 염색했다”고 설명했다. 박지훈은 지난달 30일 선공개한 수록곡 ‘문앤백’(Moon&Back)을 포함해 ‘사일런스’(Silence), ‘나이트로’(NITRO), ‘프레임’(Frame), ‘돈트 텔 애니원’(Don't Tell Anyone), ‘미드나잇’(Midnight)까지 다채로운 여섯 곡을 선보인다. 1번 트랙 ‘사일런스’는 알앤비 기반의 곡으로 깊은 어둠에도 네게 닿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나이트로’는 트렌디한 사운드 위에 박지훈의 강렬한 래핑과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이전 앨범들과는 또 다른 박지훈의 절제된 카리스마를 느껴볼 수 있다. 3번 트랙인 ‘문앤백’은 달의 뒤편으로 가 둘만의 순간을 함께하자는 낭만적인 곡이다. 몽환적 사운드와 박지훈의 섬세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프레임’을 “그루비한 곡”이라고 표현한 박지훈은 “자유를 잃어도 너라는 세상에 갇히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름다우면서도 느낌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5번 트랙인 돈트 텔 애니원(Don’t Tell Anyone)은 청량한 멜로디에 귀여운 고백송, 마지막 트랙인 ‘미드나잇’을 “재회한 연인을 밤하늘에 비유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박지훈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세르비아 로케이션이었다. 현지인 분들이 따라다니면서 촬영을 하시더라. 신기한 게 유포는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포인트 안무로 “웨이브가 포인트다. 챌린지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따라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같이 챌린지 하고 싶은 사람으로 MC를 맡은 재재를 선택했다. 어떤 부분에 힘을 실었냐는 질문에는 “컴백인 만큼 작곡가 형이랑 어떻게 풀어갈지 이야기를 많이 했다. 세련되고 성숙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다”고 답했다. ‘디 앤서’에 담고자 한 이야기로는 “달려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 앨범을 듣는 모든 분들이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견을 많이 내려고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음악을 대하는 태도, 깊이 있는 눈이 예전보다 성장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 과감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담으려 했다는 박지훈. 그는 가장 마음에 드는 트랙으로 ‘프레임’을 선택했다. 박지훈은 “너무 하고 싶은 곡이었다. 섹시하면서도 밤에 들으면 더 좋다. 녹음하면서도 만족스러웠다”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박지훈은 최근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그는 “팬 여러분을 보고 싶었다. 오프라인 콘서트로 만나서 기쁘고 설렜다. 한층 더 성장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팬 여러분의 눈빛에 ‘너무 보고 싶었어’라고 적혀있는 것 같았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대중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다양한 모습을 가진 배우이자 가수. 다방면에서 활동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소망했다. 박지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는 1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2 18:1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