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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바다 "S.E.S, SM 사옥에 땅 지분은 있을 듯"
그룹 S.E.S.의 리더 바다가 전 소속사 SM 사옥에 보탬이 됐을 것이라 자신했다.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당나귀 귀' 최연소 보스인 마마무 솔라가 출연했다.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RBW 사옥도 공개됐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숙은 원조 걸그룹 보스로 등장한 바다에게 SM 사옥에 대한 S.E.S.의 지분은 얼마 정도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바다는 "땅은 저희가 산 거 같다. 땅은 저희랑 H.O.T. 선배님과 산 거 확실하다. 짓는 거는 보아 등 후배들이 지었다"고 말했다. 솔라는 마마무가 RBW 사옥을 지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에 "월 전기료 정도는 책임지는 것 같다. 생각보다 전기료가 진짜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의자 몇 개 빼고는 마마무가 다했을 것"이라며 마마무 활약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8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