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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마마무 솔라 “제발 돌려주세요” 해킹 피해에 ‘발동동’

그룹 마마무 솔라가 해킹 피해를 당해 도움을 요청했다.솔라는 10일 자신의 SNS에 “해킹하신 분 제발 돌려주세요. 저희집 강아지 어릴 때부터 사진이 다 있는데.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나요”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솔라의 반려견 계정 아이디과 함께 로그인이 불가능한 상황이 담겨있다. 로그인을 위해서 이메일 계정으로 보내진 코드를 입력하라는 안내가 적혀있으나 해당 계정은 솔라의 것이 아닌 알 수 없는 이메일로 설정된 것.이에 솔라는 해당 이메일 계정을 형광펜으로 강조해 계정주에게 돌려줄 것을 호소했다.한편 솔라는 지난 4일 중국어 싱글 ‘플로팅 프리(솔라 버전)’을 발매했다.‘플로팅 프리’는 솔라가 지난달 11일 대만 인디 음악씬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9m88과 듀엣으로 선보인 중국어 싱글을 솔로로 가창한 곡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08:33
연예일반

솔라, 7월 4일 ‘플로팅 프리’ 발매... 솔로 버전으로 재탄생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중국어 싱글의 솔로 버전을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솔라는 1일 오후 1시 공식 SNS를 통해 ‘플로팅 프리(솔라 버전)’의 커버 이미지를 게재하며, 오는 4일 0시 싱글 발매 소식을 전했다. 비 내리는 거리 위 솔라의 아련한 표정은 감성적인 분위기를 배가했다.‘플로팅 프리’는 솔라가 지난달 11일 대만 인디 음악씬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9m88과 듀엣으로 선보인 중국어 싱글을 솔로로 가창한 곡이다. 물결처럼 번지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 위로 솔라 특유의 맑고 포근한 목소리가 더해져 마치 꿈과 현실의 경계 같은 느낌을 준다.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경과 문화를 넘어선 진정성 있는 감동을 전했다는 평을 받았다.솔라는 앞서 중국어 싱글 ‘플로팅 프리’ 발매와 함께 대만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대만 최대 음악 플랫폼 KKBOX 톱 트렌딩 송 차트 1위, 대만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2위 등에 오르며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뿐만 아니라 솔라는 다수의 유력 매체가 참석한 기자회견에 이어 현지 단독 팬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솔라는 팬콘서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통역 없이 직접 중국어로 소통을 이끌며 현지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한편, 솔라의 싱글 ‘플로팅 프리’는 오는 4일 피지컬 앨범으로도 발매되는 가운데, 같은 날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판매가 진행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1 17:38
예능

화사 “‘화사쇼’ 종영…첫 단독 MC 감회 새로웠다”

마마무 화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18일 막을 내린 tvN ‘화사쇼’는 MC 화사와 뮤지션들이 이야기와 음악으로 깊은 밤을 채워나가는 심야 음악 예능으로, 화사의 음악 작업실에서 다양한 게스트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화사쇼’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MC로 나선 화사는 안락한 분위기 속에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로 게스트들과 찰진 호흡을 자랑했고, MC와 뮤지션 사이를 오가며 화사만의 색깔이 담긴 심야 음악 예능을 탄생시켰다.화사는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를 통해 “제 인생에 있어 MC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감회가 새롭다”며 “‘화사쇼’를 통해 정말 값진 경험과 공부를 한 느낌이다. 서투른 진행에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과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일 고생 많았던 제작진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화사는 이어 “8회차 동안 만나 뵀던 많은 아티스트 분들을 통해 한국이 얼마나 많은 문화적 보물을 품고 있는지를 느낀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들의 음악쇼를 통해 한국의 많은 아티스트들이 계속해서 멋진 문화들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저 또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화사는 ‘화사쇼’를 통해 총 세 개의 음원을 발매했다. 첫 번째 음원이자 ‘화사쇼’의 로고송인 ‘화사한 밤’과 크리스마스에 느낄 수 있는 복잡 미묘한 기분을 담아낸 두 번째 음원 ‘그레이 크리스마스’, 마마무 멤버들과 함께 역대 히트곡 메들리를 ‘화사쇼’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세 번째 음원 ‘MMM Simile’(Live ver.)까지 발매 후 리스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9 15:23
연예일반

‘권은비·하성운 댄서’ 다즐, 오늘(29일) 첫 번째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댄서 다즐이 본연의 색깔을 펼친다. 소속 레이블 팀 에스에이치이는 지난 28일 공식 SNS에 다즐의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어두운 공간 속 희미하게 남아있는 빛을 뒤로하고 걸어오는 다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퍼포먼스 일부가 펼쳐져 시선을 끈다. 30초의 짧은 분량임에도 전해지는 묵직한 여운은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는 다즐이 팀 에스에이치이에서 처음으로 내보이는 콘텐츠다. 그는 ‘눈부시게 만든다’는 댄서 네임에 걸맞은 실력과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다즐은 가수 우즈를 포함해 하성운, 김우석, 마마무, 갓세븐 잭슨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호흡했다. 또한 권은비 ‘마그네틱’(Magnetic), 트와이스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톡 댓 톡’(Talk that Talk) 등 안무에 참여했다. 다즐의 첫 번째 퍼포먼스 비디오는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9 11:47
연예일반

‘두 번째 세계’ 문별, 박명수와 손잡고 新 수능 금지곡 제작

그룹 마마무 문별이 프로듀서 박명수와 손잡고 중독성이 강한 새로운 수능 금지곡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1일 방영된 JTBC ‘두 번째 세계’ 6회에서는 신곡을 ‘오픈’(OPEN)하는 프로듀서 매치인 제3라운드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 대결의 주인공은 바로 누적 점수 1위를 달리고 있는 문별과 최하위 성적을 받은 유빈. 두 아티스트는 프로듀서 박명수와 작곡가 유재환으로 구성된 지팍 사운드(G PARK SOUND)의 ‘버릴걸’로 맞붙게 됐다. 그런데 다른 팀들과는 달리, 이들은 첫 만남부터 난항을 겪었다. 박명수가 EDM과 댄스를 놓지 못하자 “EDM 무섭다. 춤추고 싶지 않다”는 문별과, EDM과 더불어 발라드를 제안한 박명수에게 유빈은 “유일하게 선호하지 않는 두 장르”라고 답한 것. 박명수는 “왜 이렇게 EDM에 경기를 일으키는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푹푹 내쉬며, ‘EDM 재벌의 꿈’을 포기,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문별이 중독성 짙은 디스코 버전으로 ‘버릴걸’을 편곡, 떼창을 유발하는 무대를 선보인 것. 특히 엄청난 연습량으로 극복한 시원시원한 고음은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다. 문별이 “영혼을 갈아 넣을 정도로 힘을 다 썼다”며 다리가 풀린 채 주저앉아 무대를 마쳤고, 대기실에 모여 있던 다른 아티스트들은 “중독성 장난 아니다”, “노래방 선곡 1위다”라며 떼창을 이어갔다. 이에 원곡에 충실했다는 문별과 달리, “나의 색깔을 가득 넣기 위해 가사와 멜로디를 조금씩 바꿨다”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될 유빈의 무대, 그리고 두 아티스트의 대결 결과가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세계’에서 경연을 벌이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보컬리스트로서 잠재력과 도전이 빛나는 무대가 이어졌다. 지난 주, 그룹 뉴이스트 멤버 출신 프로듀서 백호의 ‘부리나케’를 라틴 버전으로 편곡, ‘엑시 섹시’의 이름 값을 제대로 선보인 엑시에 이어, 김선유가 동일 곡의 뉴트로 버전으로 무대를 꾸몄다. 그는 무리한 연습으로 경연 당일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눈물까지 터뜨렸지만, 무대에 모든 걸 쏟아낸 김선유에게 환호가 쏟아졌다. 그 결과, 엑시를 4:1로 누르고 승리했다. 로코베리의 ‘비가 오면 생각이 나’로 맞붙은 문수아와 미미는 각각 재즈와 스캣 그리고 아카펠라에 도전했다. “평소에 재즈를 좋아했다”는 문수아는 재즈의 가장 어려운 기술인 ‘스캣’까지 섭렵, 곡 특유의 비 오는 날의 감성을 촉촉하게 풀어냈다. 스캣과 아카펠라에 도전한 두 아티스트의 경연 결과, 문수아가 3:2 근소한 차이로 미미를 꺾었다. ‘두 번째 세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2 09:26
해외축구

'창덕궁부터 마마무까지?' 세비야의 완벽 한국 즐기기

스페인 라리가1 세비야 FC 선수단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즐기고 있다.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2차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훗스퍼와의 경기를 앞두고 한국을 처음 방문한 세비야 선수단의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세비야의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는 선수들이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는 사진이 올라왔다. 가장 먼저 지난 11일(한국시간) 라리가 공식 SNS에 세비야 선수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영상이 올라왔다. '세비야 축구팀'이라는 화이트보드를 들고 등장한 세비야의 양쪽 풀백, 헤수스 나바스와 마르코스 아쿠냐는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의 한국어 발음을 배우기도 했다. 처음 접하는 한국 문화에 적극적인 모습. 13일(한국시간)에는 창덕궁에서 한복을 체험한 사진이 세비야 구단 공식 SNS에 등장했다. 당초 페르난두 헤지스와 루드빅 아우구스틴손이 함께할 예정이었지만, 아우구스틴손이 EPL 아스톤빌라로 임대 이적해 참여가 무산됐다. 하지만 곧바로 대신할 선수를 영입했다. 터키 갈라타사라이에서 영입한 마르캉이 행사에 즐겁게 참여했다. 세비야 소속으로 참여하는 공식적인 자리가 처음이었지만 해맑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같은 날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세비야 선수단을 찾은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구단 SNS 역시 '한국의 슈퍼스타'라며 솔라를 소개하며 공격수 라파 미르와 올리베르 토레스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외에도 야신 부누, 루카스 오캄포스, 헤수스 코로나가 한국어로 구단 공식 응원가를 녹음하는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구단 공식 유튜브에도 '세비야 FC의 응원가 한국어 버전!'의 한국어 제목을 단 영상이 올라왔다. 세비야와 토트넘의 '쿠팡플레이' 2차전 경기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쿠팡플레이를 통해서만 시청이 가능하다. 이동건 기자 movingun@edaily.co.kr 2022.07.14 13:54
연예

마마무 문별, 신곡 'C.I.T.T' 두 번째 콘셉트 필름 공개

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신곡 ‘C.I.T.T’의 두 번째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21일 0시 마마무 공식 SNS를 통해 문별의 새 싱글 ‘C.I.T.T (Cheese in the Trap)’의 두 번째 콘셉트인 'How to steal Cheese' 버전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문별은 엉뚱하고 괴짜스러운 연애 강사로 변신했다. 90년대 미국 시트콤을 연상시키는 빈티지한 영상과 효과음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문별은 톰보이 룩의 마네킹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을 '치즈'에 비유해 '치즈를 훔치는 법'을 4가지 단계로 설명했다. '우연인척 하기', '도망치지 못하게 하기', '사랑해 듣기'에 이어 마지막 한 방인 '키스하는 법'을 천연덕스럽게 연기해 웃음을 유발한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필름에서 하이틴 드라마 비주얼에 반전 스토리가 더해져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면, 이번 영상에서는 웃는 얼굴 뒤 오싹하고 기이함이 느껴지는 크리피(Creepy)한 분위기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문별은 오는 28일 새 싱글 앨범 ‘C.I.T.T (Cheese in the Trap)’를 발표하고 3개월 만에 초고속 솔로 컴백에 나선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1 22:01
연예

소유x정기고 ‘썸 작곡가 에스나, 8년 전 유튜브로 공개했던 노래 정식 발매

소유x정기고의 ‘썸’,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마마무의 ‘AHH OOP!’ 등을 만든 싱어송라이터 에스나가 신곡을 발매한다. 에스나는 ‘러블리 데이’를 오는 25일 낮 12시에 발표한다. ‘러블리 데이’는 에스나가 진행하고 있는 ‘한풀이 프로젝트’의 네 번째 곡이다. 지난 2014년 에스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만 공개됐던 곡으로 이번에 ‘한풀이 프로젝트’를 통해 2022년 버전으로 리메이크돼 정식 음원으로 출시되게 됐다. 에스나의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월스TV를 통해 ‘러블리 데이’의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음원 발매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형형색색의 풍선을 집중해서 불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에스나가 담겨 있따. 그는 설렘 가득한 표정과 웃음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풀이 프로젝트’란 에스나의 노래 가운데 빛을 보지 못한 곡들을 재조명하는 음원 프로젝트다. 지난해 4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2 15:48
연예

문별, 2년여만에 단독 콘서트… 한 편의 로맨틱 영화

마마무 문별이 단독 콘서트를 무사히 마쳤다. 문별은 5~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두 번째 미니 콘서트 '디렉터스 컷 : 시퀀스(Director's Cut : 6equenc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0년 열린 첫 단독 콘서트 '문(門OON)'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팬들과 직접 대면한 문별은 걸크러시한 매력과 따뜻한 감성을 오가는 총 13곡의 풍성한 셋리스트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디렉터스 컷 : 시퀀스'라는 콘서트 타이틀처럼 문별은 감독이자 주인공으로 다양한 신(scene)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무대를 펼쳐내며 한 편의 로맨틱 영화 같은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오프닝곡 'Intro : SYNOPSIS' 'ILJIDO'로 영화의 시작을 알린 문별은 "늘 우리 곁에 있지만 또 그래서 더 어려운 사랑이라는 감정들은 담은 저의 작품을 보시면서 공감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MOON MOVIE' '달이 태양을 가릴 때' 'LUNATIC'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문별의 색깔이 가득 담긴 고퀄리티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구차해'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 '내가 뭘 어쩌겠니' 등 어쿠스틱 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공연장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특히 문별은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난 만큼 '나의 인생6equence - #LOVE' 코너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사랑에 대한 팬들의 사연에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뜨겁게 소통한 데 이어 작곡가 코코두부아빠와 즉석에서 팬들을 위한 마음이 담긴 팬송 '반달'을 완성, 남다른 팬사랑과 진심이 닿은 열창으로 '디렉터스 컷'의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끊이지 않는 앙코르 박수 세례에 이어 문별은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LUNATIC' 영어 편곡 버전을 비롯해 'G999'와 '머리에서 발끝까지' 메들리로 앙코르 무대를 선사,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문별은 "여러분이 저에게 다가와 주시는 것만큼 꿈이 커지고,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앞으로 한 단계, 한 단계 우직하게 오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사랑이 가득한 영화 같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SELFISH'로 마지막까지 스페셜 시퀀스를 선물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7 10:29
연예

에스나, 리메이크 앨범 ‘러브 포가튼 바이 러브’ 31일 발표

싱어송라이터 에스나(eSNa)가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한다. 에스나가 31일 정오 발매하는 러브 포가튼 바이 러브’(Love Forgotten By Love)는 직접 기획한 ‘노스텔지아(Nostalgia)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앨범이다. 2004년 발매된 가수 하림의 노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리메이크한다. 앨범 제목인 ‘러브 포가튼 바이 러브’ 역시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영어로 바꾼 것. 2022년 버전으로 리메이크된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는 에스나 특유의 재지한 느낌이 더해져 원곡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새로운 매력을 더한다. 특히 차가운 겨울과 어울리는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져 흘러나오는 에스나의 그루비한 창법이 쓸쓸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에스나는 이번 ‘러브 포가튼 바이 러브’를 시작으로 하는 ‘노스텔지아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보물 같은 K팝 명곡들을 선곡, 직접 영어로 가사를 번안해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5일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에스나는 명곡 리메이크 프로젝트인 ‘노스텔지아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에스나는 소유x정기고의 ‘썸,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마마무의 ‘AHH OOP!’, ‘피아노맨’ 등을 작사 작곡한 싱어송라이터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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