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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개봉 20주년 기념 9월15일 재개봉

벌써 20년이 흘렀다. 판타지 블록버스터 걸작 ‘해리 포터’ 시리즈의 포문을 연 첫번째 이야기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재개봉한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11살 생일에 자기가 마법사임을 알게 된 해리 포터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해 영생을 주는 마법사의 돌을 두고 벌이는 볼드모트와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다. J.K. 롤링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의 최초 영화화만으로도 역대급 화제를 불러 일으킨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주인공 해리 포터 오디션에 4만명이 응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영광의 얼굴들이 시리즈를 이끌었다. 마법세계 주인공으로 발탁된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은 원작 속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와 딱 맞는 이미지와 연기를 보여줬고, 이후 10여년간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영화는 비밀의 9와 3/4 승강장 통과 장면, 호그와트 기숙사 선정 장면, 퀴디치 장면, 마법 체스 장면 등 전 세계 관객들을 마법의 세계로 초대해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나홀로 집에’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 미술상, 음악상, 분장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2001년 개봉해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4DX 버전으로 2018년 10월 재개봉해 27만 명을 더했다.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미국과 영국의 그 해 흥행 1위에 올라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엄청난 신드롬을 기록했다. 해리와 20년 만에 다시 만나는 기회가 될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재개봉은 ‘해덕(해리 포터 덕후)’들에게는 반가움을, 호그와트의 마법세계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0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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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신비한동물사전' 첫날 24만, 강동원 꺾고 '3배차 1위'

'신비한 동물사전'이 이변없이 새 박스오피스 1위 주인공이 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개봉날인 16일 24만2801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4만5285명을 기록했다.특히 '신비한 동물사전'은 같은 날 개봉한 강동원의 '가려진 시간'에 비해 약 3배차 넘는 관객몰이로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다.이는 사전 예매율을 통해서도 미리 파악할 수 있었던 흥행이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개봉 당일 55%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보이면서 1위 독주를 예고했다.비수기 11월 최대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였던 두 작품이지만 오프닝 스코어는 '신비한 동물사전'이 가볍게 이겼다. 이에 따라 극장가는 당분간 이 구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해리포터' 시리즈 스핀오프로 유명한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뉴욕에서의 모험이 다룬 작품이다.조연경 기자 2016.11.1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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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신비한동물사전' 에디 레드메인, 韓팬들에 직접 인사

'신비한 동물사전' 에디 레드메인이 한국 팬들만을 위한 인사 영상을 보냈다. 에디 레드메인은 그리팅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한국 팬들 여러분. 많은 분들이 J.K. 롤링이 창조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훌륭한 놀라운 캐릭터와 훌륭한 스토리에 빠졌던 분들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그 동안 상상했던 마법 세계보다 훨씬 거대한 세계를 만나실 수 있어요. 영화는 마법의 시대로 초대합니다. 1926년 뉴욕, 미국의 머글인 노마지 세상에서의 마법 세계를 보여줍니다. 신비한 동물들이 가득 든 가방을 들고 저와 제 친구들이 새로운 마법의 시대를 엽니다"라고 전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뉴욕에서의 모험이 다룬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법학교인 호그와트에서 가장 중요한 교재 중 한 권인 ‘신비한 동물사전’은 30~40가지의 마법생물을 A부터 Z까지 구분해 설명한 백과사전이기도 하다.에디 레드메인은 이번 영화에서 뉴욕에 방문해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에 휘말리는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 역을 맡았다. 매력적인 영국인으로 어느 시대에나 어울리며 어떤 시대의 인물이든 연기할 수 있는 배우이기에 '신비한 동물사전' 제작진이 지목한 처음이자 유일한 배우가 바로 에디 레드메인이었다고. 실제로 에디 레드메인은 천재적으로 역할에 몰입했고, 모든 세세한 면까지 탐구했다. 그 덕분에 아웃사이더에, 삶이 엉킨 듯하지만 매력적이고 호감 가는 뉴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시리즈 속의 영국이 아닌 1926년 미국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해리포터’ 그 이전, 마법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에디 레드메인을 비롯해 전설의 명배우 존 보이트와 콜린 파렐, 캐서린 워터스턴, 카르멘 에조고, 에즈라 밀러 등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국내에서는 11월 16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6.11.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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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조앤 롤링, 새로운 마법 이야기로 컴백

'해리포터'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은 작가 조앤 롤링이 돌아온다.지난 7일(현지시간 기준) '포토모어' 웹사이트에는 조앤 롤링의 컴백 소식이 게재됐다. 조앤 롤링이 새로운 마법사 이야기 '북아메리카 속 마법'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다. 특히 조앤 롤링은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 다시 한 번 마법세계 이야기를 그려낸다고 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앤 롤링의 새 마법세계 이야기에는 해리 포터,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마법사 주인공가 등장한다고 알려 과연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조앤 롤링의 새로운 작품 '북아메리카 속 마법'은 8일(현지시간 기준) 오후 2시 공개된다.김인영 기자 2016.03.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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