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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니키 미나즈, 네덜란드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 생중계→벌금형

미국 유명 래퍼 니키 미나즈가 마약 소지 혐의로 네덜란드 공항에 체포됐다 벌금을 내고 풀려났다.지난 26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CNN은 니키 미나즈가 영국 맨체스터에서 콘서트를 하기 위해 네덜란드 스히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탑승하는 과정에서 대마초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을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네덜란드 헌병대는 미나즈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41세의 미국인 여성이 연성 마약을 밀반출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이후 벌금을 부과하고 석방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대마초에 관대한 편이지만, 법률상으로는 금지되어 있다. 니키 미나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연행되는 과정을 생중계했다. 해당 영상에는 마약소지 혐의로 체포하니 차량에서 내려 경찰 밴에 올라타라는 경찰의 말에 니키 미나즈가 “나는 마약을 소지하고 있지 않다”고 반박하는 모습이 담겼다.인근 경찰서로 연행된 니키 미나즈는 당일 오후 풀려났으나 이동이 지연되면서 결국 맨체스터에서 예정된 콘서트 무대에는 서지 못했다.이에 대해 공연 기획사 측은 성명에서 “니키 미나즈는 오늘 밤 공연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모색하려 최선을 다했지만, 오늘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니키 미나즈는 영상을 통해 “여러분을 사랑하고, 오늘 밤 이런 일이 생겨 정말 미안하다”고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다.한편 니키 미나즈는 지난해 12월 정규 5집 ‘핑크 프라이데이 2 발매 후’ 지난 3월부터 동명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7 15:52
연예

[이슈IS] 日 톱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마약소지 혐의 체포 '속보'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33)가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NHK와 산케이신문 등 일본 매체들은 16일 오후 "사와지리 에리카가 합성 마약 MDMA(엑스터시)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는 내용을 속보로 전하고 있다. 아직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일본 내 마약 혐의는 중범죄로 취급되는 만큼 사와지리 에리카의 연예계 활동은 사실상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3년 후지TV 드라마 '노스 포인트'로 데뷔한 사와지리 에리카는 '1리터의 눈물' 여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2006년 '박치기!'로 29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수상, 2013년에는 '헬터 스켈터'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공식석상 태도 논란을 비롯해 결혼, 이혼 등 개인사 이슈로 논란을 불러 일으키면서 휴식기를 갖기도 했다. 2015년 '신주쿠 스완'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한 사와지리 에리카는 오는 2020년 1월 NHK 대하 드라마 '기린이 온다' 방송을 앞두고 있었지만 마약 혐의에 휩싸이며 여의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6 17:23
야구

[클릭MLB] 삼브라노 승리를 날린 마무리 투수 비난

○…전 메이저리거 레니 다익스트라가 차량 절도혐의로 기소됐다. AP통신은 7일(이하 한국시간) "다익스트라가 차량절도와 마약소지 혐의로 기소됐다. 신분위조 및 크고 작은 25가지 경범죄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모두 유죄가 확정될 경우 12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뉴욕메츠와 필라델피아서 1980년대 활약한 다익스트라는 1996년 은퇴할 때까지 통산타율 0.285 홈런 81개를 기록했다. 은퇴 후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명품 사업을 했으나, 2009년 파산했다. ○…시카고컵스 선발 카를로스 삼브라노가 자신의 승리를 날린 팀 마무리 투수를 비난했다가 사과했다. 삼브라노는 6일 세인트루이스전서 7이닝 5피안타 1실점하고 승을 챙기지 못했다. ESPN.com은 7일 "삼브라노가 '경기 후 실점한 마무리 카를로스 마몰에게 고함을 쳤던 것을 사과한다. 지나치게 흥분했었다.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5승 2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중인 삼브라노는 과거에도 자신이 선발로 나선 경기가 패했다는 이유로 팀 동료와 다툰 적이 있다. ○…플로리다 말린스의 헨리 라미레즈가 프로 데뷔 후 808경기 만에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ESPN.com은 6일 “등 부상에 시달렸던 라미레즈가 라인업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며“오는 15일 필라델피아와의 라이벌전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 7년차인 라미레즈는 그동안 3번의 올스타와 2번의 실버슬러거상을 거머쥐며 메이저리그 최고 유격수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타율 0.210을 기록하며 극도의 부진을 겪고 있었다.○…2011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가 전체 1순위로 UCLA대학교 오른손 투수 게릿 콜을 뽑았다. MLB.com은 7일 오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생중계를 통해 게릿 콜의 1순위 지명 소식을 전했다. 콜은 195cm·100kg의 체격조건을 갖춘 선발투수로 150km대의 빠른 직구와 메이저리그 수준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유망주다. 2011.06.07 09:16
축구

바이런 모레노, 마약소지 및 밀수 혐의 인정

2002 한·일월드컵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 주심을 맡은 바이런 모레노(42·에콰도르)가 마약소지 및 밀수 혐의를 인정했다. 골닷컴 등 주요 외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브루클린 연방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헤로인 밀수 혐의 전부를 인정했다. 5년 3개월 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모레노는 지난해 9월 에콰도르를 떠나 뉴욕 J.F케네디 공항에 입국하려다 몸에 숨기고 있던 헤로인이 발견돼 현장에서 체포됐다. 모레노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프란체스코 토티(이탈리아)를 퇴장시키며 보여준 독특한 얼굴 표정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그는 같은 해 9월 에콰도르 리그 경기에서 추가 시간을 11분 적용하고 나서 90분만 경기했다고 보고서를 작성한 게 적발돼 2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가 심판에서 은퇴했다. 김환 기자 [hwan2@joongang.co.kr] 2011.01.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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