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0건
예능

"순한맛 빠지면 답 없다" 장예원, 올해 기대되는 차세대 MC

방송인 장예원이 순한맛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최근 방송가를 점령한 마라맛의 향연 속 장예원은 진솔함과 신뢰를 주는 목소리로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누비며 순한맛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종영된 Mnet '캡틴'에서 국내 최초 부모 소환 오디션 프로그램인 만큼 참가자, 부모님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물론, 경연 프로그램의 묘미를 살리는 탁월한 진행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했다. 출연진들과 유연하게 소통하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까지 선보여 첫 단독 MC로 합격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아나운서 시절부터 쌓아 온 해박한 지식을 풀 소유한 장예원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글로벌 지식인들과 함께한 tvN '월간 커넥트' 시즌1에서 대중문화 전문가로서 유행, 시사, 이슈 등 모든 트렌드에 빠삭한 모습과 MZ세대들의 시선을 대변하는 센스까지 겸비한 MC로 전천후 활약을 보였다. 편안한 분위기를 이끄는 진행 능력과 자신의 경험담, 감정을 프로그램마다 적재적소에 녹여내고 있는 장예원은 고민 상담 콘텐츠부터 믿음과 신뢰를 주는 정부 기관 행사 진행, 패션 라이브 커머스 진행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 시작된 SM C&C STUDIO '꼼꼼한 체험단' 리뷰 소개 콘텐츠는 꼼꼼하고 깔끔한 진행과 기분 좋은 상쾌한 미소가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 매회 높은 조회수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장예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포츠 지식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여과 없이 발휘, 출연진들의 열정에 그 누구보다 공감해 건네는 다정다감한 위로와 격려는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Mnet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에서 여심 판정단으로 남다른 통찰력과 똑 부러지는 예리함으로 반전 매력을 보였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타고난 지식과 신선한 매력으로 자신의 입지를 점점 넓혀 가고 있는 차세대 MC 장예원. 오늘(2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될 새로운 역사 예능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에서 그간 소유하고 있던 역사 지식을 마음껏 펼치며 역사 덕후 MC로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따뜻한 공감과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순한맛 행보를 눈에 띄게 보여주고 있는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Mnet '캡틴', tvN '월간 커넥트', SM C&C STUDIO '꼼꼼한 체험단',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속여', Mnet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2022.04.29 14:23
연예

슈퍼주니어 이특, 유튜브에 예능까지 '전방위 활약'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유튜브부터 예능까지 전방위로 활약했다. 이특은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사장님 나이스샷'에서 수준급 골프 실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장님 나이스샷'은 국내 알짜 기업의 사장님들을 초대해 함께 골프를 치며 그들의 성공 스토리와 굵직한 인생 이야기를 파헤치는 신개념 골프 예능이다. 이날 2030 골퍼를 대표해 나선 '특 대리' 이특은 남다른 골프 실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임 부장' 임창정의 응원 속에서 이특은 힘찬 스윙과 함께 버니 사냥에 나섰다. 이특은 필드에 나서기 전 "부장님 잘 따라가겠다"라고 외치며 임창정의 애제자로 등극했다. 임창정 역시 "성공 가능성이 있다"라면서 이특을 다독였다. 모두의 응원 속에서 이특은 완벽한 어프로치로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 신중하게 전략을 짜면서 미션 성공까지 이끌어냈다. 본격적으로 자신감이 붙은 이특은 마지막 홀에서 "저라고 못 할 것 없다"라면서 '나이스 샷'을 이끌어냈다. 이를 지켜본 임창정은 성공적인 티샷에 "내 동생 최고다"라고 소리를 질렀고 두 사람은 얼싸안으며 환호했다. 이특의 활약으로 한 편의 드라마 같았던 승부가 훈훈함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어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MY BOYFRIEND IS BETTER)'에서 스페셜 MC로 등장한 이특은 자신의 존재감으로 방송을 꽉 채웠다. 이특은 "언제든 부르면 달려온다"라면서 능수능란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었고 이용진의 자리까지 넘봤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여유로운 분위기로 오프닝을 연 이특은 여자친구들의 심리전, 또 다섯 남자친구들의 무대를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그간 '너의 목소리가 보여9', '뷰티 앤 부티 시즌6' 등으로 다져진 진행 실력이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에서 다시금 빛을 발했다. 다수의 예능으로 입증된 이특의 입담은 보는 재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각 연인들의 서사를 풀어낼 때 이특은 유려한 진행을 뽐냈다. 이특은 연인 간의 아름다운 만남을 소개하면서 적재적소에 리액션으로 쉴 틈 없는 재미를 더했다. 이특의 편안한 진행 덕분에 일반인 출연진은 긴장을 풀고 각자 갖고 있는 사연을 전할 수 있었다. 아울러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의 긴장감을 더하는 쫄깃한 애드리브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스페셜 싱글 'The Road : Winter for Spring'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20:49
연예

이용진, 생애 첫 단독 MC '마보베' 첫방송부터 합격

이용진이 생애 첫 단독 MC로 독보적 존재감을 뽐냈다. 25일 첫 방송된 Mnet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이하 마보베)'는 다섯 커플이 등장, 남자친구들의 자존심 걸린 노래 대결이 펼쳐지고 각 라운드마다 여심 판정단의 선택으로 탈락자가 발생한다. 여자친구들은 노래를 잘 부르는 싱어에게 투자해 자신의 커플 머니를 지켜내야 상금 획득의 기회가 주어지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용진은 물오른 진행력과 예능감을 선보여 첫 방송부터 알차게 채웠다. 앞서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돈과 연애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끌어내고 지켜보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 이용진은 첫 방송부터 출연진의 미묘한 심리를 매의 눈으로 관찰하며 심리를 파고드는 예리함을 드러냈다. 또한 이용진은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돈과 노래 실력 사이에 어떤 곳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며 프로그램의 특색을 완벽하게 살리는 맛깔나는 진행으로 전방위 활약을 전했다. 특히 '싱잉 머니 배틀쇼'라는 컨셉트에 맞게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등 MC로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데 제 몫을 돈독히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용진은 서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특성상 출연자들이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꽃을 피우기도 하고 청일점으로 여심 판정단 사이를 오가며 센스 넘치는 친화력을 선보이는 등 분위기를 좌지우지했다. 여심 판정단과 함께 공감하고 아낌없는 감탄을 쏟아내며 프로그램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열정·센스·실력의 완벽한 밸런스로 깔끔한 진행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첫 단독 MC를 완벽하게 소화 한 이용진. 첫 방송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마보베'에서 앞으로 이용진이 어떤 일당백 활약을 보여주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26 20:54
연예

‘마보베’, 데이팅부터 제태크까지 유행 키워드 몰빵한 新예능 탄생 [종합]

음악과 투자를 접목한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가 베일을 벗었다. Mnet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이하 ‘마보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오늘(25일) 오전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원정우 PD, 김세민 PD, 이용진, 홍현희, 아이키, 가비, 시미즈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보베’는 음악과 투자를 결합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원정우 PD는 “다른 음악 예능을 만들고 싶었다. 커플 콘텐츠가 유행했고, 처음에는 ‘여자친구의 소원을 들어주는 남자친구의 노래’에서 기획을 시작했다. 이후 ‘유행하는 게 뭘까’라는 고민 끝에 ‘투자’가 나왔다. 그래서 커플과 투자를 섞었다”고 말했다. 김세민 PD는 “커플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은 있어도 실제 커플이 나오는 건 별로 없더라. 커플간의 미묘한 심리를 게임으로 풀면 재미있고 가벼울 것이라는 생각에 제작하게 됐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마보베’를 통해 첫 단독 MC를 맡은 이용진은 “심리가 왔다 갔다 하는 콘셉트를 좋아한다. 그런 것을 이끌어 내는 것도 좋아하는데 섭외가 들어왔을 때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큰 프로그램의 MC도 해보고 싶어서 기회를 잡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부담감은 있다. 하지만 나를 선택해주신 분들께 기대치 이상을 해야 한다. 그럴 자신도 있다. 이겨내 보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혀 박수를 이끌어냈다. 홍현희는 “개인적으로 임신하고 나서 처음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이 나오니까 태교에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았다”며 “절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나에게는 딱 맞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섭외를 받고 너무 감사했다”며 섭외 요청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여심 판정단으로 함께하는 아이키는 “결혼한 지 10년 차가 돼서 설레는 요즘 커플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 촬영하는데 리얼한 모습들이 보여서 재밌었다. 돈 때문에 속상해하는 것도 현실적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오는 커플들만의 스토리가 다 다르다. 어떻게 만났는지 스토리도 담겨있어서 그런 점이 투표에 반영이 안 될 수 없더라. 둘의 감정이 음악으로 전달돼서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가비는 “남자친구한테 투자한다는 개념이 새롭다고 생각했다”며 “처음 섭외를 받고 남자친구를 데려오라는 건 줄 알았다. (함께 출연하는) 홍현희, 아이키 남편과 같이 노래 부르는 건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촬영하면서 커플들이 꽁냥꽁냥하는 모습, 투자를 안 해 실망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너무 재밌더라”라고 덧붙였다. ‘마보베’의 청일점 이용진은 “걱정을 많이 했다. 기(氣)를 믿는 편인데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기대감이 있었다. 녹화하고 나서는 그런 것들이 없어졌다. ‘생각보다 호흡이 잘 맞는구나’를 느꼈다. 몇 분이 더 와도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 여심 판정단이 ‘마보베’에 남자친구 혹은 남편과 출연한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시미즈는 “나는 초현실주의여서 당연히 돈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여자친구들이 다른 남자에게 투자하면 무대에 있는 남자친구들이 긴장을 하더라. 그래서 저도 남자친구에게 투자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반면 결혼을 한 홍현희와 아이키는 “결혼을 했으니까 무조건 돈이다”, “나는 분산투자를 할 것 같다. 현명하게 가야 한다”는 현실적인 대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최초로 시도한 것도 많고 MZ세대에 맞게 속도감 있게 편집했다. 내부에서는 벌써 재미있다고 난리가 났다. 시청자분들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금요일 밤 ‘마보베’를 보고 스트레스 푸셨으면 좋겠다. 기대 이상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는 남자친구들의 노래 대결과 여자친구들의 투자 게임이 결합된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5 11:52
연예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 이용진 "단독 MC 부담? 이겨낼 것"

방송인 이용진이 커플 예능을 이끈다. 25일 Mnet 'MY BOYFRIEND IS BETTER(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는 첫 방송을 앞두고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남자친구들의 노래 대결과 여자친구들의 투자 게임이 결합된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 여자친구들은 노래를 더 잘할 것 같은 남자친구에게 투자해 상금을 획득해야 한다. MC 이용진의 진행과 더불어 여심판정단으로 홍현희, 솔지, 아이키, 가비, 시미즈, 장예원, 임라라가 출연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원정우PD는 "커플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분들을 모시고 싶었다. 지금 나오신 분들과 패널 분들 모두 참가자들이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다. 그래서 섭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용진은 "뭔가 심리가 왔다갔다 하는 콘셉트를 좋아한다. 돈이나 연애 이렇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재미있고 그런 것을 이끌어내는 것도 좋아한다. 섭외가 왔을 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큰 프로그램 MC도 해보고 싶었다. 좋은 기회라 잡았다"고 밝혔다. 유일한 청일점으로선 "걱정을 많이 했다. 내가 음기, 양기 이런 것을 믿기 때문에 걱정이 됐다.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을 하다가 막상 해보니 너무 잘맞는다"고 했다. 또 "단독 MC라 부담스러운데 내 성격상 부담을 이겨내고 해내는 걸 좋아한다. 선택해주신 분들한테 기대치 이상을 해야 한다"고 각오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5 10:47
연예

[포토]'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의 주역들

개그맨 이용진, 홍현희, 안무가 가비, 시미즈, 아이키가 2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net 'MY BOYFRIEND IS BETTER'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03.25 10:46
연예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 홍현희 "제일 재미있게 녹화"

방송인 홍현희가 새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Mnet 'MY BOYFRIEND IS BETTER(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는 첫 방송을 앞두고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남자친구들의 노래 대결과 여자친구들의 투자 게임이 결합된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 여자친구들은 노래를 더 잘할 것 같은 남자친구에게 투자해 상금을 획득해야 한다. MC 이용진의 진행과 더불어 여심판정단으로 홍현희, 솔지, 아이키, 가비, 시미즈, 장예원, 임라라가 출연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홍현희는 "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가장 재미있게 녹화에 임하고 있다. 깜짝 놀라실 것이다. 투자와 노래를 절묘하게 섞었다"고 했다. 훅의 아이키는 "사랑도 좋아하고 돈도 좋아한다. 결혼을 이미 했지만 재미있게 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원정우PD는 "다른 음악 예능을 만들고 싶었다. 커플 콘텐트가 유명해서 '여자친구의 소원을 들어주는 남자친구의 노래'에서 기획을 했다. 또 유행하는 게 뭘까 고민하니 투자였다. 그래서 커플과 투자를 섞었다"고 부연했다. 김세민PD는 "'환승연애' '솔로지옥' 등이 인기다보니, 우리가 커플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은 있어도 실제 커플이 나오는 건 별로 없더라. 커플간의 미묘한 심리를 게임으로 풀면 재미있고 가벼울 것이란 생각에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5 10:41
연예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 노래하는 남친, 투자하는 여친

새로운 커플예능이 나온다. 22일 Mnet ‘MY BOYFRIEND IS BETTER’는 룰 설명 영상을 공개했다. 남자친구의 노래 대결과 여자친구의 투자 게임이 결합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예고했다. 먼저, 남자친구의 노래를 자랑하고 싶은 다섯 여자친구들이 프로그램에 등장한다. 라운드 별로 노래 대결 전 여자친구는 생존할 것 같은 남자친구들에게 커플 머니를 투자해야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올인할 수도, 혹은 노래를 잘 할 것 같은 다른 남자친구에게 분산 투자 할 수도 있다. 남자친구들은 하나의 노래에 맞춰 자신의 매력과 노래 실력을 발산하고, 여심판정단은 가장 아쉬웠던 남자친구에게 투표를 한다.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싱어는 탈락하게 되며, 투자된 금액은 소멸된다. 중간에 탈락해도 여자친구들은 상금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해당 라운드에서 다른 남자친구에게 커플 머니를 분산 투자했다면, 지켜낸 금액의 절반을 상금으로 받아갈 수 있는 것. 이 같은 규칙 때문에 여자친구들은 ‘사랑을 택할 것인지, 돈을 택할 것인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총 네 번의 라운드를 거쳐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고, 우승한 커플은 마지막까지 지켜낸 금액의 두 배를 상금으로 받아갈 수 있다. 하지만 먼저 탈락한 여자친구가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도, 최종 우승한 여자친구가 더 적은 금액을 가져갈 수도 있는 경우의 수가 있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2 15:09
연예

이용진,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배러' MC 발탁

이용진이 커플들의 치열한 노래 대결과 심리 싸움을 이끌어간다. Mnet ‘MY BOYFRIEND IS BETTER(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는 22일 "남자친구들의 자존심 걸린 노래 대결과 여자친구들의 숨막히는 심리전을 이끌어갈 MC로 개그맨 이용진이 발탁됐다. 이용진은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MC로서 재치 있는 입담과 커플들의 심리를 빠르게 파악하는 능숙한 진행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방송에선 다섯 커플이 출연해 남자친구들은 라운드 별로 노래 대결을 펼치고, 그 중 판정단에 의해 탈락자가 발생한다. 여자친구들은 생존자에게 커플 머니를 투자해야 하고, 이 과정에 생존할 것 같은 다른 남자친구에게 혹은 사랑하는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투자할지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쳐야 한다. 티저 영상에서 이용진은 1인 5역 연기를 펼치며 복고풍 분위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혼자만 알기 아까운 노래 실력의 남자친구, 뛰어난 투자 본능을 가진 여자친구, 상금이 필요한 참가자 등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하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이용진의 활약에도 기대를 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2 10:27
연예

Mnet 싱잉배틀 머니게임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 론칭

Mnet에서 신규 예능을 론칭한다. Mnet은 15일 '오는 3월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MY BOYFRIEND IS BETTE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 예능으로 남자친구들의 자존심 걸린 노래 대결과 여자 친구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진다. 남자친구의 노래 실력을 자랑하고 싶은 다섯명의 여자친구들이 등장, 각 커플은 커플머니를 걸고 대결에 임한다. 남자친구들은 미션 마다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내고 판정단의 투표로 각 라운드마다 탈락자가 발생한다. 여자친구는 노래 시작 전 해당 라운드에서 생존할 것 같은 가창자에게 원하는 만큼의 커플머니를 걸 수 있는데 이때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다른 남자친구에게 상금을 투자할지 아니면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투자할지 판단해야 한다. 각 라운드의 대결이 끝난 후 생존한 사람들에게 투자한 여자친구들은 커플머니를 돌려받고 최종 우승한 커플은 남은 커플머니를 상금으로 획득할 수 있다. 게임에 임하는 여자친구는 자신의 남자친구를 믿을지, 혹은 상금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이에게 커플머니를 투자하는 전략을 펼칠지 지켜보는 것이 관전포인트. 진심이 담긴 노래의 감동과 자존심을 건 게임이 모두 들어있는 싱잉배틀 머니게임쇼로 숨겨진 원석 같은 참가자를 발견하는 재미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3월 중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5 16: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