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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MSG워너비 1집 활동 끝, 완벽한 100일"

KCM이 MSG워너비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 18일 KC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MBC '놀면 뭐하니'-MSG워너비 프로젝트를 끝낸 소감을 적었다. 글과 함께 멤버들이 써준 롤링페이퍼도 공개했다. 그는 "너무너무 감사했던 진심으로 저의 인생에 가장 완벽한 100일을 만들어주신 우리 멤버들 너무너무 사랑하고 감사하고 고맙고 놀면뭐하니 제작진분들 유야호사장님 그리고 소금이분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MSG워너비 1집 활동 끝"이라고 감사함을 밝혔다. MSG워너비는 전날 방영된 '놀면 뭐하니?' 100회 특집 '톱10귀 콘서트'로 마지막 공식활동을 가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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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새로운 맛"..원탑요정 유진, 파스타X산초요리에 홀릭 (냉부해)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원탑요정 S.E.S. 유진이 소탈한 매력을 발산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국민 요정 냉장고 제2탄에서는 그룹 S.E.S. 유진,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90년대 걸그룹 대표 센터 유진, 성유리, 간미연. MC 김성주는 과거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로 불렸던 유진의 전성기를 언급했다. 이어 S.E.S. 시절 유진이 가장 견제했던 타 걸그룹 센터로 핑클 성유리를 꼽았다는 사실을 전했다.유진은 "미연이는 다른 부류였다. 얼굴도 예쁜데 노래도 잘했다"고 해명했다. 간미연은 "(유진의 미모를) 인정한다"며 "유진 씨를 라디오에서 처음 봤다. 걸어가는데 너무 예쁘더라. 천상계로 봤다"고 유진의 미모를 극찬했다. 그러면서도 "나중에 딸을 낳으면 (핑클) 유리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귀여운 복수로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또 김성주는 14만 명이 참여한 '역대 걸그룹 비주얼 TOP5' 설문조사에서 유진이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2015년 진행된 것으로 S.E.S. 공식활동 13년이 지난 시점에 현역 걸그룹 센터들을 제치고 유진이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조사 결과 1위 유진, 2위 소녀시대 윤아, 3위 수지, 4위 핑클 성유리, 5위 AOA 설현 순이었다. 유진은 뿌듯한 미소로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면서 '나이 든다'는 말이 어떤 건지 알겠더라. (설문조사) 덕분에 자신감을 회복할 것 같다. 앞으로는 이런 조사 안했으면 좋겠다"며 영원히 요정 원탑으로 남고 싶은 귀여운 바람을 드러냈다.MC들은 '후배 요정들 중 유진의 원픽'을 물었다. 유진은 "눈여겨본 후배가 있냐"는 질문에 "육아로 바빠서 눈여겨볼 시간이 없다. 소녀시대 정도가 마지막인데 그중 윤아가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지난 8월 둘째를 출산한 유진. 첫째 딸 로희, 둘째 딸 로린이 모두 유진의 어린 시절을 꼭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유진은 "제가 웃을 때 코를 찡그리는 버릇이 있는데 아이들도 똑같이 웃는다"며 신기해했다.남편 기태영은 5살 된 딸 로희에게 벌써부터 남자친구 교육을 시킨다고. 유진은 그런 남편을 보며 "질투가 좀 난다.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지만 나만 바라봐주던 사람의 애정이 옮겨가니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유진은 "처음 결혼할 때부터 '우리 딱 50년만 같이 살자'고 하더라. 보통 영원히 함께하자고 하지 않나. 현실적인 그 말이 더 좋았다"며 "농담 삼아 그 때 가서 재계약하자고 했다. 권태기는 아직 안 왔다고 느끼는 게 아직도 오빠랑 데이트하고 싶고, 단둘이 어디 가고 싶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이에 MC 김성주는 "40년 후에 재계약 할 거냐"고 물었고, 유진은 "재계약 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주는 안정환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졌다. 안정환은 망설임 없이 "종신계약이다. 다음 생에도 종신계약, 그 다음 생에도 종신계약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이날 방송에서는 유진♥기태영 부부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괌 출신인 유진이 직접 만든 괌 전통음식인 빨간 밥, 시니강 파우더, 에스카르고 등 이색적인 식재료들이 나왔고, 이어 유진은 직접 만든 바질페스토, 산초가루, 트러플소스 등을 소개해 셰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유진은 '파스타 요정의 Dreams Come True♬', '생방송 인기요리 산초 Stage'를 요리 주제로 희망했다. 먼저 샘킴, 송훈 셰프의 15분 대결이 진행됐다. 샘킴은 '파스타 사랑해'를, 송훈은 '고등램지'를 요리명으로 소개했다.앞서 7년 전 먹었던 샘킴 셰프의 고등어 파스타를 '인생 파스타'로 꼽았던 유진. 먼저 샘킴의 '파스타 사랑해'를 시식한 유진은 "그동안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파스타 맞다. 에스카르고와 생면의 식감도 좋다"고 호평했다. 송훈 셰프의 '고등램지' 역시 대만족이었다. 유진은 "그동안 제가 고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인생 파스타도 고등어가 들어갔고, 인생 카레도 생선이 들어간 카레였다"며 말 그대로 폭풍 먹방을 펼쳤다. 신선함과 맛 모두 잡았던 두 셰프의 박빙 승부, 결과는 송훈의 승리였다. 유진은 "아무래도 건면이 더 좋았던 것 같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두 번째로는 오세득, 이연복 셰프의 15분 대결이 진행됐다. 오세득은 '지구용사 산초맨'을, 이연복은 '마라왕 복탁구'를 요리명으로 소개했다. '냉부해'에서 산초를 이용한 요리 경험이 있는 오세득과 처음 사용해보는 이연복, 두 사람의 대결에 기대감이 모였다. 유진은 두 손 바삐 대결을 진행하는 셰프들을 보며 "누군가 나를 위해 이렇게 요리를 해준다는 자체가 감동"이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먼저 오세득 셰프의 '지구용사 산초맨'을 맛본 유진은 "빨간 밥과 산초의 조화가 좋다. 직화 고기의 식감도, 맛도 좋고 새로운 맛"이라며 "남편에게 해주면 좋아할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진 이연복 셰프의 '마라왕 복탁구'는 화려한 비주얼에서부터 감탄사를 자아냈다. 유진은 "이연복 셰프의 요리가 산초맛이 좀 더 나는 것 같다. 에스카르고와 마라의 조합도 좋고 국물도 계속 먹게 된다"며 역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승자를 이연복 셰프로 택한 유진은 "워낙 매운 국물 요리를 좋아하고, 에스카르고의 재발견이었다"며 심사평을 전했다.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오는 28일 방송분에서는 배우 박준금과 방송인 붐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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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S.E.S. 유진, 요정의 폭풍 먹방···송훈X이연복 셰프 최종 승리 [종합]

'냉장고를 부탁해' 송훈, 이연복 셰프가 원탑요정 S.E.S. 유진 입맛을 사로잡았다.21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국민 요정 냉장고 제2탄에서는 그룹 S.E.S. 유진,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90년대 걸그룹 대표 센터 유진, 성유리, 간미연. MC 김성주는 과거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로 불렸던 유진의 전성기를 언급했다. 이어 S.E.S. 시절 유진이 가장 견제했던 타 걸그룹 센터로 핑클 성유리를 꼽았다는 사실을 전했다.유진은 "미연이는 다른 부류였다. 얼굴도 예쁜데 노래도 잘했다"고 해명했다. 간미연은 "(유진의 미모를) 인정한다"며 "유진 씨를 라디오에서 처음 봤다. 걸어가는데 너무 예쁘더라. 천상계로 봤다"고 유진의 미모를 극찬했다. 그러면서도 "나중에 딸을 낳으면 (핑클) 유리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귀여운 복수로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또 김성주는 14만 명이 참여한 '역대 걸그룹 비주얼 TOP5' 설문조사에서 유진이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2015년 진행된 것으로 S.E.S. 공식활동 13년이 지난 시점에 현역 걸그룹 센터들을 제치고 유진이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조사 결과 1위 유진, 2위 소녀시대 윤아, 3위 수지, 4위 핑클 성유리, 5위 AOA 설현 순이었다. 유진은 뿌듯한 미소로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면서 '나이 든다'는 말이 어떤 건지 알겠더라. (설문조사) 덕분에 자신감을 회복할 것 같다. 앞으로는 이런 조사 안했으면 좋겠다"며 영원히 요정 원탑으로 남고 싶은 귀여운 바람을 드러냈다.MC들은 '후배 요정들 중 유진의 원픽'을 물었다. 유진은 "눈여겨본 후배가 있냐"는 질문에 "육아로 바빠서 눈여겨볼 시간이 없다. 소녀시대 정도가 마지막인데 그중 윤아가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지난 8월 둘째를 출산한 유진. 첫째 딸 로희, 둘째 딸 로린이 모두 유진의 어린 시절을 꼭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유진은 "제가 웃을 때 코를 찡그리는 버릇이 있는데 아이들도 똑같이 웃는다"며 신기해했다.남편 기태영은 5살 된 딸 로희에게 벌써부터 남자친구 교육을 시킨다고. 유진은 그런 남편을 보며 "질투가 좀 난다.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지만 나만 바라봐주던 사람의 애정이 옮겨가니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유진은 "처음 결혼할 때부터 '우리 딱 50년만 같이 살자'고 하더라. 보통 영원히 함께하자고 하지 않나. 현실적인 그 말이 더 좋았다"며 "농담 삼아 그 때 가서 재계약하자고 했다. 권태기는 아직 안 왔다고 느끼는 게 아직도 오빠랑 데이트하고 싶고, 단둘이 어디 가고 싶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이에 MC 김성주는 "40년 후에 재계약 할 거냐"고 물었고, 유진은 "재계약 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주는 안정환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졌다. 안정환은 망설임 없이 "종신계약이다. 다음 생에도 종신계약, 그 다음 생에도 종신계약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이날 방송에서는 유진♥기태영 부부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괌 출신인 유진이 직접 만든 괌 전통음식인 빨간 밥, 시니강 파우더, 에스카르고 등 이색적인 식재료들이 나왔고, 이어 유진은 직접 만든 바질페스토, 산초가루, 트러플소스 등을 소개해 셰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유진은 '파스타 요정의 Dreams Come True♬', '생방송 인기요리 산초 Stage'를 요리 주제로 희망했다. 먼저 샘킴, 송훈 셰프의 15분 대결이 진행됐다. 샘킴은 '파스타 사랑해'를, 송훈은 '고등램지'를 요리명으로 소개했다.앞서 7년 전 먹었던 샘킴 셰프의 고등어 파스타를 '인생 파스타'로 꼽았던 유진. 먼저 샘킴의 '파스타 사랑해'를 시식한 유진은 "그동안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파스타 맞다. 에스카르고와 생면의 식감도 좋다"고 호평했다. 송훈 셰프의 '고등램지' 역시 대만족이었다. 유진은 "그동안 제가 고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인생 파스타도 고등어가 들어갔고, 인생 카레도 생선이 들어간 카레였다"며 말 그대로 폭풍 먹방을 펼쳤다. 신선함과 맛 모두 잡았던 두 셰프의 박빙 승부, 결과는 송훈의 승리였다. 유진은 "아무래도 건면이 더 좋았던 것 같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두 번째로는 오세득, 이연복 셰프의 15분 대결이 진행됐다. 오세득은 '지구용사 산초맨'을, 이연복은 '마라왕 복탁구'를 요리명으로 소개했다. '냉부해'에서 산초를 이용한 요리 경험이 있는 오세득과 처음 사용해보는 이연복, 두 사람의 대결에 기대감이 모였다. 유진은 두 손 바삐 대결을 진행하는 셰프들을 보며 "누군가 나를 위해 이렇게 요리를 해준다는 자체가 감동"이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먼저 오세득 셰프의 '지구용사 산초맨'을 맛본 유진은 "빨간 밥과 산초의 조화가 좋다. 직화 고기의 식감도, 맛도 좋고 새로운 맛"이라며 "남편에게 해주면 좋아할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진 이연복 셰프의 '마라왕 복탁구'는 화려한 비주얼에서부터 감탄사를 자아냈다. 유진은 "이연복 셰프의 요리가 산초맛이 좀 더 나는 것 같다. 에스카르고와 마라의 조합도 좋고 국물도 계속 먹게 된다"며 역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승자를 이연복 셰프로 택한 유진은 "워낙 매운 국물 요리를 좋아하고, 에스카르고의 재발견이었다"며 심사평을 전했다.한편, 오는 28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박준금과 방송인 붐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2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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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S.E.S. 유진, 현역 요정 제치고 '역대 걸그룹 비주얼' 1위

'냉장고를 부탁해' 유진이 '역대 걸그룹 비주얼 TOP5'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21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국민 요정 냉장고 제2탄에서는 그룹 S.E.S. 유진,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김성주는 14만 명이 참여한 '역대 걸그룹 비주얼 TOP5' 설문조사에서 유진이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2015년 진행된 것으로 S.E.S. 공식활동 13년이 지난 시점에 현역 걸그룹 센터들을 제치고 유진이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조사 결과 1위 유진, 2위 소녀시대 윤아, 3위 수지, 4위 핑클 성유리, 5위 AOA 설현 순이었다. 유진은 뿌듯한 미소로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면서 '나이 든다'는 말이 어떤 건지 알겠더라. (설문조사) 덕분에 자신감을 회복할 것 같다. 앞으로는 이런 조사 안했으면 좋겠다"며 영원히 요정 원탑으로 남고 싶은 귀여운 바람을 드러냈다.MC들은 '후배 요정들 중 유진의 원픽'을 물었다. 유진은 "눈여겨본 후배가 있냐"는 질문에 "육아로 바빠서 눈여겨볼 시간이 없다. 소녀시대 정도가 마지막인데 그중 윤아가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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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골든디스크] 워너원부터 임창정까지, 레드카펫 위 반가운 ★들 (종합)

'제3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레드카펫 행사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5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DAY 1 레드카펫' 행사에 방송됐다.데뷔 6개월 만에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여하게 된 (여자)아이들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먼저 (여자)아이들의 리더 소연은 "골든디스크에 나오게 된 것이 신기하고, 곧 무대에 오르는데 떨리고 기쁘고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데뷔 6개월 만에 큰 무대에서 신인상, 본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서는 "다른 곳에서 한 번도 보여드린 적 없는 무대를 준비했으니 잘 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여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골든디스크'의 단골 손님 볼빨간사춘기가 등장했다. "매번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지난해 '여행'으로 큰 사랑 받았는데 올해는 더 좋은 곡으로 활동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볼빨간 사춘기는 "그동안 하지 않았던 새로운 무대를 준비했다"고 덧붙여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지난해 '뚜두뚜두(DDU-DU DDU-DU)'로 큰 사랑을 받았던 블랙핑크는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여러 무대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본식에서 꾸며질 무대에 대한 힌트를 묻는 질문에는 "'골든디스크'에 맞춰 의상 준비했다. 주목해달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모았다.4년 연속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 트와이스는 '소파'를 소품으로 활용한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채영은 "3월에 일본 돔 투어를 앞두고 있다. 올해 나올 앨범 준비도 열심히 하겠다. 다들 건강하시고 저희 '트와이스' 많이 사랑해주세요"며 소감을 전했다.블랙 수트로 한껏 멋을 낸 아이콘은 "오랜만에 출연하는데 굉장히 뜻깊고 영광이다. 많은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무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무대에서 노래를 많이 한다. 오늘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특별한 무대 준비했으니 팬 여러분들 같이 즐겨주시고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여자친구는 "오늘 인형같은 무대를 준비했다. 1년 만에 골든디스크 나오게 되었는데 버디(여자친구 팬덤명)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에도 바쁘게 활동할테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뒤이어 마마무가 등장했다. 이날 숏컷으로 깜짝 변신한 솔라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무대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리 부상을 입었던 휘인은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쾌유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화사는 올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정확한 계획은 없지만 '포시즌(4 Season)' 프로젝트 마무리와 함께 앨범 준비를 하게 될 것 같다"라고 답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지난해 12월 31일 공식활동이 종료된 워너원 역시 '골든디스크'에 참석했다. 워너원은 "지난해 감사한 일들이 많았다. '골든디스크'에 두 번째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2019년 목표를 묻는 질문엔 "멤버들과 워너블(워너원 팬덤명)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감미로운 목소리로 늘 따뜻한 음악을 들려주는 로이킴은 "로이로제(로이킴 팬클럽명) 감사하다. 항상 기대에 부응하는 가수, 그리고 사람이 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올해엔 미국에서 학업도 마칠 예정이다. 돌아와서 좋은 음악 활동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지난해 9월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임창정 역시 '골든디스크'에 모습을 드러냈다. 개인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으며 코믹한 분위기로 등장한 임창정은 "한 것 보다 늘 결과가 좋은 것 같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큰 무대에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게 영광이다. 아까 트와이스와 방탄소년단을 봤는데 (집에 있는) 아이들에게 자랑거리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제3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MC를 맡은 이승기와 박민영이 레드카펫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난해에 이어 MC를 맡게 된 이승기는 박민영과의 호흡에 대해 "완벽하다"고 자신했다. 이어 "안 떨릴 수는 없다. 박민영 씨와 연습을 많이 했으니 보시는데 불편함 없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영은 "음악 시상식 진행은 처음인데 이승기 씨 믿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승기는 "올해는 앨범 꼭 내고 싶다. 다음엔 무대에 서는 출연자로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제3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원 부문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JTBC와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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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워너원, 데뷔와 동시에 황금기..1월 콘서트 후 해체

데뷔와 동시에 황금기를 맞이한 워너원이 1월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한다.워너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팬카페에 '12월 31일 자로 워너원의 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마지막 활동은 1월 단독 콘서트다. 1월까지 가요 시상식에 참여한 뒤 콘서트로 마무리한다. 소속사 측은 '계약 종료 시점의 시상식 등 공식활동은 계획대로 진행되며, 1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든 활동이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11명의 청춘, 워너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멤버들의 새 출발과 활동 또한 응원하겠다'고 설명했다.워너원은 지난해 8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모두가 하나가 된다는 뜻인 '워너원'으로 팀명을 정하고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과 주목을 받으며 활동해왔다. '괴물신인'으로 불리며 줄곧 꽃길 행보를 걸었던터라 계약 연장이 성사되지 않은 것에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많다.워너원은 활동 내내 음원, 음반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신보를 발표하면 음원 차트 1위를 찍었고, 음반 판매량도 항상 상위권을 유지했다.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이었다. 워너원만 떴다하면 완판을 기록해 각종 브랜드에서 워너원 섭외하기에 공을 들였다. 화보도 워너원이 표지로 나섰다하면, 그 달의 부수는 완판 보장됐다. 활동 기간은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가요계 한 획을 그은 건 분명하다.'프로듀스 101'에서 1등을 하며 워너원 멤버가 된 강다니엘은 워너원 마지막 앨범을 발표하며 "마지막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마라톤에 비유하자면 완주한 기분이 들기보다는 시원섭섭하고 복잡한 감정이 든다. 마지막 스퍼트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8.12.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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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해체 결정..워너원 측 "1월 콘서트로 활동 마무리"

그룹 워너원이 해체를 결정했다. 마지막 일정은 1월 말 단독 콘서트다. 워너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팬카페에 '12월 31일 자로 워너원의 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마지막 활동은 1월 단독 콘서트다. 1월까지 가요 시상식에 참여한 뒤 콘서트로 마무리한다. 소속사 측은 '계약 종료 시점의 시상식 등 공식활동은 계획대로 진행되며, 1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든 활동이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11명의 청춘, 워너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멤버들의 새 출발과 활동 또한 응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워너원은 지난해 8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총 11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괴물신인으로 불리며 발매하는 음반마다 대박을 쳤다. 이하 스윙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2018년 12월 31일 자로 워너원의 계약이 종료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계약 종료 시점 이후의 시상식 등 공식 활동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며 1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워너원의 모든 공식 활동 또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2017년 8월부터 지금까지 약 1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11명의 청춘, 워너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스윙엔터테인먼트 및 관련 스태프 모두 남은 기간 동안 워너원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후 멤버들의 새 출발과 활동 또한 응원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워너원을 사랑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워너원 멤버들의 남은 활동과 더불어 앞날을 응원하고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김연지 기자 2018.1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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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재계약 없이 최종 해체”…1년 6개월 활동 마무리

그룹 워너원이 활동 연장 없이 해체한다. 이들의 마지막은 1월 말 진행되는 고척돔 콘서트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팬카페에 “12월 31일 자로 워너원의 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종료 시점의 시상식 등 공식활동은 계획대로 진행되며, 1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든 활동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11명의 청춘, 워너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멤버들의 새 출발과 활동 또한 응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워너원은 지난해 8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선발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총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고척돔에서 데뷔 쇼콘을 개최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워너원은 ‘에너제틱’, ‘뷰티풀’, ‘부메랑’, ‘켜줘’, ‘봄바람’ 등 타이틀곡 모두를 히트시키며 단숨에 국내 최정상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앨범 밀리언셀러, 연말 시상식 신인상 올킬, MAMA 남자 그룹상, 데뷔 1년만에 월드투어 개최, 연말 시상식 대상 수상 등 역대 프로젝트 그룹 중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이하 스윙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8년 12월 31일 자로 워너원의 계약이 종료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계약 종료 시점 이후의 시상식 등 공식 활동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며 1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워너원의 모든 공식 활동 또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2017년 8월부터 지금까지 약 1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11명의 청춘, 워너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스윙엔터테인먼트 및 관련 스태프 모두 남은 기간 동안 워너원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후 멤버들의 새 출발과 활동 또한 응원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워너원을 사랑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워너원 멤버들의 남은 활동과 더불어 앞날을 응원하고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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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솔로 데뷔 사실무근 "아이오아이 공식활동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김세정의 솔로데뷔에 대해 가운데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김세정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김세정 솔로데뷔는 전혀 사실무근이다. 김세정은 현재 아이오아이 파리공연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면서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공식활동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앞서 같은날 오전 한 매체는 김세정은 7월 첫째 주 데뷔를 목표를 한창 준비 중이며, 아이오아이가 오는 4일 2016 드림콘서트를 끝으로 유닛 활동 및 개별 활동에 들어가기 때문에 김세정의 솔로 활동은 그 이후부터 시작된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김세정은 아이오아이 최종 11인 발탁에서 전소미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등 '프로듀스 101' 내내 높은 순위를 유지했으며, KBS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에서도 활약 중이다.김세정이 소속된 아이오아이는 오는 4일 '2016 드림콘서트'를 끝으로 완전체 활동을 마치며, 유닛 활동 및 개별 활동에 돌입한다.정영식 기자 2016.06.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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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공식활동은 ‘따뜻한 말 한마디’ 제작진 미팅

남편 기성용(24·선덜랜드)과 동반입국한 배우 한혜진(32)의 첫 공식활동은 SBS 새 월화극 '따뜻한 말 한마디' 제작진 미팅이다.한혜진은 7일 오전 10시 5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기성용과 입국했다. 그는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친정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이번 주중에 '따뜻한 말 한마디' 최영훈 PD, 하명희 작가와 미팅을 할 예정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한혜진의 첫 공식 활동은 차기작인 SBS 새 월화극 '따뜻한 말 한마디' 를 만나는 것"이라며 "첫 촬영은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쯤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한동욱 감독)는 후반 작업 중이다. 추가 분량에 따라 촬영을 더 할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이날 기성용과 동반 입국한 한혜진은 함께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다. 최근 SNS 파문과 관련해 입국장 기자회견을 가진 기성용에게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다른 게이트로 빠져나왔다. 한혜진은 4개월간 열애한 기성용과 지난 7월 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했다. 같은달 24일 SBS '힐링캠프'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5일 뒤 영국으로 출국, 연예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영국에서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긴 한혜진은 지난달 기성용의 선덜랜드 데뷔전인 2013-201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 직후 몇 년째 꾸준히 해오던 트위터를 탈퇴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그동안 트위터를 통해 결혼이나 중대한 입장 발표 등을 해왔기 때문. 한혜진은 12월 2일 첫 방송되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통해 JTBC '신드롬' 이후 1년 만의 브라운관 컴백을 한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10.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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