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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파이브, 오늘(8일) '그댄 뭘 먹고 그렇게 예뻐' 발매···1년만 신곡
개그맨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 다섯 명으로 구성된 그룹 마흔파이브가 두 번째 신곡을 발표했다. 마흔파이브의 신곡 '그댄 뭘 먹고 그렇게 예뻐'가 8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가을 첫 디지털 싱글 '스물 마흔 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마흔파이브는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신곡 '그댄 뭘 먹고 그렇게 예뻐'는 한 사람이 한 사람을 만나 하나가 될 때 축복을 빌어주는 웨딩송. 상대방에 대한 사랑 가득한 마음이 가사에 그대로 녹아있는 록 요소가 가미된 밴드 곡이다. 이번 신곡은 개성 넘치는 멜로디와 가사로 유명한 한성원이 작사와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마흔파이브가 작사에 공동 참여해 진정성을 담았다. 특히 '그댄 뭘 먹고 그리 예뻐'는 지난 7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멤버 박성광의 결혼 여정이 담긴 내용과 함께 선 공개돼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8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