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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김원효 "코로나19 끝나면 ♥심진화와 세계여행 가고파"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와의 쇼윈도 부부설을 부인한다.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낸다. 오늘(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5회에는 김원효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김원효는 "코로나19가 종료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아내 심진화와 1년 동안 세계여행을 가고 싶다. 이때 필요한 자금과 돌아온 후 생활할 여유 자금을 모으기 위해 출연했다"라고 설명한다. 이에 박영진은 "항간에 쇼윈도 부부설이 돌더라"며 돌직구를 날리고, 김원효는 "심진화가 워낙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고 부인한다. 이에 옆에 있던 김숙이 "정말 찍고 찍고 또 찍는다"며 심진화와 라오스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증거로 제공해 김원효의 주장에 힘을 더한다. 이 외에도 박영진은 "마흔파이브 활동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한 벌당 80만 원인 의상을 제작했다. 김원효가 '행사를 다니면 다 뽑을 수 있다'고 해서 제작했는데 그 이후로 한 번도 안 입었다. 지금 그러면 탈퇴각이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안긴다. 김원효의 영수증을 살펴본 김숙은 "사랑꾼 이미지가 센데 아내를 위한 소비가 없다"라고 지적하고, 당황한 김원효가 "몇 개 지운 거 아닌가? 영수증 때문에 이혼하면 진짜 웃기겠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넷플릭스,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 영수증'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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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김원효·허경환, 마흔파이브 불화설 해명

김원효와 허경환이 마흔파이브 불화설에 대해 털어놓았다. 31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수 없어'에 허경환, 박성광이 김원효·심진화의 집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1호가 될 순 없어' 녹화장에는 최양락의 뒤를 잇는 대표 깐족 개그맨 유세윤이 찾아왔다. 유세윤은 등장부터 원조 깐족 선배인 최양락에게 깐족을 도발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공개된 VCR 영상에서는 심효하우스를 찾은 박성광,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원효가 마흔파이브 신년회를 위해 두 사람을 초대한 것. 두 사람이 집에 들어가자, 잠시 후 심진화가 고운 개량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심진화는 "김원효의 친구들이 내 에너지를 부담스러워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신함을 뽐내기 위해 ‘진화임당’으로 등장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내 심진화는 '본캐'의 흥을 감당하지 못해 본캐와 부캐를 오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원효는 과거 마흔파이브 활동에 소홀했던 허경환에게 서운함을 느껴 단체 채팅방에 메시지를 보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박성광은 “장문의 메시지를 보고 여자친구인 줄 알았다. 서로 인신공격까지 하며 유치하게 싸우더라”며 불화설(?)을 폭로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원효는 "괜찮다가도 술 한잔하면 메시지를 보내게 된다"라고 해명했고, 허경환은 “그래서 마흔파이브 활동 중에 술 마시지 말라고 금주령을 내렸다. 이제 마흔파이브는 추억에 묻겠다”며 재결합설을 봉인(?)시켰다. 이어 이들은 남몰래 계획하고 있는 부캐도 공개했다. 큰 웃음을 안긴 부캐들의 활약상을 통해 서로가 그동안 마흔파이브에 소홀했던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심진화는 마흔파이브에서 유일하게 솔로인 허경환을 위해 비대면 소개팅을 주선했다. 설레는 허경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떨리게 했다. 허경환과 비대면 소개팅을 한 소개팅녀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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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파이브, 오늘(8일) '그댄 뭘 먹고 그렇게 예뻐' 발매···1년만 신곡

개그맨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 다섯 명으로 구성된 그룹 마흔파이브가 두 번째 신곡을 발표했다. 마흔파이브의 신곡 '그댄 뭘 먹고 그렇게 예뻐'가 8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가을 첫 디지털 싱글 '스물 마흔 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마흔파이브는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신곡 '그댄 뭘 먹고 그렇게 예뻐'는 한 사람이 한 사람을 만나 하나가 될 때 축복을 빌어주는 웨딩송. 상대방에 대한 사랑 가득한 마음이 가사에 그대로 녹아있는 록 요소가 가미된 밴드 곡이다. 이번 신곡은 개성 넘치는 멜로디와 가사로 유명한 한성원이 작사와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마흔파이브가 작사에 공동 참여해 진정성을 담았다. 특히 '그댄 뭘 먹고 그리 예뻐'는 지난 7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멤버 박성광의 결혼 여정이 담긴 내용과 함께 선 공개돼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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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찬제작중' 박영진-김지호-하동근...봉만대 감독 신작 OST 두고 맞대결?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개그맨 그룹 마흔파이브와 OST 주인공을 두고 맞대결(?)을 벌였다.하동근은 25일 공개된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Vorago(보라고) 웹드라마 ‘절찬제작중’(연출 정재덕) 9회에 카메오로 출연해, 봉만대 감독-허경환-송유빈 등과 호흡을 맞췄다.이날 촬영분은 극중 봉만대(봉만대 분) 감독의 신작 멜로 영화의 OST 관련해 회의를 하는 장면. 이를 위해 제작사 허씨네의 허경환(허경환 분) 대표는 절친한 개그맨이자 마흔파이브 멤버인 박영진, 김지호를 추천한다.하지만 두 사람이 궁핍한 모습을 보이며 돈만을 요구하다가, 급기야 마흔파이브의 ‘두번째 스무살’를 개사한 곡을 선보여 봉만대 감독을 좌절케 한다.뒤이어 하동근이 혜성 같이 등장한다. 그는 지난 1회에서도 허씨네 오픈식 축하 가수로 나서 깨알 웃음을 선사한 바 있어 봉만대, 허경환, 송유빈과 초장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한다.특히 하동근은 봉만대 감독이 신작 멜로 영화의 OST를 두고 고심한다는 이야기를 듣자, 갑자기 자신의 히트곡 ‘꿀맛이야’를 '파랑새'로 개사해 부른다. "파랑새야, 파랑새야, 이런 게 걸작이야~봉만새야, 봉만새야~" 등을 열창하는 하동근의 모습에 봉만대 감독은 고개를 깊이 떨군다. 과연 OST 자리가 누구에게 돌아갔을지 관심이 집중된다.하동근은 "카메오로 두번이나 출연하게 돼 정재덕 PD님 이하, 모든 제작진, 출연진 분들께 감사하다. '절찬 제작중'의 B급 감성에 중독돼, 열성 팬이 되었다. 봉만대 감독님이 현장 분위기를 살려주시면서, 연기 및 연예계 전반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영광스럽고 꼭 은혜를 갚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절찬제작중’은 B급 공감 모큐멘터리(현실과 허구를 뒤섞어 연출된 다큐멘터리) 웹 시트콤. 봉만대 감독이 에로 영화 제작 종결을 선언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단편 영화 제작에 도전해 뉴 페이스들로 패밀리를 꾸리지만 끊임없는 사건들만 일어나는 단편 영화 제작기를 그린다. 9회 분은 25일 화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Vorago를 통해 공개됐다. ‘절찬제작중’은 매주 화요일 업로드된다.최주원 기자 2020.08.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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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성광, 7세 연하와 5월 결혼…소속사 "신뢰+사랑 바탕" [종합]

개그맨 박성광이 5월 유부남이 된다. 박성광은 5월 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7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남다른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앞서 박성광은 방송에서 "약간 (체구가) 작고, 자기 꿈이 확실히 있는 사람"이라는 이상형을 밝히는 등 연인에 대한 힌트를 흘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진지한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지난달 웨딩화보를 촬영하는 등 조금씩 지인에 소식을 알리고 있다. 소속사 SM C&C는 "5월 2일 박성광이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면서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작년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예식은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박성광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성광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소속사는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를 만나게 된 박성광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유쾌한 예능인으로서, 또 한 가정의 한 가장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부했다.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각종 코너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줬다. 억울한 역할 전문으로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박대박' '집중토론' 등의 코너로 사랑받았다. 2008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도 수상했다. 버라이어티로 분야를 확장한 이후로는 2018년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이 전 매니저와 반려견 광복이와의 일상 등을 공개해 전성기를 맞았다.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김지호와 '개가수 그룹' 마흔파이브를 결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 제26회 KBS 연예대상 최우수 아이디어상 등을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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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성광, 드디어 장가간다…미모의 회사원과 5월 결혼

개그맨 박성광(40)이 결혼의 로망을 이룬다. 박성광은 미모의 연하 여자친구와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5월 2일 서울 한 호텔로 예식을 잡았다. 그동안 수많은 결혼식의 사회를 맡았던 그는 이번엔 결혼식의 주인공이 되어 가족과 친지, 주위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으로, 남다른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앞서 박성광은 "약간 (체구가) 작고, 자기 꿈이 확실히 있는 사람"이라는 이상형을 밝히는 등 연인에 대한 힌트를 흘리기도 했다. 지난달 웨딩화보를 촬영했으며 주변 지인들에게 조금씩 소식을 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각종 코너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줬다. 억울한 역할 전문으로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박대박' '집중토론' 등의 코너로 사랑받았다. 2008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도 수상했다. 버라이어티로 분야를 확장한 이후로는 2018년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이 전 매니저와 반려견 광복이와의 일상 등을 공개해 전성기를 맞았다.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김지호와 '개가수 그룹' 마흔파이브를 결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 제26회 KBS 연예대상 최우수 아이디어상 등을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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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빚더미"..허경환, 위기 극복 후 맞은 두 번째 스무살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개그맨 허경환이 산전수전 인생사를 털어놨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 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허경환은 개그맨 데뷔 전인 2006년, 신동엽이 진행하는 한 케이블 채널의 토크 오디션에 출연해 두각을 드러냈다. 허경환의 떡잎을 알아본 신동엽은 "처음에 허경환을 남다르게 본 가장 큰 이유는 말맛이 아주 좋았다. 굉장히 놀랐다"며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이나 선천적인 능력이 대단해서 꼭 개그맨 시험을 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KBS 공채 개그맨 22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허경환. 승승장구하는 듯 보였지만 슬럼프 역시 존재했다. 허경환은 "내가 등장해서 에헴 기침만 해도 웃을 땐데, 한 번도 못 웃기고 내려올 때가 있었다. '내가 이렇게 재미없는 사람인가?' 싶으면서 마음이 답답했다. 유행어도 자신 있는 척했지만 사실 되게 부끄러웠다. 누가 유행어 시키면 싫어해서 밖에서는 거의 한 적도 없다. 준비되지 않은 무대에 올라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고, 나한테 맞는 프로그램, 코너를 찾아야겠다고 판단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박성광, 김원효, 김지호, 박영진과 함께 그룹 마흔파이브를 결성, 음원 '두 번째 스무살' 발표한 허경환은 "마흔 돼서 새로 생긴 우정인 것 같다. 뭔가 단단해진 느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연예계 생활과 식품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허경환. 몸매 관리를 하다 2010년부터 식품 사업을 시작한 그는 현재 매출 180억 원 규모의 회사를 운영 중이다. 한때 동업자의 배신으로 인해 갑자기 사업의 위기가 찾아왔고, 2-30억의 빚을 떠안았기도 했다고. 이와 관련해 허경환은 "몇십 개의 통장 금액을 다 맞춰보고 공장장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까 누가 봐도 불법적인 일을 하면서 빚을 졌다는 걸 알게 됐다"며 "처음 20억, 30억 돈이 터졌을 때 너무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누가 목을 막고 말을 못 하게 하는 느낌이었다. 당시 라디오를 하고 있었는데 남의 힘든 사연에 대해 조언하면서 내 얘기를 할 수 없었다"며 "힘내라고 노래를 띄우면서 그사이에빚쟁이에게 전화했다. '언제까지 이렇게 하면 나아질까'에 대한 생각조차 하기도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방송 말미 허경환은 "부모님께 내가 방송에 꾸준히 나오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1등이 되고 싶은 것보다 2~3등을 하더라도 내가 TV에 나왔을 때 미소 짓고, 가족들끼리 허경환을 통해서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제 몸을 불살라서라도 웃음을 주기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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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이 활짝"..박성광→옹성우, 다시 뭉친 '정글의 법칙 in 사바' 팀

개그맨 박성광이 '정글의 법칙 in 사바' 팀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박성광은 17일 자신의 SNS에 "'정글의 법칙' 모임. 맛있다!! 게스트로 와서 친구 먹고 계산까지 해버린 소유진. 그리고 우리 막내 박솔미, 옹성우, 김남주. 선홍, 화정, 그리고 우리 훠궈야 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광은 박솔미, 옹성우, 김남주, 박정철 등 '정글의 법칙 in 사바' 출연진들과 함께한 모습. 배우 소유진도 합류해 유쾌한 분위기 안에서 회식을 즐기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7월~9월 방영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사바' 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한편, 박성광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그룹 마흔파이브(허경환·박영진·김원효·박성광·김지호) 멤버로 활동 중이다. 지난 10월 데뷔 싱글 '스물마흔살'을 발표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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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유재석 "김영철과 이야기하면 머리 아파" 수다쟁이 인정

'국민 MC' 유재석이 김영철의 과도한 수다량에 고개를 젓는다. 오늘(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김영철,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와 스페셜 MC 허경환이 함께하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게스트는 개그맨 겸 가수로 활동 중인 '개가수'로 시청자들에게 쉴 새 없는 웃음 폭탄을 안겨준다. 그중 김영철은 국민 MC 유재석까지 질리게 할 정도의 수다쟁이. 유재석은 "김영철이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가 이야기를 하면 머리가 아파질 정도"라며 혀를 내두른다. 그러나 이런 김영철까지 토할 정도로 만든 이들이 있다. 바로 마흔파이브가 그 주인공인 것. 허경환,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는 최근 김영철의 라디오 방송을 찾아 마치 야생 같은 토크 전쟁을 보여준 바 있다. 김영철은 "수다 때문에 토할 정도였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수다 전쟁을 막기 위한 나름의 규칙을 세운다. 게스트가 나서 "오디오를 물리지 않는다"는 규칙을 선서하는 시간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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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허경환 "키 작고 잘생긴 개그맨 나 하나뿐"

허경환이 비주얼 자부심을 폭발시켰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허경환과 김영철,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출연해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하는 노래와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스페셜 MC 허경환이 "오늘 비주얼적으로 눈 둘 곳이 없다더라"며 자신의 출연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잘생긴 개그맨으로 손꼽히는 허경환이 비주얼부심을 뽐낸 것. 이처럼 비주얼부심으로 가득 차 자신을 마흔파이브의 '비주얼 담당'이라 말하는 허경환에게 이의를 제기한 이가 있었다. 그는 바로 같은 마흔파이브 멤버인 박성광. 이어 박성광은 허경환을 비주얼 담당으로 인정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흔파이브 비주얼 담당에 대한 논쟁이 오가던 중 허경환은 "키 작고 못생긴 개그맨도 많고, 키 크고 잘생긴 개그맨도 많지만 키 작고 잘생긴 개그맨은 나 하나"라며 독보적인 자신의 포지션을 주장했다. 서로를 향한 비난과 인정이 오가며 폭소를 자아낸 이들의 비주얼 논쟁 결론에 관심이 쏠린다. 이 과정에서 허경환의 불치병도 폭로됐다. 허경환은 "연예인 병을 고칠 수 없어서 연예인이 됐다"고 자신의 병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뿐만 아니라 마흔파이브로 활동을 하며 그에게 '센터병'이 추가된 것이 알려져 모든 출연진을 빵빵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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