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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미’ 김선호 온다…’먹보형2’ 김준현‧문세윤과 반가운 쓰리샷

‘먹보형2’의 김준현, 문세윤이 첫 게스트로 나서는 김선호와 반가운 쓰리샷을 선보인다. 13일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 제작진은 김준현, 문세윤, 김선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먹보형2’는 대한민국 ‘프로 먹방러’ 김준현-문세윤의 리얼 해외 먹방 여행기다. 앞서 지난 2월 26일 인천국제공항에 뜬 ‘태국 삼총사’ 김준현, 문세윤, 김선호는 각자 배낭을 메고, 손에는 ‘셀프캠’을 든 채 여행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편안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특히 김선호는 오랜만에 예능으로 해후한 ‘찐친 형’ 문세윤, ‘푸근한 형’ 김준현과의 만남에 연신 ‘멍뭉 미소’를 띄어 여심을 사로잡았다.김준현, 문세윤 역시 ‘막내둥이’ 김선호 의 태국 여행 합류에 ‘하트 눈’을 작렬하며 행복감을 표했다. 자연스레 공항을 활보하며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세 사람의 모습이 벌써부터 ‘먹보형’에 대한 관심을 치솟게 한다 .제작진은 “‘올 라운더’ 예능인 김준현, 문세윤이 ‘먹보형’을 통해 예능에 컴백하는 김선호와 함께 해외의 먹거리, 볼거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즐기고, 이를 고스란히 안방극장에 소개할 계획”이라며 “‘먹잘알’ 형들과 ‘순수 뽀짝’ 막내 김선호의 진짜 라이브한 먹부림 태국 여행기를 본방송을 통해 꼭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먹보형’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로 떠나 먹방 여행 예능의 정수를 보여줬다. 김준현, 문세윤과 ‘먹보형’ 1호 게스트인 김선호의 우당탕탕 태국 여행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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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막내 김해준 “내 안에 귀여운 모습 있어, 먹는 것도 진심”

개그맨 김해준이 새 멤버로 합류한 것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iHQ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수지, 데프콘, 유민상, 김해준이 자리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해준은 “처음에는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나가는 게 조금 걱정스럽기도 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형, 누나와 촬영하다 보니 너무 잘해주셔서 만족스럽게 촬영 중”이라고 운을 뗐다.‘맛있는 녀석들’에서 막내를 담당하고 있다는 김해준은 “내 안에는 많은 귀여움과 깜찍함이 있다. 막내의 임무를 충실히 하려고 한다”며 “먹을 때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진심이다.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잘 전달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2015년부터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먹방을 선보인 IHQ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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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의 중요성" 차별화 '외나무식탁' 요리프로 신기원 열까

자신있는 차별화로 파일럿 승부수를 띄운다. JTBC 신규 파일럿 예능 '외나무식탁' 제작진이 3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외나무식탁’은 같은 분야의 요리 고수들이 만나 ‘맛’판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거창한 재료나 특별한 요리 이론 없이 무명의 요리사들이 갈고 닦은 평범함 속 깊은 내공으로 ‘맛의 한 수’를 선보인다. 스토리가 녹아 있는 요리 대결 ‘외나무식탁’은 스튜디오에서 대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요리사들의 이야기와 준비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타 요리 대결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다. 연예인 MC들도 미리 본인의 팀을 찾아가 메뉴 회의에 참여하고, 대결 장소의 조리대 세팅은 물론 백스테이지에서 대기하면서도 요리사들을 계속 도우며 생생한 긴장감을 전달한다. 앞서 정승일 PD는 “요리 대결이라는 성격을 띠고 있지만, 승패라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많이 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다. 무명의 요리사들이 어떤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고 대결을 준비하는지, 먹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지가 같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한 바 있다. 최초의 요리 라이벌전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관계들이 있다. ‘외나무식탁’은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던 라이벌들의 대결을 성사시켰다. 프로야구 경상도 라이벌팀인 롯데와 NC의 낙동강 더비, 진정한 요리 고수 스님들의 사찰음식 대결, 육군대 해군의 급식 대결 등 자존심을 건 선의의 경쟁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낸다. 대식가+미식가+소식가+편식가 ‘외나무식탁’에서는 강호동과 김준현이 각 팀의 팀장이 돼 프로그램을 이끈다. 강호동은 개그맨 이용진, 가수 슬리피, 오마이걸 효정과 한 팀을 이루고, 김준현은 iKON 구준회, 허영지, 조나단과 힘을 합친다. 자타공인 레전드 대식가 강호동과 김준현부터 미식가로 거듭나고 있는 이용진, 소식가 슬리피까지 다양한 입맛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각자의 입장에서 ‘맛’을 전달한다. 특히 세상의 모든 음식을 사랑하는 먹방요정 효정과 허영지는 다양한 음식 꿀조합 팁을 대방출할 예정이며 막내라인을 맡은 구준회와 조나단은 먹방계의 다크호스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강호동과 김준현이 벌이는 먹방 장외 대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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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들 놀라운 기세" '맛녀석' 뚱5 체제로 2막 본격 시작[종합]

개그우먼 홍윤화, 개그맨 김태원이 신입으로 합류해 놀라운 기세를 예고했다. 뚱5 체제로 본격적인 2막을 연 가운데, '맛있는 녀석들'에서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30일 오후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명규 PD,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이 참석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2015년부터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넘사벽' 먹방을 선보인 채널 IHQ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이 뚱4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근 김준현의 하차로 뚱3 체제를 유지하다가 홍윤화, 김태원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이명규 PD는 뚱5 체제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우선 둘을 선택한 건 태원이의 음식에 대한 진심, 윤화의 음식에 대한 진심과 해박한 지식에 끌렸다. 뚱4 체제를 6년 가까이 진행했는데 5명인 그림은 기존과 다르지 않을까 싶었다. 기존 멤버들을 귀찮게 할 정도로 설득했다"라고 말했다. 이제 신참 홍윤화, 김태원이 합류한 지 약 한 달이 됐다. 김민경은 "윤화의 밝음이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윤화가 와서 너무 좋다. 밝고 귀엽고 막내다 보니 애교가 많다. 제가 가지고 있지 못한 걸 많이 가지고 있어서 보완되는 느낌"이라고 귀띔했다. 문세윤 역시 공감을 표했다. "윤화가 합류해 분위기 자체가 달라졌다. 태원이는 친해지고 있는 과정인데 음식에 대한 지식이 어마어마하더라. 음식에 대한 박사라고 생각한다"라고 치켜세웠다. 유민상은 "김태원이 놀라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진짜 무서운 기세"라고 놀라움을 표해 새로운 막내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태원은 82년생 동갑내기 문세윤과 앞으로 더 친해질 것 같다고 밝혔다.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친구들을 알아가는 기분이다. 입맛도 잘 맞고 소통도 잘 되어서 앞으로 더 친해질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문세윤도 "(태원이가) 한식을 특히 더 좋아하더라. 입맛이 잘 맞더라"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유민상은 "아직 (둘 사이가) 어색하다. 대기실에서도 거의 말을 하지 않았다. 존댓말을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가 많아진 만큼 불편한 점이 있는지 궁금했다. 유민상은 "(뚱5 체제 후) 제 분량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분량을 늘려달라"라고 청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이 "분량 깡패로 만들어 달라는 것이냐"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절 낳아준 프로그램이기에 불만을 가지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보통 4인 기준인데 5인이다 보니 자리가 좀 불편하다. 그것 말고는 불만이 없다"라고 소신을 표했다. '맛있는 녀석들'이 멤버들에게 어떤 존재인지 물었다. 유민상은 "제2의 고향, 제2의 어머니 같은 느낌이다. '개그콘서트'로 시작했지만 인생의 2막을 열어준 건 '맛녀석'이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김민경은 "스승이다. 뭔가 인생에서 배우고 뻗어나갈 수 있게 해 준 존재"라고 꼽았고, 문세윤은 "똑같은 마음이다. 제 인생이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모르겠지만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신입 멤버 홍윤화는 "새로운 학년이 되는 느낌이다. 열심히 잘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김태원은 "첫 번째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새 삶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파이팅을 외쳤다. 끝으로 '맛있는 녀석들' 이명규 PD는 먹방뿐 아니라 멤버들의 연기력을 활용한 분장극, 상황극도 준비 중이라면서 다양한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뚱5 체제로 2막을 연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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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녀석' 김민경 "홍윤화 합류 후 분위기 화사해져…너무 귀여워"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이 새로운 멤버 홍윤화, 김태원의 합류 후 변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0일 오후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명규 PD,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이 참석했다. 김민경은 "윤화의 밝음이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윤화가 와서 너무 좋다. 밝고 귀엽고 막내다 보니 애교가 많다. 제가 가지고 있지 못한 걸 많이 가지고 있어서 보완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문세윤 역시 공감을 표했다. "윤화가 합류해 분위기 자체가 달라졌다. 태원이는 친해지고 있는 과정인데 음식에 대한 지식이 어마어마하더라. 음식에 대한 박사라고 생각한다"라고 치켜세웠다. 유민상은 "김태원이 놀라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진짜 무서운 기세"라고 놀라움을 표해 새로운 막내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2015년부터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넘사벽' 먹방을 선보인 채널 IHQ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이 뚱4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근 김준현의 하차로 뚱3 체제를 유지하다가 홍윤화, 김태원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뚱5 체제로 2막을 연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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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동안' 탈모 예방하는 '333샴푸법' 비법 전수

탈모를 예방하는 비법들이 전수됐다. 24일 방송된 SBS FiL '평생동안' 5회에는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한우 맛집 소개와 탈모 고민을 토로한 사연자를 위한 언니어답터들의 솔루션이 펼쳐졌다. 해외 발령을 마치고 2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딸과의 데이트를 위한 한우 맛집을 추천해달라는 사연에 '평생동안'의 막내라인 김민정과 조이현이 나섰다. 먼저 울릉도 칡소를 맛볼 수 있는 한우 오마카세 맛집은 예쁜 플레이팅으로 SNS 감성을 제대로 저격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맛집은 고풍스런 분위기 속에서 연탄으로 불향을 더한 양념소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 김성령은 "군침이 계속 나온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정과 조이현이 찾은 곳은 BTS, 조인성, 워너원, 김준현 등이 다녀간 스타들의 맛집. 원하는 부위를 골라 먹을 수 있는 한우정육식당으로 와인 콜키지 프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두 사람은 모녀의 취향을 모두 저격할 수 있는 다양한 한우 맛집을 소개하며 성공적으로 미션을 완수했다. 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해주는 카운셀럽으로 변신한 언니어답터들은 탈모 고민 사연 솔루션에 나섰다. 언니어답터들은 즉석에서 두피 상태 점검에 나섰고, "별 걸 다 보여준다"라는 장영란의 말에 박효주는 "이게 다 언니의 몸무게 공개부터 시작된 일"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발효 맥주 가루부터 검은 콩을 갈아 먹고 두피 지압기를 애용한다고 밝힌 언니들의 두피는 걱정과는 달리 대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보였다. 트렌드세터 조이현은 핫한 헤어관리템을 소개했다. 파우치 안에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크기의 볼륨커버스틱은 새치 커버는 물론 머리의 볼륨까지 살려주는 꿀템. 김민정은 자연스러운 결로 머리 숱을 채워주는 헤어커버스틱을 직접 체험해보며 빈틈없는 헤어라인을 연출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안성민 뷰티전문 한의사는 "모발에 영양을 채워줄 수 있는 영양앰플과 탈모 개선 샴푸 등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언니어답터들은 즉석에서 영양앰플을 자신의 두피에 해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조이현은 "모발이 쑥쑥 자라는 샴푸 꿀팁을 준비했다"라며 '333 샴푸법'을 언급했다. 먼저 미온수로 3분간 충분히 머리를 적신 후, 두피를 탄력 있게 하고 모발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두피 전용 샴푸를 사용해 3분간 마사지를 해준다. 마지막으로 3분 동안 충분히 헹궈내면 된다. 패션, 음식, 운동, 라이프 스타일 등 여성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고 있는 '평생동안'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SBS FiL,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되며, 다음날인 금요일 오후 8시에는 SBS MT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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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동안' 김성령 "방송 못하겠다" 버럭한 이유

배우 김성령이 방송 도중 못하겠다고 버럭한다. 내일(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SBS FiL '평생동안' 5회에는 막내라인 김민정과 조이현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소고기 맛집을 추천한다. 해외지사로 발령받은 딸이 2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다며 딸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맛집을 추천해달라는 사연에 언니어답터들의 막내라인 김민정과 조이현이 나선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딸과 데이트에 나서는 사연자를 위해 맛과 분위기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한우 맛집을 추천한다. 럭셔리한 외관부터 SNS 감성의 플레이팅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한우 오마카세 맛집부터 고즈넉한 분위기로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연탄구이 양념소갈비 맛집을 소개한다. BTS, 조인성, 김준현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도 많이 찾는다는 정육 식당까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본 언니들은 김민정과 조이현의 폭풍 먹방에 괴로움을 참지 못하고, 김성령은 "미칠 것 같다. 방송 못하겠다"라고 버럭 해 웃음을 안긴다. 카운셀럽 코너에는 탈모가 고민인 여성들을 위한 솔루션도 진행한다. 탈모에 관한 퀴즈를 풀며 솔루션을 진행한 언니어답터들은 실제 사용하는 지압기부터 탈모 전용 샴푸, 두피 앰플, 헤어볼륨커버스틱 등 꿀템들을 공개한다. 여성들의 평생 동안을 책임지는 라이프 솔루션 프로그램 '평생동안'은 SBS FiL, SBS PLUS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다음날인 금요일 오후 8시에는 SBS M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SBS미디어넷 2021.06.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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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이수근, 51cm 조기 낚으며 최대어 기록 경신

개그맨 이수근이 조기 51cm를 낚으며 '도시어부'의 기록을 다시 썼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7회에는 '도시어부3'와 '강철부대'가 전북 왕포에서 흥미진진한 조기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채널A 콘텐츠 유니버스 '도시어부3'와 '강철부대'의 유쾌한 첫 만남이 그려지며 낚시 대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바 있다. 강철부대팀에게 '3kg 베네핏'이 주어진 이번 대결은 조기 총무게, 조기 50cm 이상의 최대어, 그리고 양 팀이 합쳐서 조기 80마리를 달성할 경우 각각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대결 방식으로 열렸다. 단체전부터 개인전까지, 치열한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이덕화와 이경규, 이태곤, 이수근의 도시어부팀과 김준현, 박군, 황충원, 오종혁의 강철부대팀은 출항에 나서자마자 각각 승부욕을 폭발시키며 긴장감 넘치는 경쟁을 펼쳤다. '낚시 만렙' 도시어부팀은 한껏 여유를 부리면서도 상대팀에게 주어진 '3kg 베네핏'을 의식하며 초조함을 보였고, '낚시 초보' 강철부대팀은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는 상황에서 황충원의 뱃멀미까지 겹치며 위기를 맞았다. 도시어부팀은 이날 막강한 히트 행진을 보이며 단숨에 기선을 제압했다. 텐션이 폭발한 도시어부팀은 간만에 찐웃음을 터트리며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과시했고, 특히 이수근은 조기 51cm를 낚아 올리며 '도시어부'의 조기 최대어 기록을 경신했다. 강철부대팀은 벌어지는 격차 속에서도 전우애로 똘똘 뭉쳤다. 박군과 황충원, 오종혁은 김준현을 '장군님'으로 부르며 충성을 다짐해 웃음을 자아내고, '도시어부3'의 막내였던 김준현은 얼떨결에 강철부대팀의 리더를 맡아 든든한 맏형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제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에서 환상의 콤비를 자랑한 '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 전용준 캐스터와 김정민 해설위원, 가수 KCM이 다시 한번 '도시어부 Grrr' 라이브 중계에 나섰다. 전용준 캐스터는 예상치 못한 뱃멀미에 시달리며 고군분투 속 선상 중계를 펼쳤고, KCM은 변치 않은 입담과 통찰력 있는 분석으로 일희일비하는 양 팀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방송 말미에는 박군이 잇따라 히트를 외치며 반격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준현은 박군이 네 번째 조기를 낚아 올리자 "네가 제일 잘한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무입질과 황충원의 뱃멀미로 위태로웠던 강철부대팀은 박군의 활약으로 분위기 반전을 이뤘다. 위기를 딛고 일어선 강철부대팀이 도시어부들을 끝까지 맹추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오후 10시 30분 '도시어부3'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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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의 간이역' 손현주 잡는 막내 온탑 임지연..'의리남' 민호

'손현주의 간이역' 손현주가 황금 인맥을 과시한 뒤 다양한 업무를 소화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110년 전통의 역사와 아기자기한 철도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충남 논산시 연산역에 방문했다. 특히, 이번 연산역에서는 '역벤져스' 수장 손현주의 급수탑 사랑이 지난 화본역 못지않게 이어졌다. 손 역장은 멤버들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 급수탑 사진을 보내며 직접 연산역을 찾아오라는 퀴즈를 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들은 현존하는 급수탑 중 가장 오래된 급수탑이라는 연산역 급수탑 앞에서 모였는데, 손현주는 그의 고정 캐릭터인 ‘손키백과’의 면모를 보여주려 해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오빠들 잡는 막내 임지연이 먼저 선수를 쳤는데. “선배님이 급수탑 있다고 하시니, 엄청 또 얘기하실 것 같아서 작정하고 준비했다”며 급수탑에 대한 정보를 줄줄 읊어 ‘손키백과’를 뺏는 ‘임키백과’의 모습을 보여준 것. 회를 거듭할수록 막내 임지연의 손현주 몰이가 또 다른 재미 포인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이번 연산역은 이전 역과 달리 역대급 업무량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철도문화체험관부터 흔들의자 만들기, 마을 주민 돕기까지 빽빽한 일정에 당황한 ‘역벤져스’를 위해 천군만마 게스트들이 찾아와 호기심을 자극했다. 바로 연기, 예능 다 섭렵한 예능 만렙 ‘라’블리 ‘라미란’과 스윗한 미소를 가진 따뜻한 ‘온’미남 ‘온주완’, 음원 차트 싹쓸이 중인 극‘호’감 아이돌 ‘샤이니 민호’까지 세 명의 ‘천재 일꾼들’이 연산역에 도착했다. 이번 게스트는 멤버들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는다. 손현주와 라미란, 온주완과 임지연은 각각 영화에서 부부로 출연했으며, 민호는 첫 회부터 ‘민호 앓이’ 하던 손현주를 위해 의리로 출연했다. 그런 민호에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던 손현주는 금세 당황을 떨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라미란의 폭탄 발언 때문. 라미란은 손현주와 영화에 베드신과 키스신이 있었다는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손현주는 당황한 듯 굴다 울컥하며 “키스신은 차인표 씨와 했었고... 그때는 제대로 했잖아”라며 차인표에 대한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는 뜻밖의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야기꽃을 피운 것도 잠시, 출연진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게스트들은 ‘천재 일꾼’으로 변신해 재미를 더했다. 라미란은 거침없는 드릴질과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작업반장’의 모습을 보였고, 온주완은 작업반장 라미란도 인정할 만큼 ‘드릴 천재’로 라미란과의 색다른 케미를 보였다. 민호 역시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연탄을 빠르게 나르며 ‘열정 만수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민호와 환상의 호흡으로 연탄을 나르던 중, 손현주의 예능감도 날로 폭발했는데, 팔에 힘이 풀려 연탄을 놓쳐 떨어트리거나 연탄에 맞아 비틀거리는 몸개그(?)를 보여 개그맨 김준현의 자리를 위협하는 예능감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고된 노동을 끝낸 게스트들과 명예 역무원들에게 손 역장은 특별한 업무를 지시했다. 본격적인 힐링을 위한 한편의 그림 같은 ‘탑정호’를 소개해준 것. 출연진은 역대급 아름다운 ‘뷰 맛집’ 풍경에 여유를 즐기거나 탑정호에서 즐길 수 있는 밸리보트를 타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힐링을 즐겼다. 이중, 임지연은 평소 똑 부러지는 똑순이 이미지와 달리 허공에 노를 젓거나 풀숲에 들어가는 등 허당미 가득한 귀여운 반전 매력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게다가 샤이니 민호는 풍광을 즐기는 모습마저 영상 화보집으로 오해할 만큼 편안한 분위기가 생생하게 전달돼 시청자도 절로 힐링이 됐다고. 손현주는 홀로 역에 남아 명예 역장으로서 책임감을 보였다. 특히, 매표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뽐냈는데, 똑순이 임지연도 아직 경험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손님이 예매하러 온 것. 국가유공자증을 받아들고 처음엔 헤매는 듯 굴다가 금방 페이스를 되찾고 천천히 침착하게 예매에 성공해 프로 역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빗발치는 전화 응대와 매표를 동시에 해내며 매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다음에 더 변화될 역장 손현주의 모습이 기대되던 순간이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4.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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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안보현, '간이역' 출격…고된 노동에 진땀

배우 임수향, 안보현이 '간이역'에 출격해 추억을 나눈다. 오늘(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는 한 때는 이용객으로 북적였으나 이제는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요한 무인역인 청리역에 방문한다. 이장님이 직접 손역장에게 손편지를 보내 온기를 불어넣어달라고 요청한 것. 남다른 초대로 청리역을 방문하게 된 '역벤져스'는 도착하자마자 막중한 임무에 책임감을 갖고 역 꾸미기에 열을 올린다. 먼저 다른 역과 달리 상주하는 직원이 없어 빈 역무실을 손수 꾸미기 시작한다. 손현주는 무거운 책상을 번쩍 옮기는가 하면 김준현은 거미줄을 잡기 위해 깡충깡충 뛰기도 하는 등 온기가 없던 역무실이 '역벤져스'의 손을 거쳐 점차 따뜻한 모습을 되찾아 가는 모습을 보여 변화된 청리역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손현주는 명예 역장답게 청리역의 기차 탑승 안내 방송이 없다는 걸 캐치해 손수 기차 시간표를 작성한다. 손현주, 임지연은 날이 갈수록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남매 케미스트리를 살린다. 특히 "역장님은 잘하는 게 뭐예요?"라는 막내 임지연의 강력한 한 방에 오빠들이 당황한다. 실세 막내로 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청리역에 방문한 게스트는 임수향과 안보현이다. 빛나는 현재와 달리 대구에서 단돈 오만 원을 들고 서울로 상경한 안보현과 연기 레슨을 받기 위해 기차를 타고 서울로 통학했던 임수향. 두 사람은 기차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안고 간이역을 찾는다. "기차 안 탔으면 까맣게 잊고 살았겠다", "추억으로 여행하게 만드네"라며 이번 역인 청리역을 찾는다. 그러나 설렘을 안고 힐링하러 왔던 것과 달리 쉴 틈 없는 간이역 생활에 당황하기 시작한다. 임수향은 땔감을 전해주러 간 집에서 두부를 만들게 되자 "이것만 하고 집에 가도 돼요?"라며 고된 노동에 힘듦을 토로한다. 안보현은 캠핑 고수답게 손쉽게 장작을 패며 마치 영상 화보집을 찍는 듯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것도 잠시, 계속되는 장작 리필에 진땀을 흘린다. 이후 손역장은 고생한 안보현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평소 골동품을 모으는 취미가 있는 안보현을 위해 골동품 수집가를 만나러 간 것. 안보현은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골동품 집의 모습에 소풍 나온 아이처럼 들떠 구경하는 내내 흥을 감추지 못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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