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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데뷔 46주년’ 심수봉 ‘전국투어 콘서트 : 꽃길-대구’ 5월 25일 개최

올해 데뷔 46주년을 맞이한 트롯의 거장 심수봉이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1978년 MBC 대학가요제 데뷔 이래 한결같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롯의 거장 아티스트 심수봉이 대구시민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심수봉 전국투어 콘서트 : 꽃길’은 오는 5월 25일 대구(경산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를 시작으로 6월 9일 대전(우송예술회관), 7월 20일 원주(종합체육과) 개최가 결정됐으며, 이후 다른 지역에서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 심수봉은 데뷔곡 ‘그때 그사람’과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2024년은 심수봉이 데뷔한 지 46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심수봉은 “46년을 자축 기념하고 지금까지 긴 시간 동안 저를 기다려주고 응원해주고 있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옛 친구를 다시 만나는 기분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심수봉 전국투어 콘서트 : 꽃길’은 오는 25일 개최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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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남진·심수봉 ‘트롯 뮤직 어워즈 2024’ 빛냈다

가수 남진, 심수봉, 설운도가 한 자리에 모였다.12일 SBS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된 '트롯 뮤직 어워즈 2024' 시상식에 트로트 레전드 3인 남진, 심수봉, 설운도가 참석했다.심수봉은 본 무대의 축하곡으로 본인의 히트곡인 ‘백만송이 장미’를 열창한 후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며 “이 상은 저 혼자 받는 것이 아닌 모든 분들과 함께 받겠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골든레코드의 주인공은 설운도였다. “트로트의 위상을 높여준 시청자들과 방청객들 그리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제작진에게 감사한다.”라는 소감과 함께 평소에 존경하는 롤모델인 남진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유쾌한 수상소감을 전한 설운도는 축하무대로 ‘사랑이 이런 건가요’와 ‘마지막의 사랑’을 열창하였다.‘나야 나’와 신곡 ‘다 내탓이오’로 축하무대를 꾸민 남진은 두 번째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며 “오랜만의 수상에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팬들의 사랑에 후배들과 함께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은 남진은 “60주년을 맞이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해 좋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현재진행형 황제다운 포부를 밝혔다.트로트 명가 ‘루체엔터테이먼트’ 소속인 트로트 레전드 3인 남진, 심수봉, 설운도는 '트롯 뮤직 어워즈 2024' 수상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남진은 지난 3월 28일 신곡 ‘다 내탓이오’를 발매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5월 8일에는 63컨벤션센터에서 디너쇼를 개최할 예정이다.심수봉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25일 대구 천마아트센터를 시작으로 6월 9일 대전 우송대학교 서캠퍼스예술회관에서 두 번째 투어를 확정 지었다.설운도 또한 방송 출연 및 각종 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3 12:09
연예일반

[포토] 심수봉, '백만송이 장미'

트롯뮤직어워즈 2024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가수 심수봉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12/ 2024.04.1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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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소풍’ 나문희 “돌볼 남편 없어, 연기하다 세상 떠나도 된단 심정”

“배우가 건강하고 연기를 할 수 있다면 기회는 언제든지 온다고 생각해요. 그 기회가 오게 하기 위해서 운동하고 목욕하면서 건강히 지내려고 하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같은 정보 프로그램 보며 공부도 하고요.”배우 나문희(82)는 1961년 MBC 라디오 1기 공채 성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반백년이 넘는 시간을 연기에 쏟아부었지만 여전히 그에겐 도전할 게 남아 있는 모양이다. ‘소풍’에서 김영옥과 투톱 주연을 맡은 나문희는 이번 영화를 통해 존엄한 삶과 죽음이란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80대에 접어든 배우가 여전히 스크린에서 주연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것, 사회 문제에 유효한 발언을 할 수 있다는 것, 나문희라는 배우의 존재감이 남다름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실제로도 절친한 사이인 김영옥이 나문희와 인생의 끝자락에 선 친구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다.“다른 친한 배우들도 많지만 김영옥 언니와 하고 싶었어요. 언니랑 저는 특별히 긴장하지 않아도 눈빛만 봐도 느껴지는 그런 사이거든요. 처음엔 언니가 안 한다고 했는데 제가 ‘언니가 안 하면 이 작품 안 할 거야’라고 하고 기다렸더니 마음을 돌려주더라고요. 저를 그만큼은 좋아해 주나봐요. (웃음)” 삶의 마지막에 선 두 친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소풍’의 이야기 골자는 삶과 죽음에서 멀지 않다. 특히 몸이 불편한 두 친구가 존엄한 죽음을 떠올리는 부분은 ‘소풍’에 분명한 차별점을 안긴다. 단순히 노인 배우들이 출연하는 힐링 영화라고만 ‘소풍’을 생각할 수 없는 이유다.나문희는 실제 지난해 남편을 먼저 떠나보냈다. 이때 연명치료를 중단하기 위해 보건소에 갔다가 퇴짜를 맞은 경험이 있다. 그는 “그때만 해도 연명치료 중단 승인을 보건소에서 안 해줬다. 보건소에서 병원을 안내해줬는데 상황상 못 했다”며 “지금은 보건소에서도 해준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당연히 사는 날까지는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늘에서 주신 시간인데 귀하게 써야지 함부로 죽음을 택해선 안 되겠죠. 다만 병에 걸려서 정말 회복할 수 없을 때는 얘기가 다를 것 같아요. 회복이 될지 안 될지는 병원에서 잘 알 거 아니에요. 아픈 몸으로 한없이 누워 있는 게 다름 아닌 지옥 아니겠어요. 지옥에 너무 오래 있지 않고 해방될 수 있는 길이 있길 바라요.” 다행히 나문희는 남편과 마지막 시간을 행복하게 보냈다. 그는 “‘백만송이 장미’에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장미는 피고’라는 가사가 있지 않느냐”며 “아주 미워하는 마음 없이 순수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그런 꽃을 나는 영감님과 한 번 피워봤던 것 같다. 마지막을 함께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졌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나문희는 이제 연기를 하다 그곳에서 그대로 세상을 떠나도 괜찮다는 심정이 됐다. 돌봐야 할 남편이 더 이상 없기에 불러주는 곳 어디서든 연기할 수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금도 어떤 감독님이 외국에서 작품을 하는데 같이 하자는 연락을 해온 상태”라며 “나는 너무 좋다고 했다. 이제 내가 돌볼 식구가 집에 없다. 날개를 달고 날아가 연기를 하다 그곳에서 죽어도 되는 팔자”라고 말했다.“실제 저의 16살은 너무 배가 고팠어요. 연기도 배고픈 시절에 시작했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던 그 때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다만 40대 무렵부터 연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일을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렇게 해나가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요. ‘소풍’에서 저는 상당히 과감하고 솔직하고 용감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사실적인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4 05:45
영화

[인터뷰④] ‘소풍’ 나문희가 공개한 남편과 마지막 시간… “사랑으로 백만송이 꽃 피워”

배우 나문희가 세상을 떠난 남편과 마지막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나문희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소풍’ 개봉을 기념해 가진 인터뷰에서 영화 촬영 때는 살아 있었지만 개봉 때는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해 “당연히 남편의 빈자리가 느껴졌다”고 털어놨다.나문희는 또 “영화를 찍을 때 매일 저녁마다 ‘여보 사랑해’라고 인사를 하고 잠들었는데 사실 그때는 그렇게 절실하진 않았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보니 상황이 나쁘더라. 다행히 내게 사랑할 시간이 주어졌다. 영화 촬영이 끝나고 남편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충분히 함께할 시간을 가졌다”고 이야기했다.나문희는 “‘백만송이 장미’에 보면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꽃이 핀다’는 가사가 있잖느냐”며 “정말 그 백만송이 꽃은 아주 미워하는 마음 업이 순수한 사랑을 할 때 피는 것 같다. 그런 꽃을 한 번 나는 (남편과) 피워봤던 것 같다”고 했다.‘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7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7 14:53
예능

싱어게인3, TV 비드라마 화제성 1위...자체 최고시청률 경신도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질풍가도’를 달리고 있다.매주 목요일 밤 10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필수 시청 프로그램으로 떠오른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이어 화제성까지 접수, 예능 대세의 인기를 증명했다.지난 9일 1라운드 조별 생존전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 ‘싱어게인3’ 3회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7.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 방송을 시작으로 계속된 상승 그래프를 그려가고 있는 것.특히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2023.11.14. 기준)를 차지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쾌걸 근육맨 2세’의 OST ‘질풍가도’를 열창하며 올(All)어게인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74호 가수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더불어 JTBC Voyage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 조회 수 역시 ‘싱어게인3’와 참가자들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74호 가수의 무대 영상 조회 수는 약 510만 회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60호 가수 ‘백만송이 장미’는 약 497만 회, 46호 가수 ‘골목길’은 약 317만 회의 조회 수를 보였다.‘싱어게인3’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국민 온라인 사전투표 1차 투표를 진행 중이다. 2라운드 진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차 투표는 16일 밤 10시까지로 한 번 더 보고 싶은 가수 6팀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2차 투표는 4회 방송이 종료된 후인 1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4 15:13
연예일반

‘대행사’ 전혜진, 남편 이천희 소속사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전혜진이 남편 이천희와 소속사에서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천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30일 “전혜진과 함께 하게 됐다”며 “다년간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해 온 전혜진이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혜진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대행사’에서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10년 차 카피라이터 조은정 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배우 본연의 사랑스러움을 더해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전혜진은 일찍이 드라마 ‘은실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뒤 ‘똑바로 살아라’, ‘백만송이 장미’, ‘일단 뛰어’, ‘가문의 영광’, ‘그대, 웃어요’, ‘마더’ 등과 영화 ‘학교전설’, ‘신부수업’, ‘궁녀’, ‘빛나는 순간’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자유롭고 개성 있는 지현아 역으로 호평 받았다. 전혜진은 다음달 영화 ‘낭만적 공장’ 개봉도 앞두고 있다. 한편 매니지먼트 숲은 이천희 외에 배우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수지, 최우식, 남주혁, 정가람, 전소니 등이 소속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30 10:45
연예일반

손태영, ♥권상우 '소라게 짤' 재현에 "원조와 함께..느낌 아니까" 폭소

배우 손태영이 '소라게 짤'을 재현한 남편 권상우와 함께 하는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손태영은 8일 "소라게 원조와 함께였죠"라며 "권상우. 소라게. 느낌아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공원 벤치에 앉아 남편 권상우와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손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권상우는 과거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눈물을 참기 위해 비니로 눈을 가리던 장면이 지금까지도 화제가 돼 '소라게 짤'로 양산된 가운데 해당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라게 짤'은 최근 뉴진스 혜인이 음악방송 무대에서 엔딩 포즈로 선보여 거듭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같은 사진에 누리꾼들은 "두 분 마치 마네킹 같으심. 예쁘다" "사이 좋은 커플. 멋진 그림이 되는 투샷" "두 분 연애하시는 거 맞지요? 행복한 모습 너무 좋아요" "소라게 짤 재현해서 너무 웃기다" "사랑스러운 부부의 유쾌한 일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배우 생활 보다는 미국 LA에서 룩희와 리호 남매를 키우며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기러기 아빠가 된 권상우는 한국에서 특별한 스케줄이 없을 때면 미국으로 건너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미국에서 시간을 보낼 때면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손태영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며 방송계에 입성했다. 2001년 배우 이요원, 류진과 함께 드라마 '순정'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었다.이후 드라마 '리멤버' '백만송이 장미'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연개소문' '일지매' '두 아내' '최고다 이순신' '불꽃 속으로'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과 영화 '귀신이 산다' '기억이 들린다' '경의선' '기다리다 미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는 연기 활동보다는 자녀들 교육을 우선으로 하고 있어 연기활동은 중단한 상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8 18:00
예능

‘불트’ 손태진, 우승 향한 마지막 발걸음..제1대 ‘트롯맨’ 될까

가수 손태진이 ‘제1대 트롯맨’이 되기 위한 마지막 발걸음을 내디딘다.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대체 불가한 ‘성악 트롯’ 창법을 구사, 진정한 크로스오버를 보여주며 트로트계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지난주 결승 1차전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손태진은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과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으로 부동의 우승 후보다운 실력을 입증했다.특히 손태진의 드라마 같은 성장사가 화제다. ‘팬텀싱어’ 첫 번째 시즌에서 우승 후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로 활약 중인 손태진은 “다양한 무대에서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불타는 트롯맨’에 지원하게 됐다. 최선을 다해 손태진만의 음악을 펼쳐 보이겠다”는 당찬 각오와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그의 다짐처럼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 첫 번째 무대에서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선곡, 목소리만으로 현장을 꽉 채우며 관중들에게 올인을 받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패배 후 추가합격으로 본선에 올랐다.손태진은 본선 3차전 팀 메들리 미션과 최강자전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최종 순위 1위로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그룹 활동을 하며 쌓아온 화음 스킬로 팀을 이끈 것은 물론, 음악 편곡과 무대 기획에도 적극 참여하며 퀄리티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이미자의 ‘타인’ 무대에서는 성악과 트로트 창법이 절묘하게 섞인 손태진만의 ‘하이클래스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줬다.이어진 준결승전에서 손태진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연예인 대표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손태진이 부른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영상은 공개 직후 네이버TV ‘TOP 100’에서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손태진은 경연마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왔다. 크로스오버 가수다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탈락 위기를 우승 기회로 만든 손태진의 ‘제1대 트롯맨’을 향한 도전이 계속 이어진다.한편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자는 7일 오후 9시 40분 본방송에서 가려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7 11:26
연예일반

손태영, ♥권상우 향한 꿀뚝뚝 "내 눈엔 내 남자만 보여" 닭살애정

배우 손태영이 남편이자 배우 권상우를 향한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손태영은 23일 "제 눈엔 제 남자만 보여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뉴욕 거리를 걷고 있는 권상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권상우 뒤로는 스페인의 테니스 선수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광고를 담은 대형 옥외광고판이 담겨, 권상우와 함께 절묘한 투샷을 완성했다. 이 같은 사진을 의식한 듯 손태영이 본인의 눈에는 남편만 보인다고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남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이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브런치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 손태영과 권상우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팬들은 "안 그래도 두 분 눈에서 꿀 떨어집니다" "두 분에겐 세월이 멈춘 것 같아요" "암요 암요. 전 내 남자 따로 있지만 상우 오빠도 보여요" 등 뜨거운 반응으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이같은 사진에 이혜영은 "보구싶네. 같이 있는 모습!"이라는 댓글로 반가움을 표했다. 1980년생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배우 생활 보다는 미국 LA에서 룩희와 리호 남매를 키우며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기러기 아빠가 된 권상우는 한국에서 특별한 스케줄이 없을 때면 미국으로 건너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미국에서 시간을 보낼 때면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며 방송계에 입성했다. 2001년 배우 이요원, 류진과 함께 드라마 '순정'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었다.이후 드라마 '리멤버' '백만송이 장미'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연개소문' '일지매' '두 아내' '최고다 이순신' '불꽃 속으로'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과 영화 '귀신이 산다' '기억이 들린다' '경의선' '기다리다 미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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