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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나인우 이어 연정훈 하차… 대대적 개편 예고 [종합]

배우 나인우와 연정훈, 그리고 이정규 PD가 ‘1박 2일’을 떠나면서 프로그램의 대대적인 개편이 예상된다.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은 13일 “연정훈이 하차한다. 이달 중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께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정훈은 지난 2019년부터 시즌4의 시작을 함께한 멤버다. 그간 ‘1박 2일’ 맏형으로 멤버들을 이끌어왔다. 연정훈의 하차는 나인우에 이은 것이라 눈길을 끈다. 나인우는 지난 7일 하반기 드라마 촬영이 예정돼 ‘1박 2일’에서 하차한다고 알린 바 있다. 나인우는 지난 2022년 2월 ‘1박 2일 시즌4’에 김선호 후임으로 합류했으며 약 2년 4개월 동안 고정 멤버로서 활약을 펼쳤다. 도한 2022년 4월부터 ‘1박 2일’ 연출을 맡은 이정규 PD도 프로그램을 떠난다. 이에 공동 연출을 맡았던 주종현 PD가 메인 연출자로 바뀐다. 연정훈과 나인우는 오는 21, 22일 ‘1박 2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 ‘1박 2일’ 관계자는 “아직 연정훈, 나인우 후임 출연자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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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나인우 이어 ‘1박 2일’ 하차 [공식]

배우 연정훈이 ‘1박 2일’에서 하차한다.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은 13일 “멤버 연정훈이 하차한다. 연정훈은 이달 중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께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정훈은 지난 2019년 시즌4의 시작을 함께한 원년 멤버다. 그간 ‘1박 2일’의 든든한 맏형으로 멤버들을 이끌며 건강한 웃음을 전해왔다.이에 제작진은 “그간 애정을 갖고 ‘1박 2일’을 빛내준 연정훈, 나인우와 이정규 PD에게 감사드린다. 재충전의 시간과 새로운 작품 준비에 나설 연정훈, 나인우와 이정규 PD의 다음 행보를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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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 걸스데이 ‘기대해’ 댄스 완벽 재현…최고 시청률 10.9%

‘1박 2일’ 멤버들이 한 지붕 두 가족이 되어 유쾌한 집안싸움을 펼쳤다.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화순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한 지붕 두 가족'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7.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른 노래를 듣고 있는 멤버를 골라내는 ‘마피아 댄스’ 게임에서 걸스데이의 ‘기대해'를 듣고 있던 마피아 딘딘이 엉덩이 안무를 현란하게 재현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9%(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멤버들은 '연정훈 가족'(연정훈·딘딘·나인우)과 '김종민 가족'(김종민·문세윤·유선호)으로 나뉘어 팀 대결을 진행했다. 가족 단체 후드티와 신발을 착용한 멤버들은 첫 번째 대결로 사진 한 장에 두 가지 키워드를 녹여내야 하는 '스피드 출사' 미션을 진행했고, 각자의 창의력을 총동원해 촬영한 사진들을 하나씩 출품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1박 2일' 5년차 사진 감독의 판정 결과, 연정훈 가족이 승리를 거두며 화순의 대표 출사 여행지 '세량지'에서 고퀄리티 가족사진을 촬영하게 됐다. 반면 패배한 김종민 가족은 좁은 벤치에 나란히 앉아 엉망진창으로 가족 그림을 완성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봄 피크닉 장소로 이동한 두 가족은 다시 한 팀이 되어 화순 특산물 한 상이 걸린 점심식사를 놓고 스태프팀과 '우리 집에 왜 왔니?' 6대6 대결에 나섰다. 그동안 펼쳐진 멤버들과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스태프팀은 더 이상 질 수 없다는 각오로 여섯 멤버를 맹공격했고, 기세에 밀린 멤버팀은 수적 열세에 놓인 채 전반전을 마쳤다.후반전에도 스태프팀의 공세가 이어진 가운데, 멤버팀은 설상가상으로 김종민까지 탈락하면서 유일하게 연정훈 혼자 살아남았다. 1대3의 불리한 싸움에도 연정훈은 스태프 2명을 탈락시키며 1대1 대결로 몰고갔고, 레슬링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혈투 끝에 마지막 남은 스태프까지 밀어내며 짜릿한 대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맏형 덕분에 푸짐한 점심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화순의 천하제일경'이라 불리는 화순적벽에서 '가족장기자랑' 대결을 펼쳤다. 장기자랑의 첫 번째 종목은 외국어 가사를 우리말로 번역해서 불러야 하는 '번역 노래방' 게임이었고, 가장 먼저 도전한 각 팀의 리더 연정훈과 김종민은 노래를 엉망진창으로 가창하며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다음으로 도전한 딘딘과 문세윤은 발군의 순발력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고, 그 중에서도 문세윤은 노래방 점수 100점을 받은 데다 번역까지 완벽하게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나인우와 유선호는 광기를 발휘하며 무대를 마쳤다. 특히 아이브의 'I AM'을 부른 유선호는 주옥같은 번역 오류를 쏟아냈지만 노래방 점수에서 고득점한 덕분에 김종민 가족이 약 20점차로 앞서나갔다.이어 헤드폰을 낀 채 춤을 추는 네 사람 중 다른 노래를 듣고 있는 한 사람을 맞히는 '마피아 댄스' 게임이 펼쳐졌다. 마치 감전이라도 된 듯 엉뚱한 춤을 추는 김종민과 자신만의 댄스 세계에 빠진 나인우의 활약으로 인해 아무도 정답을 맞히지 못하면서 '가족장기자랑'은 김종민 가족의 최종 승리로 끝났다.‘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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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X이찬원, 팀워크로 완성한 밀양 여행 “끈끈한 우정 감탄”

‘1박 2일’ 멤버들과 특급 게스트 이찬원이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다이내믹한 밀양 여행을 완성했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밀양 여행 ‘미스터리(Mr.Lee)를 찾아서’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1박 2일’ 17년차 원년 멤버 김종민과 ‘트롯 왕자’ 이찬원이 저녁 밥차권을 걸고 펼치는 게릴라 팬 사인회 맞대결이 드디어 시작됐다.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본 대결을 펼치기 전부터 자신의 대표곡을 부르며 팽팽한 기 싸움에 나섰다. 김종민 팀(딘딘·유선호), 이찬원 팀(연정훈·문세윤·나인우)으로 나눠진 멤버들 역시 편파 진행과 가짜 공약을 남발하는 등 상대팀을 견제하며 신경전은 더욱 불붙었다.본격적인 사인회가 시작되면서 두 국민가수의 운명을 좌우할 밀양 시민들의 선택이 이어졌다. 시민들이 초반부터 김종민에게 사인을 받자 이찬원의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진 반면, 기선제압에 성공한 김종민은 기세를 몰아 애니메이션 ‘원피스’ OST ‘우리의 꿈’까지 열창하며 10대와 20대 연령층을 적극 공략했다.이찬원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어머니 팬들의 두터운 지지와 10대들의 효심픽에 힘입어 김종민을 매섭게 추격했고, 사인회가 끝날 때까지 누가 이길지 모르는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막판에는 김종민과 이찬원은 물론, 나인우까지 처절한 몸부림에 가세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열했던 게릴라 팬 사인회는 단 3표 차로 승부가 갈렸고, 승자는 김종민이었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도 잠시, 숙소에 도착한 후 김종민은 급격한 컨디션 저하를 호소했고 결국 저녁식사에 불참한 채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멤버들은 “김종민이 아침부터 몸 상태가 안 좋았지만 아픈 몸을 이끌고 촬영을 강행했다”며 안타까워했다.병원에 다녀온 김종민은 다시 원기를 회복한 모습으로 녹화에 참여하며 걱정을 불식시켰다. 실내 취침을 건 잠자리 복불복의 팀원 정하기 게임에서는 허벅지 씨름으로 김종민과 이찬원의 리턴 매치가 펼쳐졌다. 게릴라 팬 사인회 대결에서의 패배를 만회라도 하듯 이찬원은 압도적인 허벅지 씨름 실력을 뽐내며 완승을 거뒀고, 팀원 우선 선택권으로 나인우와 문세윤을 연속 지목하며 코골이 라인에 스스로 뛰어들었다.잠자리 복불복 본 게임은 노래를 부르다가 100초와 가까운 지점에서 멈춰야 하는 ‘100초 노래방’으로 꾸며졌다. 각 팀 대표로는 이찬원과 유선호가 출격하며 MZ 스타들의 라이브 맞대결이 성사됐다. 감미로운 발라드 ‘사랑은 늘 도망가’를 선곡한 유선호는 부드러운 음색으로 가창을 시작했지만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상대팀의 방해공작에 멘탈이 흔들리며 결국 100초를 훌쩍 넘긴 137초에서 노래를 종료했다. 이찬원은 특유의 구수한 창법으로 ‘얄미운 사람’을 부르며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특히 상대팀의 방해공작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은 채 가창을 이어나갔고, 유선호의 기록보다 100초에 더 가까운 118초에서 노래를 멈추며 잠자리 복불복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실내 취침 확보 기념 공연까지 맛깔나게 펼쳤다. 잠자리에 들기 전 실내 취침 멤버들은 좋지 않은 몸 상태로 야외에서 잠을 청하는 김종민을 걱정했다. 결국 맏형 연정훈은 야외 취침 멤버들을 안에서 재우자고 제안했고, 다른 멤버들도 모두 흔쾌히 동의하며 '1박 2일'만의 끈끈한 의리를 뽐냈다. 사이좋게 전부 실내 취침한 7명은 준비된 재료들로 직접 아침식사를 차리는 기상 미션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마지막 일정으로 향했다.모두의 예상대로 퇴근 미션은 입수를 놓고 펼치는 1대6 상식 퀴즈 대결이었다. ‘찬또위키’라 불릴 만큼 풍부한 상식을 자랑하는 이찬원이지만 ‘1박 2일’ 멤버 6인을 전부 이기지 못하면 단독 입수해야 하는 아찔한 상황에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우려했던 대로 연정훈에게 덜미를 잡힌 이찬원은 이후 펼쳐진 번외 상식 대결에서 패한 나인우와 함께 차가운 계곡물에 동반 입수했다.나인우와 동반 취침부터 복불복 게임, 입수까지 ‘1박 2일’에서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모두 경험한 열혈 애청자 이찬원은 “멤버들이 고생 많이 한다는 걸 느꼈고, 끈끈한 우정에도 감탄했다. 이틀 동안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게스트로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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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라비 "연정훈 형은 형수님 만나는데 운 다 써"

'1박 2일' 멤버들이 각자의 '운'을 시험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 '행운을 빌어줘' 특집에서는 운수 대통을 기원하는 여섯 남자의 봄맞이 여정이 시작된다. 이날 멤버들은 광활한 초원으로 향해 이곳저곳을 누비며 달리기 시작, 행운의 상징인 '이것'을 찾아 나서며 누구보다 먼저 복덩이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열을 올린다. 그러나 연정훈은 '망손'을 입증하면서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한다. "내가 허황된 꿈을 꿨던 것 같아"라며 텐션이 급격히 다운된 연정훈을 지켜보던 라비는 "(연)정훈이 형은 형수님 만나는 데 운 다 썼나봐"라면서 유치찬란하게 맏형을 놀린다. 연정훈은 '버카'가 된 것도 모자라 운까지 따르지 않는 현실에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각기 다른 운명에 일희일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난데없는 절도 소동이 벌어진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김종민은 "내꺼 훔쳐갔지"라며 문세윤을 몰아붙이기 시작, 갑작스러운 공방전을 벌이며 현장이 아수라장이 된다. 문세윤은 말조차 제대로 잇지 못하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전해져 그가 의심의 대상으로 떠오르며 '장발장'이 된 사연은 무엇일지 그 전말이 궁금해진다. 방송은 24일 오후 6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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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엄마가 보약을 먹여줬어요" 웃픈 사연 공개

김종민이 멤버들의 원성에 억울함을 표출한다. 15일(오늘)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라면천국’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최고의 인생 라면을 찾아 강원도 강릉으로 떠난 여섯 남자의 힐링 여행기가 펼쳐진다. '라면천국' 특집에서 맛볼 휘황찬란한 라면의 향연을 기대하며 멤버들은 저마다 라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다. 김종민은 초등학생 시절 라면에 빠져 살았던 일화를 공개, “엄마가 보약을 먹여줬어요”라며 긴급 처방(?)까지 받았던 웃픈 사연으로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단체 미션 도중 홀연히 사라졌던 김종민에게 싸늘함을 드러낸다. 김선호는 “어디 갔다왔어요? 빨리 얘기해요”라며 묘한 웃음으로 김종민을 맞이하고, 맏형 연정훈마저 격한 망치질과 살벌한 눈빛의 협박 연기로 김종민을 압박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김종민의 부재로 김종민의 몫까지 미션을 수행해야 했던 라비는 더위에 지친 나머지 넋이 나간 모습을 보여 모두의 안쓰러움을 유발한다. 폭풍전야의 분위기 속 멤버들의 각양각색 분노에 당황한 김종민은 스태프에게 긴급 SOS를 요청, "오해 좀 얘기해줘"라며 횡설수설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종민이 털어놓은 ‘라면 부심’ 일화와 그가 돌연 자리를 비운 사연은 무엇일지, 이날 방송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8.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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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민경 "이상형? 연정훈 같은 사람"

백지영, 김민경, 미주가 ‘1박 2일’을 함께한 소감을 전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슈퍼 히어로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일요일 밤 웃음을 책임지는 예능인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여섯 멤버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시즌4’의 첫 게스트 백지영, 김민경, 미주는 밤이 찾아오자 촬영을 마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특히 촬영 초반 보기보다 낯가리는 성격이라고 밝혔던 김민경과 미주는 맏형 연정훈의 스윗한 모습을 보고 어색함을 극복한 과정을 공개한다. 김민경은 연천 재인 폭포 사진을 찍는 연정훈에게 “한가인 씨 보내주려고 찍으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장모님 보내드리려고 한다"고 답했다. 미주는 “쏘 스윗~”이라며 심쿵하고, 김민경은 이상형으로 연정훈 같은 사람을 꼽았다는 후문이다. 필패 조합 김종민과 김선호와 함께했던 백지영은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재밌었어. 데뷔 이래 이렇게 힘든 촬영이 있었나”라며 지친 기색을 드러내던 것도 잠시 “난 여기 와서 000 얻었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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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고인물 김종민 VS 라이징 연정훈, 딱지왕 타이틀 대결

'1박 2일' 멤버들이 손에 땀을 쥐는 딱지치기 대결을 벌인다. 2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시간탐험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는 시간을 거스르는 과거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덜부족 팀(연정훈, 딘딘, 라비)과 역부족 팀(김종민, 문세윤, 김선호)으로 나뉘어 시간 탐험 미션을 즐긴 멤버들은 종일 수집한 모래시계를 바꿀 수 있는 단 한판의 승부를 벌인다. 푸짐한 저녁 식사 메뉴와 함께 대결 종목으로 '딱지 뒤집기'가 공개되자, 멤버들은 기필코 이기고 말겠다는 열의를 불태운다. 각 팀의 맏형인 연정훈과 김종민이 희대의 라이벌로 맞붙는다. 동네를 평정했던 고인물 딱지왕 김종민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연정훈은 독특한 딱지 제련 기술로 완벽한 딱지 접기에 성공해 승부를 더욱 짜릿하게 만든다. 단시간에 딱지를 완성한 김종민은 "이거 맞으면 사람도 넘어간다"라며 종이 3장을 겹쳐 만드는 고급 기술을 선보인다. 다른 딱지들과 체급 차이를 과시하는 김종민의 딱지에 같은 팀 문세윤과 김선호는 존경의 악수를 청하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본격적인 승부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한껏 예민미를 폭발시키며 격한 몸싸움까지 벌인다. 급기야 제작진이 긴급 중재에 나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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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신장 183cm"…'1박2일' 턱시도 입은 김선호·라비 환상 비주얼

‘1박 2일’ 멤버들이 턱시도를 차려입었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일요 명화 투어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명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하는 여섯 남자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평소 볼 수 없었던 블랙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워킹으로 멋짐을 폭발시킨다. 먼저 등장한 평균 신장 183cm의 김선호와 라비는 “처음부터 너무 멋있어서 뒤에 나오는 형들은 어떡하나?”라며 자신감을 한껏 드러낸다. 하지만 딘딘은 홀로 등장하면서도 치명적인(?) 사랑의 총알부터 모든 카메라에 윙크까지 보내주는 여유를 뿜어냈다. 맏형 연정훈과 김종민 역시 청춘 만화의 한 장면처럼 하이파이브하며 입장하는 독특한 포즈를 선보였다. 2주 동안의 공백을 깨고 등장한 문세윤은 거대한 실루엣만으로도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병상에 누워서도 본방사수를 놓치지 않았다는 그는 휘몰아치는 멤버들의 환대에 “그동안 입담이 늘었네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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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연정훈·김선호, 웃음으로 채운 2021 힘찬 시작

'1박 2일' 멤버들이 색다른 하루를 보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이 2부 시청률 14.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션을 마친 멤버들이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는 순간에는 19.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49 시청률 또한 2부 5.8%(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해 주말 저녁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충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푸짐한 아침 한상을 노리는 여섯 멤버들의 필사적인 기상 미션뿐만 아니라, 새해 소원이 이뤄지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2020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공약으로 2021년 첫 입수에 도전한 딘딘부터 험난한 바다낚시를 떠난 김선호까지, '1박 2일'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져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했다. 앞서 겨울에 생각나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찾아가는 다채로운 여정을 보여준 멤버들은 그 마지막 코스인 아침 식사 복불복에 도전했다. 꽁꽁 얼어붙은 개울 위를 걸어 반찬을 획득해야 하는 미션이 시작됐고, 멤버들 사이에 치열한 방해 공작까지 펼쳐지며 예측을 불허하는 대결을 진행했다. 특히 연정훈은 반찬 그릇을 여기저기 흩어 놓으며 미션의 난이도를 손수 조정하는 등 1년 만에 완전히 흑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만행에 모두 혀를 내두르던 것도 잠시, 딘딘마저 짓궂은 장난으로 멤버들을 괴롭히며 '초딘'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이렇듯 반칙과 음모가 난무하는 가운데 김종민은 빙판을 직접 움직여 반찬을 수월하게 획득, '1박 2일' 14학년다운 노련함을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20년 연예대상 우수상에 빛난 딘딘은 수상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새해 첫 입수에 도전했다. 벗었던 옷마저 다시 입게 만드는 혹한의 추위에서 망설이던 딘딘은 "올해 최우수상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며 겨울 바다에 거침없이 뛰어들어 박수를 자아냈다. 딘딘의 도전을 지켜보던 멤버들 역시 일제히 달려와 그를 이불로 몸을 감싸고 물기를 닦아주며 훈훈한 형제애를 발산했다. 또한 새해를 맞아 멤버들의 소원을 하나씩 들어주는 '소원 성취 투어'가 시작돼 흥미진진함을 안겼다. '풀빌라에 누워 있고 싶다'는 문세윤의 소원을 실천하려 숙소로 향한 멤버들은 안락한 공간과 맛있는 간식, 따뜻한 온수 풀까지 즐기며 행복을 만끽했다. 하지만 뒤이어 '아버지와 낚시를 하고 싶다'는 김선호의 소원이 공개됐고, 먼 곳에 계신 아버지를 대신해 멤버 한 명만이 그와 함께 배에 오르게 됐다. 벌칙과도 같은 미션에 기겁한 멤버들은 필사적으로 저항했고, 김선호 아버지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맏형 연정훈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비록 고기가 잘 잡히지 않아 빈손으로 돌아왔지만 거센 바람과 궂은 파도에도 포기하지 않고 낚싯대를 잡은 연정훈과 김선호의 열의가 빛을 발했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과 딘딘, 라비는 연정훈의 소원인 '돌담 아래에서 귤 까먹기'를 실천하기 위해 한라봉 농장으로 향했다. 재빠르게 요령을 익혀 잘 익은 한라봉을 상자 가득 수확한 세 사람은 상큼한 한라봉 먹방까지 선보였고, 특히 김종민은 앉은 자리에서 3개를 연달아 먹어치우며 먹방의 신흥강자로 등극해 안방극장에 폭소를 안겼다. 한편, KBS2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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