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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슬기, ‘갑질 폭로’ 후 심경 “통정사통”

방송인 박슬기가 ‘갑질 폭로’ 후 심경을 밝혔다.박슬기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구름안녕. 요즘 구름이 참 이쁘다. 또 비가 올지도 모르지만”이라는 게시물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시태그로는 ‘통정사통’을 덧붙였다.통정사통은 ‘아픔이 가라앉은 뒤에 전의 아픔을 돌이켜 생각한다’는 뜻으로 지난날의 고통이나 실패를 반성한다는 의미다.박슬기는 지난 31일 자신의 SNS 댓글 창을 폐쇄했다. 주어 없는 ‘갑질 폭로’ 이후 각종 추측과 비난이 난무하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박슬기는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 과거 당했던 배우들의 갑질을 폭로했다. 특히 박슬기는 자신의 매니저의 뺨을 때렸던 배우의 일화를 공개하며 “과거 ‘키스 더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할 때 찍었던 영화”라는 단서를 던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범주에 들어가는 배우들을 찾기 시작했고, ‘몽정기2’를 함께 찍은 이지훈과 ‘카리스마 탈출기’ 주연배우 안재모를 용의선상에 올렸다. 두 사람을 향한 비난 여론이 형성되자 이지훈과 안재모는 직접 해명에 나섰다. 박슬기 역시 자신의 SNS에 “이지훈과 정말 재밌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라는 글을 게재, 수습에 나섰고 안재모에게는 박슬기의 매니저는 별도의 사과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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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박슬기, ‘갑질 폭로’ 역풍…SNS 댓글창 닫았다

방송인 박슬기의 ‘갑질 폭로’ 여파가 거세다. 박슬기는 31일 자신의 SNS 댓글 창을 폐쇄했다. 주어 없는 ‘갑질 폭로’ 이후 각종 추측과 비난이 난무하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박슬기는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 과거 당했던 배우들의 갑질을 폭로했다. 특히 박슬기는 자신의 매니저의 뺨을 때렸던 배우의 일화를 공개하며 “과거 ‘키스 더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할 때 찍었던 영화”라는 단서를 던졌다.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범주에 들어가는 배우들을 찾기 시작했고, ‘몽정기2’를 함께 찍은 이지훈과 ‘카리스마 탈출기’ 주연배우 안재모를 용의선상에 올렸다. 순식간에 두 사람을 향한 비난 여론이 형성되자 이지훈과 안재모는 직접 해명에 나섰다. 박슬기 역시 자신의 SNS에 “이지훈과 정말 재밌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라는 글을 게재, 수습에 나섰고 안재모에게는 박슬기의 매니저는 별도의 사과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급 장영란’ 측은 해당 장면을 삭제한 상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3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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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배우 폭로’ 박슬기, 응원 메시지에 “남편보다 든든” 심경

방송인 박슬기가 갑질 배우를 폭로한 후 심경을 전했다. 박슬기는 31일 자신의 SNS에 “나 많이 여린가 봐요. 초면인 어떤 언니의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눈물 콧물 다 쏟네”라는 글과 함께 한 누리꾼과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한 누리꾼은 “슬기님. 그 누구도 당신께 함부로 못하게 아셨죠? 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며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언니한테 전하해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여기에 박슬기는 “왜 이렇게 남편보다 든든한 건데요”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박슬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배우 김새롬과 출연해 리포터 시절 한 연예인에게 당한 갑질을 폭로했다.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박슬기는 폭언을 듣거나 매니저가 뺨을 맞는 등 몇몇 배우에게 갑질 당한 일화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애꿎은 이지훈과 안재욱이 해명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결 지난국 29일 당초 ‘A급 장영란’에 올라온 영상에서 박슬기가 갑질 폭로를 하는 장면이 사라졌으며 박슬기의 SNS에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차라리 실명을 밝혀라”, “책임지지 못할 익명 저격은 자제해달라” 등의 지적이 나온 반면 “자신들 멋대로 추측해놓고 왜 여기에 악플을 남기냐” 등 박슬기를 옹호하는 의견도 나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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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정해인‧정소민‧김지은‧윤지온, 햇살 닮은 따뜻한 미소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의 힐링 조합으로 찾아온다.‘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30일 최승효(정해인), 배석류(정소민), 정모음(김지은), 그리고 강단호(윤지온)까지 혜릉동 청춘 4인방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와 배석류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갯마을 차차차’ 유제원 감독, 신하은 작가의 재회는 또 하나의 tvN표 웰메이드 힐링 로코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네 청춘 남녀의 햇살 닮은 따스하고 눈부신 미소가 보기만 해도 힐링을 유발한다. 먼저 ‘자타공인 완벽남, 누군가에겐 그냥 엄마친구아들’ 최승효의 달콤한 눈맞춤이 설렘을 자아낸다. “서른넷의 봄, 나의 오늘에 네가 돌아왔다”라는 문구는 그의 일상에 위험천만한 버그를 일으킬 ‘엄친딸’ 배석류와의 재회를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정해인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배석류의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표정도 눈길을 끈다. 하지만 그는 알고 보면 ‘육각형 인간’에서 ‘욕받이 인형’이 되어버린 ‘렉 걸린 알파걸’. 글로벌 대기업 프로덕트 매니저로 소위 잘 나가던, ‘엄친아’ 최승효 부럽지 않게 엄마의 유일한 자랑이었던 배석류의 인생에 어떤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한 것인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오류 난 내 인생을 재부팅해 보려고”라는 다짐은 돌아온 배석류의 인생 리셋 프로젝트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을 이끌 정소민의 열연도 기대를 더한다.김지은은 ‘생활 밀착형 괴짜 히어로’ 정모음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최승효, 배석류와 어린 시절부터 삼총사처럼 자란 동갑내기 친구로 두 사람의 흑역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왠지 모르게 장난기가 묻어나는 밝고 환한 웃음과 어우러진 “내 몸에는 슈퍼 히어로의 DNA가 흐르고 있어”라는 문구는 119구급대원 정모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윤지온은 ‘사람을 쓰는 따뜻한 사회부 기자’ 강단호 역으로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한다. 캐릭터에 완벽 동기화한 그의 부드러운 미소에 더해진 “펜은 칼보다 강하고 햇빛은 바람보다 힘이 세요”라는 한 마디는 기자 강단호, 인간 강단호 모두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정모음의 옆집에 이사 오며 혜릉동 ‘뉴페이스’로 합류한 강단호는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지, 베일에 가려진 그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진다.제작진은 “정겹고 친근한 동네 혜릉동에서 만나고 엮이는 네 청춘 남녀의 이야기가 흥미로울 것”이라며 “꿈과 현실, 우정과 사랑, 인생의 희로애락을 통해 때로는 웃음과 설렘을 때로는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엄마친구아들’은 오는 8월 17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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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이지훈‧안재모 해명까지…”매니저 뺨 때려” 박슬기 폭로, 후폭풍 계속

방송인 박슬기가 과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후폭풍이 거세다. 박슬기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지훈 오빠는 저와 (영화) ‘몽정기2’ 때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에요”라며 “오빠, 아빠 되신거 진짜 완전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이지훈과의 다정한 과거 사진을 게시했다. 이지훈에 대한 글을 올리면서 ‘갑질 배우’ 의혹을 진화에 나선 것이다. 앞서 박슬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배우 김새롬과 출연해 리포터 시절 한 연예인에게 당한 갑질을 폭로했다.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박슬기는 폭언을 듣거나 매니저가 뺨을 맞는 등 몇몇 배우에게 갑질 당한 일화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이지훈을 연상시키는 이니셜이 거론되면서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이지훈은 자신의 SNS에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것 자체가 내가 부족해서지 뭐. 지난 과거 저로 인해 상처 받으셨던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이제 더 이상 슬기한테도 뭐라 하지 마시고 기사도 그만 내주시고 여기서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습니다”라는 글과 비난 댓글 캡처본을 게시해 적극 해명에 나선 바 있다. 이지훈에 이어 ‘갑질 배우’로 지목된 또 다른 배우 안재모도 해명에 나섰다. 안재모는 박슬기와 지난 2006년 개봉한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안재모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사자가 제가 아니니까 당연히 문제없이 지나가겠지, 조용히 지나가겠지 싶었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라”라며 “30년 연예계 생활을 되돌아봐도 내 식구(스태프)들에게도 욕을 안 하는데 남의 식구를 때린다는 게 말이 되는 일이냐”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결국 29일 당초 ‘A급 장영란’에 올라온 영상에서 박슬기가 갑질 폭로를 하는 장면이 사라졌다. 그러나 박슬기의 SNS에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차라리 실명을 밝혀라”, “책임지지 못할 익명 저격은 자제해달라” 등의 지적이 나온 반면 “자신들 멋대로 추측해놓고 왜 여기에 악플을 남기냐” 등 박슬기를 옹호하는 의견도 나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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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이지훈,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 갑질 폭로 해명

연예인 갑질을 폭로한 방송인 박슬기가 해명에 나섰다.박슬기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지훈오빠는 저와 ‘몽정기2’ 때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에요”라며 “오빠, 아빠 되신거 진짜 완전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이지훈과의 다정한 과거 사진을 게시했다.이는 박슬기가 최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배우 김새롬과 출연해 리포터 시절 한 연예인에게 당한 갑질을 폭로하면서 불거진 논란을 해명한 것. 지난 28일 게시된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박슬기는 폭언을 듣거나 매니저가 뺨을 맞는 등 몇몇 배우에게 갑질 당한 일화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이지훈을 연상시키는 이니셜이 거론되면서 해프닝이 벌어졌다.이에 이지훈은 자신의 SNS에서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것 자체가 내가 부족해서지 뭐. 지난 과거 저로 인해 상처 받으셨던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이제 더 이상 슬기한테도 뭐라 하지 마시고 기사도 그만 내주시고 여기서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습니다”라는 글과 비난 댓글 캡처본을 게시해 적극 해명에 나선 바 있다. 지난 18일 득녀 후 조리 중인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도 “저한테 많은 분들이 디엠으로 루머에 대해 물어보시고 걱정하시는데, 저희 남편 아니니 그만 걱정해주셔도 됩니다”라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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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찌검·욕설에 가정교육 운운” 김새롬→박슬기, 선배·배우 갑질 폭로

방송인 김새롬, 박슬기 등이 과거 선배들에게 당했던 ‘갑질’을 폭로했다.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장영란은 박슬기, 하지영과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김새롬의 집을 방문했다.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네 사람은 과거 리포터로 활동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설움을 토로했다.이날 김새롬은 “스물한 살 때 어떤 선배님과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그 선배님이 방청객을 향해서 ‘얘(김새롬) 진짜 바보 같지 않냐. 내가 실없는 이야기를 해도 웃는다’고 했다. 계속 나를 조롱하면서 웃기려고 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데뷔 2년쯤 됐을 때였는데 ‘이런 게 방송이라면 그만해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였다. 그 방송이 10회짜리였는데 이미 계약했으니까 다 해야 했다. 방송을 하는데 눈물이 떨어졌다. PD님이 끊어줘서 추스르고 방송을 끝냈다”고 회상했다.김새롬은 “방송 끝나고 방청객이 우르르 나가는 로비에서 날 불러 ‘방송을 어디서 배웠냐. 오도시(웃긴 포인트)를 아느냐’며 화를 냈다”며 “‘설명해 주시면 시정하겠다’고 하자 말대꾸한다며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킨 거냐’고 했다”고 털어놨다. 김새롬은 “너무 사람이 많아서 옥상으로 갔는데 거기서도 ‘방송 어디서 배웠냐’고 해서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시정하겠다’고 하니까 ‘끝까지 말대꾸한다’고 손찌검하려고 했다”며 “다행히 매니저가 막아줬다. 내가 넋이 나가서 미친X처럼 소리를 질렀다”고 부연했다. 박슬기 역시 비슷한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A 배우 인터뷰를 했다. 보통 인터뷰를 하다 보면 PD는 해달라고 하는데 배우는 빼달라고 하는 질문이 있다”며 “내가 우회해서 예쁘게 물어봤는데 A 배우가 ‘야, 이 X발. 이거 안 하기로 했잖아’라고 소리쳤다”고 밝혔다. 박슬기는 또 “영화 촬영 때 라디오 생방송 때문에 늦었다. 사전에 양해를 구한 거였다. 도착 하니 다들 햄버거를 먹고 있어서 난 안 먹고 매니저에게 먹으라고 했다. 근데 그때 B 배우가 와서 매니저 뺨을 때렸다. ‘개 XX야. 네 배우가 안 먹는데 왜 먹어’라고 했다”며 “지금까지 기다렸다는 거다. (분풀이를) 나한테는 못하니까 매니저한테 한 것”이라고 말했다.하지영 역시 “제가 KBS 개그맨 출신이다. 한 번은 예능에 나가서 콩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근데 제가 시키는 걸 못하고 있으니까 뒤에서 의자가 날아왔다”며 “그다음 이야기는 욕이 너무 많아서 할 수가 없다”는 충격적인 일화를 전했고, 장영란도 “X발X아, 저X아. 이런 욕을 정말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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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톱배우, 인터뷰 도중 욕설…매니저 뺨도 때렸다” 갑질 폭로 (A급 장영란)

방송인 박슬기가 과거 톱 배우에게 당했던 ‘갑질’을 폭로했다.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슬기는 과거 리포터 시절을 회상하며 “예전에 A 배우 인터뷰를 했다. 보통 인터뷰를 하다 보면 PD는 해달라고 하는데 배우는 빼달라고 하는 질문이 있다. 그날도 그런 게 있었다. 그래서 내가 우회해서 예쁘게 물어봤다”고 운을 뗐다.박슬기는 “질문을 하자마자 A 배우가 ‘야, 이 X발. 이거 안 하기로 했잖아’ 이러는 거다. 옆에 배우들 다 있는데 그랬다”며 “그럴 때는 보통 ‘죄송합니다. 제가 지워지고 했는지 모르고 했네요. 쏘리쏘리. 지울게요’라고 재밌게 넘어간다”고 털어놨다. 박슬기는 또 다른 일화를 언급하며 “이건 영화를 찍을 때였다. 그때 내가 ‘키스 더 라디오’를 하고 늦게 도착했다. 사전에 이야기가 된 거였다. ‘키스 더 라디오’가 생방송이니까 어쩔 수 없었고 그 사람들도 다 알았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에 도착했는데 쉬는 시간이라 다 햄버거를 먹고 있었다. 난 나 때문에 딜레이된 거니까 미안해서 안 먹겠다고 했다. 근데 우리 매니저 오빠는 나 때문에 종일 너무 바빴으니까 하나 먹으라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그러면서 박슬기는 “매니저가 햄버거를 먹고 있는데 B 배우가 와서 매니저 싸대기를 때렸다. ‘이 개 XX야. 너는 지금 네 배우가 안 먹는데 왜 먹어’라고 했다”며 “‘나는 지금까지 너를 기다렸다’ 이거 같았다. 그걸 나한테는 못하니까 매니저한데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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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9월 현역 입대…육군 군악대 복무 [종합]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오는 9월 현역 군 복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유승우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26일 “유승우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9월 2일 입소한다”며 “입소 당일 현장 안전을 위해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며, 입대 전까지 새 앨범을 통해 공연, 방송에서 팬들과 접점을 최대한 많이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승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로 1년 6개월 현역 복무할 예정이다. 유승우의 입대 소식은 이날 낮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서 최초 공개됐다. 이석훈을 대신해 DJ로 나선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유승우에게 “입대 날짜가 나왔다고 들었다. 9월이던가?”라고 물었고 유승우는 당황해 하며 “매니저 형이 놀란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윤상은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서 유승우 입대 최초 공개다. 관심을 많이 끌어야 한다”고 웃었고, 유승우는 “9월 2일에 한다”고 시원하게 답했다. 유승우는 2012년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Mnet ‘슈퍼스타K4’에 출전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3년 미니 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정식 데뷔, 올해 데뷔 11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두 장의 정규앨범과 여섯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했으며 미소년 외모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원조 ‘고막남친’으로 불렸다. 지난 25일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이자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플레리스트’는 그의 입대 전 마지막 앨범으로, 유승우는 기획 단계부터 입대 전 공개하는 마지막 앨범으로 생각하고 작업했다는 전언이다. 윤상이 프로듀싱을 맡았다.타이틀곡 ‘플레이리스트’는 가장 유승우 다운 청량한 기타팝 사운드를 들려준다. 싱어송라이터 치즈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발라드 ‘인 더 무드’에서는 달콤한 발라드를, ‘하우 어바웃 유’로 앞으로 보다 성숙해질 음악적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인 만큼 최대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밀도 있게 담고자 했다”고 귀띔했다. 특히 수록곡 ‘우리가 나눈 사랑만큼’은 입대를 앞두고 11년 간 가수활동 기간 동안 아낌없이 사랑을 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유승우가 직접 기타를 치며 원테이크로 녹음해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도록 완성했다. 유승우는 직접 작사한 노랫말을 통해 ‘우리가 나눈 사랑 만큼 대단한 일들이 앞으로 있을까요’ ‘평범한 날 하루를 골라서 그댈 보러가는게 좋겠어요’라는 가사로 팬들과 잠시 이별하는 마음을 담백하게 표현했다. 유승우는 입대 전까지 새 앨범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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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9월 2일 입대” 깜짝 발표

가수 유승우가 오는 9월 2일 입대한다. 유승우는 26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수이자 작곡가 윤상이 이석훈을 대신해 DJ를 맡았다. 윤상은 유승우에게 “입대 날짜가 나왔다고 들었다. 9월이던가?”라고 물었고 유승우는 당황해 하며 “매니저 형이 놀란 것 같다”고 말했다윤상은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서 유승우 입대 최초 공개다. 관심을 많이 끌어야 한다”고 웃었고, 유승우는 “9월 2일에 한다”고 전했다. 유승우 지난 25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앨범 ‘플레이리스트’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미니 5집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유승우 특유의 청량함과 음악적 성숙을 담았다. 프로듀서 윤상이 전체 프로듀싱과 사운드 수퍼바이저, 마스터링 등에 참여해 보다 선명한 색을 입혔다.앨범에는 유승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총 4곡이 수록되며 프로듀서 윤상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치즈가 수록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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