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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솔직 입담+자폭 개그…“매니저 200번 바뀌어” (솔로라서)

배우 황정음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12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는 멤버들의 첫 회식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윤세아는 “첫 회식 어떠셨나. 다들 잘 들어가셨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정음이가 술을 잘 못하는데 그날은 조금 (마시더라)”이라고 이야기했다.황정음은 “그날 기분 좋아서, 홀짝 홀짝 마시다가 택시에서 토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그날 셋이 확 친해지던데?”라고 말했고, 채림은 “많은 말을 했는데, 전화번호는 막상 안 물어봤다”고 털어놨다. 이에 황정음은 “남자가 아니라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윤세아가 20년 지기 친구기도 한 매니저와 2005년부터 함께했다고 말하자, 황정음은 “대단하다. 저는 한 200번 바뀐 것 같은데”라고 자폭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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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싶다”던 명세빈, 꽃꽃이 아르바이트 근황... 30도 무더위 속 열일 (솔로 언니)

‘솔로라서’가 첫 방송부터 ‘솔로 언니’들의 화끈한 입담과 반전 가득한 일상을 선보였다.29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첫 회는 타겟 시청률 0.5%, 가구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SBS Plus·E채널 합산 수치)를 기록해, ‘1%’를 넘기며 화제성뿐만 아니라 시청률 면에서 최고의 성적을 보여줬다. 이는 지상파를 포함한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타겟 시청률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며, 케이블 채널 시청률로는 드문 기념비적인 기록이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타겟 1.1%, 가구 2.4%에 이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나는 솔로’에 이어 ‘솔로라서’를 론칭한 SBS Plus의 경우, 이번 오리지널 예능 ‘솔로라서’가 첫 회부터 타겟(0.433%), 가구 최고 시청률(0.9%)라는 초유의 기록을 세우면서 ‘예능 명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으며 ‘솔로 유니버스’를 더욱 단단히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솔로라서’ 첫 회에서는 MC 신동엽, 황정음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국민 첫사랑’ 명세빈과 ‘러블리의 대명사’ 채림이 그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리얼 솔로 라이프를 공개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신동엽은 첫 회를 빛내줄 ‘솔로 언니’로 명세빈과 채림이 스튜디오를 찾자, “오랜만이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채림의) 첫 번째 결혼식 사회를 내가 봤다”라고 아찔한 인연을 소환했다. 직후, 신동엽은 명세빈과 채림에게 “솔로라서 행복할 때도 있고, 솔로라서 외로울 때도 있을 텐데?”라고 물었는데, 채림은 “같이 있으면서 외롭고 힘든 것에 비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거침없이 답했다. 초반부터 마라맛 입담을 폭발시킨 네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국민 첫사랑’ 명세빈의 솔로 라이프를 함께 지켜봤다. 명세빈은 최근 이사한 화이트 톤의 복층 집에서의 하루를 공개했다. 수수한 민낯으로 아침을 맞은 명세빈은 근처에 사는 새언니가 찾아오자, 이삿짐을 정리하면서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또한 새언니를 위해 꽃게탕을 만들어줘 훈훈함을 안겼다. 꽃게탕을 먹던 중 새언니는 소개팅 이야기를 꺼내며 “결혼 생각이 있긴 한 거냐?”라고 물었는데, 명세빈은 “결혼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놀란 황정음은 “좋은 사람이 생기면 만나시되, 우리는 결혼만 안 하면 된다”라고 자신만의 연애 소신(?)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2년째 ‘꽃꽂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명세빈은 야외 예식장으로 가서,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을 했다. 온몸이 녹초가 된 후에서야 집으로 돌아온 명세빈은 거실 바닥에 ‘대’자로 뻗어 짠내 나는 하루를 마감했다. 다음으로, 제주살이 2년 차인 채림의 솔로 라이프가 펼쳐졌다. 채림은 “솔로 7년 차이자 민우 엄마”라고 소개한 뒤, “요즘은 초1인 아들의 매니저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아침부터 ‘아재입맛’을 뽐내는 민우에게 두부김치를 차려주고 민우를 학교로 데려다주며 채림의 바쁜 하루가 시작됐다. 집에 돌아온 채림은 집안 청소를 하는 것은 물론, 마당에서 제초 작업을 했다. 이후로도 아들의 학원 스케줄에 맞춰 폭풍 ‘라이딩’을 했다. 민우가 스케이트 수업에 들어간 뒤에서야 근처 헬스장을 찾은 채림은 애플힙과 복근을 과시하며 운동을 했다. 채림은 “민우를 잘 돌보기 위해서 체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 5일, 하루 2~3시간씩 운동하고 있다. 체지방률이 현재 14%”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운동을 마친 뒤, 아들을 데리고 귀가한 채림은 잠자리에 들기 전, 지인이 보내 영상을 아들과 함께 봤다. 엄마의 젊은 시절 연기 영상을 신기한 눈으로 보던 아들은 “엄마도 어렸을 때 남친이 있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채림은 “(남자친구는) 다음 생에 생각해보겠다”며 “이제는 사랑을 안 하고 싶다.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는 말로 ‘아들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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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 채림, 아들 민우와 일상 최초 공개

‘내가 키운다’의 공식 공감 요정 채림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가 JTBC 가을 정기 개편으로 한 주간의 재정비 후, 9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다. 방송 시간대를 옮긴 ‘내가 키운다’는 새로운 가족을 초대, 더욱 다양한 솔로 육아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 그 첫 주자로 현재 ‘내가 키운다’의 클럽 매니저이자 공식 공감 요정으로 활약 중인 채림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90년대를 풍미한 당대 최고의 톱스타이자 현재 솔로 육아 4년차인 채림은 데뷔 후 최초로 집은 물론,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내가 키운다’의 매니저로서 엄마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이해했던 공감 여왕 채림이었기에, 엄마로서의 채림의 모습은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 드디어 공개된 채림의 아들 박민우. 민우는 귀공자 느낌이 물씬 나는 완성형 미모의 소유자인 것은 물론, 엄마를 향해 “엄마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입었어?” “엄마 머리 묶어도 예쁜데” 등의 심쿵 멘트까지 보유한 스윗 보이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민우는 일상 생활에서 능숙하게 영어를 쓰는 영어 천재임과 동시에 ‘내가 키운다’의 먹방 영재 하민이를 위협하는 식성의 소유자로 누룽지, 곰피 장아찌, 낫토와 날달걀 등 아재 입맛의 취향을 선보이며 어린이 먹방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한편,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엄마 채림’의 모습도 살짝 공개됐다. 데뷔 후 최초로 공개된 채림의 집은 깔끔하면서도 민우 맞춤형 육아템들로 꾸며져 모두의 관심이 초집중 됐다. 또 민우가 원한다면 무엇이든 만들어 줄 수 있는 각종 육아 장비 창고부터 과학에 관심 많은 민우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놀이 공부법까지 공개돼 엄마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29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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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 첫방, 김구라 "아내와 12살 차이, 위로는 아냐"

김구라가 아내와의 나이차를 당당히 밝혔다. 9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솔로 육아 모임의 멤버인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모습을 드러냈다. 모임의 회장인 김구라와 매니저 채림도 이들과 처음 만났다. 이날 김구라는 "요즘에는 아이를 혼자 키우는 분들이 참 많다"며 "혼자 키우는 모습을 우리가 응원해주자는 좋은 취지의 방송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 MC들에게 "아마 여러분들은 내 상황을 보고 열심히 아이들을 키우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나영은 발끈하며 "오빠가 롤모델이라는 거냐. 재혼해서 짝 이루지 않았냐. 회장 될 자격이 있는 거냐"며 날카롭게 지적했다. 그 말을 들은 채림은 "나이 차이가 꽤 나는 걸로 안다"며 질문했고 김구라는 망설임 없이 "열 두살 차이 난다"고 밝혔다. 김현숙이 "연하인 거냐"고 궁금해 하자, 김구라는 "열 두살 위도 만날 수는 있지만, 그런 선택은 안 했다"라고 답했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0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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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 채림 "솔로육아 공감도 높아 볼 때마다 울컥해 눈물"

'내가 키운다' 채림이 솔로 육아의 공감도가 높아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9일 오후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황교진 CP, 김솔 PD, 김구라, 채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참석했다. 4살 로아와 함께 살고 있는 솔로 육아 2년 차 조윤희, 7세 하민이와 지내고 있는 솔로 육아 7개월 차 김현숙, 6살 신우, 4살 이준이와 지내고 있는 솔로 육아 3년 차 엄마 김나영의 가장 아름다운 육아 일기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조윤희는 "딸이 엄청 밝다. 모든 사람에게 다정하게 다가가고 할 말을 예쁘게 하는 로하를 보면 부럽다. 사랑스럽고 밝은 모습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김현숙은 아들 하민이와 밀양 전원생활, 김나영은 365일 중 360일은 하드코어 육아지만 5일 정도 아이들의 달콤한 말로 힘을 내 견딘다는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예고 영상을 통해 채림의 눈물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꾸밈없는 솔로 육아의 얘길 접할 수 있다. 그래서 공감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이 세 분의 고됨이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순간순간 정말 울컥할 때가 많다"라고 털어놨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출연자들이 모임을 결성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1세대 솔로 육아족으로 회장직을 맡은 김구라와 공감 여왕으로 등극한 모임 매니저 채림, 그리고 용감한 솔로 육아기를 공개할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그 주인공이다. 오늘(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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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 채림 "솔로육아 경험자로서 따뜻한 위로 전하고파"

'내가 키운다' 채림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9일 오후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황교진 CP, 김솔 PD, 김구라, 채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참석했다. 채림은 지난 2018년 10월 종영된 SBS '폼나게 먹자' 이후 3년여 만에 출연하게 됐다. 지난해 전 남편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 출연하는 첫 예능 프로그램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오랜 기간 고민을 했다. 나중엔 '아직도 편성이 안 잡혔나요?'란 걱정이 될 정도로 오래 고민했다. 그런데 딱 그 지점에 공감이 됐다. 솔로 육아를 하다 보면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다. 그런데 그게 경험자가 아니면 딱 와닿지 않는다. 솔로 육아의 일상을 보면서 공감하고 위로를 얻고 용기를 전하고 싶었다.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출연자들이 모임을 결성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1세대 솔로 육아족으로 회장직을 맡은 김구라와 공감 여왕으로 등극한 모임 매니저 채림, 그리고 용감한 솔로 육아기를 공개할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그 주인공이다. 오늘(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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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 조윤희 "3개월 넘게 고민…딸과 추억 위해 출연"

'내가 키운다' 조윤희가 3개월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황교진 CP, 김솔 PD, 김구라, 채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참석했다. 출연 계기에 대해 묻자 조윤희는 "사생활과 아이를 공개한다는 부분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하지만 부담감보다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컸다. 오랜 기간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3개월 정도 고심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현숙은 "가장이기 때문에 먹여 살려야 했다. 요즘 예능은 거의 대부분이 관찰이더라. 그래서 하게 됐다. 그리고 아이가 싫다고 하면 할 수 없는데 아들한테 물어보니 너무 좋아하더라. 그래서 할 수 있었다. 일주일 만에 대답한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김나영은 "요즘 솔로 육아 하는 분들이 늘고 있지 않나. 그럼에도 우린 전형적인 가족의 형태에만 익숙하고 그 가족이 진짜인 것처럼 얘기를 한다.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솔로 육아를 하는 분들한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는 진심을 내비쳤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출연자들이 모임을 결성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1세대 솔로 육아족으로 회장직을 맡은 김구라와 공감 여왕으로 등극한 모임 매니저 채림, 그리고 용감한 솔로 육아기를 공개할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그 주인공이다. 오늘(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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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 PD "진짜 육아 일상+교감 과정 볼 수 있을 것"

'내가 키운다' 황교진, 김솔 PD가 여타 육아 예능과 차별점에 대해 밝혔다. 9일 오후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황교진 CP, 김솔 PD, 김구라, 채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참석했다. 황교진 CP는 "아이를 키우는 일은 거의 이제 대부분의 분들이 겪고 있는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얘길 들었다. 둘이 키워도 힘들고 온 가족이 함께 키워도 힘들다고 하더라. 그런 육아를 보며 팁을 나누고 노하우를 배우고 서로 용기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현재 셋 아이를 키우고 있다. 출연자들의 VCR을 보며 배우는 부분이나 용기를 얻는 부분이 많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김현숙은 황 CP를 향해 진정한 '출산드라'라고 존경스러움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김솔 PD는 "가족 예능이다.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배워가는 프로그램이다. 여느 다른 육아 예능보다 진짜 육아 일상과 리얼한 감정이 교감하는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섭외 배경에 대해선 "솔로 육아를 하고 있는가, 주 양육자인가,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분인가 그 포인트가 중요했다. 여기 있는 분들은 크게 용기를 내서 출연해준 분들이다. 솔로 육아의 고충을 나누며 이해하는 장에 대해 공감을 해준 부분이 크고 사랑하는 아이들과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부분 역시 크게 생각해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출연자들이 모임을 결성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1세대 솔로 육아족으로 회장직을 맡은 김구라와 공감 여왕으로 등극한 모임 매니저 채림, 그리고 용감한 솔로 육아기를 공개할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그 주인공이다. 오늘(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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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키운다' 러블리 모녀 조윤희♥로아 일상 어떨까

랜선 이모, 삼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조윤희와 딸 로아의 일상이 공개된다.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출연자들이 모임을 결성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관찰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이하 ‘내가 키운다’)가 9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날 방송에는 첫 솔로 육아 모임을 가진 멤버들의 반가운 만남이 공개된다. 1세대 솔로 육아족으로 회장직을 맡은 김구라와 공감 여왕으로 등극한 모임 매니저 채림, 그리고 용감한 솔로 육아기를 공개할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그 주인공. 최근 진행된 ‘내가 키운다’ 첫 촬영부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이들은 눈물과 웃음이 오가는 예측불가의 현장을 만들었다. 특히 매니저 채림은 “우리를 보고 용기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모임에 합류한 이유를 공개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선사했다. 티저 영상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조윤희의 딸 로아와 조윤희의 일상도 눈길을 모은다. 첫 만남에서부터 카메라와 사랑에 빠지고, 해님과 통화하는 등 조금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로아의 매력에 출연자들 모두 로아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또,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엄마 조윤희의 모습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로아와 달리 정석대로 생활하는 이른 바 ‘FM 엄마’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아직 서툰 육아 모습에 그녀가 솔로 육아를 잘 해 나갈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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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 김구라·채림, 솔로 육아 클럽 회장·매니저 합류

방송인 구라와 배우 채림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클럽 회장과 매니저로 출연한다. 오는 7월 9일 오후 9시에 방송 예정인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배우 조윤희, 김현숙,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김구라와 채림도 ‘내가 키운다’에 클럽 회장과 매니저로 합류한다. 먼저 김구라는 기존에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달리 멤버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며 훈훈함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채림은 현재 5살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공감과 실전 육아 팁을 대 방출하며 김구라와 함께 출연자들의 일상을 살펴보고 공감할 예정이다.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 가족도 각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윤희는 5살 딸 로아와 함께 성장형 ‘솔로 육아’를 보여주며 방송 최초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로아는 첫 촬영부터 귀여운 외모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애교로 카메라 삼촌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공룡과 곤충을 좋아하고 햇님과 통화도 하는 로아는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 아직 ‘솔로 육아’에 적응 중인 김현숙은 7살 아들 하민이와 친정 부모님까지 3대가 밀양에서 함께 하는 일상을 선보인다. 24시간 에너지가 넘치는 7살 하민이는 할아버지가 직접 담근 된장 먹방을 선보이며 먹방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예정이다. 또한 육아 예능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자연 친화적인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또다른 관전 포인트다. 김나영은 두 아들의 엄마로서 남다른 육아 스킬과 워킹맘으로서의 육아 고충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쾌활한 강아지형 6살 신우와 섬세한 고양이형 4살 이준이 사이에서 육아, 패션, 음식 등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김나영의 고군분투 솔로 육아기가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솔로 육아’의 지침서가 될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오는 7월 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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