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는 멤버들의 첫 회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윤세아는 “첫 회식 어떠셨나. 다들 잘 들어가셨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정음이가 술을 잘 못하는데 그날은 조금 (마시더라)”이라고 이야기했다.
황정음은 “그날 기분 좋아서, 홀짝 홀짝 마시다가 택시에서 토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그날 셋이 확 친해지던데?”라고 말했고, 채림은 “많은 말을 했는데, 전화번호는 막상 안 물어봤다”고 털어놨다. 이에 황정음은 “남자가 아니라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윤세아가 20년 지기 친구기도 한 매니저와 2005년부터 함께했다고 말하자, 황정음은 “대단하다. 저는 한 200번 바뀐 것 같은데”라고 자폭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