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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위대한 가이드2’ PD “‘프리 선언’ 김대호, 프로그램 합류? 심사숙고해 결정”

‘위대한 가이드2’ 제작진이 김대호의 차원이 다른 텐션을 예고했다.4월 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위대한 가이드2’ 첫 여행 메이트로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출연을 확정해 최근 르완다로 여행을 다녀왔다. 두 번째 아르헨티나 편에는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이 함께 한다.이런 가운데 ‘위대한 가이드2’ 우탁우 PD는 시즌제로 제작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한국인이 한국의 여행지를 제일 잘 알 듯, 현지인이 추천한 스팟이라면 믿고 볼 수 있다는 점이 시청자 분들께 매력 포인트로 다가간 것 같다. 실제로 제작진보다 외국인 가이드가 여행 루트를 더 잘 알기에 지금껏 제작진이 아닌 가이드 본인이 직접 여행 일정을 계획해 왔고, 그래서 더 현지인의 시선을 통해 신선한 여행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이어 르완다 편의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조합과 아르헨티나 편의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 조합에 대해 “섭외를 진행할 때 가장 활약이 돋보였던 분들로 모두 제작진들의 원픽이었다. 독특한 캐릭터로 화제가 된 분들이라 이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또 “르완다의 경우 오지 여행을 선호하는 김대호와 도시 여행을 선호하는 박명수, 최다니엘이 서로 티격태격하며 성향을 맞춰가는 형제 케미가 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여행에 합류한 이무진이 형들의 예쁨을 한껏 받는 활약상이 돋보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그런가 하면 ‘위대한 가이드2’는 이전과 달리 가이드가 함께 출국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우탁우 PD는 “가이드가 동행하지 않는다고 해서 프로그램이 보여주고자 하는 ‘현지인의 추천 여행’이라는 기획의도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위대한 가이드’만이 가진 차별점과 함께 ‘자유여행이 주는 생경함’을 더해 현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좌충우돌도 함께 보여드리고 싶었다. 또 그동안 가이드가 옆에 있다는 이유로 여행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하기 어려웠던 순간들도 많았다. 이번엔 여행자가 느낄 수 있는 진솔한 생각을 과감히 표현해낼 것"이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우탁우PD는 ‘위대한 가이드2’ 관전포인트에 대해 “‘위대한 가이드’라는 제목만 믿고 출연하기로 한 여행자들이 대뜸 가이드 없는 상황에 놓이면서 벌어지는 극 리얼리티와 이들이 어떻게 혼돈의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또 프리랜서가 된 후 심사숙고 끝에 첫 프로그램으로 합류 결정한 김대호의 그 전과는 차원이 다른 텐션의 낯선 모습을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현지인의 추천 여행’이라는 기획 의도는 가져가면서, 리얼리티의 재미를 더한 ‘위대한 가이드2’.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라는 매력만점 여행 메이트들까지 뭉쳤다. 시청자들을 보석 같은 나라 르완다와 아르헨티나로 안내해 줄 ‘위대한 가이드2’에 기대가 모인다.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는 4월 8월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31 15:25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 ‘모범택시3’… 2025년 SBS 드라마 라인업 공개

SBS가 2025년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인기리에 방영중인 ‘나의 완벽한 비서’ 부터 ‘보물섬’, ‘귀궁’, ‘우리 영화’, ‘트라이’, ‘우주메리미’, ‘사마귀’, ‘모범택시3’, ‘키스는 괜히 해서!’,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등 작품들이 2025년 SBS 드라마를 책임진다.2025년 SBS 드라마의 첫 스타트를 끊은 작품은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이다. 한지민과 이준혁의 완벽한 비주얼과 설레는 밀착 케어가 로맨스 장르의 미덕을 제대로 살렸고, 여기에 여자 대표와 남자 비서의 클리셰를 비튼 관계성은 신선하다는 호평을 이끌었다. SBS가 잘하는 장르인 사이다 복수극도 준비되어 있다.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다크한 야망남으로 변신할 박형식과 허준호가 나이를 뛰어넘은 강력한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드라마이다. ‘철인왕후’,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대조영’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과 육성재(윤갑/강철이 역), 김지연(여리 역), 김지훈(이성 역), 그리고 특별출연 김영광(강철이 역) 등 매력만점 배우 라인업이 완성돼 주목되고 있다.‘우리 영화’(연출 이정흠/ 극본 한가은, 강경민/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는 소퍼모어 징크스(처음 시작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사람이 그 이후 급속히 기량이 쇠락하는 증세를 의미함)를 겪고 있는 영화감독과 자유로운 영혼의 시한부 배우 지망생이 함께 영화를 찍으며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하는 멜로 드라마이다. SBS 에서 시청자들의 인생 작품을 여럿 탄생시켰던 남궁민의 새로운 변신에 이목이 집중 된다.‘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연출 장영석)는 고작 달리기와 공놀이에 목숨을 건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부딪혀 스스로 기적이 되는 이야기로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을 주연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건강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캐스팅 라인을 완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우주메리미’(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콤, 쫄깃한 90일간의 위장신혼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설레는 최우식과 정소민이 만나 최고의 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고현정, 장동윤 주연의 ‘사마귀’(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가몬스터, 메리크리스마스)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과 영화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상상초월 범죄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장기용과 안은진 주연의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이다. 안방극장의 도파민 폭발 설렘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국형 케이퍼 드라마의 진수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가 2년 만에 컴백한다. ‘모범택시2’는 공개 열흘 만에 전 세계 16개국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믿고 보는 메가 히트 IP'로 우뚝 선 바 있다. ‘갓도기 신드롬’을 불러 모은 이제훈부터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3연타석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된다.김혜윤, 로몬 주연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극본 박찬영/연출 김정권)는 인간이 되길 거부하는 구미호와 그에게 소원을 뜯긴 축구스타의 지극히 인간적인 ‘혐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독보적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혜윤이 이제껏 본 적 없는 구미호 은호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할지 기대를 더한다.올해 SBS는 주중 드라마 라인업을 신설해 드라마 시청률 1위 채널의 비전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SBS 관계자는 “2025년 SBS는 주중 드라마 라인업을 부활시켜 더 다채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자 한다. 로맨스, 사극, 장르물, 시즌제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1 09:54
예능

윤세아, 신동엽‧황정음 ‘솔로라서’ 출연 확정 [공식]

배우 윤세아가 SBS Plus 새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한다.윤세아는 10월 말 첫 방송되는 SBS Plus ‘솔로라서’에서 ‘자기관리 끝판왕’다운 리얼 일상과 ‘워너비 솔로’에 걸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인다.‘솔로라서’는 솔로라서 행복하고, 솔로라서 외로운,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대한민국 대표 솔로들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MC로는 ‘센스 만점 입담꾼’ 신동엽과 ‘긍정의 아이콘’인 배우 황정음, 그리고 ‘솔로 대표’로는 명세빈, 채림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여기에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인 윤세아까지 합류하게 돼, ‘황금 라인업’을 형성하게 됐다.그동안 윤세아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사랑받은 것은 물론, 뱀파이어급 동안 미모와 세련된 패션 스타일로도 대중의 지지와 응원을 받아 왔다. 특히 신동엽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윤세아에 대해 “거침없고 솔직하다. 반전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라고 극찬했는데, 이번 ‘솔로라서’에서 이러한 모습이 리얼하게 담길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아진다.제작진은 “윤세아가 평소 러닝을 즐기고 식단 관리도 꾸준히 하는 등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드러내며 여성들의 ‘워너비 솔로’로 꼽혀 왔다. 윤세아의 솔로 라이프와 반전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솔로라서’ 본방송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한편, ‘솔로라서’는 오는 10월 말 첫 방송 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13:21
연예일반

‘핸섬가이즈’ 150만 돌파…이성민X이희준→박지환, 웃음 폭격 성공 [공식]

이성민, 이희준 주연 영화 ‘핸섬가이즈’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오후 4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50만 843명을 동원하며 1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8일 100만 관객 돌파, 7월 11일 손익분기점 110만 관객 돌파에 이은 흥행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흥행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실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에서 시작된 자발적인 리뷰와 강력 추천, 그리고 N차 관람으로 거론된다. ‘핸섬가이즈’를 관람한 관객들은 웃음을 유발하는 강력한 코미디의 힘을 비롯해 개성 넘치는 매력만점 캐릭터,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탄탄한 연출력에서 비롯된 높은 완성도까지 다채로운 요소에 열광하고 있다.그 결과 여름 극장가에 찾아온 신작들의 개봉에도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며 흥행에 성공, 150만 관객 돌파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내외 신작이 연일 개봉하는 중 ‘핸섬가이즈’가 써내려갈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0 17:09
연예일반

김호중‧안성훈‧김준현‧알고보니 혼수상태…히트곡 메이커들, ‘명곡 제작소’서 뭉쳤다

‘명곡 제작소’가 김호중과 안성훈, 김준현,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케미를 예고했다.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명곡 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 제작소’) 제작진은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 보면 볼수록 매력만점인 히트곡 메이커들을 소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는 ‘명곡 제작소’를 이끌어갈 다섯 남자들의 매력이 소개됐다. 먼저 김준현은 ‘명곡 제작소’에서 고객들의 인생곡을 위해 세션으로 활약, 이전까지 공개한 적 없는 , 하모니카 실력을 보여준다. 전 국민이 인정하는 보이스 소유자, 김호중은 장르를 불문하고 인생곡에 묵직한 힘을 실어줄 예정이며, ‘미스터트롯2’ 眞(진) 안성훈은 본업은 물론, 고객들을 케어하는 매너남으로도 매력을 대방출한다. 여기에 ‘명곡 제작소’에서 프로듀싱을 맡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지환, 김경범은 천재 작곡 듀오다운 카리스마로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게스트들의 인생 스토리를 바탕으로 유일무이한 인생곡을 만들어줄 감성 충만 히트곡 메이커들에 설렘이 높아진다. ‘명곡 제작소’는 소장 김준현과 매니저 김호중, 주임 안성훈, 반장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지환, 김경범이 뭉친 ‘즉석 주문 음악쇼’다. 2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7 15:44
영화

‘빅토리’ 크랭크업… 이혜리 “치어리딩 장면, 개인적으로 기대 커”

국내 최초 치어리딩 소재의 영화 ‘빅토리’가 크랭크업했다.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 를 그린 영화 ‘빅토리’가 최근 촬영을 마쳤다.‘빅토리’는 1999년, 거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어리딩팀 ‘밀레니엄 걸즈’의 이야기를 통해 그 시절의 유쾌한 추억을 소환하는 동시에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세기말 문화를 담아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여기에 연습실부터 시작해 운동장, 바닷가, 경기장 등을 누비며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친 배우들에게도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일당백집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이혜리가 우연히 치어리딩에 눈을 뜨게 된 춤생춤사 고등학생 필선 역을 맡았다.이혜리는 “촬영 기간동안 청춘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1999년 세기말 감성과 함께 거제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멋진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며 “특히 열심히 촬영한 치어리딩 장면은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크다. 함께 멋진 작품 만들어준 밀레니엄 걸즈 멤버들과 모든 배우,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영화 ‘육사오’, ‘인생은 아름다워’, 드라마 ‘땐뽀걸즈’ 등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박세완이 필선과 댄스 콤비로 활약하는 단짝 미나 역을 맡았다. 그는 “시나리오에서 느껴지는 따스함만 보고 선택한 작품이다. 미나를 연기하면서 참 따뜻했다. 생소했던 치어리딩에 수개월간 땀 흘리며 함께 달려온 배우들, 그리고 곁에서 마지막 온점을 찍어준 최고의 스태프들 너무 감사하다.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사랑했고 최선을 다했기에 마지막 촬영 날, 시원하게 ‘잘 가 짱미나!’를 외칠 수 있었다. <빅토리>와 함께한 예쁜 추억들 꼭꼭 접어서 간직하겠다. 정말 행복했고 고맙다”고 인사했다.이 밖에도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조아람을 비롯해 최지수, 백하이, 권유나, 염지영, 이한주, 박효은까지 개성 넘치는 신예들이 대거 합류, 밀레니엄 걸즈를 완성해 신선한 시너지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센세이션한 소재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레드카펫’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데 이어 ‘빅토리’의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하는 박범수 감독은 “영화를 닮아 에너지 넘치는 현장이었다. 응원에 관한 영화를 만들며 많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서로 응원과 위로를 주고받는 것을 보았다. 이런 진정성이야말로 우리 영화의 힘이라고 믿는다. 좋은 기운을 주는 영화가 될 수 있도록 후반작업을 열심히 하면서 이 ‘뜨거움’을 잘 보온해 스크린까지 가져가겠다”고 이야기했다.공감 가는 스토리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풍성한 볼거리, 매력만점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케미로 ‘해피 바이브’를 선사할 국내 최초의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는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04 17:41
연예일반

장혁·장나라 ‘패밀리’, 오늘(17일) 첫방송..강력해진 케미로 돌아왔다!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흥미를 끌어올린다.17일 첫 방송되는 ‘패밀리’의 안방 1열을 사수하게 만들 시청 포인트를 짚어본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의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 만났다 하면 흥행 잭팟! ‘황금 조합’ 장혁-장나라의 애드리브 폭격‘패밀리’는 만났다 하면 흥행 잭팟을 터트리는 장혁과 장나라가 9년 만에 함께 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명랑소녀 성공기’부터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오래된 안녕’까지 세 작품을 통해 이미 케미 검증을 마친 흥행 타율 200% 황금 조합.이에 ‘패밀리’로 다시 만난 장혁과 장나라는 가족을 철통 사수하는 부부 히어로로 변신, 몸을 사리지 않는 부창부수 활약을 펼치며 한층 맛깔스럽고 강력해진 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두 사람은 매 촬영마다 실제 부부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애드리브 대사와 티키타카를 폭발시킨 것은 물론, 고삐가 풀린 것처럼 내재된 흥을 폭발시키는 등 열정을 다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앞서 장혁과 장나라는 “전생에 형제가 아니었나 싶다”고 할 정도로 최강 호흡을 자신한 만큼, 이들이 만드는 환상의 케미는 ‘패밀리’의 백미가 될 것이다.#2. 채정안-김남희→이순재, 매력만점 연기파 배우 군단의 개성 폭발 캐릭터 플레이장혁, 장나라뿐만 아니라 채정안, 김남희, 이순재, 신수아 등 매력적인 배우 군단이 선보일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채정안은 권도훈(장혁)의 사수인 프로페셔널한 국정원 공작관 ‘오천련’ 역을 맡아 숨멎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동시에 권도훈과는 사수 케미를, 강유라와는 미묘한 경계심이 서린 찰진 워맨스를 보여주며 활약한다. 김남희는 강유라(장나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로 분해 냉혈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또한 연기 대부 이순재는 시아버지 ‘권웅수’ 역을 맡아 코믹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웃음을 터트리고, 아역 배우 신수아는 권도훈과 강유라의 8살 초등학생 딸 ‘권민서’ 역을 맡아 똘망똘망한 매력으로 미소를 자아낼 예정. 여기에 김강민(권지훈 역), 윤상정(이미림)은 동생 부부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장혁, 장나라, 이순재, 신수아와 함께 비상한 가족으로 뭉쳐 유쾌하고 독특한 패밀리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 저격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이주원(임재열), 이채영(윤채리), 가비(마영지) 등 연기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배우진이 총출동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3. 가족+코믹+첩보 액션+반전까지! 흥미진진 예측불허 전개!‘패밀리’는 공감을 유발하는 가족 이야기부터 코믹, 첩보 액션, 반전까지 모두 담은 스토리로 흥미진진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먼저 권도훈, 강유라를 중심으로 이뤄진 비상한 가족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배꼽을 정조준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집 안팎에서 부창부수 활약을 펼치는 권도훈, 강유라 부부부터 단순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인기만점 시아버지 권웅수, 장소와 상황을 불문한 하이텐션의 초등학생 딸 권민서 등 범상치 않은 가족의 이야기가 웃음과 공감을 폭발시킨다. 여기에 권도훈, 오천련이 소속된 국정원과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를 중심으로 긴장감 넘치는 첩보 액션까지 버무러져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예정. 특히, 극 사이사이 숨겨진 반전이 하나 둘 드러나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져 흥미를 고조시킬 것이다. 앞서 장혁, 장나라는 ‘패밀리’에 대해 “장르의 옴니버스다. 여러 장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라고 전한 바. 유쾌한 웃음과 쫄깃한 긴장감을 넘나드는 풍성한 스토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더욱 증폭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17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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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 돌파 '특송' TMI 방출 "반려묘 포동이→빌런 송새벽"

깨알 정보들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박소담 주연의 액션 영화'특송(박대민 감독)'이 영화만큼 재미있는 흥미진진 TMI를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1. 박소담·정현준 캐스팅은 '기생충' 이전이었다? '특송'은 '기생충'의 주역 박소담과 정현준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박대민 감독은 '특송' 캐스팅을 진행할 당시 이 둘이 '기생충'을 함께 찍었다는 사실을 몰랐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작업하기 이전부터 박소담의 팬이었다고 전한 박대민 감독은 어떤 역할이든 진짜 인물처럼 소화하는 박소담에게 은하 역을 1순위로 제안, 서원 역의 정현준은 몇백 대 1의 오디션을 통해 발탁한 것으로 밝혔다. 이처럼 박대민 감독의 빛나는 선구안 덕분에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 두 배우는 '기생충'의 케미스트리를 뛰어넘는 특급 호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 박소담의 반려묘 포동이가 가진 사연 '특송'의 두 번째 흥미진진 TMI는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의 반려묘로 전 국민 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있는 씬스틸러 포동이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다. 평소 시니컬하기 그지없는 은하를 무장해제시키는 매력만점 고양이 포동이는 성이 남씨인데, 이는 유기묘였던 포동이를 은하가 부산 남포동에서 구조했다는 설정에서 나오게 되었다. 이러한 설정은 혼자 남겨져 있는 것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은하의 온정을 나타내는 장치로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색다른 여운을 안기고 있다. #3. 역대급 빌런 송새벽의 본캐는 여리고 세심 세 번째 흥미진진 TMI는 역대급 빌런에 완벽하게 일체화된 듯한 연기를 펼친 송새벽이 악역 연기를 위해 매일 밤 고군분투했다는 사실이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악랄한 빌런 연기로 강렬함을 남긴 송새벽은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완벽한 연기를 펼친 송새벽이 경필을 연기할 때 매번 악몽을 꾸었다고 전해 그가 역할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다했는지 알 수 있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악역 연기가 체질이 아님에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송새벽의 명연기는 흥행에 한 축을 담당하며 입소문을 이끌어내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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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 1월 개봉 "탄생 25주년"

명랑히어로 자두의 스펙터클한 모험이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손석우 감독)'이 자두 탄생 25주년을 맞아 오는 2022년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엉뚱발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남녀노소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명랑소녀 자두가 6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은 난생처음 제주도 여행을 떠난 명랑소녀 자두가 10살 인생 최대의 라이벌 전복이와 함께 저주를 품은 돌하르방의 비밀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판타스틱 어드벤처를 그린다. 이번 극장판은 '안녕 자두야'의 두 번째 극장판 시리즈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자두가 실수로 저주를 품은 돌하르방의 비밀을 깨우게 되고, 돌하르방 빔에 맞아 돌로 변해버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 자두특공대의 판타스틱한 모험을 담았다. 특히, 제주에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온 혼인지 설화를 모티브로 한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와 함께 제주도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스크린에 생생하게 펼쳐져 극장판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스펙터클한 스케일과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늘 투닥투닥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는 자두, 윤석, 민지, 돌돌이의 모습은 물론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매력만점 뉴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제주에서 만난 자두의 10살 인생 최대의 라이벌 전복이는 첫눈에 반해버린 윤석이를 향해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애교 넘치는 제주 소녀로, 윤석이를 두고 자두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유쾌함을 불어넣는 캐릭터다. 여기에, 세상에서 귤을 가장 사랑하는 제주도 흑돼지 삼형제는 엉뚱하지만 재치 있는 순발력으로 자두특공대를 돕는 최대 조력자로 활약하며 최강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채로운 제주 풍경 위로 자두특공대의 다이내믹한 모습이 담겨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레일바이크를 타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자두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오랜 시간 자두를 기다려온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그 옆으로 각자의 개성이 돋보는 자두특공대의 모습은 이들의 유쾌 발랄한 케미스트리까지 엿볼 수 있어 제주도에서 펼쳐질 어드벤처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성산일출봉, 유채꽃밭 등 제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와 전설 속 동해왕국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명랑히어로 자두의 판타스틱 어드벤처"라는 카피에 더해져 해저와 지상을 넘나드는 상상초월 제주 탐험기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명랑히어로 자두의 스펙터클 제주 어드벤처를 만나볼 수 있는 영화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은 2022년 1월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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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백성철·조현철, '구경이' 같이 이끌 정예 3인방

곽선영·백성철·조현철이 개성 넘치는 활약을 예고한다.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극 '구경이'는 게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이영애(구경이)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 차원이 다른 독특한 재미의 장르물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드라마 '구경이' 재미를 끌어올릴 매력만점 배우들이 가득하다. '구경이 팀'으로 뭉치는 곽선영·백성철·조현철이다. 이들은 이영애와 함께 의문의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보험조사 팀으로 움직이게 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네 사람이 사무실 한 공간에서 복닥거리는 모습이 담겨 있어 벌써부터 이들의 환장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먼저 곽선영은 방구석에 틀어박힌 이영애에게 일거리를 주는 NT생명 조사팀장 나제희로 분한다. 각 맞춰 차려 입은 정장에서 알 수 있듯 나제희는 철두철미한 스타일. 이영애의 똘끼는 자신만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이라 여기며 이영애를 옆에서 제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백성철은 이영애가 직접 조수로 발탁한 산타를 맡는다. 말수는 적지만 어떤 사람이건 무장해제시키는 선한 눈빛과 상냥한 미소를 가진 캐릭터다. 이영애의 오랜 게임 파티 일원이었던 백성철은 이영애와 손발이 척척 잘 맞는 호흡을 자랑한다. 조현철은 NT생명 조사관 오경수로 변신한다. 적당히 일 해보겠다는 생각에 '구경이 팀'으로 합류한 조현철은 독특한 이영애의 성격에 적응 못해 혼자 으르렁거리기도 하지만 센스 있는 일처리로 팀내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세 명의 팀원에 이어 이영애는 노란 트레이닝복에 트렌치 코트를 입은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구경이 팀' 끝판왕 포스를 발산한다. 팀원들이 무엇을 하든 혼자 술병을 든 채 음미하고 있는 이영애의 모습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이 어떻게 하나의 팀이 될지 궁금하게 한다. 첫방송은 30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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