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79건
스타

김고은, 칸 홀린 ‘반전 매력’…‘노출 無’ 우아함 물씬

배우 김고은이 칸 영화제 현장에서 매력을 발산했다.김고은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8회 칸 영화제 행사장에서 열린 네스프레소 파티에 참석했다. 김고은은 해당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이날 김고은은 단정히 매만진 숏컷과 어울리는 블랙 트위드 점프수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시스루 소재 케이프가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해 현지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이번 영화제가 레드카펫을 비롯한 축제 장내 모든 곳에서 노출이 심한 복장을 금지한다는 드레스 코드 개정안을 발표한 가운데 레드카펫에서 퇴장당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김고은의 레드카펫룩은 T.P.O를 지키면서도 세련됨을 챙겼다. 김고은은 자신의 SNS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현장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레드카펫 모습과 달리 편안하고 귀여운 캐주얼 차림으로 현지의 음식을 즐겼으며, 숙소 발코니 너머 보이는 아침바다를 배경으로 부은 눈을 그대로 담은 셀카를 게시하기도 했다.한편 제78회 칸영화제는 오는 24일 막을 내린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14:03
예능

‘BH 저격수’ 등판...이민정, 스타 유튜버 되나 [줌인]

배우 이민정이 데뷔 33년 만에 유튜브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평소 털털한 매력과 유머 감각으로 남다른 매력을 발산한 그가 유튜버로서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구독자는 개설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지난 13일 기준 약 17만 명이다. 3월 24일 개설된 해당 채널의 영상은 3개(쇼츠 제외)뿐이지만 최고 조회수 약 200만 뷰, 평균 약 160만 뷰를 기록했다.이민정은 유튜브를 통해 남편이자 배우인 이병헌 저격수로 등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민정은 채널 첫 회부터 이병헌의 별칭인 ‘BH’를 언급하며 “남편이 핑계고랑 짠한형 나오길래 채널 오픈한 이민정 *BH님 시청자제 요망”이라는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영상에서 이병헌과 자녀들에 대해 통화하는 모습을 그대로 담거나 쇼츠를 통해선 이병헌의 얼굴을 모자이크까지 해 유쾌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결혼 후에도 예능프로그램 출연보다 배우 활동에 전념한 터라 대중에게 친근함과는 거리가 있었다. 그러나 점차 이민정이 SNS 등을 통해 ‘현실 부부’로서 코믹 케미를 발산하면서 사람들에게 친근함을 안겼다. 이민정은 이병헌이 SNS에 올린 셀카에 “연습이 필요할 듯”이라거나 화보 게시물엔 “누... 누구세요”라며 놀리는 듯한 댓글들을 남겨 화제가 됐다. 이에 이민정은 ‘이병헌의 유일한 저격수’라는 반응을 얻으면서 이병헌의 코믹한 매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민정의 매력은 단연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털털함이 꼽힌다. 이민정은 그간 SNS에서나 가끔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병헌 외에도 친한 연예인들을 향해 거침없으면서도 선을 넘지 않는 발언들로 유쾌함을 불러모았다. 그는 유튜브에서도 10살 아들을 최초 공개하며 육아 현장을 전했는데, 아들을 살뜰히 챙기면서도 에너지 넘치고 의견을 굽히지 않는 아들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잔소리를 하는 모습으로 ‘아들맘’으로서 면모를 드러내 공감과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두고 “왜 이제서야 유튜브를 했느냐”, “이병헌 아저씨 세금 더 내세요”, “BH 저격수”, “호쾌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다만 이민정이 유튜버로서 성공하기 위해선 그동안 비춰진 매력 외에도 색다른 면모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민정은 첫 영상을 제외하고 ‘현실 엄마’의 모습으로 자녀의 육아 현장을 전했는데, 이는 이민정 외에도 한가인 등 여러 연예인들의 유튜브 주요 콘텐츠이기도 하다. 톱스타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일상을 공개하며 초반에는 궁금증을 불러모으며 인기를 모을 수 있지만,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지는 유튜브에서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반응을 자아낼 수 있는 경쟁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이민정은 타고난 센스가 있는 터라 유튜브에서 여러 콘텐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많은 연예인들이 유튜브에 뛰어들면서 이들 사이에서 경쟁도 늘어나고 있다. 이민정이 유튜브로 성공하기 위해선 이병헌과 자녀들 외에도 또 다른 매력을 끄집어낼 수 있는 제작진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짚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4 06:05
산업

윈터 얼굴만 봐도 봄이네… 토레타, 새 광고 7일 공개

코카콜라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봄을 맞아 에스파 윈터의 새 광고 영상을 7일 공개한다.싱그러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광고는 ‘가볍게 이온 실천’을 테마로,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윈터의 일상 속 수분 충전 루틴을 담아 토레타만의 싱그러움을 강조하는 내용이다.토테타에 따르면 ‘가볍게 흘린 땀이 오늘의 나를 채워’라는 메시지를 광고 두 편에 담고 있다. 메인 영상에서는 윈터가 즐겁게 요리를 하고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혼자만의 일상은 물론, 사람들과 어울리며 뮤직 페스티벌을 열정적으로 즐긴 후 토레타를 마시며 수분과 이온을 보충하는 모습을 담았다. 세로형 쇼츠 광고 영상은 ‘페스티벌을 즐기는 윈터의 하루’를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윈터만의 밝고 생기 넘치는 매력을 더욱 밀착된 감성으로 풀어내고 있다. 신나게 뛰며 페스티벌을 만끽하는 윈터의 귀여운 모습과 SNS 인증샷을 위한 셀카 앵글 등 윈터와 소통하는 느낌을 전달한다.특히 “가볍게 흘린 땀이 오늘의 나를 채워”라는 멘트와 함께 흘러나오는 윈터가 직접 부른 “토레타가 좋다~”는 CM송은 경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한다.코카콜라사 관계자는 “2년 연속 토레타 모델로 발탁된 윈터와 함께한 새 광고는 봄 햇살을 담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영상으로 남다른 케미가 돋보인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가벼운 이온 실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소비자 일상 속에서 이온보충음료의 입지를 더욱 공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윈터 또한 “이번 광고를 통해 일상 속에서 가볍게 이온을 실천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토레타의 새로운 광고는 7일부터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추후 선보일 메이킹 영상에서는 촬영 당시 현장 분위기와 윈터의 비하인드컷, 인터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6 15:49
예능

이유비-박해린-정유진-다샤 타란, 뷰티 예능 ‘리뷰 it!’ 시즌2 MC 발탁

KBS joy 뷰티 예능 프로그램 ‘리뷰 it!’이 시즌 2로 시청자들을 찾는다.‘리뷰 it!’은 유행을 빠르게 따라가는 시대에 ‘입소문템’, ‘품절대란템’, ‘가성비템’ 등을 직접 체험하고 솔직한 리뷰를 풀어내는 관찰형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에게 ‘리얼 리뷰’를 전달할 ‘리뷰 it!’ 시즌 2의 새로운 얼굴로는 러블리한 미모로 사랑받는 배우 이유비와 넷플릭스 ‘솔로지옥 4’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배우 박해린, 인플루언서 정유진 그리고 세계 2위 미녀로 화제 몰이를 한 다샤 타란이 캐스팅돼 기대를 모은다.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한모네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교복이 퍼스널 컬러’라 불릴 만큼 동안 미모를 뽐낸 배우 이유비는 올해로 데뷔 14년 차의 내공을 살려 ‘스테디’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OTT 드라마 ‘타로’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배우 박해린은 차기작 준비와 함께 최근 뷰티, 패션 분야까지 폭넓은 활동을 선보이며 ‘리뷰 it’ MC로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솔로지옥 4’에서 “부릉 가요”, “폭식하러 가볼까” 등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정유진은 무용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본인의 몸매 및 피부 관리 꿀팁 등을 대방출했다.최근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인 ‘세계 2위 미녀’ 다샤 타란은 ‘SNS 팔로워’ 2천만 명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팔로워 상승 셀카 노하우와 10대 시절부터 연구해 온 셀프 관리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봄맞이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향꾸템’과 메이크업 튜토리얼, 환절기를 대비한 각종 꿀팁들까지 꼼꼼하게 선보일 예정으로, 새롭게 론칭될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색다른 매력의 셀럽 MC 4인이 함께할 ‘리뷰 it!’ 시즌 2는 오는 26일 밤 12시 KBS joy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티빙, 웨이브에서도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6 07:27
드라마

이혜리→정수빈, 채화여고 4인방 촬영장선 화기애애…비하인드 컷 공개 (선의의 경쟁)

‘선의의 경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이 최종회까지 단 4회만 남겨두고 있다. 수능 출제 위원이자 우슬기(정수빈)의 아버지인 우도혁(이원재)의 죽음에 유제이(이혜리)의 아버지 유태준(김태훈)과 언니 유제나(추예진)가 관련이 있다는 게 밝혀지며 긴장감을 선사한 ‘선의의 경쟁’. 지난 12회 엔딩에서는 슬기가 제나의 일기장을 발견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특히 ‘선의의 경쟁’은 휘몰아치는 스토리 안에서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성이 시시각각 변하며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그중 채화여고 4인방 제이, 슬기, 주예리(강혜원), 최경(오우리)은 신뢰와 의심, 연대와 배신, 공조와 거래, 동경과 질투를 넘나드는 다층적 관계를 형성해 주목받고 있다.1일 ‘선의의 경쟁’ 측이 이처럼 강렬한 관계성을 그려가고 있는 주연배우 4인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긴장감 넘치는 극 중 분위기와 달리, 촬영 현장에서의 밝고 화기애애한 모습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의 비결을 보여준다. 먼저 이혜리(유제이 역)와 정수빈(우슬기 역)의 귀여운 투샷이 눈길을 끈다. 현재 도혁의 죽음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밝히며 격동적인 스토리의 중심에 서 있는 두 사람이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볼하트부터 브이 포즈까지 함께하며 돈독한 케미를 자랑한다. 이어 대본을 들고 리허설 연기에 진지하게 몰입 중인 이혜리와 축제 신 촬영 중 인형을 들고 장난을 치는 정수빈이 보인다. 진지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이들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선의의 경쟁’의 재미를 풍성하게 하는 또 다른 조합 강혜원(주예리 역), 오우리(최경 역)의 투샷도 시선을 강탈한다. 그중 촬영 쉬는 시간에 셀카를 찍으며 이 순간을 기념하는 강혜원, 오우리의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카메라 밖에서 포착된 이들의 깜찍한 브이가 긴장감 넘치는 극 중 분위기와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자아낸다.‘선의의 경쟁’ 측은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오우리가 평소에도 끊임없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각 캐릭터 간의 관계성을 어떻게 표현할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로 인해 극 중 채화여고 4인방의 이야기가 더욱 현실적이고, 생생하게 그려진 것 같다”며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면서도, 촬영만 시작되면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해 열연을 펼친 배우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선의의 경쟁’은 공개 이후 U+tv 및 U+모바일tv 전체 콘텐츠 중 3주 연속 시청 건수, 시청자 수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포털 사이트 네이버 드라마 검색 순위 2위, 국내 OTT 작품들을 비롯한 콘텐츠들의 흥행 지표 키노라이츠 3위, K콘텐츠 분석 플랫폼 펀덱스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최종회까지 단 4회만 남겨둔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은 월, 화, 수, 목요일 0시 U+tv,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1 14:48
뮤직

하츠투하츠, 멜론 하이라이징 아티스트 선정…독점 매거진 공개

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멜론의 신예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 ‘하이라이징(Hi-RiSiNG)’ 새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10일 하츠투하츠의 독점 매거진을 발행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돌입했다.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지닌 하츠투하츠는 이번 독점 콘텐츠를 통해 데뷔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멜론은 오는 24일 데뷔를 앞둔 이들의 ‘릴레이 자기소개 영상’을 비롯해 ‘내가 쓰는 프로필’과 현장 스케치를 공개한다. 멤버 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 예온은 ‘내가 쓰는 프로필’을 통해 나와 친해지는 방법, 첫 오디션에서 불렀던 곡, 팬들과 하고 싶은 것, 우리 팀의 매력 포인트 등 팬들이 궁금해할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며 한층 가까이 다가간다.하츠투하츠의 데뷔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있다. 이들의 채널을 팬맺기하고 데뷔 응원 댓글을 남긴 멜론 이용자 중 30명을 추첨해(1인 1매) 단 한 번뿐인 데뷔 쇼케이스에 초대한다. 또 24일 발매되는 데뷔 앨범 ‘더 체이스’를 듣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멤버들이 직접 꾸민 폴라로이드와 같은 선물을 제공하며, 같은 날 멜론 뮤직웨이브에 오픈하는 하츠투하츠의 채널에서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긴 보이스트랙과 앨범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 뮤직웨이브에서는 멤버들과의 채팅 이벤트를 개최하여 독점 셀카사진 등을 제공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0 14:30
스타

고현정, 대학생인 줄... 민낯에도 굴욕 無

배우 고현정이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고현정은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반가운 지인과의 저녁 식사”라며 “셀카 연습도 찍어주고 고마워, 자주 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고현정은 민낯에 안경만 쓴 모습이다. 화장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백옥같은 피부를 자랑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학생인 줄 알았다” “안경 너무 잘 어울려요”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 등 고현정 미모에 감탄하는 댓글을 남겼다.한편 고현정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09:55
스타

고현정, 건강 회복 후 빛나는 민낯…하정우도 ‘픽’

고현정이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공유했다.19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조금씩 다른 내 표정. 어떤 게 맘에 드실까요”라고 적으며 셀카가 담긴 사진과 영상을 여러 개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미묘하게 다른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지는 가운데 배우 하정우 또한 “첫번째요”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당일 응급실에 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걱정을 샀다. 지난달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큰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그는 무사히 퇴원 후 SBS 금토 드라마 ‘사마귀’를 촬영 중이다.고현정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걱정과 응원과 사랑으로 뜨겁게 안아주고 반겨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라며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19:21
예능

16기 영자, 미스터 배에게 “바라는 금액은 5000만원… 어떻게 무일푼으로” (‘나솔사계’)

‘나솔사계’가 ‘반전 로맨스’를 이어갔다. 16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미스터 백김이 10기 영숙을, 10기 정숙이 미스터 백김을 포기하지 못하는 질긴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또한 ‘오늘부터 1일급’ 핑크빛을 펼쳤던 16기 영자와 미스터 배는 경제 상황으로 인해 균열이 생기는 듯한 반전 상황을 보여줬다.이날 미스터 박은 10기 영숙-22기 영숙과 ‘2:1 데이트’를 했다. 22기 영숙은 미스터 박의 차에 올라타, “운전을 스무스하게 잘 하시네요”라고 칭찬을 시작했다. 이어 서울에서도 옆 동네에 거주하고 있다고 어필해 친근감을 형성했다. 반면 창원에 사는 10기 영숙은 점차 말을 잃어갔다. 그러나 식당에 도착한 뒤. 전세가 역전됐다. 앞서 ‘1:1 대화’를 오래 나눴던 10기 영숙과 미스터 박은 삼겹살을 자르는 법 등 두 사람만 알 수 있는 대화를 나눴고, 이에 소외감을 느낀 22기 영숙은 “이 자리에 괜히 왔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착잡해했다.곧이어 세 사람은 ‘수족관 카페’에서 ‘1:1 대화’에 돌입했다. 미스터 박은 22기 영숙과의 대화에서 “‘나는 SOLO’에서 처음 본 사람이 22기 영숙님이었다. 몰표를 받으실 만하다”고 여지를 남겼다. 뒤이어 미스터 박은 10기 영숙과 마주해 “전 ‘롱디’를 안 해봤다. 극복 가능한 거리냐?”라고 장거리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이에 서운해한 10기 영숙은 “전 표현을 계속 적극적으로 한다고 생각했는데 (미스터 박은 나에게) 한 번도 안 했다. 말투만 다정하다니까”라고 귀엽게 투정하면서, “저한테 이성적 호감이 있으신 거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미스터 박은 “그렇다”며, “(최종 선택 후) 커플이 되면 내일 어디 가지?”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그제야 마음이 풀린 10기 영숙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앞서 미스터 배와 손깍지를 끼고 ‘착붙 셀카’까지 찍은 16기 영자는 ‘돌싱민박’으로 돌아와 딥토크를 이어갔다. 16기 영자는 “이건 민감한 문제니까 말 안 해도 된다”면서도 “연애할 때 가장 중요한 질문 중 하나다. 여태까지 얼마 모았어?”라고 물었다. 미스터 배는 “없을 무”라고 답했고, 16기 영자는 “내가 상대한테 생각하는 금액은 5000만 원이다. 내 1/3이면 괜찮다는 마인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6기 영자는 “어떻게 무일푼으로 나왔냐?”고 아쉬워하면서 “집을 해오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 이 정도만 있으면 같이 합쳐서 ‘으쌰으쌰’ 하자는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16기 영자는 “너무나 최종 선택을 하고 싶은데”라고 미스터 배를 향한 여전한 호감을 표현했고, 미스터 배는 “이혼한 지 1년이 안 됐고, 마이크 뜯으면 말할 수 있는데…”라고 남모를 사정이 있음을 알렸다. 생각에 잠긴 16기 영자는 “당장 마음이 좋고 선택하고 싶은데, 아직 마음이 좁혀지지 않는 것 같다”고 심란해했다.미스터 백김과 10기 정숙-10기 영자도 ‘2:1 데이트’를 마친 후 ‘돌싱민박’으로 복귀했다. 10기 정숙은 자신을 숙소까지 바래다주는 미스터 백김에게 “괜찮다”면서도 “아무튼 후련하다”고 쿨하게 말했다. 미스터 백김은 “(10기 영숙님이) 돌아오면 얘기해보고 여지가 있으면 내일 오전에라도 (노력)해보겠지”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후, 불을 피워서 고기를 구울 준비를 하던 미스터 백김은 ‘10기 영숙 픽’인 미스터 박에게 괜히 툴툴대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10기 정숙은 “감정이 실린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던 중 미스터 백김은 10기 정숙에게 고기를 건네주려다가 정숙의 무릎에 앉았다. 두 사람은 민망한 웃음을 지으면서도 숯불에 그을린 손가락 털을 주제로 유머 넘치는 ‘티키타카’를 형성했다.잠시 후, 돌싱남녀들이 속속 식사 자리에 모이자, 10기 정숙은 미스터 박에게 “10기 영숙이는 좋아서 표현하고 다가가는데 (미스터 박이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니까) 서운하다고 하더라”고 10기 영숙의 마음을 대신 전해줬다. 미스터 백김은 미스터 박과 10기 영숙을 이어주려는 분위기에 불편함을 느낀 듯, 조용히 자리를 떴다. 이때 10기 정숙은 “그래서 누구 선택하려고?”라고 미스터 박에게 물었고, 미스터 박은 “지금 선택하라고 하면 당연히 창원(10기 영숙)!”이라고 답했다. 때 마침, 10기 영숙이 나타났고, 10기 정숙은 10기 영숙을 데려가 “미스터 박님은 널 선택한대. 표현 좀 하라니까 부끄러워서 그런 거래”라고 미스터 박의 마음을 전해줬다. 심지어 10기 영숙과 미스터 박이 ‘1:1 대화’를 나누도록 도움을 줬다.이후, 미스터 박은 10기 영숙과 ‘롱디’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가 “(‘장거리 연애’는) 군대 같은 거다. 안 갔을 땐 무서운데, 남들 다 하니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10기 영숙은 “혹시 회피형이시냐? 전 회피형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미스터 박은 “회피형은 아닌데 시작이 쉽지 않다. 밖에서 2~3번은 더 만나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미스터 박의 말을 들은 10기 영숙은 “갈팡질팡하는 사람은 아니구나. 이후의 상황을 계속 그려나가는 모습과 대화가 있었다”며, 미스터 박과의 현실 연애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10기 영숙과 미스터 박이 대화로 자리를 비운 사이,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에게 “둘이 된 것 같던데? 서로 선택 한다던데?”라고 두 사람의 상황을 중계했다. 미스터 백김은 “하면 하는 거겠지”라며 착잡해했다. 직후 미스터 백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분이 많이 안 좋았다. 저한테 올 줄 알았는데, 배신감을 느낄 정도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미스터 백김은 결국 10기 영숙을 불러내 이 같은 속내를 꺼냈고, 10기 영숙은 “어쩔 수 없었다”며 “10기 정숙 언니가 데이트 선택 전, ‘오늘은 미스터 백김님과 풀고 와야겠다’고 했는데, 내가 어떻게 거길 따라 가냐”고 해명했다. 미스터 백김은 “둘이 같이 왔다고 해서 신경이 쓰였을까?”라고 되물었고, 10기 영숙은 “그런 상황 자체가 불편하다”고 선을 그었다. 미스터 백김은 “그러면 아직도 결정을 못 했냐?”고 10기 영숙의 최종 선택 의중을 물었다. 10기 영숙은 “계속 고민 중”이라면서도 “나중에 거기서 살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라고 영양을 떠날 수 없는 미스터 백김의 직장 상황을 언급했다. 미스터 백김은 체념한 듯, “더 얘기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 마음에 드는 좋은 여자가 있었고 최선을 다했는데 잘 안 되면 그걸로 끝내야 하나? 희망고문 하듯이 상처 받을 각오를 하고 최종 선택까지 기다려 봐야 하나?”면서 울컥했다. 10기 영숙은 “(미스터 백김님이) 만족할 만한 대답을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한 뒤 인사했다.직후, 10기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분(미스터 백김)의 매력이 다정하면서 재밌는 성격이었는데 확 진지해지니까 매력적인 모습이 하나도 없어졌다. 제 입장에서는 몰아치듯이 묻는 것도 부담스러웠다”고 미스터 백김의 ‘직진’이 불편했음을 내비쳤다. 뒤이어 예고편에서는 10기 영숙을 향한 ‘직진’을 멈추지 못한 미스터 백김의 모습이 포착됐고, 10기 정숙이 미스터 백김을 위해 다시 ‘요리 모드’를 가동한 현장과, 그런 10기 정숙의 등을 두드려주는 미스터 백김의 다정 모드가 담겨 있었다. 여기에 10기 영숙이 눈물을 쏟는 상황이 펼쳐져, 다음 방송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돌싱민박’의 러브라인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7 07:39
영화

[단독] ‘박훈정 픽’ 조윤수 “인생 전체를 바꾼 ‘폭군’, 다작배우 되고파” [송년인터뷰]

“안 그래도 어제 박훈정 감독님께 전화드려서 오늘 인터뷰한다고 말씀드렸어요. 운동 중이라고 다시 전화 주신다더니 아직도 운동 중이신가봐요(웃음).”마주한 조윤수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박훈정 감독님과의 일화를 전했다. 조윤수는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가진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평소에는 감독님이 저를 더 많이 놀리신다. 서로 애정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라며 “연락도 자주 드리려고 하는 편이다. 감독님은 제 인생의 은인이자 귀인인, 너무너무 감사한 분”이라고 말했다.박 감독은 조윤수란 이름 석 자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장본인이다. 조윤수는 지난 8월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폭군’을 통해 ‘박훈정 월드’에 입성했다. 그는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단숨에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신예로 떠올랐다.“영화제, 시상식에서 관계자분들 뵈면 잘 봤다고 해주셔서 너무 신기했어요. 뭔가 체감이 확 됐죠. 근데 누가 절 알아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심지어 9월쯤 ‘폭군’ 포스터가 붙은 버스가 지나가서 대놓고 셀카를 찍었거든요. 근데도 아무도 못 알아보셨어요(웃음). 감독님께 말씀드리니까 ‘모자 쓰고 흑칠하고 다녀’라고 하시더라고요.” 조윤수는 반년이 지난 지금도 ‘폭군’이 처음 공개되던 순간을 잊지 못했다.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듣고 작품이 공개되기까지 약 2년. 조윤수는 오매불망 기다리던 작품이 나온다는 사실에 눈물부터 왈칵 쏟아졌다고 했다.“‘드디어 때가 왔구나’ 싶었어요. 그렇게 기다리던, 항상 머릿속에 있던 작품이 나온다는 게 감개무량했죠. 2년간 매일 오픈 날만을 위해 노력하고 버텼거든요. 마치 꿈 같았어요. 물론 막상 작품을 볼 때는 제 연기가 오그라들어서 눈 가리고 소리 지르고 했지만요(웃음).”충분히 눈물이 나올 법했다. 조윤수는 ‘폭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 부었다. 조윤수는 극중 연기한 채자경이 인간병기로 진화한다는 설정 아래 킥복싱을 배우고 1종 면허를 취득했으며, 고등학생 때부터 길렀던 머리카락도 짧게 잘랐다. 급기야 촬영 동안에는 자발적 칩거에 들어갔다.“촬영하던 6개월 간 친구들도 안 만났고 평소에 다닐 때도 뛰지도 않았어요. 액션을 해야 하는데 혹시라도 넘어지거나 다치면 안 되잖아요. 되게 조심조심했어요. 덕분에 캐릭터 감정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었죠.”“그래도 돌이켜 보면 너무 귀하고 신기한 경험이다. 채자경은 한국 배우가 하기 쉽지 않은 파격적인 설정이 총집합된 캐릭터였다”고 부연한 조윤수는 “‘폭군’은 연기 생활뿐만 아니라 제 인생 전체에서 많은 걸 바꿨고 또 배우게 해준 작품”이라고 말했다. “전 제가 되게 겁 많고 나태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폭군’을 찍으면서 ‘내가 이 정도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내가 무서운 것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구나’ 알게 된 거 같아요.”동시에 연기를 단순 재미로만 할 수는 없다는 걸 깨우친 시간이기도 했다. 조윤수는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등 쟁쟁한 선배들과 나란히 ‘폭군’을 이끌며 주연배우로서 책임감과 무게감을 배웠다고 떠올렸다.“‘촬영장은 학교가 아니다’,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자주 했어요. 연차와 무관하게 제 몫을 확실히 해야 한다는 긴장이 있었죠. 또 내것만 해서는 안 되고 작품 전체를 볼 줄 알아야 하고 감독님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우게 됐어요.”‘폭군’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지만, 사실 조윤수는 데뷔 6년 차 배우다.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그는 지난 2019년 웹드라마로 연기에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OTT 시리즈 ‘소년심판’, ‘살인자의 쇼핑목록’ 등을 거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조윤수는 당시를 회상하며 “비교적 행운이 빨리 찾아온 편이지만, 사실 저도 1년 가까이 모든 오디션의 2차를 통과하지 못하던 때가 있었다. 자신감도 떨어지고 자책도 많이 했다. 심지어 ‘난 은퇴할 때까지 주인공을 한 번도 맡지 못할 것’이란 확신까지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때는 그게 제 그릇, 분수를 파악하는 거로 생각했어요. 돌이켜 보면 참 바보 같았죠. 얼마 전에 황정민 선배님이 청룡영화상 수상소감으로 ‘연기를 사랑하고 시작하는 모든 배우가 주연상감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데 눈물이 났어요. 과거의 제게 위안이 된 말이었죠.” 쉽지 않았던 시간을 어떻게 버텼느냐고 묻자 “그냥 연기가 제일 재밌었다”는 답이 돌아왔다. 가상의 인물로 살 수 있다는 것, 여기서 느끼는 흥미와 재미는 과거에도 지금도 그를 흥분시키는 연기만의 매력이다.“못해본 세계관, 장르, 캐릭터가 너무 많으니까 여전히 설레고 즐거워요. 또 너무 감사하게도 ‘폭군’ 이후로 작품도 많이 들어오고 있고요. 학원물, 공포물, 가족 드라마 등 다양해요. 너무 신기하고 설레고 진짜 감사해요. 마음 같아서는 정말 다 하고 싶어요.”처음 이 일을 시작하며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조윤수는 ‘폭군’으로 선혈이 낭자한 액션물 출연, 시상식 참여, 신인상 수상의 꿈을 이뤘다고 했다. 남은 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최근에 해외 시상식 참석, 필모그래피 50편 쌓기를 추가했다”며 해사하게 웃었다.“다작할수록 작품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거니까 너무 재밌을 거 같아요. 그래서 내년엔 작품 3개를 하고 싶어요. 육체적으로 힘들 수는 있겠지만, 전 촬영이, 연기가 너무 좋거든요. 또 촬영하는 윤수는 미래의 윤수니까요. 고생은 내년의 윤수가 할 거니까 괜찮아요(웃음).”‘내년의 윤수’가 할 첫 번째 스케줄은 지창욱, 도경수 등과 찍고 있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촬영 마무리다. 조윤수는 “아마 내년까지 촬영이 이어질 거 같다. 여기서도 많이 배우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올해는 살면서 가장 많은 축하와 관심을 받았어요. 그래서 더 행복한 해로 기억이 될 것 같아요. 내년에는 올해 받은 축하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더 정진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또 한 번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으면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30 05:4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