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가수 이상민의 애장품이 공개하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이 아내와 비밀연애했을 때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이상민은 애착 잠옷을 소개하며 “이걸 입고 복을 받은 것 같다”며 “이걸 입고 아내에게 혼술하며 첫 문자를 보냈다. 연락이 올까 기다릴 때 이 옷을 입고 있었다”고 밝혔다.
미혼인 임원희는 솔깃해하며 ‘사랑의 가운’을 입어 보는가 하면 이상민이 아내와의 결혼 소식을 알리기 전 얼굴을 가리려고 쓰고 다녔던 모자도 함께 쓰며 “기운 좀 받아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