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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전참시’ 샤이니 완전체 떴다…SM 신사옥 최초 공개

그룹 샤이니가 정규 8집 타이틀곡 ‘하드’(HARD)를 ‘전참시’에서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24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53회에서는 태민과 남의수 매니저가 SM 신사옥 투어에 나선다.이날 방송에서 태민과 남의수 매니저는 신곡 안무와 콘서트 연습을 위해 SM 신사옥에 방문한다. 두 사람은 SM 아티스트의 특색을 담은 메뉴가 있는 카페 방문부터 ‘광야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스티커 사진기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광야’의 구석구석을 방문할 예정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15주년 컴백을 맞이해 완전체로 뭉친 샤이니는 정규 8집 타이틀곡 ‘하드’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본격 안무 연습에 돌입한다. 남의수 매니저는 신곡 ‘하드’에 대해 “샤이니가 이것까지 할 수 있어? 이런 것까지 가능 해?라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힙합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해 샤이니의 이번 정규 8집에 대한 참견인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이날 샤이니 멤버들은 신곡 방송 최초 공개 뿐만 아니라 완벽한 퍼포먼스를 엿보일 예정이다. 또한, 태민은 스튜디오에서 ‘무시퍼’ 전현무를 비롯한 참견인들에게 ‘HARD’ 포인트 안무를 직접 가르쳐줄 예정으로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곧이어, 쉬는 시간을 틈타 샤이니 멤버들은 데뷔 초 그 시절 토크를 나누며 추억에 젖는다. 특히 ‘매직핸드’ 유명한 태민의 핸드폰 분실 사건부터 ‘마이크 루팡’ 에피소드까지 대방출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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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탬' 태민, 수플레 오믈렛 도전…좌충우돌 '매직핸드'

태민이 고난도 수플레 오믈렛에 도전한다. ‘Criminal’(크리미널)로 화려하게 컴백한 샤이니 태민이 단독 리얼리티 ‘레어탬 : 오늘은 태민이 게임왕’(이하 레어탬)을 통해 다양한 DIY 도전기를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태민이 천 번을 저어 만드는 고난도 수플레 오믈렛에 도전, 무한 머랭의 늪에 빠져 ‘멘붕’을 겪으면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요리를 완성해가는 좌충우돌 쿠킹 타임이 펼쳐져, 과연 태민표 수플레 오믈렛이 어떻게 완성되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네온사인 만들기에 나선 태민이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SOS를 요청하는 모습부터 “생각보다 너무 쉬울 것 같은데?”라는 자신감을 보이며 남다른 예술혼을 불태운다. 직접 불 피운 난로 곁에서 ‘불멍’을 즐기고 과거 추억 여행을 떠나는 등 감성 가득한 힐링 타임도 공개된다. 태민은 정규 3집 ‘Never Gonna Dance Again : Act 1’(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 : 액트 1)으로 컴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2개 지역 1위,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 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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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핸드 매력" 태민, 단독 리얼리티 '레어템' 9월 방송

샤이니 태민의 단독 리얼리티 ‘레어탬 : 오늘은 태민이 게임왕’(이하 레어탬)이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레어탬’은 태민이 돌림판 게임을 통해 나온 미션 키워드에 맞춰 특별한 레어 아이템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9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유튜브 샤이니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태민이 한적한 숲 속 오두막에서 레어 아이템을 만들며 쿡방, 먹방, 힐링 타임 등 혼자만의 시간을 알차게 채워가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 태민의 유쾌하고 진솔한 매력을 모두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정규 3집 ‘Never Gonna Dance Again’(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으로 솔로 컴백을 예고한 태민은 지난 4일 선공개한 신곡 ‘2 KIDS’(투 키즈)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입증했다. 추후 ‘Act 1’(액트 1)과 ‘Act 2’(액트 2) 2개 앨범이 순차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0 12:59
스포츠일반

[사담기] '농구 천재'로 불렸던 김승현의 농구 인생

2002년 농구팬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열광케 한 농구 선수 김승현이 JTBC3 FOX Sports 사담기를 찾았다. 농구 국가대표와 프로팀에서 오랜 선수 생활을 거쳤던 김승현은 지난 2014년 은퇴 후 농구 해설위원, 방송 출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선수가 아닌 해설자로 농구를 지켜봐 온 김승현은 사담기 출연을 통해 ‘선수’ 김승현으로서 못다 한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았다. 2002년 아시안게임 농구 대표팀의 금메달과 대구 동양 오리온스의 우승을 이끈 뒷이야기, 그리고 농구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던 이면 계약서까지 가감 없이 밝혔다는 후문이다. 농구 천재로 불렸던 김승현의 농구 인생은 사담기 ‘키워드 토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 오 필승 김승현 월드컵 4강 신화로 대한민국이 뜨거웠던 2002년, KBL에 김승현이라는 스타가 등장했다. 농구 비주류 대학이었던 동국대 출신에 농구 선수 치곤 키도 크지 않았던 터라 신인 김승현에겐 물음표가 따라다녔다. 그러나 대구 동양 오리온스 입단 후 김승현은 ‘농구 천재’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닐 만큼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주전으로 우뚝 섰다. 크지 않은 키는 빠른 발로 보완했고 비주류 출신이라는 꼬리표는 실력으로 보여주며 입단 첫해 팀을 우승으로 견인한 것이다. 김승현의 신들린 왼손에 팬들은 열광하며 ‘매직 핸드’라는 별명을 붙여줬고, 그해 김승현은 KBL 역사상 처음으로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어떤 외국인 선수와 호흡을 맞춰도 자신의 플레이가 최고라는 생각을 잃지 않았던 김승현. ‘코트 위에선 내가 왕이다’라는 그의 신념은 자신의 실력에 대한 믿음이었다. 2. 코트 위의 매직핸드 2002년은 대한민국 스포츠사에서 그 어느 해보다 굵직한 이벤트가 많았던 해로 기억된다.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4강 신화를 쓴 한일월드컵, 그리고 부산 아시안게임까지 참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우리를 기쁘게 했다. 그중에서도 부산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대표팀은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이후 무려 20년 만에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우리나라는 현주엽, 서장훈, 김주성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나섰고, 중국에선 2m 29cm의 야오밍을 필두로 2m가 훌쩍 넘는 선수들이 대표팀을 구성하고 있었다. 우리나라는 2m 7cm의 서장훈이 가장 큰 선수였던 반면 중국은 장신의 선수들이 즐비해 높이의 차이를 극복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로 김승현은 13점 차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투입됐고, 경기 막판 중국의 흐름을 가져오는 역할을 맡게 됐다. 김승현은 빠른 발과 노룩 패스로 중국의 팀워크를 흔들었고 연이은 스틸로 상대의 집중력을 흩트렸다. 결국 철벽과 같았던 중국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3. 독이 든 FA 김승현은 데뷔와 동시에 농구 인생에 정점을 찍었다. 이후 시간이 흘러 FA를 맞은 김승현은 원소속팀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 계약은 당시에 만연했던 이면 계약의 하나였고, 이후 소속팀과의 견해 차이로 임의탈퇴라는 후폭풍이 몰아쳤다. 수년의 법정 싸움 끝에 김승현은 서울 삼성 썬더스로 이적을 하게 됐고, 제2의 농구 인생을 맞게 됐다. 모진 마음고생 뒤 정착하게 된 프로 두 번째 팀 역시 순탄한 생활은 아니었다. 감독이 바뀌는 과정에서 김승현의 재계약이 불발된 것이다. 주변 상황에 의해 은퇴를 결정하게 된 김승현은 지금도 언제든 현역으로 뛸 각오가 돼 있다고 한다. 농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신인 때와 다름없는 김승현. 김승현의 농구 인생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김승현과 함께한 사담기는 오는 8월 29일 목요일 밤 10시 JTBC3 FOX Sport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8.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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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태민 "SM 내 매직핸드 계보, 유노윤호·카이"

'언니네' 샤이니 태민이 SM 내 '매직핸드' 계보를 언급했다.태민은 23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매직핸드'라는 별명이 있다. 물건을 잘 잃어버려서 팬분들이 지어주신 별명"이라며 "대대로 저희 소속사에 매직핸드 몇 분이 계시다. 동방신기의 윤호 형과 저, 그리고 엑소의 카이 씨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길거리에 돈을 뿌리고 다닌다고 보면 된다. 전화기도 많이 잃어버린다. 전화기를 잃어버려 새로 샀는데, 몇 달 후 새로 산 전화기를 잃어버리고 예전 핸드폰을 찾은 적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0.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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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엑소 카이 예능 단독 출연…'스타 골든벨' 울릴까

엑소 카이가 단독으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반전 허당기를 선보인다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여름방학특집 ‘스타골든벨’로 김연자-박준규-최현우-이희진-정다혜-이엘리야-선미-리지-샤이니 태민-엑소 카이-스누퍼 우성-여자친구 예린-우주소녀 다영-구구단 미나-사무엘이 출연해 ‘꿀잼 골든벨’을 울릴 예정.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엑소의 섹시춤꾼 카이가 멤버들 없이 처음으로 예능에 단독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더욱이 ‘닮은꼴 절친’으로 통하는 샤이니 태민과 동반 출연, 두 사람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이날 태민과 카이는 절친답게 서로를 향한 화끈한 폭로를 펼쳐 현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바로 카이가 연습생 시절에 태민이 텃세를 부렸다고 말한 것. 카이는 “제가 빠른 년생이라 학교를 빨리 갔다. 태민이랑 학년이 같아서 친구하자고 그랬더니 형이라고 하라더라”고 털어놓았고, 갑작스런 공격에 당황한 태민은 “당시 족보정리를 ‘태어난 연도’로 하기로 했던 상황이었다”며 진땀을 쏟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태민은 “그래 봤자 결국엔 반말하더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주변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태민과 카이는 남다른 절친케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에서는 섹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두 사람이지만 실제로는 ‘매직핸드’가 별명일 정도로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덤앤더머라는 것. 특히 태민은 “휴대폰 잃어버린 티를 내고 싶지 않아서, 이어폰을 귀에 꼽고 끝부분은 주머니에 넣어서 있는 척하고 다닌 적도 있다”며 반전 허당기를 뽐냈고, 이에 카이는 늘 있는 일이라는 듯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한편 태민뿐만 아니라 ‘엔카 여왕’ 김연자 역시 엑소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연자는 카이를 향해 “‘아모르파티’의 역주행이 엑소 덕분”이라고 밝혀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였다는 전언. 이에 ‘닮은꼴 절친’에서 ‘덤앤더머’로 다시 태어난 샤이니 태민과 엑소 카이은 물론, 대세 스타들의 맹활약이 펼쳐질 ‘해투3’ 여름방학특집 ‘스타골든벨’ 본 방송에 기대감을 모은다.이미현 기자 2017.08.23 10:05
스포츠일반

[JTBC골프]스포츠 레전드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 자존심 대결

- JTBC GOLF, ‘SG골프 레전드 빅매치’ 11월 30일(수) 밤 11시 첫 방송 야구, 축구, 배구, 농구 4대 스포츠 스타들이 골프로 일합을 겨루기 위해 모였다.11월 30일, 오늘 밤 11시 JTBC GOLF에서 첫 선을 보이는 ‘SG골프 레전드 빅매치(60분물. 3부작)’에서는 당대 최고의 스포츠 전설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야구에서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메이저리거 써니’ 김선우가, 축구에서는 ‘원조 멀티플레이어’ 유상철과 ‘그라운드의 악동’ 이천수가 나섰다. 배구는 ‘갈색 폭격기’ 신진식과 ‘배구계의 원빈’ 신선호가, 농구는 ‘썬더볼’ 양희승과 ‘매직핸드’ 김승현이 뭉쳤다. 이들은 종목별로 두 명이서 한 팀을 이뤄 9홀 변형 매치플레이로 팀 대결을 치르며, 최종 우승팀은 자신들이 속한 스포츠 종목의 꿈나무들에게 발전 기금 1천만 원을 후원할 수 있다. 본 경기는 충청남도 아산의 SG 아름다운 컨트리 클럽에서 진행됐다. 추운 가을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의 열정과 파워는 더욱 넘쳐났다.드라이버 샷을 특기로 내세운 축구팀의 유상철은 안정된 하체를 이용해 장타를 쳐냈다. 야구팀의 박찬호, 김선우를 비롯해, 평균 신장이 190cm가 넘는 배구팀의 신진식, 신선호와 농구팀의 양희승 역시 장타력을 뽐냈다. 이들은 스페셜 이벤트로 치러진 장타대회에서 그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야구팀의 실력은 압도적이었다. 김선우는 야구 배트를 잡던 기억을 되살려 거침없는 샷을 날렸고 장타로 유명한 박찬호도 이를 악물고 클럽을 휘둘러 다른 선수들을 긴장케 했다. 반면 출전 선수들 중 단신으로 꼽히는 김승현과 이천수는 쇼트 게임을 특기로 꼽았다. 특히, 김승현은 최저타 68타의 안정된 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첫 편에서는 축구팀과 농구팀의 4강 1경기가 펼쳐진다.구력 15년의 베테랑 유상철과 구력 1년의 새내기 이천수는 ‘2002 월드컵’의 영광을 되새기며 각오를 다졌고, 각각 10년과 7년의 구력을 가진 양희승과 김승현은 초보 이천수를 노리는 작전으로 맞섰다. 과연 결승 진출팀은 어디가 될까? 스포츠 레전드들의 대격돌 ‘SG골프 레전드 빅매치’는 11월 30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JTBC GOLF를 통해 방송된다. 2016.11.30 11:14
스포츠일반

아디다스, 김승현과 함께 하는 ‘바스켓볼 트레이닝’ 참가자 모집

아디다스가 매직핸드 김승현에게 농구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농구 트레이닝 클래스’를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장충체육관 보조경기장 ‘더코트(The Court by adidashoops)’에서 개최한다. 국내 농구인들에게 뜻 깊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된 이번 클래스는 중, 고,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약 3달여 간 매 회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진행된다. 2시간가량 진행되는 클래스에서는 농구 드리블, 패스 등 기본 기술부터 스킬 트레이너로 활동하는 김승현의 다양한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이 가질 계획이다. 아디다스 이태원점, 키카앨리웁점, 코엑스점 총 3개의 매장에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아디다스 농구 용품(8만9,000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아디다스는 농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주말 리그를 개최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The Court’에서 진행되며, 격주로 고등부와 대학/일반부 리그가 진행된다. 아디다스 바스켓볼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댓글 업로드 기준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매회 4팀(5인 1팀) 총 20명을 모집하며, 팀은 현장에서 키와 포지션을 고려해 랜덤으로 정해진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국내에는 농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함께 모여 운동할 수 있는 공간과 여건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라며 “이번 이벤트는 건전하고 즐거운 농구 문화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써 많은 농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블로그(www.alladidas.com/basketball), 농구 페이스북(www.facebook.com/adiCourt/) 및 아디다스 농구 인스타그램(아이디@adidashoops_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장충체육관 보조경기장의 ‘더코트(The Court)’는 아디다스가 즐거운 농구 문화를 공유하고 국내 농구인들이 함께 모여 농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김승현 코치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농구 전문 아카데미 공간이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6.04.11 10:17
스포츠일반

‘매직핸드’ 김승현, 결국 현역 은퇴 선언

'매직핸드' 김승현(36)이 결국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삼성은 자유계약선수(FA)로 공시된 김승현과 재계약 하지 않기로 하면서 김승현은 선수 생활을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은 이상민(42) 감독 체제로 바뀌면서 새롭게 팀을 개편할 계획으로, 삼십대 중반 김승현과 결별했다. 김승현은 뛸 수 있는 다른 팀을 찾기 보다는 은퇴를 선택했다. 김승현은 송도고와 동국대를 졸업한 후 2001년 KBL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오리온스에 입단해 2001~2002시즌부터 2013~2014시즌까지(2010~2011시즌 제외) 총 12시즌동안 활약하였다. 한 박자 빠른 패스와 팬들을 매료시킨 노룩패스로 2000~2001 신인 선수상, 정규리그 MVP, 베스트5, 어시스트 1위, 스틸 1위를 수상하였으며 2001~2002시즌 통합 우승, 2002~2003시즌 정규리그 1위의 주인공이도 했다. 프로 통산(플레이오프 포함) 507경기에 출전해 평균 10.6득점 3.1리바운드, 6.9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했다.한편 황진원도 은퇴한다. 황진원은 마산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후 200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삼성에 입단해 LG, 코리아텐더, SK, KTF, KT&G, 동부를 거쳐 2012년부터 삼성에서 활약했다.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 맥을 짚는 수비와 보조리딩으로 2002~2003 기량발전상, 수비5걸 2차례 수상 등 KBL을 대표하는 슈팅가드였다. 프로통산 총 643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8.4득점 2.0리바운드 2.4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했다.박소영 기자 2014.05.15 14:03
스포츠일반

프로농구 삼성, FA 김승현과 재계약 안 한다

'매직핸드' 김승현(36)이 이상민(42) 감독 체제로 바뀐 서울 삼성을 떠난다.삼성은 자유계약선수(FA)로 공시된 김승현과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삼성 관계자는 "김승현의 재능을 생각하면 아쉽지만 새롭게 팀을 꾸리기 위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은 지난 4월 이 감독을 선임하면서 팀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김승현과 결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김승현은 최정상 가드로 꼽혔다. 고양 오리온스 전신인 대구 동양에서 데뷔한 2001-2002 시즌 평균 12.2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 동양의 통합우승을 이끌며 사상 최초로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를 받았다. 그러나 부상과 이면계약 파문 등으로 부진에 빠졌고, 2011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에 입단했지만 예전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삼성은 김승현 외에 가드 황진원(36)에게도 재계약하지 않을 예정이다. 황진원은 은퇴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재계약하지 않은 김승현에 대해서는 나머지 구단이 16~20일 영입의향서를 제출한다. 박소영 기자 2014.05.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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