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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맥도날드도 100~300원↑…결국 버거 모두 인상

맥도날드까지 가격 인상에 합류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이날부터 30개 제품의 가격을 100~300원씩 올렸다. 평균 인상률은 2.8%다. 불고기버거 단품은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스몰 사이즈 아메리카노는 1700원에서 1900원으로 인상한다. 버거 세트메뉴는 ‘불고기 버거 세트’ ‘더블 불고기 버거 세트’ ‘맥치킨 모짜렐라 세트’ ‘쿼터파운더 치즈 세트’ 4종만 각각 200~300원 오른다.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빅맥 세트’와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 가격은 그대로다. 맥도날드가 가격 인상에 동참하면서 지난해 연말 이후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가 모두 제품 가격을 올린 상황이다. 롯데리아가 지난해 12월 1일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4.1% 인상한 데 이어 버거킹도 지난달 7일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2.9% 올렸다. 같은 달 25일에는 쉐이크쉑이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3% 올렸고, 이달 3일에는 맘스터치가 버거와 치킨 제품 가격을 각각 300원, 900원 인상했다, 이들 업체는 모두 "원재료 값과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이 올라 가격을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2.17 16:18
경제

롤 만난 맥도날드, 한정판 굿즈 출시

게임 리그 ‘2021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후원사 한국맥도날드가 LCK와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맥도날드 로고가 새겨진 후렌치 후라이와 2021 LCK로고를 함께 넣었다. 티셔츠는 LCK를 상징하는 회색 배경에 맥도날드를 상징하는 색상인 노란색 그래픽을 더해 제작했다. 1차 굿즈인 티셔츠는 오는 22일부터, 2차 굿즈인 볼캡은 29일부터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맥도날드 세트메뉴 구매시 할인 구입 가능하다. 제품만 구매시엔 정가로 살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2021 LCK 공식 스폰서로서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흥미롭고 차별화된 활동들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7.19 15:47
연예

방탄소년단 맥도날드 세트 판매 시작…광고도 제작

맥도날드는 26일(현지시각) 미국을 비롯해 12개 나라를 시작으로 한정판 'BTS 밀'을 출시했다. BTS 세트 메뉴는 치킨 맥너겟 10조각, 감자튀김, 콜라로 구성됐다. 해당 세트에 대한 광고 촬영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영여 연기를 펼쳤다. 맥도날드가 유명 연예인과 손을 잡고 글로벌 세트메뉴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세트에는 한국의 인기 레시피에서 착안한 스위트 칠리소스와 케이준 디핑 소스도 메뉴에 포함됐고, 소스 덮개에는 영문과 함께 '스위트 칠리', '케이준'이라는 한글을 새겼다. 이 메뉴는 미국 전역 매장에서 판매에 들어갔으며 6월까지 50개 나라에 선보일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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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빛나는 새해 금빛 행운 기원 ‘행운버거’ 출시

맥도날드가 새해 행운을 기원하며 연말연시에 선보이는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 ‘행운버거’를 오는 30일부터 1월 2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행운버거는 맥도날드가 고객들에게 새해의 행운을 가져다 주길 희망하며 2013년부터 매해 연말마다 출시해온 메뉴로,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맥도날드의 대표 스테디셀러 메뉴로 자리잡았다.‘행운버거 골드’는 쫄깃한 쇠고기 패티에 갈릭 소스를 더해 떡갈비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행운버거 레드’는 쇠고기 패티에 토마토 칠리 소스가 어우러져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매콤한 맛을 선사한다.맥도날드는 행운버거 출시와 함께 인기 사이드 메뉴인 ‘컬리 후라이’도 선보인다.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레드 단품 가격은 각각 4600원이며 세트 가격은 5900원이다. 행운버거 세트의 사이드로는 컬리 후라이가 기본으로 제공된다.특히 올해는 행운버거 출시와 함께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맞아 특별히 제작된 2018 평창 에디션 코카-콜라 컵이 함께 출시된다. 5개의 디자인 중 첫 3종은 30일, 다른 2종은 1월 4일에 출시된다. 행운버거 시즌 동안 판매되는 코카-콜라 컵은 세트메뉴 구매 시 12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세트메뉴 1개당 컵 1개만 구매할 수 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12.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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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26일부터 빅맥세트 런치 가격 200원 인상

맥도날드가 26일부터 빅맥세트 런치 가격을 기존 4700원에서 200원 올린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가격이 오르는 제품은 버거 단품 6개와 런치세트 8개, 아침메뉴 4개, 디저트 2개, 사이드 메뉴 5개 등 24개 제품이다.버거 단품으로는 햄버거가 200원, 치즈버거가 100원, 슈비버거가 200원, 슈슈버거가 400원, 더블쿼터파운드버거가 200원, 더블1955버거가 200원 오른다.세트 메뉴의 경우 전일 판매되는 제품으로는 치즈버거 세트가 100원, 맥너겟 세트메뉴가 200원 오른다.점심 시간에 한정해 파는 런치 세트메뉴는 총 8개가 가격이 인상된다.빅맥세트는 200원, 슈슈버거세트는 200원, 슈비버거세트가 200원, 맥스파이시상하이버거세트가 200원, 더블불고기세트가 200원, 쿼터파운드세트가 200원, 베이컨토마토디럭스세트가 100원, 1955버거세트가 200원 오른다.맥도날드 측은 "단품 메뉴의 경우 베스트셀링 제품인 빅맥이나 상하이치킨버거, 불고기버거 등은 가격 인상에서 제외됐다"며 "런치 세트 메뉴의 가격이 오른 것처럼 보이지만 런치메뉴는 기존에도 할인을 해오던 제품이기 때문에 할인율이 소폭 조정됐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맥도날드는 "이전부터 인건비나 물류비, 임대료 등이 오르는 등 가격 인상 이슈가 있었지만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억제해왔다"며 "이번에는 각종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1.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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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맥도날드, ‘행운버거’ 100만개 판매 돌파 外

맥도날드, ‘행운버거’ 100만개 판매 돌파 맥도날드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내놓은 '행운버거' 2종이 출시 9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매년 연말연시 출시되는 행운버거는 이번에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칠리’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행운버거 세트를 주문하면 특별 사이드 메뉴인 회오리 모양의 감자 튀김인 '컬리 후라이'가 함께 제공된다. 행운버거 2종의 단품 가격은 4600원이며, 세트메뉴는 5900원이다. 오는 25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이마트, 40억 규모 국산 돼지고기 할인행사 개최 이마트는 5일부터 11일까지 1주일간 삼겹살 250톤·목심 80톤의 물량을 최대 40% 싸게 판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가격은 100g 기준으로 삼겹살 1080원, 칼집삼겹살·목심 1200원이다. 이마트는 수입 돼지고기·소고기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국산 돼지고기 시장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기아차, 모닝 사전계약 돌입 기아차가 신형 모닝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2011년 2세대 모델 출시 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신형 모델이다.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신규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공간, 주행성능, 연비 등 전 부문에서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075만~1420만원 범위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17일이다. 현대홈쇼핑, 주말 2일간 ‘삼성-LG 라이벌전’ 진행 현대홈쇼핑은 7일부터 이틀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대형 가전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고 4일 밝혔다. 7일 오후 1시 55분부터 LG 트롬세탁기 상품을 방송한다. 가격은 194만원이다. 같은 날 저녁 7시 10분에는 '삼성노트북 9 Lite'응 선보인다. 가격은 84만9000원. 다음날인 8일 저녁 8시30분부터는 '삼성 커브드TV'를 방송한다. 가격은 152만9000원이다. 최대 7% 카드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7.01.05 07:00
경제

7월 상륙 '쉐이크쉑'…기대 반 우려 반

미국 동부의 대표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Shake Shack)'이 오는 7월 국내에 상륙한다. 미국에서도 줄 서서 먹는 햄버거인 만큼 소비자 뿐 아니라 업체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유명 식품전문업체인 SPC그룹을 등에 업고 진출하는 것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성공한 해외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거의 없어 반짝 인기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임시 가림막을 치고 공사가 한창인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근처의 쉐이크쉑 1호점의 외관 모습. SPC그룹 제공 쉐이크쉑 '환대정책' 한국에서도 가능?8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쉐이크쉑은 이르면 오는 7월 국내에 정식으로 문을 연다.첫 번째 매장은 서울 신논현역 근처 강남대로에 들어선다. 현재 매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가맹본사는 쉐이크쉑이고 SPC그룹은 가맹점이 되는 형태다.쉐이크쉑은 주로 뉴욕을 비롯한 미국 동부 지역에서 인기가 많다. 서부에 매장 수가 많은 ‘인앤아웃 버거’와 함께 미국 수제 햄버거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쉐이크쉑 버거는 지난해 1월 뉴욕 증시에 상장했다. 기업가치가 15억달러(약 1조8200억원)에 이른다.쉐이크쉑이 미국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고객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환대정책'에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더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자는 취지의 정책이다.문제는 이 같은 환대 정책을 국내 매장에서도 지켜나갈 수 있는지 여부다.업계 한 관계자는 "재료를 미국에서 공수해올 경우 냉동으로 들여오게 될거고 이 과정에서 신선함은 떨어지게 된다"며 "지역 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야 하는 것도 쉽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SPC그룹은 현재 재료 공수 부분과 관련해 쉐이크쉑 본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SPC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재료 공수 부분을 계속 협의하고 있다"며 "최대한 맛이 변하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길어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본사의 환대 정책을 따라 국내에서도 지역 사회와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문제는 '높은 가격'이다. 쉐이크쉑은 일반 햄버거 프랜차이즈와 달리 햄버거와 콜라, 감자튀김 등 사이드 메뉴가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가 없다. 버거와 음료, 감자튀김을 하나씩 따로 주문해야 한다. 이 경우 최소 10.39달러(약 1만2000원)를 지불해야 한다. 이는 맥도날드 빅맥세트가 4700원하는 것과 비교하면 2.5배 비싼 셈이다. 실패한 모스버거·크라제버거패스트푸드 업계에서 한국 시장은 '무덤'과도 같다. 롯데리아·맥도날드·KFC 등 주요 패스트푸드 업체를 제외하고 신규 업체들이 자리를 잡은 경우는 드물다.일본의 유명 수제버거인 모스버거는 지난 2012년 맥도날드를 잡겠다며 야심차게 국내에 진출했지만, 사업 4년째인 현재 전국에 10개의 매장을 보유하는 데 그치고 있다. 애초에 국내 출범 후 5년 안에 50개 매장까지 늘린다는 계획이었으나 사실상 실패한 셈이다.이보다 앞서 진출한 크라제버거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크라제버거는 1998년 11월 창업해 2000년 9월 법인으로 전환한 국내 최초 프리미어 수제 햄버거 업체다. 국내 진출 초기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지만 무리한 사업 다각화로 2013년 법원 회생 절차를 밝게 됐다. 현재는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SPC그룹은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당장 공격적으로 매장을 늘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목표 매장 수는 2020년까지 25개로 잡았다.현재 업계 1위인 롯데리아가 6월 기준으로 13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다른 경쟁사인 맥도날드는 430개, 버거킹은 23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한 업체 관계자는 "초기 단계인 만큼 상징적인 의미에서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며 "SPC그룹은 기본적인 유통망이 있지만 무리하게 매장 확대를 추진하기보다 적은 매장으로 시장 반응을 먼저 살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SPC그룹 관계자는 "국내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의 노하우와 역량을 충분히 갖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더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06.09 08:06
경제

패스트푸드 아침메뉴, 일반 햄버거보다 나트륨 높아

패스트푸드 아침 세트메뉴의 나트륨 함량이 일반 햄버거 세트 메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시민모임은 31일 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 등 3개 패스트푸드점의 아침 세트메뉴 9종과 해시브라운 3종의 나트륨과 포화지방 함량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아침 세트메뉴 9종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190.11m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인 2000mg의 59.5%를 차지했다.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버거킹의 '킹베이컨 머핀세트'로 나트륨 함량은 1341.74mg이었다. 나트륨 함량이 가장 적은 제품은 맥도날드의 '베이컨에그맥머핀 세트'로 984.65mg이었다.일부 제품의 경우 자사 일반 햄버거 세트보다 나트륨 함량이 더 높기도 했다. 버거킹의 경우 '킹베이컨머핀 세트(1341.74mg)'와 '킹햄머핀 세트(1296.70mg)'는 버거킹 대표제품인 '와퍼세트(1150mg)'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았다.롯데리아의 경우 '소시지에그머핀 세트'가 1328.53mg, '베이컨소시지에그머핀 세트'가 1294.55mg으로 '불고기버거세트'의 1050mg보다 나트륨이 많이 들었다.맥도날드는 '소시지에그맥머핀 세트(1153.62mg)', '에그맥머핀 세트(1141.64mg)'가 자사의 햄버거 세트인 '1955버거세트(986mg)'보다 나트륨이 많았다. 패스트푸드 아침메뉴의 포화지방 함량은 4.73g~9.65g으로 제품별로 최대 2배까지 차이 났다. 패스트푸드 아침 세트메뉴 9종의 평균 포화지방 함량은 6.66g으로 포화지방 1일 영양성분 기준치(15g)의 44.4%를 차지하는 수준이었다.특히 햄이 들어간 제품의 평균 포화지방 함량은 5.25g, 소시지나 베이컨이 들어간 제품의 포화지방 함량은 7.80g으로 소시지나 베이컨이 들어간 제품의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에너지적정비율에 비해 지방의 비중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에너지적정비율의 경우 총 에너지섭취량 중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은 7~20%, 지방은 15~30%가 적당하다.하지만 패스트푸드 아침메뉴의 영양소 비율은 탄수화물 41.3%, 단백질 15.9%, 지방 42.9%로 나타나 탄수화물 비중은 낮고 지방의 비중이 높았다.특히 해쉬브라운의 열량 중 지방 비율은 57.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패스트푸드 점에서 표시한 나트륨의 함량값과 실제 측정값에 차이가 있었다. 이번에 조사된 12개 제품 중 5개 제품은 나트륨 함량의 실제 측정값이 표시량 대비 126.0%~159.6% 차이가 났다. 가장 차이가 많이 난 제품은 롯데리아의 '소시지에그머핀'으로 나트륨 함량 표시량은 601mg이었지만 실제 측정값은 958.94mg이었다.소비자시민모임은 "패스트푸드의 아침 메뉴의 경우 빵, 햄, 계란이 주 원료로 채소나 과일 등이 부족하다"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또는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메뉴를 보다 다양하게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03.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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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이스타항공, 지역 인재 적극 채용 外

이스타항공, 지역 인재 적극 채용 이스타항공이 객실인턴승무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50여 명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전문학사 이상의 기졸업자로 기내안전 수행에 적합한 신체조건과 공인어학점수 기준을 넘겨야 한다. 어학능력 우수자 및 개인 특기 보유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이스타항공 리쿠르트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원서접수 마감 후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진단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롯데백화점, 세일 마지막 주말 겨울 외투 최대 70% 할인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패딩·코트·모피 등 겨울 아우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본점·잠실점·영등포점 등 총 21개 수도권 점포에서 '스포츠 겨울 상품점'을 연다. 행사에는 나이키, 휠라스포츠 등 총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7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맥도날드 행운버거, 출시 보름만에 160만개 판매 맥도날드는 13일 새해맞이 특별버거인 '행운버거'가 출시 보름만에 160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행운버거는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레드' 등 두 종류로 출시됐으며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컬리 후라이'와 '체리베리 맥피즈'가 함께 나온다. 가격은 단품 4500원, 세트 5900원이다. 행운버거는 오는 31일까지 판매된다.샘표, 떡볶이 양념 2종 출시 샘표는 13일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매콤달콤 학교앞 떡볶이 양념' '매콤칼칼 신당동 국물떡볶이 양념' 등 떡볶이 양념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다른 양념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매콤달콤 학교앞 떡볶이 양념' 1870원(125g), '매콤칼칼 신당동 국물떡볶이 양념' 2080원(180g)이다. 샘표는 오는 24일까지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100인을 모집한다. 2016.01.13 18:31
경제

맥도날드, 새해 맞이 특별버거 한정 판매

맥도날드가 새해 맞이 특별 버거인 ‘행운버거(Prosperity Burger)’와 ‘컬리 후라이(Curly Fries)’, 신제품 ‘더블 행운버거(Double Prosperity Burger)’를 오는 26일 출시하고 내년 1월 2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행운버거는 쫀득한 쇠고기 패티와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특별히 만들어진 갈릭 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국적이면서도 색다른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신선한 양상추와 양파가 들어가 더욱 풍성한 식감을 선사한다. 행운버거 세트에 특별히 제공되는 사이드 메뉴인 컬리 후라이는 통감자를 사용한 제품으로 행운을 휘감는다는 의미인 회오리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더블 행운버거는 기존의 행운버거에 쇠고기 패티가 한 장 더 추가되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가 새해를 맞아 특별히 선보이고 있는 행운버거는 지난해 연말에 출시된 지 열흘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행운버거 단품의 가격은 4300원이며 컬리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 가격은 5800원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맥런치 가격인 4900원에 판매된다. 신제품 더블 행운버거 단품은 5900원이며 세트메뉴는 7200원에 즐길 수 있다.맥도날드는 행운버거 출시일인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동안 매일 1000명에게 총 6000개의 행운버거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을 이용해 지인에게 금빛 행운 카드를 보내면 응모할 수 있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12.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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