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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아들에게 여자옷 강요’ 메간 폭스 아동학대 논란에 전남편까지 불똥

아들에게 여자 옷 한 번 잘못 입혔다 인터넷 트롤들의 공격 대상이 됐다.메간 폭스는 최근 아이들과 함께 외출한 장면이 포착됐다. 이때 폭스의 세 아들 노아, 보디, 저니는 긴 머리를 하고 있었다. 큰 아들의 경우 ‘소녀’라고 쓰인 반팔티를 입고 있었다.메간 폭스의 전 이웃이라고 주장하는 한 인물은 여러 현지 매체를 통해 “메간 폭스가 세 아들들에게 여자 아이의 옷을 입도록 강요하고 있다. 완전한 아동 학대”라고 주장했다.이 같은 사태를 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현지 매체 TMZ를 통해 “완전히 거짓말이다. 이런 이야기가 진실인지 아닌지를 아는 사람은 세상에 몇 명 없고, 나는 그 주장이 진실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부부 생활을 유지했으며, 이혼 후에도 아이들을 공동 육아하고 있다.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을 비난하고 나섰다. 그가 전처의 아동 학대 행위를 묵인하고 감싸는 것 아니냐는 이유에서다.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이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왜 만난 적도 없는 사람들을 이렇게 공격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함께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자. 우리는 미래 세대에 빚을 지고 있다”고 호소했다.메간 폭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 권력, 성공, 명성을 얻기 위해 당신이 얼마나 필사적인지 알겠다”면서도 “그런 일을위해 아이들을 이용하진 말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8 16:40
영화

메간 폭스 남편이 마약 조직 돈 훔치는 연기한 ‘원 웨이’ 2월 개봉 확정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마약 조직의 돈을 훔치고 쫓기는 머신 건 켈리 주연의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원 웨이’가 다음 달 개봉한다.16일 ‘원 웨이’의 메인 포스터와 스틸이 공개됐다.‘원 웨이’는 마약조직의 돈을 훔쳐 깊은 상처를 입은 프레디(머신 건 켈리 분)가 가족을 만나기 위해 탄 버스 안에서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에 함께 출연한 메간 폭스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래퍼 겸 배우인 머신 건 켈리가 사랑하는 딸을 위해 목숨을 건 추격전을 벌이는 프레디 역을 맡았다. 프에디는 푸에르토리코 마약 조직의 돈과 마약을 훔쳐 달아나던 중 깊은 상처를 입은 채 야간 버스를 탄다. 버스 안에는 가출소녀 레이첼(스톰 레이드 분), 사회복지사 윌(트래비스 핌멜 분), 프레디의 부친(케빈 베이컨 분) 등이 타고 있다. 처음에는 아무 연관 없는 관계인 듯 보이지만, 이는 모두 마약 조직과 연결돼 숨 막히는 긴장감을 조성한다.마약 조직의 보스인 빅(드레이 더 머테이오 분)에게 도망치면서 깊은 상처를 입은 ‘프레디’는 희귀 혈액형으로 도움을 받기 위해 겁에 질려 자신의 부친에게 전화한다. 영화가 진행될수록 스토리는 더욱 복잡해지며 각 인물들의 호흡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조성해 간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프레디를 중심으로 영화 속 캐릭터들이 X자로 배치돼 있다. 이들은 과연 목숨이 위험한 프레디를 돕는 조력자일지 아니면 그의 뒤를 쫓는 인물들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돌이킬 수 없는 목숨을 건 추격’이라는 카피와는 숨막히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머신 건 켈리, 케빈 베이컨, 트래비스 핌멜, 스톰 레이드 등 할리우드 흥행 배우들의 긴장감 넘치는 시너지로 화제를 모은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원 웨이’는 다음 달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23.01.16 08:38
연예

브루스 윌리스, 골든 라즈베리 '최악 연기' 특별상

미국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한해 최악의 영화를 가리는 골든 라즈베리상에서 '최악의 연기' 특별상을 받게 됐다. 8일(한국시간) CNN 방송과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윌리스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중 8편에서 최악의 연기를 펼쳐 특별상 단독 후보에 올랐다. 윌리스는 이들 저예산 영화에서 전직 경찰과 군 장성, 미국 중앙정보국(CIA) 첩보원 등의 역할을 맡았고, '아메리칸 시즈', '에이펙스', '아웃 오브 데스' 등 3편은 영화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평론가 점수에서 0점을 받았다. LAT는 "골든 라즈베리가 '다이 하드'(윌리스의 옛 흥행작) 스타만을 위한 특별 카테고리를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벤 애플렉과 멜 깁슨, 자레드 레토, 메간 폭스 등의 스타도 최악의 남녀 연기상 후보로 선정됐다. 최다 후보 불명예에 오른 작품은 넷플릭스의 '다이애나 더 뮤지컬'이었다. '다이애나 더 뮤지컬'은 동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화면으로 옮긴 넷플릭스 촬영 버전으로, 최악의 영화, 각본, 감독, 남녀 주연·조연상 등 8개 부문에 걸쳐 9차례 후보로 지명됐다. 다이애나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흥행 부진으로 33차례 공연만 하고 작년 12월 막을 내렸다. 골든 라즈베리상은 1980년 만들어졌고 매년 아카데미상 시상식 하루 전에 수상작과 배우를 공개한다. 올해 시상 결과는 3월 27일 발표된다. 박정선 기자 2022.02.09 15:16
생활/문화

LG전자, NFL 스타 앞세워 북미 TV 시장 공략

LG전자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북미에서 올레드 TV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3일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지난 시즌 아메리칸컨퍼런스 우승팀 캔자스시티 치프스 소속 인기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 세 편을 차례로 공개했다. NFL은 미국프로농구(NBA)·미국프로야구(MLB)·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함께 미국 4대 인기스포츠로 꼽힌다. 최근 2021-2022 시즌을 개막했다. 이번 마케팅은 LG전자가 미국에서 진행하는 '온리 온 OLED' 캠페인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이 캠페인으로 올레드 TV의 차별화한 시청 경험인 4S(Sharp·Speedy·Smooth·Slim)를 강조한다. 총 세 편의 시리즈로 제작한 영상은 트레비스 켈시의 일상을 보여준다. 그는 집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83형 초대형 올레드 TV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즐기거나, 자신의 화보를 달력으로 제작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하기도 한다. LG전자는 미국에서 지난해 말 영화배우와 e스포츠 스타와 같은 유명 인플루언서가 출연한 영상을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영화배우 메간 폭스가 게임 대결을 펼치는 영상을, 7월에는 NBA 인기구단 LA 레이커스 소속 선수 카일 쿠즈마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을 연달아 공개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10.03 10:17
연예

[할리우드IS] '멧갈라' 메간 폭스→헤일리 비버, 명품 몸매 스타들

메간 폭스, 헤일리 비버 등이 '멧갈라'에서 눈부신 몸매를 자랑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멧 갈라'(Met gala)가 진행됐다. 매년 5월 첫째주 월요일에 열리는 최대의 패션 자선 행사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연기해 개최했다. 많은 스타들의 참석 속에 메간 폭스는 끈에 의존한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몸매 절반을 드러내며 당당한 자태를 보여줬다.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 또한 블랙 드레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머리를 내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매력도 더했다. 리타 오라는 은빛 드레스로 복근을 공개했다. 포즈를 취할 때에도 복근에 힘을 주면서 몸매를 강조했다. 자매 그룹인 클로이 앤 할리도 개성있는 스타일로 변신했다. 몸매를 살짝 드러낸 화이트와 핑크 컬러의 드레스를 택했다. 이날 행사 테마는 '미국 독립', 주제는 '미국에서: 패션의 어휘'(In America: A Lexicon of Fashion)다. 이 테마는 내년 5월 2부 '미국에서: 패션 앤솔로지'(In America: An Anthology of Fashion)로 이어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4 09:28
연예

'밝히는가' 송훈-유현수, 미슐랭 스타 셰프 레스토랑 파헤치기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에 스타 셰프 송훈과 유현수가 등장해 남다른 맛의 세계를 선보인다. 오늘(26일) 오전 11시에 방송될 '밝히는가'에는 '상해기의 먹킷리스트' 코너를 통해 전세계 3대 요리학교 CIA 출신이자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셰프로도 활약했던 송훈의 돼지고기 식당을 찾는다. 송훈 셰프는 깔끔한 주방 공개는 물론 특별한 초벌 방법과 참나무를 훈연해 고기에 향이 잘 스며들 수 있게 만든 특별 박스까지 다양한 비밀병기를 소개한다. 근육 먹스타 상해기는 2020년, 2021년 2년 연속 미슐랭에 선정된 레스토랑을 향한다. 상해기는 손님으로 꽉 찬 레스토랑에 입장 대기를 하는 중 시간을 보내며 신개념 AR 게임 카드를 언급해 제작진들과 동심의 세계를 즐긴다. 두 번째 미슐랭 셰프 유현수가 등장한다. 유현수는 국내 최초 한식 미슐랭 스타이자 할리우드 배우 메간폭스도 인정한 셰프로 상해기에게 나물어탕수라는 생소한 요리를 직접 선보인다. 그 뿐 아니라 한식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MC들과 패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튜디오에는 강태현 셰프의 최고급 밥상 메뉴 레시피가 준비된다. 강태현 셰프는 한우 등심 스테이크와 안심 찹스테이크, 보양 전복찜까지 프리미엄 밥상 메뉴를 소개한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마트에서 최상의 맛을 지닌 한우 등심과 안심, 전복 고르는 꿀팁을 전수한다. '밝히는가'는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매주 월, 화, 수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금, 토, 일요일 오전 11시, SBS Biz에서 토요일 오후 7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6 10:30
연예

[할리우드IS] 메간 폭스, 연인 머신 건 캘리 옆에서 파격 노출

메간 폭스가 파격 의상으로 레드카펫을 달궜다. 머신 건 켈리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이하 BBMAs) 포토월에 참석했다. 4살 연상의 연인인 메간 폭스도 함께 나왔다. 메간 폭스는 신체의 곳곳을 드러낸 블랙 드레스로 섹시함을 뽐냈다. 이날 머신 건 켈리는 톱 록 아티스트 부문 수상도 거머쥐었다. 메간 폭스는 박수와 환한 미소로 그의 수상소감을 지켜봤다.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4 11:23
무비위크

'원더우먼' 제작진X메간폭스 '로그' 11월25일 개봉

11월 할리우드 서바이벌 액션 블록버스터가 관객과 만난다. 영화 '로그'는 오는 25일 개봉을 확정짓고 긴장감 넘치는 작전 현장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로그'는 무장 단체 알샤바브에게 납치된 주지사의 딸을 구출하기 위해 파견된 샘(메간 폭스)의 용병팀 로그가 알샤바브와 위협적인 존재의 추격에 맞서 생존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무장 단체 알샤바브에 납치된 주지사의 딸을 구출하는 임무를 받고 파견된 팀 로그가 펼치는 극한의 작전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처참한 모습으로 잡혀 있던 인질들을 구해낸 뒤 현장을 탈출하기 위해 건물 폭파도 불사하는 대장 샘(메간 폭스)은 '로그'가 선보일 시원한 서바이벌 액션의 서막을 알린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살벌한 카체이싱 장면 속 가차 없이 폭발하는 자동차와 헬기들은 올가을 극장가의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로서 관객들에게 톡톡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을 예고한다. 가까스로 알샤바브를 따돌린 팀 로그 앞에 그들을 위협하는 또 다른 미지의 존재가 등장하는 모습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닌 '로그'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로그'는 사일런트 힐: 레버레이션' '솔로몬 케인'의 M.J. 버세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극한 구출 작전의 강렬한 서스펜스를 완성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원더우먼'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저스티스 리그'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대작에서 군사 자문을 맡으며 완벽한 고증을 거친 전투 장면들을 만들어 낸 폴 혼스비가 공동 프로듀서와 자문을 동시에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6 18:00
연예

[피플IS] 청하, 수치로 증명한 글로벌 날갯짓

가수 청하가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가요 시장을 향한 청하의 날갯짓이 시작됐다. 최근 가온차트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청하는 조사대상 가수 중 최근 1년 새 가장 크게 국외 유튜브 비중이 증가한 아티스트로 분석됐다. 높은 국내 인지도에 더한 국외 인지도 확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 그룹들 사이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보였다. 연구원은 "청하의 국내 유튜브 조회수가 전년 대비 70%가량 증가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외 비중 또한 늘어났다. 미국에서 1.6% 포인트, 브라질 1.9% 포인트 증가하는 등 향후 해외시장으로 확장성에 있어 긍정적인 지표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9년 앨범 판매량 톱400 아티스트의 2019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유튜브 조회수를 바탕으로 했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를 거쳐 2017년 솔로로 정식 데뷔한 청하는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 '벌써 12시', '스내핑(Snapping)'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탄탄한 춤실력에 시원시원한 가창력까지 겸비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방송과 광고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19년 음료, 통신사, 의류 등 11개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했고 2020년엔 돌체 앤 가바나 뷰티를 포함해 4개의 브랜드 얼굴을 맡고 있다. 최근엔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의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Christopher)와 컬래버레이션한 싱글 'Bad Boy(배드 보이)'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워너뮤직코리아 (Warner Music Korea)는 청하와 크리스토퍼가 각자의 공간에서 라이브하는 영상을 편집해 올리는 등 팬들의 성원에 다양한 컨텐츠를 공개했다. 크리스토퍼는 "청하와 함께해서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곡에 청하의 목소리가 얹어지면서 새로운 생명이 불어 넣어졌다. 이 트랙과 청하의 목소리가 잘 어울렸기 때문에 곡이 잘 완성됐다. 덕분에 최고로 만족스러운 곡이 나왔다"라고 기뻐했다. 청하도 "크리스토퍼의 엄청난 팬이었는데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기회가 생긴다면 크리스토퍼와 함께 스테이지에서 '배드 보이'를 불러보고 싶다"고 유창한 영어로 화답했다. 그는 7년간 미국 텍사스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다. 춤, 노래 기본기에 영어 소통 능력까지 갖춘 청하에 미국 진출 러브콜은 당연했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최근 미국 글로벌 3대 에이전시 ICM 파트너스(ICM Partners)와 계약을 맺고 본격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ICM 파트너스는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뉴욕 및 런던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 에이전트다. 비욘세, 니키 미나즈, 칼리드, 사무엘 잭슨, 올랜도 블룸, 우마 서먼, 메간 폭스, 존 시나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존 플리터 ICM 파트너스 부사장은 "청하는 한국에서 이미 여자 솔로 가수로 최정상에 위치한 아티스트다.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유년 시절 미국에서 생활해 언어 문제도 없다"며 "특히 가장 중요한 미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있어 K팝 가수를 넘어 팝 가수로서의 가능성 역시 유심히 보고 있다. 그 외 할리우드에서의 연기자 활동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외국 아티스트와 또 다른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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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로맨틱" 메간 폭스♥머신 건 켈리, 말리부 데이트

배우 메간 폭스와 래퍼 머신 건 켈리의 핑크빛 무드가 짙어지고 있다. 27일(이하 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5일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낭만적인 저녁 데이트를 가졌다. 데이트 도중 손을 잡기도 했다. 포착된 사진에는 메간 폭스가 검은 가죽 레깅스에 블랙 크롭 탑을 입고 있다. 머신 건 켈리는 블랙과 레드로 깔맞춤 의상을 보였다. 피플은 측근의 말을 빌려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는 자주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가까워진 사이를 언급했다. 메간 폭스는 지난달 10년 결혼생활을 했던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이혼하고 머신 건 켈리와 불륜설에 휘말렸다. 머신 건 켈리는 메간 폭스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자신의 노래 '블러디 발렌타인'을 인용해 둘 사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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