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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워너비 ‘나를 아는 사람’ 색소폰 연주 ‘멜로우키친’은 누구?

MSG워너비(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의 연주자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SG워너비 멤버들의 귀를 사로잡고 감탄하게 한 호소력 짙은 색소폰 선율의 주인공은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그만의 감성적이고 매혹적인 연주가 ‘나를 아는 사람’을 한껏 풍성하게 만들었다. 멜로우키친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서 활동해 온, 가수들이 먼저 찾는 색소폰 연주자다. EXID, 어반자카파, 이효리, 브레이브걸스 등의 K팝 앨범의 레코딩과 라이브 세션으로 참여했다. 또한 KBS 2TV ‘불후의 명곡’, SBS ‘케이팝스타’, ‘판타스틱 듀오’, MBC ‘예스터데이’, Mnet ‘슈퍼스타K’ 시즌 2~7, JTBC ‘끝까지 간다’ 등 다양한 채널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하우스밴드 및 레코딩 세션, 브라스 편곡 및 연주에 참여하며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실력파 뮤지션이기도 하다. 멜로우키친은 2017년 ‘오늘의 일기’를 시작으로 2018년 ‘그렇게 끝났다’, 2019년 ‘If’에 이어 2020년부터 매월 ‘먼슬리멜로키친’(Monthly Mellow Kitchen)의 이름으로 음원을 발매하고 있다. 올해 한국의 ‘데이비드 포스터’로 불리는 작곡가 강화성과 공동 작업한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를 비롯한 7개의 음원을 담은 정규앨범도 발매했다. 팝과 재즈의 장르를 넘나들며 따뜻한 선율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멜로우키친은 앨범의 모든 곡을 자신이 직접 작곡, 편곡해 프로듀싱과 작·편곡에서도 뛰어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먼슬리멜로키친’의 오는 9월호는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에게 헌정한 ‘나를 안아주세요’다. 멜로우키친의 단독콘서트에서 케빈오가 부르며 처음 공개된 곡이다. 서정적인 가사와 케빈오의 감성적인 보컬이 만나 애절하고 애틋감이 느껴진다. 케빈오는 물론 팬들의 발매 요청으로 음원 공개 초읽기에 들어가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8.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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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사랑,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 크리스마스 발매…윤종신 참여[공식]

가수 박재정의 신곡 ‘사랑,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가 크리스마스 당일 발매된다. 2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스틱스토리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 36번째 곡 ‘사랑,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는 윤종신이 프로듀싱하고, 색소포니스트 멜로우 키친이 피처링에 참여한 8090 레트로 팝 발라드다. 사랑을 하고는 있지만 공허해지는 마음, 주기만 하는 연애의 외로움을 통해 연애만으론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을 이야기한다. 박재정은 “오래전에 작업해 둔 곡인데 적절한 시기에 세상에 나오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곡을 통해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외로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풍성한 사운드와 멜로우키친의 아름다운 색소폰 소리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 프로듀서, 강화성 작곡가와 멜로우키친을 비롯해 지난해 싱글 ‘꼬박’때 함께한 작곡팀 DESK와 새로운 작업을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많은 분들과 함께 작업한 신곡 아름답게 들어달라"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박재정과 수많은 발라드 작업을 해오고, 이번 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윤종신은 “다양한 발라드를 경험하는 박재정에게 아주 잘 어울리는 곡이다"며 "박재정 특유의 포근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재정은 올해 싱글 '가벼운 결심', '너라는 위로',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OST 'In The Night' 등을 통해 다채로운 목소리를 들려주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를 입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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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스탠드업', 토요일 밤 불태운다…16일 첫방송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업‘이 불타는 토요일 밤을 예고했다. ‘스탠드업’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본격 스탠드업 코미디쇼다. 웃음부터 감동까지 의미와 풍자가 담긴 어른들의 코미디를 선사한다. ‘스탠드업’은 16일 오후 10시 45분으로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박나래가 MC를 맡고 더 로즈의 김우성, 멜로우키친이 각각 1, 2회 보조 MC로 참여한다. 그동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조합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풍성한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먼저 박미선은 ‘67년생 박미선‘을 주제로 공감 가득한 이야기를 전한다. 32년 차 개그계의 안방마님 박미선은 급이 다른 수다력을 펼치며 관객석에 웃음폭탄을 투하한다. 예능 치트키 장도연은 ‘내 멋대로 산다’라는 주제로 일상 속 다양한 해프닝을 나눈다. 평소 허를 찌르는 뻔뻔한 개그 스타일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가 이번 ‘스탠드업’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즐거움을 줄지 기대된다. 이 외에도 코미디언이자 엄마인 정경미와 김경아가 들려줄 생활밀착형 토크, 이용주가 알려주는 여자들의 숨겨진 심리, 91년생 케니의 시점으로 바라본 신선한 세상 이야기 등 입담 초고수들이 모인다. ‘스탠드업’은 기존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스탠드업 코미디와 달리 배우, 외국인, 일반인 등 다양한 직업과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의미 있는 이야기들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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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슈퍼밴드' 김우성 "모네 활동 계획? 다같이 모여서 이야기해볼 것"

밴드 모네의 김우성은 JTBC '슈퍼밴드'를 통해 많은 걸 얻었다. 우승팀 혜택이 부럽지 않다.'슈퍼밴드'에 더 로즈 밴드로 출연한 김우성은 팀에서 유일하게 경연에서 살아남아 밴드 모네라는 팀을 새롭게 꾸렸고, 최종 4위를 했다. 김우성은 매 라운드 마다 새로운 느낌의 무대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실력에 스타성까지 갖춰 방송 초반부터 이목을 끄는데도 성공했다. 그 덕에 난생 처음 광고도 찍었다. 경연을 진행하면서 성대 결절이 왔지만, 4명의 보컬로 구성된 5인조 모네를 만나면서 부족한 부분도 보완할 수 있었다. '슈퍼밴드'로 얻은 큰 사랑을 솔로 앨범으로 이어간다. 25일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파이널까지 올라가면서 한편으로 더 로즈 멤버들도 신경 쓰였을 것 같다. 만약 우승을 하면 당분간 더 로즈 팀으로 활동을 못 할 수도 있는데 걱정되지 않았나."다행히 처음 지원할 때부터 더 로즈 멤버들끼리 그런 부분이 정리가 돼 있었다. 누군가 우승해서 다른 프로젝트로 1~2년 쯤 활동해야된다고 했을 때 기꺼이 기다려줄 마음이 모두 있었다. 더 로즈는 앞으로 평생 같이 음악을 할 친구들이니깐, 우리 중 누군가 1~2년 활동을 같이 못 해도 지장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프로그램에 임했다. 대충하다가 떨어지는 느낌을 주는 건 더 로즈 멤버들에게도, 프로그램 제작진에게도,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더 로즈 앨범에 피처링이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하고 싶은 뮤지션을 '슈퍼밴드' 중에서 고른다면."멜로우키친 형이랑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 홍진호 씨와도 뭔가를 같이 해보고 싶고, 이찬솔 형과도 듀엣을 한 번 더 해보고 싶다. 모네 멤버들과는 뭐라도 같이 하면 다 좋을 것 같다."-'슈퍼밴드'의 경험이 더 로즈 음악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나."당연하다. 음악적 변화는 있을 것 같다. 하나의 음악 스타일을 고집하는게 아니라 다른 장르로 확장해나가는 것도 좋은 그림일 것 같다.-모네로서 활동할 계획도 있나."멤버들과 구체적으로 나눈 이야기는 없지만, 조만간 모여서 속시원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앞으로 활동 계획은."솔로로 2년 전 준비한 미니앨범을 내고, 이어서 더 로즈 싱글도 낼 계획이다. 하루 1000~20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미국 9개 도시 미주 투어도 할 예정이다. '슈퍼밴드' 합동 전국 투어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어떤 뮤지션이 되고 싶나."사람들이 내 음악을 들었을 때 공감이 되고 감정이입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 음악 스타일은 계속 바뀔 수도 있지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겠다는 것은 절대 변하지 않을거다."김연지 기자사진 제공=제이앤스타컴퍼니 [인터뷰①] '슈퍼밴드' 김우성 "'슈퍼밴드' 배움과 추억 준 프로그램"[인터뷰②] '슈퍼밴드' 김우성 "우승 목표였는데 못 해서 아쉬워"[인터뷰③] '슈퍼밴드' 김우성 "모네 활동 계획? 다같이 모여서 이야기해볼 것" 2019.07.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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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윤종신도 울컥하게 만든 음악천재들…화제성↑

'슈퍼밴드'가 남다른 화제성으로 주목받고 있다.14일 방송된 ‘슈퍼밴드’ 10회에서는 ‘자유조합’ 방식으로 4인조 팀을 꾸린 참가자 5팀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 중 김준협 팀(김준협 이찬솔 강경윤 임형빈)이 부른 노래 ‘Still fighting it’(원곡 벤 폴즈)은 프로듀서 윤종신이 울컥해 말을 잇지 못하게 하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뒤에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는 ‘Still fighting it’, ‘Good morning son’, ‘Ben Folds’를 줄줄이 실시간 검색어 1~3위에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황민재 팀(황민재 김우성 김하진 박지환) 역시 DNCE의 ‘CAKE BY THE OCEAN’을 부른 뒤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우성’, ‘더 로즈(The rose: 보컬 김우성의 원 소속 밴드명)’를 올렸으며, 이날 방송 팀 중 최고점인 98점의 주인공이었던 김형우 팀(김형우 아일 홍진호 하현상)의 ‘Creep’(원곡: 라디오헤드) 역시 음원 검색어 1, 2위를 오르내렸다.'슈퍼밴드' 탈락자들도 열혈 시청자로서 응원을 전하고 있다. 보컬 찬휘는 SNS에 자신의 ‘슈퍼밴드’ 출연 영상을 캡처해 올리며 "남은 라운드 방송 보면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해요 슈퍼밴드"라고 적었다. 2라운드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색소폰 주자 멜로우키친과 보컬 이용훈 역시 SNS를 통해 "저는 떨어졌지만 남아있는 친구들을 위해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아쉬움보다 뿌듯함이 더 큰 좋은 추억입니다"라고 '슈퍼밴드'에 힘을 실어줬다.3라운드 탈락자인 색소폰 주자 김동범은 SNS를 통해 "이런 기회를 주신 제작진과 팀원들,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소중한 사람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 만들어 찾아뵙겠다"고 ‘슈퍼밴드’와 함께한 지난 반 년간을 돌아봤다. 같은 3라운드 탈락자 노마드(DJ 프로듀서)는 SNS에 3라운드 한 팀이었던 케빈오, 강경윤, 김준협과의 사진을 올리며 "아직도 고생하고 있는 내 사랑들,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사랑해. 내가 응원 많이 할게"라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적었다. 많은 인기 속에서도 3라운드 탈락자가 된 보컬 김지범 역시 "슈퍼밴드는 끝났지만 저의 음악은 진행중입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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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역대급 무대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JTBC '슈퍼밴드’가 2라운드 대결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24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 7회에서는 2라운드 1대1 팀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역대급 무대들을 선보이며 3.8%(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6회가 기록한 2.9%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번 시즌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선 김우성 팀(김우성 디폴 멜로우키친 김형우)과 이종훈 팀(이종훈 이찬솔 황민재)이 가장 먼저 맞붙었다. 김우성 팀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ILYSB’(원곡: LANY)를 선곡, 패드플레이어 디폴의 ‘와인잔 연주’로 참신함을 극대화했다. 프로듀서 윤종신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이런 건 없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이런 무대를 드디어 보는구나 싶었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보컬 이찬솔을 내세워 파워풀하고 남성적인 분위기로 ‘Skyfall’(원곡: 아델)을 재해석한 이종훈 팀은 ‘무대를 씹어먹을 듯한’ 포스로 프로듀서 조 한에게 “아델의 원곡보다 이 팀의 노래를 더 듣고 싶다. 바로 내가 ‘슈퍼밴드’에서 보고 싶던 무대”라는 찬사를 들었다. 이어 프로듀서 윤상은 “여기서 어떻게 승부를 내요?”라고 말했고, 조 한도 “투표 안 하고 싶다”며 곤란해 했지만 결과는 4대1로 이종훈 팀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두 번째 대결은 이주혁 팀(이주혁 임형빈 김준협)과 신예찬 팀(신예찬 임근주 남근형 김우탁)의 ‘90년대vs80년대 명곡 재해석’ 배틀이었다. 이주혁 팀은 프로듀서 윤상이 원곡자인 1993년 발표곡 ‘소년’을 서정적으로 불렀다. 신예찬 팀은 유재하의 1987년 노래 ‘지난날’을 클래식 악기들의 아름다움과 함께 소화했다. 프로듀서 윤상에게 “이 노래를 해석해 준 세 사람에게 고맙다. 기회가 된다면 함께 녹음을 해보고 싶다”는 말을 들은 이주혁 팀이 4대1로 신예찬 팀을 눌렀다. 2라운드 마지막 팀 대결은 박지환 팀(박지환 이용훈 지상)과 자이로 팀(자이로 이시영 조한결)의 승부로 펼쳐졌다. 박지환 팀은 댄스를 믹스해 흥겨운 느낌을 주는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원곡: 숀 멘데스)을, 자이로 팀은 강렬하기 그지없는 ‘Smooth’(원곡: 산타나)를 선보였다. 자이로 팀은 프로듀서 김종완에게 “단언컨대 이 노래를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보컬”이라는 찬사를 듣고 4대1로 승리했다. 2라운드 1대1 팀 대결이 이렇게 마무리되고, 패배 팀에서 총 8명의 탈락자가 발표됐다. 탈락자는 기타 이강호, 보컬 조곤, 보컬 임근주, 보컬 이용훈, 퍼커션 정솔, 건반 김규목, 바이올린 남근형, 색소폰 멜로우키친이었다. 남은 총 41명은 본선 3라운드에서 또 다시 새로운 조합으로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9시.김연지 기자사진제공 = JTBC 슈퍼밴드 2019.05.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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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제프 벤자민 "'슈퍼밴드', 좋아해..정말 감동"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의 칼럼니스트인 제프 벤자민이 JTBC '슈퍼밴드'의 팬 임을 밝혔다. 제프 벤자민은 24일 트위터에 ''슈퍼밴드'가 하고 있는 것에 정말 감동했고 완전 좋아한다. 한국 음악의 많은 분야를 볼 수 있어 정말 좋다. 이 프로그램의 팬이 또 있나?'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슈퍼밴드' 본선 1라운드에서 하현상 팀이 꾸민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공연과 조원상 팀이 선보인 콜드플레이의 'Adventure of a life time' 공연 영상 링크를 함께 올렸다.방탄소년단, 갓세븐, 몬스타엑스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아이돌 위주의 음악 리뷰와 행보에 대해 주로 언급하는 제프 벤자민이 '슈퍼밴드' 프로그램과 방송에서 보여준 무대에 대한 감상평을 남겼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제프 벤자민은 국내외 K팝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칼럼니스트이자 미국에서 K팝 전문가로 통하기 때문에 이번 '슈퍼밴드'에 대한 글이 많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프 벤자민의 글과 함께 올린 영상을 보고 해외에서 유입되는 '슈퍼밴드' 팬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슈퍼밴드'는 24일 본선 2라운드를 마무리하며 기타 이강호, 보컬 조곤, 보컬 임근주, 보컬 이용훈, 퍼커션 정솔, 건반 김규목, 바이올린 남근형, 색소폰 멜로우키친 등 탈락자 8명을 발표했다. 본선 3라운드엔 41명의 참가자가 진출했다. 이들이 새로운 조합으로 경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9시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5.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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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2R 최종탈락자 발표 속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JTBC ‘슈퍼밴드’가 2라운드를 마무리하며 탈락자 8명을 떠나보내고 본선 3라운드 진출자 41명을 확정했다.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듯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3.83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플랫폼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24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 7회에서는 2라운드 1대1 팀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김우성 팀(김우성 디폴 멜로우키친 김형우)과 이종훈 팀(이종훈 이찬솔 황민재)이 가장 먼저 맞붙었다.김우성 팀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ILYSB’(원곡: LANY)를 선곡, 패드플레이어 디폴의 ‘와인잔 연주’로 참신함을 극대화했다. 프로듀서 윤종신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이런 건 없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이런 무대를 드디어 보는구나 싶었다”고 극찬했다.하지만 보컬 이찬솔을 내세워 파워풀하고 남성적인 분위기로 ‘Skyfall’(원곡: 아델)을 재해석한 이종훈 팀은 ‘무대를 씹어먹을 듯한’ 포스로 프로듀서 조 한에게 “아델의 원곡보다 이 팀의 노래를 더 듣고 싶다. 바로 내가 ‘슈퍼밴드’에서 보고 싶던 무대”라는 찬사를 들었다.이어 프로듀서 윤상은 “여기서 어떻게 승부를 내요?”라고 말했고, 조 한도 “투표 안 하고 싶다”며 곤란해 했지만 결과는 4대1로 이종훈 팀에게 승리가 돌아갔다.두 번째 대결은 이주혁 팀(이주혁 임형빈 김준협)과 신예찬 팀(신예찬 임근주 남근형 김우탁)의 ‘90년대vs80년대 명곡 재해석’ 배틀이었다. 이주혁 팀은 프로듀서 윤상이 원곡자인 1993년 발표곡 ‘소년’을 서정적으로 불렀다.신예찬 팀은 유재하의 1987년 노래 ‘지난날’을 클래식 악기들의 아름다움과 함께 소화했다. 프로듀서 윤상에게 “이 노래를 해석해 준 세 사람에게 고맙다. 기회가 된다면 함께 녹음을 해보고 싶다”는 말을 들은 이주혁 팀이 4대1로 신예찬 팀을 눌렀다.2라운드 마지막 팀 대결은 박지환 팀(박지환 이용훈 지상)과 자이로 팀(자이로 이시영 조한결)의 승부로 펼쳐졌다. 박지환 팀은 댄스를 믹스해 흥겨운 느낌을 주는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원곡: 숀 멘데스)을, 자이로 팀은 강렬하기 그지없는 ‘Smooth’(원곡: 산타나)를 선보였다. 자이로 팀은 프로듀서 김종완에게 “단언컨대 이 노래를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보컬”이라는 찬사를 듣고 4대1로 승리했다.2라운드 1대1 팀 대결이 이렇게 마무리되고, 패배 팀에서 총 8명의 탈락자가 발표됐다. 탈락자는 기타 이강호, 보컬 조곤, 보컬 임근주, 보컬 이용훈, 퍼커션 정솔, 건반 김규목, 바이올린 남근형, 색소폰 멜로우키친이었다. 남은 총 41명은 본선 3라운드에서 또 다시 새로운 조합으로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2019.05.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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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윤종신 "이종훈 팀 무대, 짜릿했고 감동"

'슈퍼밴드' 윤종신이 이종훈 팀의 무대에 감탄했다.24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 이종훈 팀(이종훈, 이찬솔, 황민재)은 영화 '007 스카이폴' OST 'skyfall' 무대를 꾸몄다. 윤종신은 보컬 이찬솔에게 "밴드를 해야할 것 같다. 혼자 설 때보다 밴드로 할 때 더 빛난다. 뒷부분이 고조되면서 몰아치는데 너무 짜릿했다. 감동했고 너무 멋있었다"고 심사평을 했다. 조한도 "에너지도 좋고 (편곡한) 이 버전이 굉장히 좋았다. (원곡) 아델 노래 보다 이 노래를 더 듣고 싶다"고 평했다.이날 이종훈 팀은 김우성 팀(김우성 김형우 디폴 멜로우키친)과 본선 2라운드 1대 1 팀 대결을 펼쳐 4대 1로 이겨 다음 라운드에 전원 진출했다.'슈퍼밴드'는 노래는 물론 다양한 악기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에 이르기까지 온갖 재능을 가진 음악 천재들이 윤종신·윤상·넬 김종완·린킨 파크 조한·악동뮤지션 이수현 등 음악 가이드 역할을 하는 프로듀서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6월 7일엔 시청자들의 관심에 힘 입어 공개 녹화를 진행한다. 방청 신청 기간은 6월 3일까지이며, 콘서트에서 느낄 감동을 녹화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9시.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5.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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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김종완 "디폴 사운드 압도적으로 좋다"

슈퍼밴드' 프로듀서가 디폴의 음악에 매료됐다.24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 본선 2라운드 1대1 팀 대결에서 김우성 팀(김우성, 김형우, 디폴, 멜로우키친)은 'ILYSB' 무대를 꾸몄다. 각자 기량을 무대에서 뽐냈지만 가장 눈길을 끈 건 디폴의 연주였다. 와인잔에 물을 채운 뒤 전류를 흐르게 해서 연주하는 특이한 기법의 연주였다. 프로듀서도 신기한 눈으로 연주를 지켜봤다.프로듀서 김종완은 "반주를 쓰는 팀들이 많은데 디폴 씨가 만든 사운드는 압도적으로 좋다. 왜 이런 사람을 아직 못 봤지라는 생각이 든다"며 놀라워했다. 윤종신도 "디폴 씨를 보면 왜 프로페셔널 음악인들이 왜 안 쓰지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음악은 우리나라 어떤 차트에도 없고 어디에도 없다. 주류들이 이런 시도를 안 한다. 대중에게 새로운 음악을 제안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김우성 팀은 프로듀서의 극찬에도 불구하고 경합을 펼친 이종훈 팀(이종훈, 이찬솔, 황민재)에 밀려 탈락 후보가 됐다. 윤상은 "녹화한 이래로 가장 힘든 순간"이라며 김우성 팀과 이종훈 팀 중 1팀을 뽑아야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슈퍼밴드'는 노래는 물론 다양한 악기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에 이르기까지 온갖 재능을 가진 음악 천재들이 윤종신·윤상·넬 김종완·린킨 파크 조한·악동뮤지션 이수현 등 음악 가이드 역할을 하는 프로듀서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6월 7일엔 시청자들의 관심에 힘 입어 공개 녹화를 진행한다. 방청 신청 기간은 6월 3일까지이며, 콘서트에서 느낄 감동을 녹화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9시.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5.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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