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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대희, 홍콩여행 중단 위기에 해결사 역할 톡톡(‘독박투어2’)

개그맨 김대희가 여행 중단 위기에 놓인 독박즈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김대희는 29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홍콩 여행의 마지막 날을 제대로 즐겼다.이날 방송에서 김대희는 ‘독박즈’ 멤버들과 함께 해저터널을 지나 홍콩으로 이동했다. 홍콩 ‘란타우섬’에 도착한 김대희는 “이 불상을 보면 행운이 오고 돈을 쉽게 벌 수 있대”라며 ‘티안 탄 불상’을 관광지로 강력 추천, 주도적으로 여행을 이끌었다.하지만 김대희는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케이블카를 타지 못하게 되자 상황 파악에 나섰다. 이어 그는 택시를 타고 올라가도 된다고 대안을 제시, 무사히 도착해 행운과 재물의 268계단을 기쁜 마음으로 올랐다. 김대희는 그토록 바랐던 불상을 눈앞에 두고 간절히 소원을 빌었고 그의 적극적인 행동력이 불상 투어를 순탄하게 이끌며 미소를 자아냈다.두 번째 숙소 독박자 김준호가 예약한 숙소로 향한 김대희는 침대를 차지할 한 명을 선정하기 위해 ‘미니카 레이스’게임에 돌입했다. 결승선과 가까운 위치에 놓여야 했던 그의 미니카는 얼마 가지 않았고, 김대희는 이어진 저녁 식사비 독박 게임에서 홍인규를 간신히 이겨 짜릿함을 만끽했다.김대희는 저녁 식사 도중 숙소를 예약한 김준호에게 흔치 않은(?) 숙소 칭찬을 남겼다. 또한 그는 부모님의 효도 여행 장소 토크 도중 “어르신들은 다낭 보내드려야 해. 다낭 가면 다 나아~”라는 아재 개그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여행 마지막 날, 김대희는 핑크 돌고래를 만나기 위해 홍콩의 어촌 마을로 떠났다. ‘최다 독박자’로 선정된 김준호가 벌칙으로 핑크 돌고래로 분장하고 입수해야 했던 상황. 배에 몸을 실은 김대희는 바다를 둘러보며 핑크 돌고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 순간, 김대희는 “핑크야! 핑크”라며 핑크 돌고래를 제일 먼저 목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로 인해 김대희는 김준호의 벌칙을 면제시키게 한 일등공신으로 등극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희는 행운을 나눠 갖기 위해 ‘독박 투어’ 여행 최초로 투어 비용을 각자 계산하며 홍콩 여행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이렇듯 김대희는 ‘독박투어’ 큰형님으로서 든든한 존재감을 발산, 김준호, 홍인규 등 멤버들과도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김대희의 활약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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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결혼 및 2세 소식에 亞 떠들썩(종합)

엑소 첸(28·김종대)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2세 소식도 얹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니 팬 여러분과 기자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다'고 전했다. 첸은 2012년 엑소로 데뷔해 지금까지 최고의 K팝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다른 멤버들이 열애설이 난 적은 있어도 첸은 열애설도 없었고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해 팬들의 놀람이 더욱 크다. 더욱이 아직 군대도 다녀오지 않았기 때문. SM엔터테인먼트는 2세 소식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첸이 직접 쓴 편지를 통해 간접 언급했다. 그는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습니다. 회사·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돼 버렸기에 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됐습니다'고 전했다. 그가 말한 축복은 곧 2세 소식인 셈이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지 불과 20여분 만에 인스타그램 및 SNS에 세계 각국의 팬들이 반응하고 있다. 엑소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그룹이다보니 국내를 넘어 다양한 곳에서 축하 및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첸입니다 팬 여러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지 무척 긴장되고 떨리지만, 너무나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어 부족한 문장으로 나마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이러한 결심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지만 함께 해온 멤버들과 회사, 특히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말씀드릴지 고민하면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조심스레 용기를 냈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축하해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 보내주시는 팬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2020.01.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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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깜짝 결혼 발표..팬들 "용기 있는 선택" 응원

첸이 엑소의 첫 유부남이 된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도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첸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Lysn에 자필편지를 올리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간 열애 사실도 알려지지 않은 첸이었기에 다소 갑작스러운 발표였다. 게다가 첸은 예비 신부의 임신 소식도 덕붙여 파장은 더욱 컸다. 그럼에도 대다수의 팬들은 첸을 응원하고 나섰다. 그의 용기있는 선택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 팬은 '진짜 멋있다. 이렇게 먼저 알려줘서 고맙다'는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팬은 '결혼하고 계속 활동하면 된다. 축하한다'고 밝혔다. 또 '갑작스러워 놀랐지만 축하한다. 계속 응원하겠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이하 엑소 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첸입니다 팬 여러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지 무척 긴장되고 떨리지만, 너무나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어 부족한 문장으로 나마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이러한 결심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지만 함께 해온 멤버들과 회사, 특히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말씀드릴지 고민하면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조심스레 용기를 냈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축하해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 보내주시는 팬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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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여자친구, 축복 찾아와" 자필 편지 [전문]

그룹 엑소 멤버 첸이 결혼한다. 13일 엑소 첸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Lysn에 자필편지를 올리고 "너무나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어 부족한 문장으로 나마 글을 올린다"면서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면서 "축복이 찾아왔다"는 말로 임신 소식도 덧붙였다. 첸은 "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됐다. 어떻게 말씀드릴지 고민하면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조심스레 용기를 냈다"고 고백했다. 멤버들은 첸의 소식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해줬다고. 그는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엑소 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첸입니다 팬 여러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지 무척 긴장되고 떨리지만, 너무나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어 부족한 문장으로 나마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이러한 결심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지만 함께 해온 멤버들과 회사, 특히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말씀드릴지 고민하면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조심스레 용기를 냈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축하해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 보내주시는 팬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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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비연예인과 결혼 "결혼식은 비공개"[공식입장]

엑소 첸(김종대)이 결혼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니 팬 여러분과 기자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입니다.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과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첸에게 많은 축복과 축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첸입니다 팬 여러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지 무척 긴장되고 떨리지만, 너무나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어 부족한 문장으로 나마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이러한 결심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지만 함께 해온 멤버들과 회사, 특히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말씀드릴지 고민하면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조심스레 용기를 냈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축하해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 보내주시는 팬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2020.01.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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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측 "소나무 나현-수민, 멤버들과도 연락두절…법적절차 진행"

그룹 소나무 나현 수민이 계약해지 관련 내용증명을 보낸 것에 대해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가 법적 대응에 나선다.24일 TS는 "소나무 멤버 나현, 수민이 지난 8월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면서 "멤버들과도 연락두절 상태"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소나무는 5인 체제로 나아간다며 팀 재편을 공지했다.TS는 " 멤버의 돌발 행동은 그룹 소나무를 지키고자 했던 나머지 멤버들의 노력 및 스케줄에 피해를 줬다. 앨범 발매 및 스케줄, 행사, 메이크스타 리워드 등의 그룹 활동 전체에 피해를 줬다"면서 "일방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두 멤버들에 대하여 법적인 절차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TS는 B.A.P, 송지은, 전효성, 슬리피에 이어 소나무까지 소속 가수들과 소송을 벌이게 됐다. 다음은 TS 입장 소나무 멤버 나현, 수민이 지난 8월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올 초 멤버들과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전속계약 해지 관련 내용증명을 보내왔고, 내용 증명 도착 전날까지도 아무런 문제없이 연습을 했지만 갑자기 멤버들과도 연락을 두절하였습니다. 이 같은 두 멤버의 돌발 행동은 그룹 소나무를 지키고자 했던 나머지 멤버들의 노력 및 스케줄에 피해를 주며 앨범 발매 및 스케줄, 행사, 메이크스타 리워드 등의 그룹 활동 전체에 피해를 주었습니다. 당사는 이에 남은 멤버들, 맴버 부모님들과 앞으로 팀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심도 있게 상의한 결과 앞으로 소나무는 5인체제로 가는 것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일방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두 멤버들에 대하여 법적인 절차에 임할 것을 말씀 드립니다.끝으로 당사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남은 소나무 멤버들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9.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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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다니엘, 휴대폰 번호까지 바꿨다..워너원과 연락 無

소속사와 갈등 중인 강다니엘이 워너원 멤버들과도 연락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강다니엘은 최근 휴대폰 번호를 바꾼 뒤 워너원 멤버들과 연락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원 단체 카카오톡방에서도 대화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요 관계자는 "강다니엘이 워너원 멤버 뿐만 아니라 활동하면서 친분을 쌓은 연예인들과도 연락을 거의 안 한다고 들었다. 소속사와의 분쟁을 겪으면서 강다니엘이 휴대폰 전화번호를 바꾸고 새로운 번호를 알려주지 않아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어진 것"이라고 전했다.강다니엘이 돌연 주변 지인들과 연락을 하지 않는 건 소속사와의 분쟁 이슈 때문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강다니엘이 소속사와의 갈등을 봉합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이야기가 와전되거나 잘못 전해져 또 다른 소문이 생기는 걸 원치 않아 자연스럽게 주변 지인들과 연락을 하지 않게 된 걸로 안다. 자신의 상황에 대해 말을 아끼기 위해서인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와의 갈등이 해결될 때까진 계속 이럴 분위기"라고 덧붙였다.강다니엘은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문제로 갈등이 불거졌다. 원만한 합의는 결렬됐고, 강다니엘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법적 다툼으로 번졌다. 강다니엘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은 21일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며 "LM엔터테인먼트가 강다니엘의 사전 동의 없이 강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상의 각종 권리를 제3자에게 유상으로 양도하는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4월 솔로 데뷔도 무기한 연기됐다. 김연지 기자 2019.03.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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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인터뷰①]이준영, 알고보니 떡돌이 "떡국♥, 혼자 세그릇 기본"

유키스 이준영(22)이 성공적인 연기돌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주말극 '이별이 떠났다' 한민수 역을 소화해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신인상의 꿈을 이룬 것뿐 아니라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에서 1위를 차지, 그룹 유앤비로 활동했다. 유앤비 활동을 끝내고 이젠 본래의 자리인 '유키스 준'으로 복귀한 상황. 올해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는 '귀여운 욕심쟁이' 이준영이 일간스포츠 독자들에게 "올 한해도 풍성하셨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설 인사를 전했다. -민족 대명절 설이다."기해년 설은 일본에서 보낸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가족들 모두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그럼 설 연휴 내내 일본에서 머무는 것인가."연휴라는 게 없다. 솔로 앨범 쇼케이스 일정 때문에 2월 3일부터 6일까지 일본에 머문다. 그래도 설이니까 매니저 형이랑 한식당에 가서 떡국을 먹으려고 한다. 떡국을 좋아한다. 떡을 좋아해서 떡국 역시 좋다. 그래야 한 살 더 먹었다는 기분도 들지 않나.(웃음)"-얼마 만에 입는 한복인가."3년 전에 갓 스무 살이 되어서 스무 살 동료들과 방송 촬영할 때 입고 처음이다. 한복은 바지와 버선이 참 신기하다." -성인이 되기 전과 후, 명절 어떻게 변화했나."어렸을 때는 세뱃돈 때문에 세배하는 게 정말 좋았다. 용돈이 생기지 않나. 엄마가 다 가지고 가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가족끼리 모여서 밥 먹는 것만 해도 명절이 아니면 모이기 쉽지 않다. 가족끼리 모인다는 것 자체가 좋았다. 어른이 되고 나서는 용돈을 드릴 수 있다는 게 좀 달라진 점이다. 어느 정도 수익이 생겨서 할머니께 용돈을 드릴 수 있는 시기가 됐다."-가장 좋아하는 명절 음식은."떡을 좋아해서 오로지 떡국. 혼자 세 그릇 정도 먹는다. 아빠 어깨너머로 요리하는 법을 배워서 조금 할 줄 안다. 다음엔 혼자 해서 먹어보려고 한다." -새해 목표는."가족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더 멋진 한 해를 만들 수 있는 해였으면 좋겠다. 유키스 멤버들과도 좋은 추억을 쌓고 싶고, 2018년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 올해 적어도 잊을 수 없는 일 한 가지는 만들고 싶다." -지난해는 정말 잊지 못하겠다."작년엔 잊지 못할 일 세 가지를 만들었다. 하나는 '더 유닛' 1등이었고, 두 번째는 연기대상 신인상, 세 번째는 한 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한 것이다. 근데 아직 목마르다. 3년 동안 한국 활동이 없어 쉬었다. 일이 없을 때 연습만 했었는데 연습과 일을 병행하니 좋았다. 능률도 일할 때 더 좋은 것 같다." -3년의 공백기를 어떻게 보냈나."완전 쉰 건 아니었다. 활동하기 위해 일본에 갔다 오면 남는 시간이 길었다. 1년에 한 번씩 컴백을 했기 때문에 그 이외 시간이 길었던 것이다. 그때 라붐 솔빈이가 한창 주목을 받았던 때다. 솔빈이랑 동갑내기인데,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나는 왜 안 될까?' 이런 생각도 하면서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 누가 보든 용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싶었다. 연기 연습도 열심히 하고 노래나 춤도 열심히 연습했다. 회사 형, 누나들이 잘할 수 있게끔 이끌어줬다. 정말 고맙다." -2018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거듭 연습한 결과였던 것 같다."정말 기대를 안 하고 갔다. 매니저 형이 혹시 모르니 수상소감을 준비해 가라고 했었는데 후보들이 너무 쟁쟁하더라. 그래서 '형 안 돼요'라고 답하곤 참석한 것에 의의를 두자고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름이 호명됐다. 진짜 머리가 하얗게 됐다. 상상도 못 한 일이었다. 트로피에 이름이 쓰여 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계속 봤다.(웃음)"-가족들, 친구들의 반응은."평소 휴대전화가 잘 안 울린다. 근데 그날은 휴대전화가 엄청나게 울리더라. 가는 내내 진동이 왔다. 충전을 다 해서 100%였는데 집 갈 때 보니 62%가 됐더라. 40% 넘게 소진이 될 정도로 연락이 많이 왔다. 가족들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겸손하게 행동하라고 했다. 내가 잘한 게 아니니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라고 했다. 친구들은 신기해하더라. 아무래도 한국 활동이 적다 보니 '넌 언제 상 같은 거 받냐' '언제쯤 TV에 자주 나오냐'고 했었는데 그간의 설움을 푼 것 같았다. 작년에 '더 유닛' 1등을 한 이후에도 많은 연락을 받았다." -'이별이 떠났다'는 더욱 각별한 작품으로 남겠다."각별하지 않은 작품은 없지만 태어나서 학교 다닐 때 빼고 상은 처음 받은 것이다. 선배들 복이 많은 것 같다. 첫 작품이었던 tvN '부암동 복수자들'부터 좋은 선배님들을 많이 만났다. 그리고 시청자분들 중에 아직 수겸 학생으로 봐주는 분들도 꽤 있다. 2년이 지났는데도 그렇게 기억해주시니까 감사하더라. 그 작품이 기반이 되어 신인상까지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별이 떠났다'는 내게 그저 감사한 마음밖에 없는 작품이다. 아주 소중하다." >>한복인터뷰②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한복=모란나비한복 2019.02.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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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비스' 양지원, 데뷔 10년만에 고백한 사랑

가수 양지원이 데뷔 10년만에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남자친구와도, 소속사와도, 멤버들과도 상의가 안 된 돌발 고백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그룹을 탈퇴하고 홀로서기 중인 양지원, 유소영, 고나은, 병헌, 이태희가 출연했다. 부제는 '솔로 출격 특집 나 혼자 한다'였지만 유소영은 프로골퍼 고은성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사랑꾼으로 활약해 부러움을 샀다.양지원 또한 돌발 열애고백으로 관심을 끌었다. MC들이 연애 질문을 던지자 솔직하게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 "이 부분에 대해 고민했는데 내가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다. 2년 만에 누군가와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1988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1살인 양지원은 현직 아이돌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스피카, 유니티 등 걸그룹 활동을 하면서 열애 사실을 숨겨야 했다는 그는 "아이돌 생활을 너무 오래해서 이런 걸 밝히는 게 처음이기도 하다. 그 분과 의논도 안 한 상태다. 뭔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상처를 주는 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보였다. 양지원은 "남자친구를 '자기야'라고 부르는데, 방송을 보면 놀랄 것 같다"고 웃으며 "그냥 남자친구가 없다고 하는 게 싫었고, 솔직하게 얘기하고 싶었다. 나중에 보자"고 영상편지를 남겼다.양지원은 2008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로 데뷔하고 오소녀, 티아라, 스피카를 거쳐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해 유니티로 활동 중이다.황지영기자 2018.08.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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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적응력 甲"…'뭉뜬' 조세호, 사랑받는 차오슈하오

'대륙의 아들' 조세호가 뛰어난 적응력을 뽐내며 예능감을 맘껏 발산했다.1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중국 태항산 패키지를 떠난 김용만 외 3명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세호의 등장에 멤버들은 "중국에 최적화된 게스트다"며 반가워했다. 특히 조세호는 평소 멤버들과도 친분이 있는 바, 오프닝부터 활기가 넘쳤다. 조세호는 패키지여행이 처음이라며 "부끄럽지만 중국 북경에서 계산하던 점원이 저를 보고 '차오슈하오?'라고 알아본 적이 있다"며 중국 내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안정환은 "중국에서는 GD급이라고 하더라"고 해 조세호를 당황케 했다. 조세호는 "그건 술김에 그런 것"이라고 급히 해명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그러나 실제 중국 공항에서 조세호를 알아보고 그의 사진을 찍는 팬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팬은 조세호의 모습을 놓치지 않기 위해 조세호를 따라 움직였고, 이를 본 멤버들은 "역시 차오슈하오다"고 감탄했다. 조세호는 쑥스러우면서도 기분 좋은 듯 웃었다.중국에서의 첫 번째 일정은 천계산 정상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것. 메뉴는 산채비빔밥과 닭백숙이었다. 조세호는 비빔밥을 맛깔나게 비벼 먹었다. 식사를 마친 조세호는 "웃겨야 하는 부담감이 없어서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성주는 "넌 웃겨야 한다"며 프로그램 시간대가 바뀐 것을 언급했다. 전작이 '효리네 민박2'임을 강조하기도. 그러면서 김용만은 조세호에게 "네가 '효리네 민박2'의 박보검 역할이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당황한 듯 "제가요?"라고 특유의 억울한 표정으로 반문해 폭소를 자아냈다.본격적인 청계산 관람을 위해 패키지 일행은 귀진대 저망대로 향했다. 좁고 가파른 계단에 난색을 표하던 멤버들은 이윽고 드러난 비경에 "진짜 동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다. 기가 막히다"고 감탄했다. 총 길이가 300m인 유리 잔도를 걷기도. 쉽지 않은 일정에 매 순간 열정이 넘치던 조세호도 체력이 방전된 모습을 보였다.그럼에도 조세호는 형들의 신청곡을 버퍼링 없이 부르며 '노래 자판기'로 활약해 큰 웃음을 줬다. 가곡부터 아랍 노래까지 소화하는 조세호의 재간에 멤버들은 "숨도 안 쉬고 나온다. 역시 조세호다"며 좋아했다. 조세호는 패키지여행 첫날이 무색할 만큼 엄청난 적응력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7.0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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