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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큐브 ‘아픈 손가락’ 이었던 나우즈... 리브랜딩 후 약진 [줌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나우즈가 심상치 않은 기세로 K팝 신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1집 수록곡 ‘문제아’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가 현 세 번째 싱글 ‘플레이 볼’ 활동 기간에 역주행하며 무려 22계단 상승하는 등 ‘나우즈 신화’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정답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을 지키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문제아’는 수록곡임에도 “타이틀곡급” 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타이트한 킥(단단한 베이스 소리), 스네어(작은 북 특유의 ‘탁’ 소리), 하이햇(경쾌하고 짧은 금속성 소리)이 이끄는 강렬한 리듬은 듣는 이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팀명을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리브랜딩한 후 처음 내놓은 앨범에 수록된 이 곡은, 나우즈가 추구하는 성숙하고 자신감 넘치는 음악적 변화의 방향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다.데뷔 초 프로듀싱을 맡았던 붐바스틱, 카이로스 대신 싱어송라이터 듀오 라스가 새롭게 협업해 음악적 변화를 이끌었다. 비비의 ‘종말의 사과나무’, 우디의 ‘새끼 손가락 걸고’ 등 서정적인 발라드부터 비트가 돋보이는 퍼포먼스 팝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라스는 새 싱글 타이틀곡 ‘홈런’까지 작업하며 나우즈의 음악에 한층 깊고 성숙한 색채를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의 기민한 홍보 전략 또한 주효했다. 미니 1집 ‘이그니션’ 발매 직후 수록곡인 ‘문제아’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타이틀곡 못지않게 뜨겁자 곧바로 50명의 댄서와 함께한 메가 크루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팬덤 사이에서 시작된 입소문은 뒤늦게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빠르게 확산했다. ‘문제아’는 7일 기준 조회수 700만 회를 돌파, 유튜브뮤직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52위에 오르며 나우즈의 폭발적인 잠재력을 입증했다. 나우즈는 큐브가 펜타곤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이다. 비주얼·음악·퍼포먼스 삼박자를 갖춘 5인조 한국인 멤버로 구성됐으며 과거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등 실력파 그룹을 배출했던 큐브의 차기 주자로서 큰 기대를 받았다. 프로듀싱 능력도 소속사 선배들의 뒤를 따라갔다. 데뷔 초 진혁만이 작사에 참여했으나 현재는 컴백마다 다른 멤버들 역시 꾸준히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소속사 선배인 아이들 우기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수록곡 ‘자유롭게 날아’에서는 진혁과 시윤이 작곡에도 참여하며 프로듀싱 역량을 발휘했다. 그럼에도 지난 2024년은 나우즈에게 녹록지 않은 한 해였다. 투어스, NCT 위시 등 대형 기획사 신인 보이그룹의 러시와 이미 팬덤을 확장하고 있던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등과의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 놓였다. 결국 큐브는 지난 7월 팀명을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변경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단순히 그룹명만 변한게 아니다. 팀명 변경과 함께 나우즈는 음악과 비주얼 전반에 걸쳐 성숙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입었다. 리브랜딩 이후 첫 앨범이자 나우즈에게는 사실상 ‘제2막’의 시작점이었던 미니 1집의 타이틀곡 ‘에버글로우’는 빅히트뮤직 프로듀서 엘 케피탄과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시너지를 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세계관이 뚜렷한 팀에서 보여온 특유의 몽환적·신비로운 결을 차용해 데뷔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구축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성적으로도 확인됐다. 미니 1집은 직전 앨범의 두 배가 넘는 초동 약 15만 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세웠고, 음원 역시 국내 주요 차트 실시간 차트인에 성공했다. 미국 빌보드가 ‘이달의 K팝 루키’로 선정하는 등 리브랜딩 효과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증됐다 이러한 상승세를 기반으로 나우즈는 지난달 26일 세 번째 싱글 ‘플레이 볼’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홈런’으로 지난 1일 첫 주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싱글에서는 ‘야구’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멤버별 포지션을 설정하는 등 세계관을 한층 공고히 했고, JTBC ‘최강야구’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 역시 넓히고 있다.음원 성적도 꾸준히 상승세다. ‘홈런’은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 6위, 유튜브뮤직 한국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 9위에 사흘 연속 이름을 올리며 좋은 흐름을 탔다. 미국 팝 컬처 전문지 스타더스트는 “나우즈는 ‘야구’라는 언어로 청춘 서사를 풀어내며, 이전 앨범에서의 긍정적 흐름을 자연스럽게 확장하고 있다”고 호평했다.한 가요 관계자 역시 “리브랜딩 이후 나우즈의 팀 정체성이 또렷해졌다”며 “‘문제아’의 역주행은 일시적인 화제가 아니라, 팀의 색깔과 대중 취향이 맞아떨어지며 생긴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나우즈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8 06:00
뮤직

[IS인터뷰] 나우즈 “언젠가 홈런 치는 그날까지 달릴 것”

“지난 앨범은 우리가 조금 더 성장하는 앨범이면 좋겠다는 목표가 있었어요. 이번 앨범 목표는 음원차트 차트인입니다. 조금 더 커리어 하이를 할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어요.”보이그룹 나우즈가 26일 세 번째 싱글 ‘플레이 볼’로 돌아온다. 지난 7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이그니션’ 이후 4개월 만의 컴백이다. 앨범명은 나우즈가 내딛는 새로운 도전의 발걸음을 뜻하는데, 보통 각오가 아니다. 이번 타석에선 반드시 홈런을 치겠다는 각오에선지 타이틀 곡명도 ‘홈런’이다. “심판이 경기를 시작할 때 ‘플레이 볼’이라 외치는 것처럼 나우즈도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겁니다. 타이틀곡이 ‘홈런’인 만큼 이번 앨범으로 나우즈 커리어 사상 첫 홈런을 쳤으면 하는 마음이에요.”(현빈) 앨범 콘셉트를 야구로 내세운 것은 물론, 멤버별 포지션도 각각 지명타자(윤), 투수(연우), 포수(진혁), 내야수(시윤), 외야수(현빈)로 구성했다. 연우는 “끊임없이 스테이지가 이어지고, 경기에 올라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과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시윤은 “야구 하면 청량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데, 우리는 그 이미지를 깨고 힙합적인 느낌을 가미해봤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월 싱글 ‘나우어데이즈’로 데뷔한 지 어느덧 1년 반이 흐른 현 시점. 나우즈는 스스로 “2~3이닝 정도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7월 리브랜딩 후 처음 ‘이그니션’ 앨범을 냈는데, 그간 나우즈가 선택하지 않았던 장르를 선택하며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은 그 입지를 더 다져가는 과정”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1년 반 활동을 통해 얻은 성취에 대해서도 밝혔다. “연말 시상식 같이 큰 무대에 서고 싶었는데, LA 케이콘이나 마카오 올더케이팝 무대 등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 기뻤다”는 윤의 말에 이어, 시윤은 “해외 공연이 생각보다 이슈가 많이 돼 우리가 실력 있는, 라이브 잘 하는 팀이라는 걸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반색했다. 리브랜딩 과정을 잘 이겨내고 다시 도약대에 선 점도 나우즈가 꼽은 올해의 성취다. 진혁은 “팀을 리브랜딩하면서 걱정도 있었고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그런 걸 이겨내고 똘똘 뭉쳐서 좋은 모습으로 앨범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지금 이 순간(NOW), 무한한 가능성을 그리고 있다는 나우즈. 시윤은 “해외 무대에도 서고, 신인상도 받고 하니 하루하루 경신하고 있는 느낌”이라며 “언젠가는 꼭 정상에 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우즈의 이번 싱글은 타이틀곡을 비롯해 ‘겟 벅’, ‘이름 짓지 않은 세상에’ 총 3곡으로 구성됐다. 곡마다 장르도, 분위기도 달라 나우즈의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6 08:00
연예일반

절치부심 DKZ, 1년 6개월만 ‘5人 완전체’로 리부트 [종합]

그룹 DKZ가 데뷔 1년 6개월 만에 미니 2집으로 야심차게 돌아왔다.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DKZ(디케이지) 미니 2집 ‘리부트(REBOOT)’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DKZ의 컴백은 ‘체이스 에피소드 3. 비움’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리더 종형은 오랜만의 컴백에 대해 “1년 6개월 만에 인사드릴 수 있어 설레고 떨린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이번 ‘리부트’ 앨범은 DKZ가 5인 체제로 개편된 후 나온 첫 앨범이다. 종형은 “DKZ라는 그룹이 대중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에 대해 고민해 봤다. 멤버들과 대화를 하며 각자의 걱정, 고민,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앨범 준비 소감을 밝혔다. 기석은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의미를 가진 앨범이다.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며 “미래가 기대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서 이번 앨범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답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이크 어 무비' (Like a Movie) 외에 ‘위 아 투게더(We’re together)’, ‘스페셜 데이(Special Day)’, ‘세상 가장 아름다웠던 (Recollection)’, ‘아워 투모로우(Our tomorrow)’ 등 다섯 곡이 수록된다. 민규는 “이번 앨범에 다양한 장르의 곡을 수록했다.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다. 어떻게 여러 장르의 곡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것이 이번 앨범의 목표다. 가수가 되면서 그 순간을 꿈꿔왔다”고 전했다.4월 컴백하는 많은 그룹 사이 DKZ만의 차별점과 경쟁력은 무엇일까. 종형은 “최근 이지리스닝 음악이 유행하고 있다. 이번 우리 노래는 파워풀한 밴드 스타일 고음, 세션과 함께 신나지만 단순한 안무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민규는 “우리는 멤버별 포지션이 없다. 이번 활동을 위해 개인의 모든 능력치를 최대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데뷔 5주년 소감도 밝혔다. 종형은 “데뷔 후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신인 시절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배운 것을 새로 합류한 멤버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재찬 또한 “5년 동안 활동할 수 있던 것은 팬들의 사랑 덕분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하는 재찬과 DKZ가 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이어 “개인적으로 성장한 부분이 있다면 이런 자리에서 인터뷰를 할 때 당황하지 않으면 성장했다고 느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타이틀곡 ‘라이크 어 무비’는 몽환적인 일렉 기타와 드럼의 리드로 신나는 밴드 스타일의 리듬감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마치 영화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은 DKZ의 청량한 모습을 보여준다. DKZ는 이날 처음으로 타이틀곡 무대를 공개하며 슬레이트와 카메라 화면을 형상화하는 포인트 안무 ‘슬레이트 춤’을 보여주는 등 재기발랄함을 보였다. ‘Like a Movie’라고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훅과 따라 하기 쉬운 ‘슬레이트 춤’이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들은 쇼케이스의 막을 내리며 수록곡 ‘위 아 투게더’를 선보였다. ‘위 아 투게더’는 지금 우리가 함께하는 이 시간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DKZ 멤버들은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노래를 통해 감성적으로 표현했다.DKZ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REBOO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2 15:58
뮤직

‘김계란 걸밴드’ QWER, 숫자로 보는 인기...#2천1백만 뷰 #3만 팬덤 #1천만 팔로워

‘김계란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데뷔 전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QWER(쵸단, 마젠타, 냥뇽녕냥, 이시연)은 오는 18일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로 데뷔한다. 온라인 게임의 스킬 키 Q·W·E·R처럼 네 개의 포지션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포부 아래, 각기 다른 스토리를 지닌 멤버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여정을 그린다.QWER은 멤버 개개인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으로 데뷔 전부터 인기를 이끌고 있는 바, 이들의 화제성을 입증하는 다양한 지표를 살펴봤다.# 공식 유튜브 콘텐츠 '최애의 아이들', 누적 조회수 2천1백만 뷰 돌파!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이 기획·제작하는 글로벌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탄생한 가운데, 해당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현재 2천1백만 뷰를 돌파했다. 데뷔 과정은 물론 멤버별 개인 콘텐츠, 게스트들과의 합동 방송 등 양질의 콘텐츠로 팬들과 밀접히 소통하고 있다. 이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수차례 랭크되며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공식 팬카페 회원 수 3만 명 달성데뷔 전부터 대중과 친밀도를 쌓아온 QWER은 공식 SNS 합산 총 37만 팔로워를 확보했다. 공식 팬카페 회원 수 또한 3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열띤 반응을 실감케 한다.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멤버 쵸단과 이시연은 싱글 1집 타이틀곡 'Discord'(디스코드)와 수록곡 '별의 하모니'의 작곡에 참여, QWER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더욱 기대케 한다. # '1천만 팔로워' 육박…글로벌 팬덤 보유!멤버 개개인의 화제성도 주목할 만하다. 트위치, 유튜브,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의 SNS 팔로워를 합산하면 총 1천만 명에 육박한다. 트위치 생방송 인기 스트리머 TOP3 쵸단을 비롯해 트위치 톱 MC 스트리머 마젠타, 410만 명의 팔로워를 소유한 틱톡커 냥뇽녕냥, 일본 아이돌 그룹 NMB48 최초 한국인 멤버 출신 이시연까지 각기 다른 이력으로 글로벌 팬덤의 기반을 다진 만큼, 'K팝 톱티어 걸밴드'의 데뷔에 이목이 집중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08 11:20
연예

[일간스포츠X뮤빗] 나의 귀요미는 누구? 최고로 귀여운 곰돌이상 아이돌

귀여움은 세대를, 성별을 막론하고 상대를 굴복시키는 강력한 무기다. 연예 비즈니스에서 잘생기고 쭉쭉빵빵한 몸매의 스타만 성공하지 않는다. 눈부신 외모보다 대중과 친밀감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귀여움이다. K팝 그룹에는 메인 보컬, 서브 보컬, 리드 보컬, 랩 등의 가창 포지션뿐 아니라 외모나 행동에 따른 멤버별 포지셔닝이 나뉜다. 미남미녀의 잘생김을 맡는다거나 유창한 언변이나 외국어 실력으로 그룹을 대변하는 등 말이다. 귀여움도 담당 멤버도 따로 있다. 귀여움을 담당하는 멤버는 인기를 확장시키고 그룹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거기다 외모까지 귀엽다면 국경을 넘고 언어를 초월해 글로벌 진출까지 도움이 된다. 완벽한 퍼포먼스에 귀여운 외모와 말과 행동으로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 갤러리에 사진과 영상 클립을 저장하게 만드는 마성의 아이돌은 누구일까?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다양한 K팝 그룹에서 귀여워 어쩔줄 모르겠는 아이돌 멤버가 누구인지 찾아본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가장 귀여운 곰돌이상 아이돌은?’(The most adorable ‘teddy-bear’ idol is?)이다. 전 세계 팬들의 투표로 지구상 최고로 귀여운 곰돌이상 아이돌이 누구인지 선정해본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가장 귀여운 곰돌이상 아이돌은?의 위클리 초이스는 21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너무나 귀여워 어쩔 줄 모르겠는 곰돌이상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닝닝(에스파) ▲루(탬페스트) ▲범규(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슬기(레드벨벳) ▲승관(세븐틴) ▲종형(DKZ) ▲채원(르세라핌) ▲카이(엑소) ▲해찬(NCT) ▲현재(더보이즈)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20 13:30
연예

[일간스포츠X뮤빗] ‘너는 나의 푸~’ 곰돌이상 이 분야 甲의 아이돌은?

“귀여움 앞에서는 복종, 전면 항복!” 국내에서도 회자된 유명 해외 드라마의 대사다. ‘귀엽다’에 대비해 멋있다는 멋있지 않은 모습을 보면 환멸을 느낀다고 했다. 그렇다. 귀여움은 상대를 굴복시키는 불변의 무기다. K팝 그룹에는 메인 보컬, 서브 보컬, 리드 보컬, 랩 등의 가창 포지션뿐 아니라 외모나 행동에 따른 멤버별 포지셔닝이 나뉜다. 미남미녀의 잘생김을 맡는다거나 유창한 언변이나 외국어 실력으로 그룹을 대변하는 등 말이다. 귀여움 역시 담당하는 멤버도 따로 있다. 외모가 귀엽거나 애교가 많아 어디서든 귀여운 행동과 말로 팬들을 녹여버린다. 거기다 귀여운 외모까지 겸비했다면 그룹의 인기를 견인하는 보증수표다. 완벽한 퍼포먼스에 귀여움까지 겸비해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 갤러리에 사진과 영상 클립을 저장하게 만드는 마성의 귀여운 아이돌은 누구일까?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다양한 K팝 그룹에서 귀여워 어쩔줄 모르겠는 아이돌 멤버가 누구인지 찾아본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가장 귀여운 곰돌이상 아이돌은?’(The most adorable ‘teddy-bear’ idol is?)이다. 전 세계 팬들의 투표로 지구상 최고로 귀여운 곰돌이상 아이돌이 누구인지 선정해본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가장 귀여운 곰돌이상 아이돌은?의 위클리 초이스는 21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너무나 귀여워 어쩔 줄 모르겠는 곰돌이상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닝닝(에스파) ▲루(탬페스트) ▲범규(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슬기(레드벨벳) ▲승관(세븐틴) ▲종형(DKZ) ▲채원(르세라핌) ▲카이(엑소) ▲해찬(NCT) ▲현재(더보이즈)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20 08:30
연예

고스트나인, '나우' 시리즈 마무리하며 "무한 가능성 입증"

고스트나인(손준형·이신·최준성·이강성·프린스·이우진·이진우)이 잇따른 변신을 통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고스트나인은 마지막 NOW 시리즈인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NOW : Who we are facing)' 활동을 통해 컨셉트 맛집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 매 앨범마다 뚜렷한 컨셉트 변화를 선보여온 고스트나인은 이번 타이틀곡 '컨트롤(Control)을 통해 전무후무한 '지휘돌'로 팬심을 지휘했다. '청량돌'로 활약한 전작 '밤샜다(Up All Night)' 이미지를 완벽히 지우고 카리스마 넘치는 마에스트로가 돼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섹시미를 유감없이 발산했다. 특히 이진우는 '컨트롤' 이미지를 호러 러브(Horror Love) 세비지 러브(Savage Love) 등 '끔찍한 사랑'이라고 표현, 멤버 모두 그에 걸맞은 치명적인 분위기를 무대에 녹여내며 대체 불가한 '컨셉트돌'로서 또 한 번 도약에 성공했다. 7인조 재정비에 따라 멤버별 포지션에 대한 깊이가 생기면서 음악성도 한층 성숙했다. 메인보컬 손준형·최준성은 더욱 탄탄하고 안정적인 보컬로 팀의 중심을 잡았고 서브보컬 이신·프린스·이진우는 저마다 특색 있는 음색으로 매력적인 포인트를 줬다. 또한 이강성·이우진은 귀에 감기는 다채로운 래핑을 구사하며 고스트나인의 음악에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래퍼 라인은 작사 작업도 꾸준히 해 나가고 있다고 밝혀 앨범에 차츰 실리게 될 고스트나인의 음악적 메시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우 : 웨어 위 아, 히어(NOW : Where we are, here)'를 시작으로 '나우 : 웬 위 아 인 러브(NOW : When we are in Love)'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에 이르기까지 올해만 세 번째 앨범 활동을 이어나가며 NOW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고스트나인이 향후 들고 올 세계관과 콘셉트 변화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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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드러머 건일 포지션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의 드러머 건일이 남다른 연주 실력으로 밴드 사운드를 화려하게 채운다. JYP는 6인조 신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데뷔 프로젝트를 전개 중으로 앞서 베이시스트 주연, 키보디스트 오드(O.de)와 정수,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의 연주 영상을 통해 멤버별 포지션을 공개했다. 27일 밤 12시 6분에는 공식 SNS 채널에 밴드 최종 조합을 완성하는 마지막 주자이자 드러머 건일의 콘텐츠를 게재하고 데뷔 열기를 더했다. 티저 속 건일은 숨소리조차 내기 힘든 도서관에 앉아 드럼 교본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다. 이내 화면이 전환되고 갑갑했던 적막을 깨부수듯 폭발적인 드럼 연주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뿜어낸다. 특히 목까지 단추를 채운 셔츠와 안경을 벗어던지고 해방감을 만끽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또 건일은 펜이 아닌 드럼 스틱을 잡고 강렬한 비트를 만들어냈다. 수준급 연주를 펼치며 프로 드러머 역량을 과시했고, 사운드에 맞춰 번쩍이는 조명이 천둥번개를 떠오르게 해 보는 재미를 높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밴드 사운드를 고대하던 음악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여섯 멤버가 완전체 무대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이 중 보컬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JYP 아티스트 레이블 스튜디오 제이(STUDIO J)는 DAY6(데이식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를 통해 K-밴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한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자정 6분에 공개한 드라마타이즈 티저 'Origin of Xdinary Heroes'(오리진 오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에 평범한 여섯 소년이 '밴드 히어로'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담아 이목을 끌었다. 탁월한 음악성에 범상치 않은 세계관을 더한 'Z세대 K-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결성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팀명은 'Extraordinary Heroes'(엑스트라오디너리 히어로즈)의 줄임말로,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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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 '별' 멤버별 MV 티저…광활한 은하계 판타지 분위기

보이밴드 원위(ONEWE)가 신곡의 개인별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키아)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데모 앨범 'STUDIO WE : Recording #2'의 타이틀곡 '별 (STAR)'의 멤버별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보랏빛으로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 밴드 퍼포먼스를 펼치는 원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광활한 은하계를 연상시키는 판타지적인 요소로 감각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원위는 이전보다 더 격렬해진 몸짓으로 각자의 포지션 악기를 연주해 눈길을 끈다. 레더 및 슈트 스타일링을 통해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을 아우르는 등 깊어진 무드 속에 한층 강렬해진 원위표 밴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원위는 23일 신곡 '별 (STAR)'을 발표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신곡 '별 (STAR)'은 '야행성'과 '소행성'을 잇는 '우주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다. 원위는 그간 '분수 시리즈'에 이어 '우주 시리즈'를 전개하며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보여 준 만큼 신곡 '별 (STAR)' 역시 원위만의 매력을 집약해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이는 트랙을 완성했다. 멤버 용훈과 키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원위만의 개성과 매력을 더했다. 한편, 원위는 23일 신곡 '별 (STAR)'의 음원을 공개한 뒤, 내달 7일 데모 앨범 'STUDIO WE : Recording #2'을 발매한다. 데모 앨범 'STUDIO WE : Recording'은 곡에 대한 원위의 첫 아이디어를 스케치한 최초의 가이드 버전을 수록한 시리즈 앨범으로, 원위의 자연스럽고 진솔한 모습을 담아 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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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밴드' 사거리 그 오빠, 30일 컴백

4인조 밴드 사거리 그오빠가 아날로그 감성으로 컴백한다 사거리 그오빠는 25일 멤버별 SNS를 통해 새 싱글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각자의 포지션 악기와 함께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사거리 그오빠는 지현우(리더, 보컬, 기타)를 필두로 밴드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음악감독 윤채(건반), 더 넛츠 초창기 멤버 김현중(베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왕립음악원' 최초의 플라멩코 학부 졸업생이자 뮤지션 및 음악 감독 사에(기타, 퍼커션) 등 화려한 이력을 보유한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지난 2월 발표한 2021 프로젝트 첫 싱글 ‘프리지아’에 이어 약 3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30일 오후 6시 컴백.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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