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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아이즈원 출신 히토미, 김재중 제작 걸그룹서 재데뷔 [공식]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마지막 퍼즐은 히토미였다.세이마이네임의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13일(오늘)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마지막 멤버로 혼다 히토미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히토미의 트레일러 영상은 눈부신 야경과 로맨틱한 밤하늘을 배경으로, 건물 옥상에 앉아 있는 히토미의 모습을 담아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 히토미 뒤로 여섯 마리의 고양이들이 다가가는 모습이 마치 앞서 공개된 여섯 멤버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등 세이마이네임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세이마이네임은 지난달 30일 첫 번째 멤버 도희를 시작으로 카니, 메이, 준휘, 소하, 승주에 이어 마지막 멤버 히토미까지 일곱 명의 멤버들을 모두 공개했다. 이로써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소녀들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들이 모두 베일을 벗으면서 세이마이네임의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인코드의 CSO(최고전략책임자) 김재중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첫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향한 케이팝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세이마이네임은 정식 데뷔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인코드의 첫 번째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은 현재 오는 10월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히토미는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즈원 출신 멤버 중 장원영, 안유진, 김채원, 사쿠라는 현재 그룹 아이브와 르세라핌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권은비, 최예나 이채연, 조유리, 김민주, 강혜원 역시 솔로 아티스트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13:32
연예일반

[줌人] 아이즈원 해체 후 2년..12명 멤버들의 ‘따로 또 같이’

2021년 4월 29일. 걸그룹 아이즈원의 2년 6개월간 여정이 마침표를 찍은 날이다.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그룹 아이즈원은 같은 해 10월 데뷔해 한국(9명)·일본(3명) 합작 12인조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활약했다.연말 시상식에서 받은 5개의 신인상, 총 26번의 음악방송 1위, 2020년 가장 높은 누적 음반 판매량(129만2919장) 달성 등 엄청난 기록을 세운 아이즈원은 아직도 K팝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레전드 걸그룹이다.비록 완전체의 아이즈원을 다시 보기는 어렵지만, 12명의 멤버들은 여전히 연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아이즈원의 해체 2년을 맞아 멤버들의 현재 근황을 짚어보았다. ◇ 그룹으로 승승장구 아이브·르세라핌아이즈원 멤버들 중 가장 뚜렷한 성공한 거둔 멤버는 단연 아이브의 장원영, 안유진과 르세라핌의 김채원, 사쿠라다. 두 그룹은 현재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4세대 대표 걸그룹이다.2021년 12월 가요계에 첫 출격한 아이브는 데뷔 전부터 아이즈원의 인기 멤버였던 장원영과 안유진의 새 그룹으로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큰 키와 수려한 이목구비로 비주얼을 담당했던 두 멤버는 아이브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뿐만 아니라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까지 지난해 발매된 노래가 3연속 히트를 치며 아이브는 단번에 대세 반열에 올랐다. 최근 발매된 ‘키치’와 ‘아이 엠’까지 모두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초동 앨범 판매량은 110만장을 넘기며 대중성을 확보한 그룹으로 성장했다. 아이즈원에서 다재다능 멤버로 통한 김채원, 부족한 실력에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공 스토리를 쓴 사쿠라는 퍼포먼스가 강점인 르세라핌에서 함께 새 출발을 했다. 지난해 5월에 데뷔한 르세라핌은 4세대 걸그룹 중 가장 강렬한 콘셉트의 곡 ‘피어리스’로 팬들을 공략했다.아이즈원 당시 깜찍한 이미지였던 김채원은 걸크러시 매력으로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고, 사쿠라는 몰라보게 성장한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피어리스’에 이어 ‘안티프레자일’로 연속 흥행한 르세라핌은 오는 5월 1일 ‘언포기븐’으로 다시 한 번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 각개전투 권은비·이채연·조유리·최예나아이즈원 활동 당시 독보적 실력을 자랑했던 4명의 멤버들은 역시나 솔로로 전향해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다. 리더였던 권은비는 2021년 데뷔곡 ‘도어’와 다음 앨범인 ‘글리치’, ‘언더워터’ 등으로 안정적인 실력과 특유의 성숙한 매력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퍼포먼스 퀸’으로 유명한 이채연은 지난해 발매한 ‘허쉬 러쉬’에 이어 현재 ‘노크’로 활동 중이다. 이채연은 자신만 표현할 수 있는 역대급 화려하고 멋진 안무로 호평을 받았으며, ‘노크’ 무대 영상 또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아이즈원의 메인보컬이었던 조유리는 역시나 자신의 보컬 실력을 강점으로 내세운 데뷔곡 ‘글래시’와 이후 발매된 ‘러브 쉿!’, ‘러버블’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다수 드라마의 OST에 작업에도 참여했으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2’에 단역으로 등장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삐죽 나온 입술이 오리를 연상케 해서 ‘오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아이즈원에서 귀여움을 담당했던 최예나는 신나는 음악 ‘스마일리’, ‘스마트폰’으로 대중에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어 올해 1월 발매한 ‘러브 워’에서는 맑은 음색과 성숙하고도 짙은 감성을 표현해내며 최예나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예능감도 뛰어난 최예나는 현재 ENA ‘혜미리예채파’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 배우로 인생 2막 시작 강혜원·김민주강혜원은 아이즈원 해체 후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했다. 2021년 겨울 스페셜 앨범 ‘W’를 발매했으며, 이듬해 ‘라이크 어 다이아몬드’를 공개해 솔로 가수로 도약했다. 동시에 연기에 도전한 그는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와 웨이브 시리즈 ‘청춘 블라썸’에서 청순한 외모에 걸맞은 배역으로 수준급의 연기력을 뽐냈다. 이 외에 예능 출연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아이즈원에서 독보적 배우상으로 인기를 모았던 김민주는 배우 공유, 전도연, 공효진 등이 속한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말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으로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최근에는 2020년 6월부터 진행한 MBC ‘쇼! 음악중심’의 MC를 2년 7개월 만에 하차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일본으로 돌아간 야부키 나코·혼다 히토미2013년부터 일본 걸그룹 HKT48 멤버로 활동한 야부키 나코는 아이즈원 활동이 끝난 후 다시 일본에서 HKT48 멤버로 돌아갔다. 다만 지난해 10월 HKT48 11주년 기념 공연에서 야부키 나코는 팀 졸업을 선언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할 것을 알렸다.혼다 히토미 또한 아이즈원 활동이 끝난 후 일본으로 돌아가 본래 그룹이었던 AKB48에 재합류했다. 그는 아이즈원 때 치솟은 인기로 AKB48 내 센터를 차지하는 등 팀내 에이스를 담당하고 있었다.최근 두 사람은 새로운 프로젝트 걸그룹을 탄생을 예고한 Mnet ‘퀸덤 퍼즐’에 출연한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아직 캐스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ㅈ 2023.04.30 08:09
연예일반

하이키, 컴백과 함께 버블 신규 입점 확정

그룹 하이키(H1-KEY)가 국내외 팬들과 더욱 가까운 소통에 나선다. 하이키는 6일 컴백과 함께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 버블(버블) 서비스를 전격 오픈한다. 하이키 멤버들은 버블로 글로벌 마이키(공식 팬덤명)에게 일상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 하이키는 소속사를 통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팬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이키 멤버들의 버블 서비스는 6일 앱마켓에서 버블 위드 스타즈를 다운로드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디어유의 버블 위드 스타즈는 아티스트 개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게 론칭한 앱으로 7월 현재 MNH 엔터테인먼트 소속 청하, 얼반웍스이엔티 소속 김민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 10CM,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테이씨 등 163명의 아티스트의 버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키는 6일 새 싱글 ‘런’을 발매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05 16:05
뮤직

차은우, '음악중심' 스페셜 MC…리노·민주와 호흡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음악중심' MC로 돌아온다. 19일 MBC '쇼! 음악중심'은 공식 홈페이지에 "차은우가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고 알렸다. 그는 이전에도 스페셜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준 바 있다. 차은우는 기존 MC인 김민주와 스트레이키즈 리노와 호흡을 맞춘다. NCT 정우는 해외 공연 스케줄로 불참하게 됐다. 차은우가 MC 마이크를 잡는 21일 방송에는 효연, 아스트로, AB6IX, 원어스가 컴백하고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솔로 데뷔한다. 싸이가 만든 아이돌그룹 TNX도 데뷔 무대를 갖는다. 전체 라인업은 효연, 예린, 아스트로, AB6IX, 원어스, TNX, 정세운, 베리베리, 클라씨, 다크비, 엘라스트, 싸이퍼, T1419, 아이칠린, 버스터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9 15:08
연예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 코로나19 확진 "재택치료 위한 격리"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민주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공식 SNS를 통해 "김민주는 지난 주말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최초 검사를 통해 양성 결과를 확인했다. 이후 PCR 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재택 치료를 위한 휴식 및 격리를 취하고 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주는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아이즈원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아이즈원의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1 20:58
연예

‘숏폼 챌린지’ 팬데믹 시대 히트곡 공식

코로나 시대에 데뷔한 걸그룹 에스파는 중독성 강한 훅(반복되는 후렴구)으로 대세그룹으로 훌쩍 성장했다. 에스파가 올 하반기 발표한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새비지’(Savage)는 ‘겟미 겟미나우겟미 겟미나우쯔쯔쯔쯔’라는 중독성 강한 훅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특히 이 가사는 숏폼을 다루는 SNS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을 통해 각종 ‘챌린지’로 재생산되면서 ‘롱런’을 도왔다. 틱톡에서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 한복판에서 이 ‘쯔쯔쯔쯔’ 훅에 맞춰 군무를 추고, 물속에서 다이버가 춤추는 영상 등 각종 커버 퍼포먼스가 넘쳐난다.이처럼 노래의 일부를 통해 챌린지를 만드는 숏폼콘텐트가 코로나 시대 히트곡의 경연장으로 뜨고 있다. 과거 리어카에서 흘러나오던 ‘길보드’, 경연장 역할을 했던 노래방을 거쳐 현재는 숏폼 영상이 이를 대신하고 있는 셈이다.가수 전소미가 지난 8월 발표한 ‘덤덤’(Dumb Dumb)은 발매 직후 24시간 동안 틱톡에서 ‘덤덤 챌린지’ 관련 영상이 2만8000여 개를 기록했다. ‘덤덤 챌린지’의 해시태그(#dumbdumbchallenge)가 달린 영상들의 총 조회 수는 6840만 회를 넘겼다. 짧고 강렬한 후렴구와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를 결합한 ‘덤덤 챌린지’로 인기몰이를 했다. 이런 모습은 댄스곡에만 일어나지 않는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이무진이 5월 발표한 자작곡 ‘신호등’이 틱톡에서 인기를 끌면서 3개월이 지난 8월 역주행 끝에 음원 차트 정상을 밟았다.‘신호등’은 이무진 측이 공식 챌린지를 진행하거나 유도하지 않았음에도 팬들의 자발적으로 가사에 맞춰 다양한 색의 옷을 바꿔 입는 영상을 올리며 흥행에 불을 붙였다. 발매 후 6개월이 지난 현재 ‘신호등’의 음원을 활용해 만들어진 틱톡 영상 수는 약 5만 개에 육박할 정도로 꾸준히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틱톡 측은 “K팝 팬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K팝 콘텐트를 만드는 적극적인 형태의 팬덤 문화를 만들었다. 단순히 음악을 듣거나 아티스트의 영상을 시청하던 과거와 달리 이제 K팝 팬들은 창의적인 콘텐트를 만들어내며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가요시장은 신곡의 기획 때 숏폼콘텐트를 의식하고 있다. 음반 제작 과정에서부터 이런 숏폼콘텐트에 내용을 홍보에 넣거나 발매 후 가수의 ‘인맥’을 활용해 숏폼 챌린지를 유도하기도 한다.한 가요 기획사의 관계자는 “음악이나 안무 콘텐트를 제작할 때 팬들이 함께 재생산하며 즐길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한다. 숏폼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트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생산하는 프로슈머(소비자 겸 생산자)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홍보와 지원을 펼치는 프로젝트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8월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첫 솔로 음반 ‘오픈’(OPEN)을 선보였을 때 강혜원, 김민주, 이채연 등 한국인 동료는 물론 야부키나코와 혼다 히토미 등 일본인 멤버들까지 타이틀곡 ‘도어’(Door) 챌린지에 참여해 의리를 과시했었다.숏폼콘텐트의 급성장과는 대조적으로 입소문을 이끌던 노래방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 두기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영향력이 예전만 못한 분위기다. 노래방 업체 TJ노래방의 지난달 인기 순위를 살펴보면 상위 10위 중 올해 발표된 곡은 ‘신호등’(1위),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2위), ‘시간을 거슬러’(3위) 등 3곡에 불과했다. 나머지 4∼10위 곡은 ‘좋니’(2017년), ‘소주 한 잔’(2003년), ‘포장마차’(2019년) 등 과거에 발표된 노래들이었다.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지난해 1월 순위를 보면 이와 대조적으로 당시 기준 1년 이내에 발표된 곡들이 상위 10위 가운데 무려 9개였다. 코로나19팬데믹으로 노래방 방문자가 급감하면서 ‘노래방 인기곡=현재 인기곡’이라는 공식이 깨졌다는 설명이 가능하다.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숏폼콘텐트로 인기를 끈 노래들이 멜론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는 현상이 지속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 음원에 한정되지 않고 팝, 랩,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곡에서도 보인다”고 분석했다.이현아 기자 2021.12.28 09:17
연예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 '디어유 버블' 합류

김민주가 아이즈원 멤버 중 세 번째 주자로 '디어유 버블(DearU bubble)'에 합류했다. 13일 팬 플랫폼 디어유는 "김민주의 디어유 버블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앞서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던 강혜원과 이채연이 디어유 버블에 먼저 합류했다. 김민주는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최종 멤버로 선발되어 아이즈원으로 2018년 8월 데뷔, 2021년 4월까지 활동했다. 이후 아이즈원 멤버들이 팬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IZ*ONE Private Mail(아이즈원 프라이빗 메일)에 참여한 바 있다. 디어유의 '버블 위드 스타즈(bubble with STARS)'는 아티스트 개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게 런칭한 앱으로, MNH 엔터테인먼트 소속 청하, 스윙 엔터테인먼트 소속 김재환, LM 엔터테인먼트 소속 윤지성, 8D엔터테인먼트 소속 강혜원 등 46명의 아티스트의 버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어유의 핵심 사업인 '디어유 버블'은 최애 아티스트가 직접 작성하는 개성 넘치는 프라이빗한 메시지가 팬들에게 전송되고, 팬들은 1대1 채팅 형태로 아티스트 메시지에 답장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디어유 버블'은 2020년에 출시한 이후 SM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FNC 엔터테인먼트, JELLYFISH 엔터테인먼트, WM 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PLAY M 엔터테인먼트, TOP MEDIA 등 21개의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계약을 맺어 총 49개의 그룹/솔로 아티스트, 총 202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서비스를 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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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아이즈원 해체→솔로 행보…권은비 8월 데뷔-최예나 "논의"

아이즈원 멤버들의 활동 준비 소식이 하나둘 들려오고 있다. 10일 권은비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권은비의 솔로 데뷔를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같은 날 최예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솔로 준비 보도에 "아직 정확히 확정된건 없으며 논의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아이즈원 멤버들이 한명씩 활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멤버들의 최근 근황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은비는 아이즈원 멤버들 중 처음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4월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FashionN 예능 '팔로우미-취향에 진심' MC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같은 소속사인 김채원과 다양한 화보 작업까지 왕성하게 펼쳤다. 최예나는 뛰어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tvN 예능 '호구들의 감빵생활', '불꽃미남' 등에 고정 출연했으며, 웹예능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여고 추리반'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웹예능 '예나의 동물탐정'에서 단독 MC 자리까지 꿰찼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일본 아이돌 그룹 HKT48를 졸업한 후 새로운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달 3일 자신의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에 '미야와키 사쿠라 졸업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다. 이후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까지 팬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채연은 Mnet 신규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다.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선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아이돌 참가자로 고충을 겪고 있는 이채연의 모습이 담겨 많은 관심이 쏠렸다. 24일 첫 방송 예정이다. 강혜원은 최근 박재정의 신곡 '취미' 뮤직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배우 이동휘와 호흡을 맞췄다.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 대해 출연을 검토 중이다. 또한 6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다양한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원영과 안유진은 같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새로운 걸그룹 합류에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조유리는 JTBC 드라마 '월간집' OST에 참여하는 등 조금씩 활동에 나섰다. 김민주는 MBC '쇼!음악중심'의 MC로 맹활약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gang.co.kr 2021.08.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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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재결합 가능성…"논의 계속"

아이즈원이 재결합 가능성을 열어뒀다. 19일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공식 해체 이후 꾸준한 소통으로 일부 멤버들의 재결합을 타진해왔다. 재결합을 희망하는 팬들의 목소리에 힘입어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아이즈원은 2018년 방영한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됐다. 권은비,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까지 한국 멤버 9명과 일본에서 온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로 구성됐다. 일본 멤버들은 고향으로 돌아가 원래 그룹에서의 예정된 일정들을 소화하고 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팀 졸업을 발표하고 한국 활동을 고려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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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굿바이 아이즈원, 2막 활동 준비…"그룹보단 솔로"

그룹 아이즈원이 흩어진다. 12명의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를 찾아 연예 활동 2막을 준비한다. 유닛 논의 결렬 아이즈원은 29일 CJ ENM과 스윙엔터테인먼트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마무리하고 팀 활동을 종료한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해온 스윙엔터테인먼트·오프더레코드와 Mnet은 지난달 입장문을 내고 "아이즈원의 프로젝트 활동은 예정대로 오는 4월 마무리한다. 프로젝트 종료를 앞두고 12명 멤버들의 최선의 활동을 위해 각 소속사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논의를 해왔다. 멤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에도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지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즈원은 지난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듀스48'을 통해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까지 12인조로 데뷔했다. 한·일 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라비앙로즈' '비올레타' '파노라마'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사기 혐의)으로 담당 PD가 구속되면서 활동을 잠깐 중단하기도 했으나, Mnet은 아이즈원을 조작의 피해자로 보고 지원을 이어갔다. 논란 속 지난해 발매한 3장의 앨범은 대중성과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2020년 여자 아티스트 누적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했고 데뷔 앨범을 포함한 전체 누적 앨범 판매량은 약 130만장에 달한다. 초동 판매량은 3장 모두 35만장 이상을 기록, 역대 걸그룹 초동 순위 2~4위를 싹쓸이했다. 연장, 유닛 논의는 당연했다. 조작 사태를 고려해 지난해 12월로 활동을 마무리하자는 말이 나왔기에, 당초 계약 종료 시점보다 빨리 각 소속사가 머리를 맞댔다. 하지만 추가 연장은 결렬됐고, 지난달까지도 이어왔던 유닛 이야기도 지금은 쏙 들어갔다. 한 관계자는 "멤버들끼리 친하기 때문에 언제든 컬래버레이션과 같은 프로젝트 활동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음 행보는 아이즈원 마지막 공식 활동은 지난달 13일과 14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 'ONE, THE STORY (원 더 스토리)'다. 당시 김민주는 "여러분을 만난 건 제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이었다. 모든 순간이 크고 작은 행복으로 남아 언제까지고 저를 지켜줄 것 같다. 진심으로 사랑했고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기억하겠다. 2년 반 동안 많이 부족한 저희들 때문에 고생하셨을텐데 함께 지치지 않고 달려와주신 스태프들 감사하다"고 울먹이며 힘겹게 말을 이었다. 강혜원은 "위즈원(팬클럽)이랑 함께한 시간이 정말 빨리 갔다. 위즈원한테 받은 게 너무 많다. 2년 반동안 속상하게 해드린 적도 많다. 나로 인해 좋은 말만 들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저로 인해 그러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었을 것 같아서 미안해서 계속 마음에 계속 남아있다. 위즈원이 항상 사랑한다고, 덕분에 행복하다고 말해줘서 나도 누군가의 행복이 된 것 같아서 이제는 그런 마음들을 덜어낼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멤버들과 위즈원과 함께한 날들이 너무 행복했다"고 눈물을 쏟았다.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일본으로 떠났다. 팬들의 배웅에 히토미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오랜만에 본가로 돌아가 휴식기간을 갖는다. 사쿠라는 지난 중순부터 짐정리를 했다면서 "히토미가 똑부러지게 도와줬다"고 말했다. 팀으론 마침표를 찍었지만 활발한 개인 활동은 이어진다. CJ ENM 측은 공식입장 발표 이후 각 소속사에서 스케줄을 잡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전언이다. 대체로 솔로 활동에 무게를 두고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 관계자는 "그룹으로 데뷔를 준비하더라도, 개인으로도 워낙 팬덤이 크기 때문에 이를 이어가는 방향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안유진은 SBS '인기가요', 김민주는 MBC '음악중심' MC로 계속 활약한다. 김민주는 연기 제안도 다수 들어와 광고와 화보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채연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최예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정해진 건 없다. 논의 중이다"고 했다. 권은비, 김채원이 속한 울림엔터테인먼트 또한 "정해진 건 없다. 개개인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조유리는 CJ ENM이 레이블을 정리, 리뉴얼한 레이블에서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사쿠라 영입설이 돌았던 빅히트 뮤직은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재차 입장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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