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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러블리즈 ‘놀면 뭐하니’ 출격…“다음 주 방영 예정”

그룹 러블리즈가 ‘놀면 뭐하니?’에 완전체로 출격한다.23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러블리즈가 지난 21일 ‘놀면 뭐하니?’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러블리즈의 촬영분은 다음 주 방영될 예정이다.러블리즈가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2022년 11월 윤상이 진행한 네이버 나우 ‘너에게 음악’ 출연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놀면 뭐하니?’는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가 고정 출연자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러블리즈가 예능에서 한자리에 모여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한편 러블리즈는 리더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멤버 7인(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이 전속 계약 만료로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개별 활동에 매진해 왔다.다만 멤버 개개인은 줄곧 그룹 활동에 대한 소망을 언급하며 향후 완전체 활동의 가능성을 열어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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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게임 BJ 활동 시작.. “이미지 퇴색 걱정도”

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BJ 활동을 시작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지수는 지난 26일 아프리카TV 채널 ‘떠지수’를 통해 약 4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서지수는 “배우라는 새로운 길을 가고 있는데 요즘 상황이 좋지 않았다”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 중에 뭘 하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BJ 활동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고민도 많았다. 서지수는 “(연예인) 이미지가 퇴색되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내가 게임 영상을 보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게임 하고 싶어서 아프리카TV에 들어오게 됐다. 앞으로 게임 전문 BJ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수는 활동하던 ‘러블리즈’ 그룹에 대한 애정도 밝혔다. 그는 “될지 안 될지 모르겠는데 러블리즈 콘서트를 하고 싶어서 (멤버들과) 작당 모의를 하고 있다. 될 확률은 5% 정도지만, 그래도 모른다”면서 “멤버들이 스케줄도 많고 각자 회사가 있어서 안 될 수도 있다. 최대한 해보자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지수는 2014년‘러블리즈 멤버들과 데뷔해 ‘아-츄(Ah-Choo)’ ‘지금, 우리’ ‘그날의 너’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배우로 전향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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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미스틱스토리 전속계약…배우로 활동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배우로서 활동을 예고했다. 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러블리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던 서지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지수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회사를 결정할 때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미스틱스토리의 화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며 체결 소감을 밝혔다.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서지수는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에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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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식스센스2’ 지석진-조세호 등장에 극과 극 반응

tvN 식스센스2‘에 지석진과 조세호가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20일 방송되는 ‘식스센스2’에는 지석진과 조세호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두 사람의 등장에 오나라는 지석진의 팬임을 드러내며 환호성을 지르지만, 전소민은 덤덤한 표정을 보여 출연자들의 극과 극 반응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유재석은 식스센스 최초로 게스트를 거부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은 ‘무더위를 날려줄 쿨 면 특집’을 주제로 가짜를 찾아 나선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음식 이름에 모두 의아해하며 시식에 나서지만, 막상 맛을 보고 나서는 “맛있어서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유재석은 “오늘이 역대급”, 지석진은 “솔직히 이렇게 어려울지 몰랐다”고 말하며 역대급 난이도를 예고해 이날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출연자들이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화기애애함을 뽐낸다. 힌트 타임부터 다음 장소 이동을 위한 차 안에서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식스센스2’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이상엽 총 여섯 명의 멤버와 게스트가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와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20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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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없는 ‘귀신’, 독특하고 신선한 공포 ‘눈길’

영화 ‘귀신’이 독특하고 신선한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귀신’은 귀신이 출몰한다는 강원도 폐교회를 배경으로 귀신 찍는 PD, 귀신 쫓는 무속인, 귀신 찾는 미스터리 동호회원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벌이는 이색적인 상황을 담는다. 산골 폐교회라는 공포의 공간에서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나타나 예측할 수 없는 난감한 상황들이 연출돼 이제껏 본 적 없는 공포와 코미디를 모두 선사할 예정. 2017년 영화 ‘곤지암’이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에게 일어난 기이한 이야기를 다뤄 흥행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귀신’ 역시 귀신이 나타나는 폐교회를 찾아 귀신의 실체를 밝히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특히 귀신보다 더 무서운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과정을 흡인력 있는 구성 속에서 재기발랄하게 그려낸다. ‘귀신’은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직관적이면서 의미심장한 제목처럼 독특한 스토리와 전개, 선명한 주제의식을 인정받았다. 영화제에서 관객들의 격찬을 받으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개봉 이후 행보도 기대를 모은다. ‘귀신’은 단편영화 ‘눈물’ ‘황혼’ ‘지나친 인연’을 연출한 정하용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코미디언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영화 ‘미성년’ ‘나는보리’ 등에서 인상적 연기를 보인 정이랑 배우와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 활약한 함건수, 정이태 배우들이 출연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25일 개봉한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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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크리스 지우기… 중 플랫폼서 영상 190만개 삭제

중국이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 지우기에 나섰다. 18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인터넷 협회인 중국넷캐스팅서비스협회(CNSA)가 크리스 관련 영상을 삭제한 각 회원사의 행동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텐센트, 아이치이 등 주요 동영상 플랫폼은 크리스 관련 짧은 영상 190만개와 영화, 드라마 영상 7000개를 인터넷에서 삭제했다. CNSA는 “위법하고 부도덕한 사람이 화면에 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이 인터넷 시청각 업계에서 발붙일 수 있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중국영화인협회, 중국음악가협회, 중국TV예술가협회도 크리스 구속을 계기로 발표한 성명에서 “비윤리적인 유명인을 반대하며 깨끗한 TV산업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중국 인기 방송플랫폼 망고TV 소속 연예인 80명도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공식 성명을 통해 “연예계가 건강한 환경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크리스는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다 검찰 승인을 거쳐 정식 구속됐다. 베이징시 차오양구 인민검찰원은 16일 “법에 따라 범죄 혐의자 우이판에 대한 체포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형사소송법 체계상 체포는 한국의 구속 개념과 유사하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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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왕따 논란에 이시언-김충재까지 '파장'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왕따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관계없는 인물들이 거론돼 눈총을 찌푸리게 한다. 지난 1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여름 특집 편에서는 기안84의 웹툰 완결을 축하하는 ‘마감 샤워’ 여행이 그려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전현무와 기안84 두 사람만이 동행한 여행이었다. 하지만 이날 여행 콘셉트는 몰래카메라로 진행됐고, 사실을 전혀 몰랐던 기안84는 무지개 멤버 모두가 모일 것을 기대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기안84가 따돌림을 당하는 듯했다며 제작진과 출연자들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기안84 왕따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여름 정모에 참여하지 않은 박나래, 키, 방성훈 등은 자연스레 ‘왕따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렇다 할 입장을 표하지 않은 제작진 대신 출연자들이 비난의 표적이 됐다. 뿐만 아니라 기안84와 평소 두터운 친분을 과시한 인물들에게까지 화살이 돌아갔다.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배우 이시언의 인스타그램에는 “(‘나 혼자 산다’에) 다시 나와라”, “기안84좀 챙겨줘라” 등의 댓글이 주를 이뤘다. 기안84의 후배 김충재의 인스타그램도 마찬가지다. “기안님과 우정 변하지 말라”, “곁에서 힘이 돼주길” 등의 댓글이 달렸다.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벌어진 문제가 전체 출연진은 물론, 사태와 상관없는 인물에게도 피해가 번지고 있다. 제작진의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입장 표명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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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2’ ‘대세 배우’ 김성철이 온다...역대급 스케일 반전 예고

‘대세 배우’ 김성철이 13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2’에서 ‘새싹 탐정’ 면모를 발휘한다. 김성철은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세상에 이런 일(job)이?’를 주제로 생소한 이색 직업 가운데 가짜를 찾아 나선다. 제작진은 완벽한 현혹을 위해 역대급 스케일의 반전을 마련했다는 후문. 이에 맞서 김성철은 수상한 포인트를 하나하나 짚어내고 시종일관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는 등 ‘새싹 탐정’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성철이 선보일 예능감도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무인도에 떨어지게 된다면 누구와 함께할지를 묻는, 식스센스 게스트라면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의 ‘무인도 게임’에서 김성철은 게스트 최초로 출연진의 MBTI 조사에 나선다. 이날 출연진과 김성철이 보일 특별한 ‘케미’에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김성철은 배우 김고은, 박소담, 이상이, 이유영과 함께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중 한 명이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위트 홈’, ‘빈센조’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식스센스2’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이상엽 총 여섯 명의 멤버와 게스트가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김성철의 특급 활약이 예상되는 ‘식스센스2’ 8회는 오늘(13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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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이어 양현석도 혐의 부인...팬들 “잘못 인정 않아 더 괘씸”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11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재판부가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의견을 듣고 입증 계획을 정하는 절차다. 정식 공판기일과 달리 피고인 양현석 전 대표에게 출석 의무가 없어 법률대리인이 대신 자리했다. 양 전 대표는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 마약 의혹 수사를 무마한 혐의와 관련, 공익제보자 A씨를 회유·협박해 비아이에 대한 수사를 막은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양현석 전 대표가) 2016년 8월 21일 경영지원실장 김씨의 보고를 전해 듣고 A씨를 YG 사무실에 데려가 ‘진술을 번복하라’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란 말로 연예인 지망생 장래에 위협을 가했다”고 공소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양 전 대표 측은 이러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양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은 “공소사실을 전혀 부인한다”며 “만나서 이야기한 것은 사실이나 협박하거나 강요한 사실이 없다”고 무죄를 주장했다. 또 “증거 기록이 워낙 방대하고 관련 없는 사건까지 엮여 증거 분리가 필요하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양 전 대표의 혐의 부인 소식에 YG 아티스트들의 팬덤이 분노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양 전 대표의 행동을 비난했다. 팬들은 “YG는 혐의 부인이 특기냐”며 전날 재판을 받은 승리의 혐의 부인을 거론했다.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 또한 자신의 9개 혐의를 지속적으로 부인해왔다. 승리는 △성매매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 혐의로 12일 군사법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팬들은 “양현석을 필두로 연예계의 부정·비리를 뿌리 뽑아야 한다”, “YG를 사랑하고 응원한 팬들의 마음을 짓밟은 행동과도 같은데, 불출석에 혐의 부인이라니. 배신감이 느껴진다”, “잘못을 저지른 것도 문제인데 이를 반성하지 않는 태도는 더욱 괘씸하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또 “승리가 3년 징역을 받은 것도 못마땅하다. 범죄의 정도가 강한데 어떻게 처벌이 이렇게도 약한지. 양현석에겐 더 강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죄와 벌의 균형이 알맞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표출했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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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안소희, 손예진-전미도 언니와 극강 ‘워맨스 케미’

배우 안소희가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손예진-전미도와 호흡을 맞춘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남자친구’를 쓴 유영아 작가와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의 감성과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앞서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 등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안소희는 극 중 김선우(연우진 분)의 동생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소원’ 역을 맡는다. ‘김소원’은 차미조(손예진 분)의 따뜻한 관심과 현실적인 조언에 힘을 얻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인물이다. 안소희가 손예진, 전미도와 이 드라마에서 어떤 워맨스 케미를 펼칠지 호기심을 돋운다.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한 안소희는 ‘텔미’, ‘쏘핫’, ‘노바디’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만두 소희’, ‘국민 여동생’ 등의 애칭을 얻었다. 탁월한 패션 감각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안소희는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안소희는 영화 ‘부산행’, ‘싱글라이더’, 드라마 ‘안투라지’,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1- 관종’ 등에서 화려한 비주얼과 다양한 감정선을 소화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서른, 아홉’은 2022년 상반기에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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